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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尹 대통령, '독도 분쟁지역' 신원식 즉각 파면해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 정부가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정말 분쟁 지역화하는 것을 방관할 것인가"라며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즉각 파면을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국가의 구성요소인 주권, 국민, 영토를 지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러한 행태를 보인 신 장관을 그대로 놔두는 것은 윤 대통령도 동의하는 것인가"라며 "교재는 문제고, 국무위원의 말과 글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신 장관은 이미 이완용을 두둔하고, 홍범도 흉상 철거 주도 등 잘못된 역사 인식과 12·12 군사반란을 '나라를 구하려고 한 것'이라는 등 터무니없는 군인으로서의 기본이 안 돼 있는 사람"이라며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도 정말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말을 되풀이했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최소한의 인격도 갖추지 못한 인사"라며 "이런 함량 미달 인사가 일국의 국방부 장관 자리에 앉아 결국 영토를, 그리고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군 정신전력 교재에 대해서도 "이 내용에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독도가 영토 분쟁, 그리고 지도에 독도조차 표현되지 않았다"며 "우리 고유 영토이고 영유권 분쟁이 존재하지도 않는 독도를 도리어 정부가 분쟁 지역화하는 매국적 행위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우리 국민이 선출한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이 친일논쟁, 매국 논쟁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신 장관을 과감하게 파면 처리하라"며 "그것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것을 확인해 주는 첫 번째 행보"라고 재차 강조했다.

2024-01-04 10:57:2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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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마그나와 IVI·ADAS 통합 플랫폼 개발…2027년 상용화 전망

LG전자와 마그나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과 주행보조시스템(ADAS)을 플랫폼 하나로 구현한다. 협력에 나선지 1년 만이다. LG전자는 마그나와 단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한 플랫폼은 IVI와 ADAS, 자율주행 솔루션까지 부품 하나로 통합해 전체 부피를 줄여 차량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데이터 처리도 빨라져 작동 효율과 안전성도 높였다. LG전자와 마그나는 각각 핵심 기술인 IVI와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을 단일 칩셋 모듈(SoC)에 담았다. 완성차 업계와 사용자 니즈를 반영한 것. 아울러 계기반과 센터 디스플레이(CID)및 보조석 디스플레이(PD) 등 화면 3개를 통합한 '필러 투 필러(P2P)'디스플레이와 AR-HUD 등 첨단 디스플레이로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LG전자와 마그나는 기술 안정화를 거쳐 2027년형 모델에 도입할 계획이다. 우선 CES2024에 고객사를 대상으로 처음 소개한다. 앞서 LG전자와 마그나는 올 초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는 협력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IFA2023에서도 조주완 LG전자 사장과 디바 일룽가 마그나 사장이 만나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를 빠르게 도입하는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며 시장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마그나 일렉트로닉스 본부장 빌 스나이더(Bill Snider)는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혁신을 이끌기 위해 산업 리더들이 협력해 시너지를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LG전자와 협력해 미래 ADAS 솔루션의 개발을 혁신적으로 진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양사가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완성했다"며 "업계를 선도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차별화된 차량 경험을 지속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04 10:55: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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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업계 최초 480Hz 주사율 패널 개발…게이밍 시장 주도권 강화

초당 480번이나 화면이 바뀌는 디스플레이가 나온다.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27인치 480㎐ QHD 게이밍 OLED 패널'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CES2024에 처음 공개하고 상반기 중 양산 및 공급할 예정이다. 이 디스플레이는 QHD 해상도에 480㎐ 주사율을 갖췄다. 응답속도도 0.03ms로 가장 빠른 수준이다. 주사율은 초당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 개수로, 높을 수록 화면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어 더 부드럽고 선명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빠르게 화면을 전환하고 예민하게 반응해야 하는 1인칭 FPS 게임에서 중요성이 높다. LG디스플레이는 초미세 렌즈(MLA) 기반으로 새로 개발한 '메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화질 완성도도 높였다. 어두운 화면에서 실제 환경이 반사되는 '상 비침' 현상도 최소화했다. 건강도 지킨다. LCD 대비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절반, 플리커 현상도 적어 장시간 사용해도 두통을 줄이고 눈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LG디스플레이 강원석 대형 상품기획담당(상무)은 "초고주사율, 빠른 응답속도, 완벽한 블랙 등 OLED의 차별화된 기술로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CES2024에 게이밍 OLED 패널 풀라인업을 공개하며 시장 선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처음으로 30인치대 패널도 선보인다.

