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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기타로 떠나는 세계여행’ 공연 개최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오후 4시,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기타리스트 김민석의 독주회 '기타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2025 예술누림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발표를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의 주인공 김민석은 현직 교사이자 기타 연주자다.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동시에 음악 창작과 공연을 병행하며 예술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직접 작곡한 곡과 함께 세계 각국의 음악을 기타 선율로 풀어내 관객과 감성을 나눌 예정이다. 공연 구성은 팝, 보사노바, 블루스, 재즈, 전통 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각국의 정서를 담은 곡들로 꾸며진다. 김민석의 단독 무대 외에도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유정, 지역 아티스트 '뤼쉬올'과 '아주밴드'가 함께 출연해 색다른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재단 홈페이지 신청 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유정근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관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시도하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예술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창작 지원과 공연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열린 'My travel story 유럽의 하늘'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이 영주 전역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2025-08-05 13:52:4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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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38세금징수TF팀 고액 체납액 46억원 정리

기장군이 올해 상반기 38세금징수TF팀을 통한 집중 징수 활동으로 고액 체납자 체납액 46억원을 정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7% 증가한 수치로, 고액 체납액 정리 실적이 대폭 개선된 것이다. 기장군은 올해 1월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고액·상습 체납자 전담 38세금징수TF팀을 출범시켰다. 3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정리 활동을 전개한 결과다. 최근 몇 년간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가 복합 작용하면서 3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의 체납액이 2019년 말 17억원에서 2024년 말 131억원으로 7.7배 급증했다. 전체 체납액 가운데 고액 체납액 비중도 같은 기간 25%에서 70%로 크게 늘었다. 군은 세목·금액별 고액 체납자 실태 조사, 맞춤형 징수 대책 수립, 3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특별관리, 압류 재산 신속 공매, 신용정보원 자료 제공 및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 범칙 사건 조사 등 종합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개발 시행사의 대규모 재산세 체납을 주요 요인으로 파악하고 특별 기획 정리에 착수했다. 현장 실사와 이해관계인 면담을 통해 압박 수위를 높이고 부동산 공매 처분을 신속히 진행한 결과, 한 숙박시설 개발 시행사에서 총 12억 7000만원을 징수했다. 무재산 청산법인에 대해서도 출자자 조사를 통해 과점 주주를 2차 납세 의무자로 지정하고 범칙 사건 조사를 병행해 대표자 개인에서 체납액 2억 80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종복 군수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군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공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방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성실납세자들이 존중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장군은 하반기에도 고액·상습 체납 차량 인도 명령 후 공매 처분, 특정금융거래정보 활용 은닉재산 추적, 체납 처분 면탈 및 사해 행위 조사, 가택 수색 및 동산 압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5-08-05 13:52: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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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UCLG ASPAC 국제 공모전 개최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9월 열리는 '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를 앞두고 국제 공모전을 진행하며 세계와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있다. 공모전 접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기준 8월 8일까지이며, 사진·에세이·스타트업 피칭 등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총회 현장에서 전시되거나 직접 발표할 기회가 주어져, 참여자에게 국제 무대 경험을 제공한다. 공모 주제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과 '지역 미래의 혁신'으로, 부문별로 미화 200달러에서 최대 3,000달러까지 상금이 지급된다. 사진 부문은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 설명과 작가 소개는 영어로 제출해야 한다. 에세이 부문은 청소년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피칭 부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타트업 피칭은 청년 기업가들이 자신의 혁신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와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며, 아시아·태평양 22개국 220여 지방정부 대표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폐막식과 메인포럼, 주제별 위원회, 집행부 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번 국제 공모전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세계 도시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시민과 세계를 잇는 소통의 장을 한층 넓혀 나갈 계획이다.

2025-08-05 13:52: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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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료·요양 통합 돌봄 추진…관련 조례 제정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들이 "자신이 사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와 요양을 통합한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4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에 관한 통합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해당 조례는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성남시의 역할과 사무 등 지역 맞춤형 의료·요양 통합 돌봄 체계를 명문화했다.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와함께 ▲매년 지역 돌봄 계획 수립·시행 ▲의료·요양 통합 지원 대상자를 위한 지원사업 ▲전담 조직 구성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내 통합지원 창구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부서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30명 규모의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계획, 시책 추진, 연계 방안 등을 심의·자문도 할 수 있게 했다. 6월 말 기준 성남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 16만6328명(전체 인구의 18.3%) 중에서 의료와 돌봄이 동시에 필요한 75세 이상 우선 관리 대상자는 1만2971명이다. 시는 의료·돌봄 복합 수요에 맞춰 지속 가능한 돌봄 기반을 설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5-08-05 13:51: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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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반기 신중년 청춘학교 수강생 모집

영주시가 신중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하반기 '신중년 청춘학교'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접수 기간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며,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청춘학교는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삶의 활력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활용, 글쓰기, 도자기 제작, 음악, 제과제빵,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8개 강좌에서 총 103명을 모집한다. 각 강좌는 스마트폰 활용교육(12명), 마음을 흔드는 꽃놀이(10명), 쌀베이킹 자격증 과정(15명), 나를 찾아가는 인생 글쓰기(12명), 오카리나 클래스(12명), 음식 스토리텔링과 다과 만들기(10명), 생활도자기 만들기(20명), 중년 힐링 미술 수업(12명)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과목별로 10~15주 동안 진행되며,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자격 취득이 가능한 '쌀베이킹 자격증 과정'이 새롭게 개설돼 실용적인 역량 개발을 원하는 수강생들의 기대를 모은다. 상반기 큰 호응을 얻은 '스마트폰 활용교육'과 '생활도자기 만들기' 강좌도 다시 운영돼 만족도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지속 제공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한 명당 한 과목만 신청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신중년 청춘학교는 단순한 배움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성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5 13:51:4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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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5년산 햇고추 출하 시작…공동수매 560톤 규모

