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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관 임동우 ◆안양시 ◇구청장(서기관·4급) △만안구청장 최광현 △동안구청장 이문규 ◇서기관(4급) 보직 변경 △하천녹지사업소장 서혜원 △도시주택국장 유한호 ◇ 서기관(4급) 승진 △기획경제실장 이원석 △상하수도사업소장 홍재언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사무관(5급) 보직 변경 △홍보기획관 원재섭 △기업경제과장 이주빈 △회계과장 김성대 △세정과장 선연석 △징수과장 김융배 △총무과장 민계식 △체육과장 송기찬 △시민봉사과장 정은정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동안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박영미 △평생학습원 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수도행정과장 김옥분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김혜영 △만안구 환경위생과장 한현오 △동안구 행정지원과장 김희중 △동안구 세무과장 박서진 △신성장전략과장 이장우 △도시재생과장 주동완 △건축과장 이정모 △주택과장 박태규 △시설공사과장 최종원 △동안구 건축과장 이정호 ◇사무관(5급) 승진 △안양4 동장 최종록 △안양7 동장 오인필 △충훈동장 김선희 △관양동장 정규주 △평촌동장 이미용 △호계3 동장 정경숙 △석수1 동장 백승석 △박달2 동장 박미숙 △수도시설과장 김재욱 △만안구 건축과장 권유태 △안양2 동장 이재의 직무대리 △비산1 동장 이영주 직무대리 △갈산동장 김경희 직무대리 △동안구 건설과장 송민석 직무대리 ◆경북 고령군 ◇5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이재원 △개진면장 박장하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권오수 ◆부산영상위원회 ◇팀장급 전보 △경영지원팀장 이승의 △영상정보화팀장 허만훈 △촬영지원팀장 박준우 △대외사업팀장 배주형 △지원사업팀장 장지욱 △영상산업센터팀장 우지승 △스튜디오팀장 정희철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팀장 김우영 △부산아시아영화학교팀장(대행) 조주현 ◆대전 유성구 ◇4급 승진 △평생학습원 장규환 ◇5급 전보 △희망복지과 전남숙 △주차관리과 김순자 △공원과 김선희 △진잠동 박두찬 △노은2동 신민호 △구즉동 손은정 ◇5급 승진 △토지정보과 배태식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신규임용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고재학 ◇전보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관식 ◆머니투데이방송(MTN)◇마케팅본부 △마케팅국장 여한구 ◇보도본부 △보도본부장 박호진 ◇부국장 △경제산업부장 유일한 △생활산업부장 김성호 △금융부장 남승률 △경제정책팀장 이군호 ◇부장 △증권부장 전병윤 △정보과학부 선임기자 서정근 △미디어비즈부 수석PD 최재혁 ◆부산대학교 △입학본부 입학총괄실장 김정근 △간호대학·의과대학·정보의생명공학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한의학전문대학원 행정실장 김완중 △사무국 시설과장 김동주 △RIS대학교육혁신본부 대학교육혁신실장 공정희 △사범대학·교육대학원 통합 행정실장 박선 △산학협력단 연구회계과장 김지원 △의생명특화총괄본부 의생명·바이오인재양성실장 장은주 △경제통상대학·경영대학·국제전문대학원·경영대학원·경제통상대학원·금융대학원 통합 행정실장 이경희 △약학대학·생활과학대학·예술대학 통합 행정실장 양정민 △교육특화총괄본부 종합교원양성센터 행정실장 배가령 ◆경상국립대학교 ◇서기관 △연구지원과장 이제괄 △제8행정실장(의과대학·간호대학) 박영현 △국제어학원 행정실장 정미자 △시설과장 김동수 ◇사무관 △제2행정실장(인문대학) 임정순 △제3행정실장(사회과학대학·경영대학·법과대학) 손진현 △제6행정실장(농업생명과학대학·수의과대학) 안향선 △제7행정실장(사범대학) 김대훈 △제9행정실장(해양과학대학) 박대식 △행정지원과장 성문기 ◆UPI뉴스 △대표 겸 발행인 류순열 △고문 김강석

2024-01-01 15:54: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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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행복을 '모아모아' 세상에...신한투자증권의 지속가능한 노력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이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슬로건이다. 이에 발맞춰 신한투자증권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종이 절감 노력을 선행하는 등 사내외의 ESG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사내 사회 공헌 프로그램 '모아모아해피' 2004년부터 시작된 '모아모아해피(모아 More Happy!)'는 신한투자증권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하게 되면 월급에서 만원 미만의 끝자리가 자동으로 공제되고, 임직원 기부금이 조성된다. 신한투자증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굿네이버스와 탄자니아 학교 설립, 제주도 해녀 보청기 지원 사업, 강원도 산불 피해 긴급구호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매달 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기준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 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내기도 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은 38억220만원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부실 우려의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와중이지만 기부금은 늘렸다. 호국보훈의 달이었던 지난 6월에는 모아모아해피를 통해 보훈공단 보훈원 어르신들에게 휠체어 및 안전 지팡이를 기부했다.