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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獨 하노버산업박람회 참가…글로벌 투자유치 박차

김포시는 20~24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김포시의 성장 잠재력을 알리며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 참가에 이은 글로벌 마케팅 활동으로, 김포시의 산업·도시 경쟁력을 국제무대에 적극 알리기 위한 투자유치 전략사업의 일환이다. 김포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전략적 개발사업 대상지인 ▲김포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투자환경과 입지적 강점을 소개했다. 특히 수도권 접근성과 산업 인프라, 미래지향적 도시개발 비전을 강조해 현지 기업의 관심을 끌었다. 또, 독일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기관인 BW-I, 자동 생산시스템 구축 분야 선도기업인 SW사 등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김포시의 투자 가용지를 알리고, 독일기업의 한국에 대한 투자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지 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글로벌 시장의 흐름 파악으로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투자유치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김포시의 김효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김포시는 물론, 전략적 개발사업 대상지를 해외시장에 긍정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케팅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 투자유치과는 국내·외 주요 산업박람회 및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 등을 통해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세수 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2026-04-24 10:27:49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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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자담배도 담배…금연구역 즉시 처벌

액상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담배 규제가 24일부터 본격 시행된 가운데, 정부가 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 소매점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다만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은 즉시 단속 대상에 포함되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각 지방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개정 담배사업법에 따른 소매점 점검과 단속을 오는 6월 23일까지 약 2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기존 재고 제품이 남아 있는 상황을 고려해 현장 계도기간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담배의 정의 확대다. 기존 법은 연초 '잎'을 원료로 한 제품만 담배로 규정해 왔다. 이 때문에 합성 니코틴 등을 사용하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담배의 범위를 '연초 또는 니코틴을 포함한 제품'으로 넓히며 규제를 강화했다. 하지만 시행 과정에서 혼선도 발생했다. 법 개정 이후 반출되거나 수입 신고된 제품부터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면서, 소매점이 보유한 기존 재고는 규정 적용이 모호한 상태가 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판기 설치 위치나 매장 내 광고 규정 등에 대한 단속을 일시적으로 미루고, 일정 기간 계도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이러한 유예 조치는 판매점에만 해당된다. 일반 소비자는 예외가 없다. 금연구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할 경우 일반 담배와 동일하게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금연구역 흡연 시에는 최대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판매점에 대해서만 재고 소진을 고려해 유예를 둔 것"이라며 "금연구역 내 전자담배 사용은 즉시 단속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전자담배도 기존 담배와 동일한 규제 틀 안으로 들어온 셈이다. 다만 판매 현장에서는 일정 기간 적응 시간이 주어지는 반면, 소비자에게는 즉각적인 규제가 적용되는 만큼 혼선을 줄이기 위한 정확한 정보 인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6-04-24 10:07:01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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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재해취약시설 현장 점검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23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주요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체계와 시설 운영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은 봉담지하차도를 시작으로 배수펌프장, 황구지천 일원, 반지하주택 등 침수 위험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지하차도에서는 진입차단시설과 배수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배수펌프장에서는 우기 대비 사전 가동 상태와 긴급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하천변 보행로에서는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제 방안과 시설 관리 상태를 살폈으며, 반지하주택에서는 차수판과 침수감지 알람장치 등 침수방지시설의 설치 및 작동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 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우기 전까지 주요 시설에 대한 시험 가동을 완료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윤성진 권한대행은 "재해취약시설 사전 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4 09:17: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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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어린이철도축제' 5월 5일 개막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2026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어린이날인 5월 5일, 왕송호수공원과 철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철도 테마의 전문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현대로템이 참여하는 신규 부스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철도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도 함께해 다양한 철도 테마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와 철도박물관은 AR·VR,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관람 중심에서 벗어난 체감형 축제를 구현한다. 행사장에서는 '주사위 OX 레일게임'을 비롯한 5종의 대표 프로그램과 '가족 피트니스 챌린지', '보물을 찾아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날 오후 6시 10분부터는 왕송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라조, 경서, 류지광, 딘딘, 송자영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이어가며, 축제의 마지막은 불꽃쇼로 장식된다. 의왕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장 왕복 3개 노선에 셔틀버스 9대를 운행하고, 인근에 830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다. 또한 축제 당일 조류생태과학관은 전면 무료 개방되며, 철도박물관은 만 18세 이하 관람객에게 무료 입장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철도 특구 도시로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날, 왕송호수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철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4 09:17: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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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의원 정수 확대 진전…추가 증원 필요"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기초의원 정수 1명 증원 결정에 대해 "환영하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장은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오산시 기초의원 정수를 기존 7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는 의견을 제시한 데 대해,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 확대를 반영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세교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급격한 도시 성장과 의정 수요 증가를 고려하면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오산시는 2020년 약 22만 명이던 인구가 현재 약 27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세교3지구 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인구 50만 규모의 중견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의장은 그동안 의원 정수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2025년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시의회 차원의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발의해 만장일치 채택을 이끌어냈다. 이 의장은 "이번 결정은 그간 노력의 일부가 반영된 결과"라면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 개발 여건을 고려할 때 추가 증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선거구 획정과 제도 개선 과정에서도 시민의 참정권 보장과 균형 있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6-04-24 09:16: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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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지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6년 4월 23일(목) 일월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독서로 담당자 지역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독서로(DLS 포함) 활용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또한 사전 질의 조사를 통해 ▲도서관 운영 방법 ▲독서로 활용 독서 활성화 방안 ▲독서교육 행사 운영 등 현장 중심의 내용을 반영하여 참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연수 참석자들은 본인 인증서를 활용해 직접 시스템에 접속하여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익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교도서관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독서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독서로'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중심의 독서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학교도서관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인 독서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6-04-24 09:16:4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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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간담회 개최…시·군 협력 강화

