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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기부 ‘AI 대전환’ 사업 선정…국비 140억 확보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4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AI 활용도가 낮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AI 기술 도입을 지원해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를 주관 기관으로 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울산시는 10월부터 2026년까지 국비 140억원을 포함한 총 233억 4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중소기업의 AI 기술 보급과 확산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AI 혁신 허브 조성, 최신 GPU 서버 기반 AI 컴퓨팅 센터 구축, AI 솔루션 보급 및 컨설팅, 인재 양성 등 4개 분야다. AI 컴퓨팅 센터는 최대 200개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 제공과 전략 컨설팅을 강화하고, 체험 중심 AI 교육과 현장 연계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AI 수도 선포식, 인공지능위원회 출범 등 세계적 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역 국회의원,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체계가 강화되고 산업 생산성 및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2025-10-02 12:58:4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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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호수예술축제, 3일간 100여 회 공연… 안전·상생의 축제로 마무리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한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원에서 열려 사흘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예술, 거리에서 날아오르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국내외 최정상 거리예술인들이 참여해 100여 회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감동을 안겼다. ◆안전과 질서, 성숙한 시민 의식 빛나 올해 축제는 수만 명의 관람객이 몰렸음에도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철저한 안전 관리와 시민들의 질서정연한 참여가 뒷받침된 덕분이다. 특히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확대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의 발걸음이 늘었고, 축제장은 '가을 문화예술 소풍' 같은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행사 후 흔히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도 없었으며, 깨끗한 환경이 유지돼 호평을 받았다.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등 인근 상권을 무대로 활용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축제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상가를 찾도록 유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개막과 폐막, 최고의 무대 선사 개막작 '꿈결 너머(Beyond the Dream)'는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과 주제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국내 최초 멀티 스테이지 공연으로, 불꽃극과 공중 퍼포먼스, 연화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공연은 고양특례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겼다. 폐막공연에서는 가수 박정현이 무대에 올라 호수의 가을밤을 감미로운 선율로 채우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모·퍼레이드·체험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 축제 프로그램도 다채로웠다. 치열한 심사를 거친 'GSAF 초이스', 세계적 거리예술단체가 참여한 'GSAF 글로벌', 지역 단체가 중심이 된 'Goyang 포커스'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특히 동화를 테마로 한 퍼레이드 공연 '왁자지껄 유랑단'은 관객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목각인형을 만날 수 있는 '제페토 하우스', 서커스 공연이 펼쳐진 '서커스 빌리지', 예술 체험 프로그램 '꼼지락 예술마당' 등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들의 성숙한 협조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쓴 자원봉사자, 경찰·소방 관계자 덕분에 축제가 무사히 마무리됐다"며 "앞으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세계적인 거리예술 축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경기관광대표축제로도 선정되며, 국내외 우수한 거리예술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5-10-02 12:57: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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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도민의 날’ 기념식…APEC 성공 결의 다져

경북도는 1일 오후 2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2025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경북의 힘으로 역대 가장 성공적인 회의로 만들자'는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신라시대 왕의 행차나 사신 접견 때 연주하던 신라 고취대를 선두로 경상북도기와 22개 시군기가 입장하며 시작됐다. 이어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기념사와 축하 인사, 도민 희망 메시지 상영, APEC 성공 다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도민상에는 모두 37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구호 활동과 의료봉사에 앞장섰고, 김금필 자연보호협의회 부회장은 국토 대청결 운동 등 환경보호 활동에 헌신했다. 조성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기여했으며, 스리랑카 출신 칼야나푸르 망글라 골굴사 경산포교원 원장은 외국인 근로자 권익 보호와 범죄예방 활동으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포항 강석암·김경휴·정희정, 경주 김광해·이상걸·한정희, 김천 윤재천·김주영, 안동 조달흠·이오득, 구미 김광식·김성달·차순희 등 각 시군별 공로자들이 수상했다. 도민의 날을 맞아 마을 이장, 순찰대, APEC 자원봉사자, 세쌍둥이 가족, 청년 농업인, 독도경비대 등 다양한 현장의 도민들이 전한 희망 메시지 영상도 상영됐다. 특히 APEC 성공 다짐 퍼포먼스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와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국회의원, 22개 시장·군수가 무대에 올라 대북을 치며 참가자 1,700여 명과 함께 성공 결의를 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하 전문을 통해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세계사의 새로운 역사로 기록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정부도 경북의 위상과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는 회의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기념사에서 "인구 25만 명의 소도시 경주에서 APEC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경북도민의 저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경북 경주 APEC은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 도약시키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수도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을 열고 세계가 주목하는 '경주 빅딜'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민의 날은 675년 음력 9월 9일(양력 10월 23일) 신라가 매소성 전투에서 당나라 군사 20만 명을 격퇴해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날을 기념하고자 1996년 경상도 개도 100주년을 맞아 제정됐다. 올해 기념식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범도민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겨 열렸다.

