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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상권 ‘디지털 새싹사업’ 수료생 2700명 배출

동아대학교 디지털 새싹사업센터가 지난달 22일 부산 기장 오시리아 한화리조트에서 '2025 디지털 새싹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관계자와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 방안, 디지털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 실습 중심 교육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동아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 새싹 사업' 경상권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했다. 인리치인재교육원, 정인에듀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동아대는 약 9개월간 경상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AI·SW 교육을 진행해 당초 목표를 초과하는 2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끌어냈다. 초등학생에게는 '미래를 여는 AI,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과정으로 모빌리티 산업 이해를 돕고, 중학생에게는 '기억하고 말하는 AI, 나의 지식친구 만들기'로 논리적 사고력을 키웠다. 고등학생은 '내 꿈을 그리다!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캔버스 여행'을 통해 진로·포트폴리오 개발과 AI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한세억 동아대 디지털새싹사업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경상권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됐다"며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0:10: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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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올해 2兆 보증에 디지털 혁신 추진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올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포용적 금융'과 '디지털 혁신'을 양대 축으로 주요 업무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신보는 2026년 약 6만 8000건, 총 2조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금융 비용 완화를 위해 경남도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저금리 정책 자금을 지난해보다 726억원 늘린 약 52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 정책 개발 기관으로서 기능도 강화한다. 경남신보는 홈페이지 내 정책통계 센터를 구축해 보증 공급 추이와 대위변제율 등 핵심 경영 지표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한다. 도민과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포럼도 개최한다. 비금융 지원은 기존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바탕으로 창업 기업 진단 기반 창업 지원, 위기 징후 업체 집중 지원 등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현재 시행 중인 금융 복지 상담 서비스를 소비 관리, 신용 회복, 가계 재정 진단 등으로 다각화해 포용적 금융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비대면 보증 확대에 따라 비대면 보증 전담 부서인 '디지털금융부'를 신설해 모바일·비대면 중심으로 재편되는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 보증 신청과 심사 절차 간소화로 신청부터 보증서 발급까지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서류 제출 부담을 완화해 편의성을 높인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서는 대면 상담 창구를 병행 운영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도 보증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2026년에는 디지털 전담부서 신설을 계기로 신용보증 서비스 전반의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이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재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7 10:10: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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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SW사업단, AWS 클라우드 자격증 준비반 운영

경남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AWS 클라우드 자격증 준비반'을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1공학관 임베디드시스템실습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AI·SW 기반 디지털 전환이 가속하는 환경에서 클라우드 기술 이해와 현장 활용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과정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AWS 핵심 서비스, 보안 및 운영 구조 등 공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단계별 실습 중심 교육으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교육 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다. 정태욱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AWS 자격증 과정은 클라우드 기술의 기초부터 실제 활용까지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AI·SW와 클라우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경남도,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재직자, 일반인까지 참여 가능한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AI·SW 역량과 인적 자원을 강화하고 경남을 미래 AI 선도 지역으로 도약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6-01-07 10:1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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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더코리아와 1,000만불 투자유치 MOU 체결

영천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화더코리아(유)와 1,000만불 규모의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 왕밍 화더코리아(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더코리아(유)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에 1,000만불을 투자해 도어핸들과 엑추에이터 등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투자가 본격화되면 약 15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더코리아(유)는 중국 최대 자동차 도어핸들 생산기업인 화더홀딩스그룹의 자회사로, 2021년 7월 설립돼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용 신품 부품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며, 자동 도어핸들과 엑추에이터 등을 생산해 현대·기아차에 공급하고 있다. 영천시는 화더코리아(유)의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며, 이번 기업 유치를 계기로 영천시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더코리아(유)의 투자는 영천시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들이 영천시에 안착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0:10:02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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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 제12대 구교성 이사장 취임

구교성 부산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사장이 지난 5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종필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장, 황해련 부산시 경제정책과 과장, 최송희 부산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재헌 하나은행 영남영업그룹 부행장, 김영준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 상무, 정민규 농협은행 부산본부장, 안병운 국민은행 연산종합금융센터장, 김봉주 우리은행 연산종합센터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사람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공정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핵심 경영 철학으로 제시했다. 그는 "구성원이 존중받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곧 대외 고객 서비스의 품질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핵심 경영 방향으로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관리체계와 디지털 금융혁신을 제시했다. 지역 소상공인 특화 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RPA 도입 확대를 통한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 전문 상담과 정교한 심사가 가능한 금융 지원 체계 구축 등이 골자다. 구 이사장은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본 확충과 포용금융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취임을 계기로 디지털 기반 업무 고도화, 현장 밀착형 금융 지원,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확립 및 보증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 이사장은 부산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부산은행 부지점장, BNK금융지주 준법감시인, BNK캐피탈 기업금융본부장, BNK금융지주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책금융 분야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쌓았다.

2026-01-07 10:09: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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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전국 5개 대학 대상 이차전지 실무 특강

경남정보대학교가 전국 5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분야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경남정보대는 지난달 29~30일 'EV 이차전지 실무 특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충북대학교·가천대학교·부산대학교·인하대학교·경남정보대학교 등 컨소시엄 참여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 16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경남정보대가 구축한 Battery Innovation Hub와 이차전지 자동화 공정 실습실 등 특화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중심 실습으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은 ▲이차전지 모듈 자동화 공정 실습 ▲친환경 자동차 개요 ▲고전압 배터리팩 진단 실습 ▲전기차 안전점검 실습 등이다. 심재형 경남정보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이차전지 공정 실무 특화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은 대학 간 협력으로 이차전지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가 재정 지원 사업이다. 2023년부터 약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충북대·가천대·부산대·인하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됐다. 매년 약 102억원을 지원받아 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있다.