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인 해피기버를 통해 물품과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보훈공단 보훈원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양로 보호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100여분의 국가유공자가 입소해 있다. 이외에도 신한투자증권은 임직원들에게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사용하는 명함을 친환경 종이로 제작하고, 임원진 경영 회의 및 집합교육 시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ESG 활동을 유도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해 헌혈버스 운영, 장애인 임가공 보조, 미혼 양육가정 아기용품 지원, 보육원을 퇴소한 자립 청소년의 추석맞이 지원,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김장봉사, 쪽방촌 주민을 위한 연탄 나눔 등 자발적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2023년 약 10억원의 가량의 에너지 및 자원을 감축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한 E와 S를 결합한 2024 NEW '아껴요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솔선수범 릴레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연간 추진하는 등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따른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올바른 사회 공헌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페이퍼 '0(Zero)'로 나무 지킴이...환경 보존 활동 눈길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3월 24일 기준 전자문서로 작성돼 절감된 종이가 121만5129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통상 A4용지 8300장 생산에 30년생 나무 한 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146그루의 나무를 살린 셈이다. 2018년 시작한 신한투자증권 전자문서 서비스는 지점 및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PWM)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를 작성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자문서 도입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먼저 문서작성의 번거로움이 감소됐고, 작성시간이 단축돼 편리성 부분에서 개선됐다. 또한 페이퍼제로(ZERO) 환경으로 고객정보 노출이 사전 차단돼 고객 정보보호 보호도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달에는 친환경 재생 용지를 활용한 쇼핑백을 도입하기도 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제작한 재생지 쇼핑백은 폐신문지, 폐박스 등 폐지를 재활용해 친환경공법을 거쳐 환경표지 인증서를 획득한 용지로 생산됐다. 이번 재생지 쇼핑백은 자산관리 걱정 없는 고객의 행복과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의 의미를 더해 제작됐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의 ESG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단순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증권업 본업에 맞는 친환경 투자, 탄소배출권 비즈니스 확대 등의 ESG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8월에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기후 실천 줍깅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플로깅(조깅+줍기)'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황조롱이와 멸종 위기 1급인 수달이 살고 있다. ◆ESG 경영에 앞장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0년 그룹 정책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는데, 이는 동아시아 금융그룹으로는 최초다. 이후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을 산출하고, 고탄소 배출기업에 대한 한도관리를 시행하는 등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 수행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일반법인을 대상으로 매년 ESG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6일 열린 제2회 신한투자증권 ESG포럼에는 64개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ESG 관련 임원 및 실무진 100여명이 참석했다. ESG 2회 포럼에서는 기업이 연간 ESG 경영의 지표로 삼을만한 아젠다를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SG 공시 전환의 해였던 2023년과 걸맞게 주요 주제로 ESG 공시 의무화 대응을 위한 최신 동향과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이외에도 신한투자증권은 ESG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기업의 ESG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ESG 전환 가속화를 위해 녹색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성 확대 등 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2년부터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 및 현장 견학 프로그램인 '따뜻한 금융캠프'도 실시하고 있다. 리서치 부분에서도 ESG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주요 상장기업에 대한 ESG 분석을 의무화했으며,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163개 기업의 ESG 리서치를 제공했다.