2025-10-02 12:57:1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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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추석 연휴 맞아 관광지 운영 정보 및 특별 행사 공개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주요 관광지의 운영 일정과 특별 행사를 종합 공개했다. 군은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체험 이벤트, 교통 지원 등 다각적인 준비에 나섰다. 군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관광지 운영 현황과 이벤트 일정을 일제히 정리해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성류굴, 왕피천공원 일부 시설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 하루 휴관한다. 반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은 연휴 내내 정상 운영된다.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관광지 곳곳에서는 체험 행사와 할인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10월 3일부터 12일까지는 '추석에는 우리 모두 군민' 프로그램이 운영돼, 울진 군민 1인과 동행한 전 방문객에게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할인은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에서 받을 수 있다. 한복을 입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10월 6일 하루 동안 전통 복장을 착용한 이들에게는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4개 시설에 한해 입장료가 면제된다. 민속놀이 체험과 경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케이블카 옆 연못 광장에서는 널뛰기와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장이 운영되며, 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기왕 선발대회가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무료탑승권, 윷놀이세트 등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10월 1일부터 26일까지는 왕피천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내 포토존을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됐다. 촬영한 사진과 후기를 홈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울진 특산품과 모바일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트리헌드레드 페스티벌 울진 2025'가 왕피천공원 전통체험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어지는 페스티벌에서는 락가수 공연과 개그쇼, 플리마켓,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된 종합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교통 지원도 제공된다. 군은 관광택시를 4시간 기준 1대당 3만2천 원에 운영하며, 사전 예약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25인 이상 단체 예약객에게는 '울진여행 버스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6시간 이용 시 1인당 5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해당 서비스는 최소 3일 전 신청이 필요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며 "사전에 관광지 운영 정보와 행사를 확인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2 12:56: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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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랑스러운 도민상’에 김광해·이상걸·한정희 수상

경주시는 1일 열린 '2025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경주시민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도민의 날(10월 23일)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에 헌신한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37명이 상을 받았다. 경주시에서는 △김광해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부회장 △이상걸 경주시상공회의소 회장 △한정희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부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해 부회장은 중앙경로당 회장을 맡아 어르신들의 소통과 편의 증진에 기여했으며, 중부동·황오동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행정구역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걸 회장은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며 중소기업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반을 다진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정희 부지회장은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회원들의 귀감이 되었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교육, 여성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붐업의 일환으로 경주에서 개최돼 성공 개최를 향한 지역의 열기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다가올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 경주와 경북, 나아가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12:55:3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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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 안정·경제 활성화 주문

포항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점검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추석 연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보통신과의 '국가정보관리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포항시 대응 및 중장기 정보자원관리 종합계획'에 대한 테마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정보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정보자원 관리와 재해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국가 전산망이 안정될 때까지 민원실을 2시간 연장 운영하기로 한 조치에 대해 "시민 입장에서 불편을 줄이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정보자원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강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추석맞이 민생 안정 및 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물가 안정, 취약계층 지원, 지역 내 소비 촉진, 교통·안전 관리 강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관광지와 주요 도로변 환경을 정비하고, 장기 연휴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관광객 유입에도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가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 대피 체계 구축, 하수도·하천 정비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방재 대책도 철저히 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며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를 시정에 접목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도시 포항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2025-10-02 12:54:2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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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랑스러운 도민상에 김경휴·강석암·정희정 선정

포항시는 1일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시 출신 3명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민의 날은 매년 10월 23일 기념행사로 치러지지만, 올해는 특별히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1일에 개최됐다. 이는 APEC을 찾는 국내외 귀빈들에게 경북의 위상을 알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선 도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는 도내에서 총 37명이 수상했다. 포항시에서는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 강석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정희정 농업회사법인 흥해라 이팝㈜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휴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재난복구 지원 등 새마을운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석암 위원장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약계층과 노숙인을 지원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정희정 대표는 마을기업 설립을 통한 지역 쌀 소비 촉진, 전통주 '이바비' 개발, 술지게미 활용 디저트 출시 등 지역 브랜드 창출을 선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도의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주신 수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는 해오름동맹 도시인 경주시와 협력해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12:53:5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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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금강소나무림 보호 위해 재선충병 대응 총력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응해 금강소나무림 보호에 나섰다. 군은 산림기술자들과 함께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본격적인 방제 작업에 착수했다. 군은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막기 위해 산림전문가들과 협력 체계를 가동하며 금강소나무림 보호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 9월 29일 울진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울진군산림조합과 산림기술자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재선충병 감염 추세와 생태계 영향, 방제 방법, 약제 선정 등 향후 방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올해 전국적으로 집계된 재선충병 감염목은 약 149만 본에 달한다. 지난해 90만 본에서 65.3% 급증한 수치로, 전국 산림 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울진군은 현재까지 관내에서 확인된 11본의 감염목을 신속히 제거했으며, 이후 추가 확산에 대비해 방제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군은 오는 2025년 10월부터 2026년 4월까지 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감염목 추가 발생 시 소규모 단위의 모두베기 작업과 함께 발생목 전량 수집, 나무주사를 통한 예방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구자희 울진 부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며 "울진 금강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군민들과 산림기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2025-10-02 12:51:3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