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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년 대상 금융·부동산 기초교육 실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17일과 24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청년공간 '청년 톡톡'에서 청년 대상 금융·부동산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안성시 생활권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선착순 36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청년금융교육연구소 최환희 소장이 맡아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으로 진행된다. 1차 교육(9월 17일)에서는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는 경제금융, 대출기초'를 주제로 금융 흐름 이해, 신용관리, 금리 구조, 대출 기초와 DSR, DTI, LTV 등 기본 개념을 다룬다. 2차 교육(9월 24일)에서는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는 부동산, 대출 기본'을 주제로 청년 주거정책과 정책자금 안내, 전세·월세 비교, 대출보증기관별 특징, 신용대출 활용, 저금리 대출 찾기, 네이버부동산 활용법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해 실시된 시민교육 수요 조사에서 제기된 청년층의 금융·부동산 교육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안성시 평생교육통합플랫폼 '안성배움e'에서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년층이 금융과 부동산 기초를 이해하는 것은 안전한 주거 생활과 건전한 재무 관리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이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과 자립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1 14:23: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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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2학기 유·초·중학교 학급편성 완료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기 유·초·중학교 학급 재편성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학기 학급 재편성 결과, 유·초·중학교 전체 학급 수는 1학기보다 5학급 줄어든 1만681학급으로 집계됐다. 유치원은 1634학급으로 1학급이 줄었고, 초등학교는 6159학급으로 4학급이 줄었으며, 중학교는 2888학급으로 변동이 없었다. 이번 조정은 9월 1일 자로 안동 월곡초 삼계분교장, 문경 산북초 창구분교장, 의성 단밀초, 성주 용암초 등 초등학교 4곳이 통폐합되면서 학급이 감축된 데 따른 것이다. 또 일부 학교는 학생 전출로 특정 학년에 학생이 없어 학급을 줄였다. 경북교육청은 전반적인 학령아동 감소에도 불구하고 학기 중에는 학급 증설이나 감축을 원칙적으로 추진하지 않는다. 다만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학생이 급격히 늘어나거나 학생 전출로 학급 유지가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조정한다.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와 교원 정원 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별 특성을 검토해 운영하지만, 학생 수가 지나치게 적어 정상적인 교우관계 형성이 어려운 학교는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통폐합되는 4개 초등학교는 사전 학부모 동의와 학생 교육여건 보장을 전제로 지속적 협의 끝에 결정됐다. 앞으로는 2학기 학급 변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폐합 추진 일정을 조정해 매년 7월 말까지 입법안을 제출하고, 10월 초 도립학교 설치조례에 반영해 연초 학급 편성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급편성은 대부분 사업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학생 수 감소가 교육 현장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지만,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이라는 본질을 지켜내기 위해 교육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14:22:4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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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 샤인머스켓 품평회' 참여 농가 모집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역 대표 과일인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2025 화성특례시 샤인머스켓 품평회' 참여 농가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로, 신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송산면 사강로 82)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신청 양식은 화성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사업소에 비치된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품평회 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농장 현지심사에서 선정된 30농가를 대상으로 2차 계측심사, 3차 외관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 1개, 최우수 3개, 우수 6개 농가 등 총 10개 농가다. 우수 농가에는 다음 달 20일과 21일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도농어울림축제에서 수상작을 전시하고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화성 최고의 샤인머스켓을 발굴하고 고품질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농가의 판로 확보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명품 샤인머스켓을 재배하는 농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 과수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8-21 14:22: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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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실시…시민 참여도 가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개업 공인중개사 및 중개인 700명과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2023년 교육을 이수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1차 교육은 9월 25일 서부문예회관, 2차 교육은 10월 29일 북부문예회관에서 실시된다. 교육 참여자는 집합교육 전에 6시간 사이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2025년부터는 경기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들도 함께 수강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정책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참여를 독려한다. 교육 신청은 QR코드를 이용해 9월 12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우편, SNS 안내와 평택시 누리집에서도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공인중개사가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도 부동산 사고 예방 지식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1 14:22: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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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천시의회 임춘원 운영위원장,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로 완성하는 것이 정치”