2024-01-01 15:54: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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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화진 환경장관 "청년 먹거리, 벤처녹색산업 두루 살펴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청년 창업과 중소·벤처 녹색기업 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청년층을 위한 미래 먹거리 및 새로운 일자리의 기회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 장관은 "녹색산업 해외진출을 확대하고, 국내 녹색산업 내수 진작과 생태계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과정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장관은 국내 녹색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거점 녹색융합클러스터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녹색채권·펀드 등 범정부 차원의 투자 지원과 함께 올해 신설되는 녹색 수출펀드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 사업화, 현장실증, 수출확대로 연계되는 녹색산업 생태계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또 "국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는 환경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이 보다 쾌적하게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거주지역, 취약계층 활동공간, 주요 이동지점 등 가까운 생활공간 중심으로 미세먼지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그는 "호흡공동체인 한국-중국간 신속한 소통채널을 가동할 것"이라며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에서 긴급한 조치사항을 중국에 요청하고, 양국간 협력 역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수립한 치수대책 추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일상화된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10년간 중단하다시피 했던 댐 건설과 하천 준설을 재개했다"며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빠르고 정확한 홍수예보'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환경서비스, 따뜻한 환경복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수립한 제5차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에 따라, 우수한 자연자원 확대라는 확고한 목표를 지키면서 자연이 주는 혜택은 더 많은 국민께 돌려드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말 동물원·수족관법과 야생생물법이 개정됐다"며 "동물원 허가제 등 신규 제도들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관리해 인간과 야생동물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한 장관은 이날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환경보건서비스를 비롯해 한 번의 신청으로 환경피해를 해결하는 환경분쟁-피해구제 원스톱 서비스 등의 적극적 추진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2024-01-01 15:40:3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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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AI 다루는 법, 생각해 봤나요?

2023년은 인공지능(AI)의 시대였다. 챗GPT를 시작으로 쏟아진 생성형·대화형 AI들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또 발전했다. 정말로 SF 공상과학 영화에서 봤던 미래가 곧 올 듯 하다. 지난 몇십년간 AI를 주제로 한 영화가 많이 제작됐다. 거의 대부분 영화에서 AI는 인간과 같은 현실의 물리적 존재로 그려진다. 때로는 강인공지능의 끝이 바로 저것인가 하는 모습도 있다. 영화 속 인간들은 AI(로봇)의 존재가 무엇인가 고민한다.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에서 AI 로봇은 인간에게 봉사하기 위해 구입되지만, 아주 우연히 창의성을 획득하고서 한없이 인간에 가까운 감정을 갖게 된다. 그는 '앤드류'라는 이름으로 정체성을 갖고 완전한 자유를 갈망한다. 영화에서 사람들은 인간으로 판단해달라는 로봇을 두고 고민한다. 비슷하지만 다르게 영화 'A.I'의 AI '데이빗'은 불치병으로 잠든 자식을 대신하기 위해 영입됐다가 기술 발전으로 완치된 자식이 돌아오자 필요없어져 버려진다. 여기서는 버려지고 학대 받아도 누구도 말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고 정체성의 위기를 가져온 AI 로봇을 파괴하는 서커스를 벌이며 환호한다. AI에서 갑자기 나타난 예상할 수 없었던 특이점을 인간 사회가 고민하고, 더불어 자리 잡고 같은 일을 하며 인간을 보조하는 로봇을 파괴하는 두 영화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고민해야 할지 넌지시 메시지를 준다. 기술빅뱅의 해로 불린 지난해건만 AI 기술의 구체적 실체와 가능성은 대중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가끔 이상한 말을 하는 챗봇, 자동 그림 생성기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AI 기술의 사용법'을 온사회가 고민해야 하는데 우리 사회는 안일하게 관망만 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는 '인공지능 시스템 신뢰성 제고를 위한 요구사항'이라는 이름의 정보통신단체표준을 공개했다. 국가적으로 AI를 어떻게 바라볼지 윤리기준을 세우고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지난 12월 27일 새해를 앞두고 AI 학습용 데이터에 관한 저작권 가이드라인도 발표했다. 다소 얼기설기 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앞으로 우리는 여기서 제시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지금 현재, 대중들은 이 사실들을 알고 있는지 질문해본다. 내용은 고사하고 저런 결정이 내려졌음을 알고 있는지 조차 의심된다. 이래도 되나?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1-01 15:38: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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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정식 고용장관 "일터 공정·상식, 청년들은 바란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일 신년사를 통해 "국내 노동시장이 세 가지 큰 파고에 직면하고 있다"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직장문화 등을 조성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노동시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청년들이 직장문화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이날 1)산업현장의 지속적 변화 2)저출산 여파 노동력 부족 3)청년들의 개선 요구 등 3가지를 언급했다. 