경북도가 지방소멸 대응 기금의 효율적 운영과 시·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도는 23일 영덕군 세대통합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시·군 기금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고령화와 청년층 유출로 심화되는 지역 인구 감소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 기금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균형발전 정책 방향 공유와 기금 운영 방향 논의, 2027년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군호 행정안전부 균형발전국장은 강연을 통해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목표 설정과 사회연대경제 조직과의 연계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중기 투자계획을 반영한 체계적 기금 운용 필요성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군 관계자뿐 아니라 부읍면장 등 현장 실무자도 참여해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공유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경북도는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개편에 맞춰 컨설팅 지원도 강화한다. 경북연구원을 중심으로 권역별 컨설팅단을 운영해 시·군별 인구구조와 산업 기반, 생활 여건을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과 계획 수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금 활용 범위가 기존 기반시설 중심에서 제도와 프로그램 운영까지 확대됨에 따라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방소멸 대응은 인프라 확충을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중요하다"며 "시·군과 협력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4 09:16: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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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수소연료전지 폐열로 친환경 골프장 구축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수소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골프장 운영에 활용하는 탄소중립 모델을 도입한다. 기존 산업시설 중심이던 폐열 활용을 관광시설로 확장하는 시도다. 공사는 지난 22일 보문골프클럽에서 서라벌도시가스㈜와 친환경 골프장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보문골프클럽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탄소중립 운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보문골프클럽 유휴부지에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이 설치되며,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클럽하우스와 사우나 등 운영시설에 재활용될 예정이다. 공사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산업시설이나 공동주택에서 폐열을 활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골프장에서 운영 에너지로 직접 활용하는 경우는 국내외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서 서라벌도시가스는 연료전지 설비의 설치와 운영, 유지관리를 맡아 전기와 폐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사업이 본격화되면 보문골프클럽은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 골프장으로 전환되며, 탄소중립 관광시설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일 사장은 "수소연료전지 폐열을 활용한 골프장 운영은 세계 최초 사례"라며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관광 분야 ESG 경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석 대표이사는 "시설 가동 시 매년 30년생 소나무 3만8천그루를 식재하는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며 "에너지 비용 절감과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일 수퍼빈㈜, ㈜우시산과 협약을 맺고 보문골프클럽에 AI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페트병을 수거하고, 이를 활용한 골프용품 제작 등 자원순환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서라벌도시가스㈜는 2000년 설립된 지역 에너지 기업으로 경주와 영천 일대에 천연가스를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탄소중립 대응에 나서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연소 과정이 없어 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고 발전 효율이 높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평가된다.

2026-04-24 09:16:29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