봉화의 여름을 붉게 물들일 2025년산 햇고추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봉화군과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5일, 지역 농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하식을 열고 홍고추 공동수매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도의원과 군의원, 지역 농업인 대표 등 30여 명이 자리했다. 고추 주산지로서 봉화의 품질 경쟁력을 알리고, 본격적인 유통을 앞두고 수확의 결실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올해 공동수매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총 195농가가 참여해 약 560톤의 홍고추를 수매할 예정이다. 전량은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이뤄지며, 고추종합처리장에서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위생 공정을 거쳐 햇고추가루로 생산된다. 생산된 고추가루는 8월 7일 현대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홈쇼핑 채널과 하나로마트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품질과 위생, 안정적 유통망을 모두 갖춘 시스템이 올해도 가동되는 셈이다. 봉화군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기후 덕분에 고추 재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동수매를 통해 가격 안정과 판로 확보를 동시에 실현하며, 농가의 소득 기반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촌 인력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 대표 작물인 홍고추가 무사히 수확되고 출하를 시작하게 됐다"며 "올해도 적정한 가격이 형성돼 농가들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통망을 다각화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5 13:51: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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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총 사업비 206억 원 투자해 화매지구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갑작스런 폭우 등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략작물 산업화 사업'의 일환으로 석보면 화매리 일원에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3년 1월 26일 경상북도 내 봄·가을 배추 주산지로 지정되는 등 엽채류를 포함한 밭작물 경작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저수지로는 밭작물 재배에 필요한 용수 공급과 집중호우 시 수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영양군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국회 상임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펼쳐 왔으며, 그 결과 엽채류 재배단지에 양질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2024년 기본조사(국비 3억 원)를 시작으로, 2025년 8월 기본계획 승인, 동년 9월 세부설계 착수를 거쳐 총 5년간 209.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화매저수지를 취수원으로 삼아 화매리, 택전리, 신평리, 답곡리, 원리리 일원에 양수장 및 정수시설 1개소, 저수조 2개소, 가압펌프 9개소, 총 연장 45.3km의 급수관로를 설치하는 것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약 212.6ha의 농지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지며, 수위 차이를 활용한 무동력 살수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운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화매지구 논범용화 사업은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엽채류 등 밭작물 재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비사업 유치를 포함해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선진 농업으로의 전환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2025-08-05 13:51:2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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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밤바다 따라 걷는 ‘달빛 고래 트레킹’ 개최

뜨거운 햇살이 물러난 여름밤, 달빛 아래 끝없이 이어지는 해변길 위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흐른다. 영덕군이 준비한 '달빛 고래 트레킹'은 낭만적인 해안 풍경과 다양한 체험, 무대 공연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로 기획됐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여름의 끝자락을 특별하게 채울 수 있는 여정이다.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오는 8월 30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영리해수욕장에서 대진해수욕장까지 해안을 따라 걷는 야간 트레킹 행사를 연다. 참가 신청은 별도 사전접수 없이 당일 현장에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야경을 감상하며 걷는 데 그치지 않는다. 걸음마다 체험이 있고, 쉼마다 즐길 거리가 배치돼 있다. 트레킹 코스 곳곳에는 스탬프 미션과 어린이 보물찾기 같은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돼 있고, 지역 먹거리로 구성된 포차도 함께 운영된다. 짧은 산책이 아닌, 머무르고 즐기며 추억을 남기는 체류형 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도착지인 대진해수욕장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끄는 무대 공연이 기다린다.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이어지는 공연에는 인기가수 KCM과 황가람이 출연해 여름밤의 정서를 음악으로 채운다. '달빛 고래 트레킹'은 영덕군이 추진 중인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의 핵심 콘텐츠다. 군은 관광의 무게 중심을 낮에서 밤으로 옮기고 있다. 해안선과 자연경관을 무대로 한 트레킹과 문화 체험을 통해,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머물고 싶은 도시로 변화시키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해수욕장과 지역 자원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달빛이 드리운 해변을 따라 걷는 이번 트레킹에서 많은 이들이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잊지 못할 여름밤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덕만의 매력을 살린 차별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영덕군청 문화관광과 (054―730―6393)

2025-08-05 13:51:0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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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쥐노래미 14만 7000마리 방류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가 강릉시와 함께 동해안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쥐노래미 방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4일 강릉시 심곡리 연안에서 진행된 이번 방류에서는 쥐노래미 종자 14만 7600여 마리가 바다로 돌아갔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강릉시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방류 대상인 쥐노래미는 강원권에서 '돌삼치'로 불리며 회와 매운탕으로 지역민들이 즐겨 먹는 생선이다. 낚시꾼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방류는 생산업체의 무상 지원 덕분에 당초 계약 물량을 초과하는 수준에서 이뤄졌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수산종자 방류지침'에 따라 전염병 검사를 완료했으며, 방류 크기와 시기도 2차례 검수를 통해 규정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인근 국가 바다숲과 연계해 쥐노래미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해양 환경과 서식 생물상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 또 위내용물 분석을 통해 파악한 선호 먹이를 정기적으로 공급해 어장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원도식 강릉시 심곡어촌계 계장은 "쥐노래미는 암초 지대와 해조류가 풍부한 곳에 서식하는 특성이 있다"며 "공단의 꾸준한 관리로 지난해 방류 개체들이 계속 관찰되고 있어 이번에 방류된 치어들도 잘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8-05 13:50: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