그는 "첫째, 산업현장이 지속 변화하고 있다"며 "디지털·저탄소 경제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생존의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또 "둘째,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초저출산으로 인구구조가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어,노동력 부족 현상이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고 했다. 셋째로, 일하는 방식과 문화와 관련해, 노동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청년들은 공정과 상식에 기반해 달라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추이·세태를 반영해 새해에는 공정·상식이 통하고, 유연하고 혁신적인 일터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이 장관은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마주한 저출생·고령화는국민적 우려를 넘어 국가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역량을 총 집결할 것"이라며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했듯이, 가장 효과적인 저출생 위기의 해법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있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올해 재학 단계에서부터 진로설계, 일경험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그는 "청년들의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니트 등 취약청년을 대상으로 역량향상과 직장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부모가 같이 육아를 하는 맞돌봄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경력을 유지하면서도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기간 및 수준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년층이 주된 일자리 퇴직 이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상생형 임금체계 확산 등 '계속 고용'을 위한 로드맵을 사회적 대화를 통해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실업급여에 대핵서도 언급했다. 국민의 혈세가 잘못 쓰이는 일이 없도록 부정수급을 철저히 단속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01-01 15:37: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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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신년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 현장 찾아 민생토론"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1월부터 이뤄지는 신년 업무보고를 기존 개별 부처 중심 업무보고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 방식으로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민도 참여하게 된다"며 "주제별로 묶어서 부처별이라기보다 현장성을 강화해서 그 주제가 가장 잘 드러나고, 가장 활기차게 논의할 현장을 찾아서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신년 업무보고는 1월 둘째 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부처별 성과와 추진 과제를 보고하는 방식이 아닌 주제별로 부처 통합형 국정과제 대응 방식으로 업무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동·교육·연금의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비롯해 저출산 등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 소관 부처들이 부처 칸막이를 거두고 함께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정부 출범 3년 차이자, 총선을 3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업무보고는 국민에게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추진력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01-01 15:10:5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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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액티브시니어'에 주목

식품·유통업계가 건강 관리에 대한 니즈와 구매력, 활동력을 갖춘 중장년인 '액티브시니어'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LG경영연구원이 발표한 '향후 30년간 확대될 액티브시니어의 소비파워' 보고서에 따르면 55~69세 전체의 소비지출금액은 25~39세 전체가 소비하는 금액의 0.9배로 15년 전 0.4배 수준에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액티브시니어들은 탄탄한 경제력을 기반으로 본인 중심의 선택적 소비를 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업계는 노화 예방과 건강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액티브시니어를 겨냥해 다양한 케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건강한 식습관·케어푸드로 젊게 식품업계가 전개하는 시니어 케어 푸드 사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헬씨누리'는 케어푸드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복지시설, 요양원 등이 주요 판매 채널인 헬씨누리는 지난해 연화식 등 고령친화식품 라인업을 처음 선보이며 시장 주도에 나섰다. 헬씨누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하며 시니어 타겟 시장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아워홈은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과 협업해 시니어 대상 '디지털 케어푸드' 사업을 본격화했다. 시니어를 위한 식품 및 치매 예방 등 건강관리 콘텐츠 연구 개발과 함께 B2C, B2B 및 B2G(정부 간 거래) 등 각 시장 공략을 위한 연계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고령화 대상 영양 정보를 수집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 식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 식단을 설계해 제공한다. 현대그린푸드도 회사가 자체 개발한 영양진단 서비스와 KB금융그룹의 헬스케어 전문기업 KB헬스케어의 건강관리 데이터를 활용해 영양상태·질병·식습관 등을 분석해 최적의 보충이 필요한 영양소·식이요법·운동법 등을 제안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당뇨, 비만 등 대사질환에 특화된 식재료로 만든 '건강 도시락'과 노령 인구를 타깃으로 한 '연화식(저작 기능 저하 보완 식품)' 등을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2025년 총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케어푸드 및 영양진단 서비스 등 시니어 관련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건기식으로 '슬로우에이징' 사회 활동, 자기 관리에 힘을 쏟는 연령대가 점차 더 높아지면서 노화에 따른 신체 변화를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세다. 아이허브는 항노화 작용을 돕는 신제품 'CGN 스페르미딘'을 선보였다. 