조례는 시민이 도시를 바꾸는 정교한 수단이다. 그 안에 담긴 한 문장, 한 문단이 주민의 삶을 바꾼다. 임춘원 인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현장에서 시작해 제도로 완성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철학으로 인천의 크고 작은 문제를 조례로 풀어왔다. 풀밭으로 방치된 도심의 공터, 야간이면 조용해지는 상권과 관광지, 체력이 약해지는 아이들 등 그가 눈을 돌린 곳은 늘 사람이 머무는 자리였다. 인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임춘원 의원은 10년 넘게 남동구를 중심으로 지역 정치를 해왔다. 임 의원은 "지역주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할 수 있는 바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 문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주민 누구든 찾아와 의견을 들려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조례를 도구로 도시의 내일을 구상하는 그의 정치 철학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 "인천은 밤에도 살아 있는 도시가 돼야 한다" 임춘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관광지로서 인천의 정체성을 되묻는 시도였다. 임 의원은 "세계 두 번째 규모의 공항을 갖춘 도시가 밤만 되면 텅 빈다면, 그건 도시가 아니라 통로일 뿐"이라며 "서울로 가는 길목이 아니라 인천에서 머무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월미도, 차이나타운, 송도, 상상플랫폼 같은 장소들이 단절돼 있기 때문에 하루를 온전히 인천에서 보낼 수 없다"며 "이를 연결하는 관광 동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일본 요코하마의 붉은 벽돌 창고를 언급하며 "화려하지 않아도 맥락과 분위기가 있으면 관광객은 머무른다"고 설명했다. "야경, 거리 문화, 먹거리, 청년예술이 어우러지는 '밤의 인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발의안의 목적을 밝혔다. -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체육은 권리다" 임 의원은 학생 체력 증진을 위한 조례도 발의했다. '학교운동부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방과 후 활동과 생활체육의 연계를 제도화했고, 직접 운동장 확보가 어려운 도시 구조 속에서는 옥상 정원을 체육시설로 전환하는 구상도 세웠다. 임 의원은 "엘리트 체육을 했던 학생들이 생활체육으로 넘어갈 수 있는 중간 단계가 필요하다"며 "늘봄 돌봄사업과 방과 후 체육 프로그램을 조례로 설계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옥상 체육시설에 대해 임 의원은 "일부 옥상에 대해 처음엔 파크골프장을 고민했지만 공을 띄워야 해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며 "지금은 그라운드골프장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체육공간이 부족한 도심에서 옥상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과 주민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리는 게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임 의원은 인천시가 최근 강조하는 '맨발 걷기'에도 주목하고 있다. 그는 "건강을 위한 정책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라며 "생활권 안에서 걷고, 뛰고,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 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 공터 "천 평이 그냥 풀밭인 게 제일 아깝다" 임춘원 위원장이 절박하게 추진 중인 현안 중 하나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인근 교육·문화 부지의 활용이다. 임 의원은 "10년이 넘도록 각종 선거 때마다 도서관, 복합센터를 짓겠다는 공약이 나왔지만 현실은 제자리"라며 "공공예산이 어렵다면 민간과의 합작 방식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공기관, 금융권 등 다양한 주체와 논의를 해왔으며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한 수익시설 도입을 포함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간이 있다는 건 축복이다. 훌륭한 부지에 해법을 찾지 못했다고 골칫거리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며 "반드시 해법을 도출해 주민들께 혜택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 - "그린벨트, 재산권 행사 제한된 만큼 혜택도 고려해야" 임 의원은 장기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묶여 있는 토지를 소유한 지역 주민들의 고충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데도 혜택은 전무하다"고 공감을 표했다. 이어 "도시가스도 들어오지 않는 곳이 많다"며 "인프라와 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현재 도시가스 진입로 확보,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한 정책적 접근 방안을 의회 차원에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 "행정은 입법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 의회 운영위원장의 역할 임춘원 위원장은 "조례는 단순히 집행부를 통제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행정과 시민을 이어주는 계약서 같은 것"이라고 의회의 역할을 정의했다. 운영위원장으로서의 목표를 "전국 최고의 지방의회가 되는 것"이라고 밝힌 임 위원장은 의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는 의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갈등을 조정하는 것은 의회의 책임"이라며 "감정보다는 구조를, 정쟁보다는 설득을 택하며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는 '감시와 견제'뿐 아니라 '지원과 조력'의 기능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결과만큼 다음을 위한 설계역시 중요하다"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남은 임기는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이다. 임 의원은 "정치는 결과만큼 설계 역시 중요하다"며 "이번 임기에 마무리하기 힘든 현안들은 밑그림을 잘 그려놓으려고 한다"고 뜻을 밝혔다. 이어 "밑그림을 잘 그려 놓은 뒤 기회가 주어진다면 결과까지 완성하고 싶다"고 의지를 전했다. 임춘원 의원은 인터뷰를 마치며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인사를 전했다. "의회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언제든 의견을 들려주십시오.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로 만드는 게 저의 역할입니다"

2025-08-21 14:22:0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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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전국최초 산업안전지수 개발 위한 공동연구 착수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전국 최초로 지역 맞춤형 산업안전지수 개발에 착수했다. 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근로복지연구원,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산업안전지수 개발 및 산업안전 현황 시각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홍성식 근로복지연구원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했으며,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과 연구과제 착수보고가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산업재해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화성형 산업안전지수를 개발하고, GIS(지리정보시스템)를 기반으로 한 산업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시범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정량적 안전 지표를 마련하고, 재해 발생 전 단계에서의 예방 활동과 위험요소 최소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제조업이 밀집한 도시로, 산업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공동연구는 산재보험 빅데이터와 지역 데이터를 융합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산업안전 정책을 수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1 14:21:1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