2026-01-07 10:09: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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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오직 시민 행복 위한 실행에 나설 것"

김보라 안성시장은 6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올해 시정의 화두로 '승세도약(乘勢跳躍)'을 제시하며, 경제·에너지·생활인구·통합돌봄·기본사회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반도체 소부장 산업을 중심으로 식품·제조업 등 지역 주력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상반기 출범 예정인 안성산업진흥원을 거점으로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판로개척이 연계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 배터리 연구소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동신산단 조성과 전통시장·지역화폐 활성화,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지산지소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공공부지 태양광 확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을 통해 에너지 자립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영농형 태양광 확산과 전기·수소차 보급, 관련 인프라 구축도 병행한다.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플랫폼 구축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시는 정주 인구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생활인구 확대에도 나선다. '안성온(ON)시민제도'를 기반으로 문화·관광·지역경제를 연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호수 관광,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장인공예 등 안성만의 문화 콘텐츠를 강화해 머무르고 다시 찾는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를 중심으로 의료·요양·돌봄 재가서비스를 확충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AI 기반 건강관리 등 수요자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달빛 어린이병원 운영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아동친화도시 정책 고도화,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 등을 통해 출산·양육·의료 부담 완화에도 힘쓴다. 김 시장은 농어민·청년·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을 비롯해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무상교통, 새싹부부 지원 등 안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강화하고, 기본소득·기본서비스·사회적경제를 연계해 존엄한 삶과 공정한 출발선이 보장되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도 예산 1조 2,840억 원을 바탕으로 보건복지, 환경, 지역개발, 농축산, 교통, 문화관광, 교육·체육 등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있는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2026년은 멈춤이 아닌 실행의 해로, 오직 시민 행복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안성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공동체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7 09:56: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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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중국, 일본에 희토류 수출 전면 통제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희토류를 포함한 이중용도 물자의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초강경 조치를 단행했다. 대만 문제와 일본의 군사력 강화에 대해 한 치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중국의 의지가 경제 보복이라는 형태로 노골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상무부는 6일 '일본에 대한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강화에 관한 고시'를 올해 1호 공고로 발표하고, 군사적 전용 가능성이 있는 모든 물자의 일본 수출을 즉각 금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발표 당일부터 시행됐다. 이중용도 물자에는 희토류를 비롯해 전략 광물, 첨단 반도체, 드론, 항공기 엔진 등 첨단 제조업과 방위 산업에 활용될 수 있는 품목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중국이 세계 가공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희토류는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전기모터 등 핵심 산업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일본 제조업 전반에 상당한 충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과거 공급망 다변화를 시도했지만 여전히 희토류 수입의 절반 이상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과거보다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중국은 2010년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갈등 당시 희토류 통관 절차를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일본을 압박한 바 있다. 당시에는 비공식적 '통관 지연'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수출 전면 금지를 명시적으로 선언하며 제재 범위를 희토류를 넘어 이중용도 품목 전체로 확대했다. 중국이 이처럼 강경한 카드를 꺼낸 배경에는 대만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중국은 일본 정치권에서 제기된 '대만 유사시 집단적 자위권 행사 가능성' 발언을 내정 간섭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해왔다. 대만 문제는 중국이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는 점을 일본에 분명히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조치는 일본의 군사력 증강 움직임에 대한 직접적인 압박이기도 하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이 안보 정책의 근간인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통해 방위력 강화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일본의 재군사화를 가속하는 위험한 동향"이라며 "중국은 군국주의의 부활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발표는 외교적 파장도 동반하고 있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 주 일본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 전날인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과거 중·한 양국은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 함께 싸웠다"며 역사적 연대를 강조했고, "올바른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이번 조치가 단순한 통상 제재를 넘어, 대만과 동북아 안보 구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메시지라는 점에서 향후 역내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2026-01-07 09:42:41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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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렬 국민대 총장 “80주년, 신산업 투자로 미래 경쟁력 완성할 것”

국민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는 2026년을 신산업 중심 대학으로의 도약 원년으로 삼고 교육·연구 체제 전반의 혁신에 속도를 낸다.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지난 5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신산업 분야 투자 확대와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학교법인 김지용 이사장과 처장단, 교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개교 80주년을 맞는 2026년은 국민대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대는 이를 위해 양자융합대학, 바이오융합대학, 국제대학(International College) 등 신설 단과대학을 중심으로 신산업 분야 교육과 연구 기반을 확장한다. 특히 양자융합학과와 제약공학과 신설을 통해 차세대 첨단 IT와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 총장은 "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교육 혁신 없이는 대학의 지속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며 "양자·바이오 등 미래 핵심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구축해 국민대만의 경쟁력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국민대는 앞서 'KMU Vision 2035 EDGE'를 통해 2035년 국내 8대 대학, 글로벌 300대 대학 진입과 최소 3개 분야 글로벌 Top 50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정 총장은 "올해는 비전을 선언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혁신의 속도와 깊이를 동시에 높여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혁신과 실용융합인재 양성 △도전과 성장이 선순환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 △해외 교육·훈련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정 총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실용주의 철학이라는 성곡 김성곤 선생의 기업가정신이 오늘의 국민대를 만들었다"며 "80주년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그 가치를 미래로 확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7 09:09:2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