항노화 성분 '스페르미딘'을 함유하고 있다. 여러 연구를 통해 스페르미딘은 신체 내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거나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정화하는 '자가포식'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관장은 70세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슈가 발생하는 시니어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액티브시니어를 겨냥해 지난해 9월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을 론칭하고 '장수:율 근' '장수:율 혈'을 선보였다. ◆단백질 선호도 높아 지속 성장 중인 국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에서도 중장년층이 주 고객층으로 떠올랐다.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올 상반기 단백질 식품 구매액은 2021년 상반기 대비 75%가량 증가했으며 특히 전반적으로 중장년층의 구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60대 이상의 단백질 식품 구매금액(114%)과 구매고객(54%) 증가폭이 가장 컸다. 대표적으로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출시 3년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소화가 어려운 특정 단백질 성분이 거의 없는 산양유를 함유하고 있고 장 건강에 좋은 올리고당 함량도 높다. 소화 및 배변능력이 약하거나 속이 불편한 중장년층도 부담 없이 챙겨 먹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가 높다. 매일유업과 남양유업도 각각 '셀렉스'와 '테이크핏'을 선보이며 단백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셀렉스는 단백질 음료 시장이 태동했던 2018년 일찌감치 출시돼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인 효자 제품이다. 해외직구 시장에서도 단백질 보충제 수요가 뚜렷하다. 세계 최대 건강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에 따르면 'CGN 100% 분리유청단백질' 제품 판매량이 작년 한 해 동안 46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허브 관계자는 "구매 후기 등을 분석한 결과, 근육 감소를 예방하고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려는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았다"며 "유청 소화에 불편을 겪는 시니어 고객들에게는 식물·견과류 유래 단백질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1 14:43: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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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행복 만들기' CHO 보직 신설...산업인력공단 "행복한 조직이 생산성·창의력↑"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일 '조직행복문화 최고 실행자(CHO)' 보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chief happiness officer'의 줄임말로, 구성원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자리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공단은 개인의 행복과 가치 충족, 조직 발전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CHO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제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초대 CHO에는 문화 변화에 익숙하고 공감능력이 탁월하다고 인정받는 박숙희 부장이 임명됐다. 박숙희 부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HO는 이우영 이사장의 경영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이사장은 ▲Simple(간편화) ▲Smart(스마트화) ▲Sustainable(지속가능)의 3S 원칙을 강조했다. CHO는 3S 원칙에 따라 3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간편화'는 복잡한 사무공간 개편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지향한다.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아이디어를 결집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스마트화'는 업무에 인공지능 등을 접목해 단순 반복 업무를 탈피하고 사람의 실수를 줄인다. 또 직원들의 업무 부담 경감과 민원 최소화에 기여한다. '지속가능'은 성과에 따른 합리적 보상체계 마련, 휴가제도 정비 등으로 직원들의 근속과 조직 몰입을 유도한다. 이 이사장은 "조직문화의 출발은 친절과 배려에 있고, 행복한 조직이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내부 만족도가 공단에 대한 국민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게끔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24-01-01 14:38: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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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우리은행장, 고종황제 참배로 새해 시작

우리은행은 경영진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첫날 고종황제 참배를 시작으로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고종황제는 1899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大韓天一銀行) 탄생을 이끌었다. 구한말 개항과 함께 우리 상인들이 설 자리가 좁아지자, 고종황제는 황실 운영자금을 자본금으로 편성, 은행 설립을 주도했다. 대한제국 중앙은행 역할도 겸한 대한천일은행은 '상업을 이롭게 하고 화폐를 융통시켜 민족자본을 육성하겠다'는 고종황제의 염원을 담아 상업자본 육성, 금융 주권 회복, 국가 경제 부흥을 위해 125년간 뿌리를 내려왔다. 또한 대한천일은행은 서구식 은행 경영 방식을 받아들이되 조선 후기까지 개성상인이 사용하던 복식부기법인 '송도사개부치법'을 사용하는 등 '개방과 계승'의 조화를 추구했다. 당시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던 일본계 은행에 맞서 우리 상공인을 엄호하고 우리 금융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우리은행은 '대한천일은행 헤리티지'를 계승한 125년 된 우리나라 첫 은행이다. 이를 기념하고자, 우리은행 경영진들은 2012년부터 매년 1월 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홍유릉을 방문, 고종황제를 참배해 왔다. 고종황제 참배는 '우리은행 설립의 참뜻을 되새기며 한 해를 시작한다'는 우리은행만의 전통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고종황제 참배는 우리은행 설립 이념을 되새기고 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되짚어 보는 경건한 자리"라며 "갑진년 한 해 우리은행은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금융으로 상생금융, 사회공헌, ESG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1-01 14:33:16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