2024-01-04 10:55: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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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모두가 행복한 산림복지로 '산림르네상스' 구현

경북도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숲을 활용하여 도시숲·정원, 숲길 조성, 산림복지 확대와 국립기관 유치·2024년 국비 확보 등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산림복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은 경북도청신도시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9.2ha 규모에 조성됐으며 산림청 주관『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 도시숲』에 선정됐다. 천년숲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의 산림분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승인을 받아 30년간 약 195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다. 경북 지방정원 1호로 등록된 경북천년숲정원은 사업비 137억원을 들여 경주 남산 자락에 위치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내 33ha의 규모로 조성했다. 지난 2023년 4월 개장한 이래 약 4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각종 SNS에 소개되면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에는 도시숲 16개소 95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12개소 124억원, 도시바람길숲 1개소 20억원, 실외정원 4개소 20억원 등 녹지공간을 확대 조성한다. '한국의 산티아고길'이라 불리는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까지 조성하고 있다. 경북 구간은 116억원을 투입해 6개 시군(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 울진)에 걸쳐 275km로 조성된다. 지난해 시범구간인 울진 망양정에서 한티재까지 '우리금융 ESG사업' 8억원을 투입해 금강송과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길 20km를 조성했다. 지난해 6월 1일 시범구간 개통식을 시작으로 지난 7월 13~14일까지 대구·경북청년회 주최로 대구·경북 청년다짐 트레킹을 실시하고 청년의 생활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소통·화합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경북도는 트레킹 수요자의 안내와 편의를 제공할 트레일센터의 필요성과 건립 타당성을 산림청, 기재부, 국회에 선제적으로 지속 건의한 결과, 국립 동서트레일센터를 유치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으며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조성된다. 경북도는 2022년 발생한 울진 대형산불 피해지역 265ha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100억여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형산불 피해지의 생산적 복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서비스 구현을 위해 총 402억원을 투입해 5년간 산지생태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4년에는 국비 17억원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향후 국립산지생태원이 설립되면 산림복원의 과학적, 체계적 관리 구축으로 스마트디지털 산림생태복원 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에 복지시설 나눔숲 5개소, 무장애나눔길 3개소, 무장애 도시숲 1개소 등 총 9개소가 선정되어 기금 43억원(총사업비 6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권 수익금 재원을 이용해 사회 경제적 소외·배려 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생활공간 주변에 녹지환경을 조성하고, 숲속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등 녹색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코로나19 이후 도시숲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하는 가운데 도심 내 숲·정원·공원 등 녹지공간은 도민들에게 힐링 명소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 열섬 완화 효과까지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으로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도시숲·정원 등 도민 수요가 높은 생활권 내 사업을 확대하고,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숲을 즐기고, 나아가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 10:51:4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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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택시바우처 할인율 65%→75%로 확대

성남시는 올해부터 장애인 택시바우처 할인율을 종전 65%에서 75%로 늘려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해 7월 인상된 택시요금(기본요금 3800원→4800원) ▲코로나19 엔데믹(전염병의 일상화)으로 택시바우처 이용자 증가(한 달 평균 6744명→8210명) ▲대상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종합 고려해 택시바우처 할인율을 이같이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 예산 6억1200만원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4억2100만원보다 45% 늘어난 규모다. 택시바우처는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중증장애인이 성남시에 등록된 택시를 이용한 뒤 장애인 복지카드(신용·직불)로 결제하면 요금의 25%만 청구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택시 요금 1만원이 나온 경우 2500원(25%)만 자동 결제된다. 나머지 택시 이용 요금은 성남시가 지원한다. 1회 1만원까지 지원하며 하루 2회, 월 4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인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중증장애인은 1만3800명이며, 전체 장애인(3만6000명)의 38%가 해당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부담을 줄여 이동권을 보장하려고 택시요금 지원 외에 시내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 이용 때도 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2024-01-04 10:51:0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