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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6 중소벤처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청사 3층 대강당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2026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방조달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지역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산중기청은 2026년 중소벤처기업 정책 방향과 주요 지원 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참석자에게 '2026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사업 안내 책자'를 현장에서 배포한다. 참여기관들은 금융, 기술 개발(R&D), 창업, 수출 등 분야별 주요 지원 사업을 기관 담당자가 직접 안내한다. 기업별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1:1 맞춤형 현장 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노무·지식 재산권 등 전문 상담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부산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이 별도의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부산지방조달청·부산지방고용노동청·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도 참여해 공공조달, 고용 지원, 경영·제조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제공한다. 부산중기청 관계자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2026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사업 안내 책자와 분야별 설명 자료를 중기부 대표 누리집과 기업마당에 게시할 예정"이라며 "오는 16일부터는 부산중기청 민원실과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방문 민원인에게도 안내 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중기청은 종합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 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설명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및 협·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일정과 설명 분야를 정해 추진하며, 설명회 개최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중소기업 협·단체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기성 청장은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이 회복을 넘어 꾸준한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중기부가 든든한 성장사다리 역할을 하겠다"며 "이번 설명회가 2026년 핵심 지원 사업을 한눈에 이해하고 정부 정책을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3 08:47: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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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2026 부산여성 신년 인사회’ 개최

부산시 여성 정책 관계자와 여성단체, 시민이 참여하는 '2026 부산여성 신년 인사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B4 클래식홀에서 열린다. 신년 인사회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양성 평등 가치 확산과 여성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도모하고, 부산 여성계의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각자 영역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환영사 및 성평등 실천 메시지 전달, 신년사, 축전 소개, 케이크 커팅과 기념촬영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참석자 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마무리한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하 부산여평원)이 주최·공동 주관하고, 부산시 구·군여성단체 협의회,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부산여성연대회의, 부산여성단체연합, 부산여성NGO연합회가 공동주관한다. 윤지원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신년 인사회가 여성의 참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성평등 정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13 08:47: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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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카카오톡 안전 채널 ‘단디안전’ 확대 운영

경상남도교육청은 모든 교직원이 산업재해 예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단디안전'을 2026년에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디안전은 급식실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청소원 등 현장 종사자들이 공문이나 내부 행정 시스템을 수시로 확인하기 힘들다는 점을 고려해 2025년 8월 만든 안전 정보 제공 채널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산업안전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전달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교육청 내 산업재해 사례, 계절별 안전 수칙, 특수 위험 요인별 안전 안내 등을 카드뉴스와 만화 형식으로 매월 2회 제공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그 결과 1600여 명이 구독했으며 인증 이벤트에는 교직원 5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설문 조사에서는 응답자 다수가 단디안전 채널이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특히 카드 뉴스와 만화형 콘텐츠가 정보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2026년 운영 방식을 강화해 폭염·한파·집중 호우 등 계절별 위험 상황 발생 시 긴급 안전 안내를 수시 발송하고, 사고·질환 우려 시 즉각적인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실시간 대응 채널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단디안전 채널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안전 소통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2026년에는 계절별 긴급 안내와 즉각적인 정보 제공을 강화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업안전 예방 채널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3 08:46: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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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조인애 산부인과 교수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12일 조인애 산부인과 교수가 교육부 주관 '국립대학병원 제도 운영·발전 유공 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국립대병원의 경영 혁신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 고객 만족도 증진 및 지역 공공의료 역할 강화에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됐다. 조 교수는 2013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부임한 이후 저출산 문제와 낮은 수가 등 열악한 의료 환경에도 교육과 연구, 진료,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고위험 임산부의 임신 및 출산 진료를 담당하고, 산과 역량 강화 및 지역 의료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하며 생애초기 건강 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등 안정적인 산과 진료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모자보건 증진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조 교수는 2023년부터 산부인과장을 맡아 병원 내 여러 위원회에서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과 연구 윤리 확립, 연구역량 강화, 진료 효율성 및 의료 질 향상 등을 위한 의사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병원 운영 내실화에도 이바지했다. 조 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는 지역 고위험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진료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더 노력해 지역 사회 의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8:46: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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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국제공인 방사선 계측 기관 운영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하 의학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 방사선·방사능 계측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안전 및 진단 정확도, 환경 평가와 연구 신뢰성 확보를 위한 공인 교정·시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KOLAS에서 국제표준 KS Q ISO/IEC 17025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을 인정받은 의학원이 발급하는 시험·교정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공식 효력을 갖는다. 의학원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대학병원과 공공기관에서 의뢰한 의료기기 및 방사선 계측 장비 총 1395건에 대해 공인 시험 및 교정 서비스를 수행했다. KOLAS 공인 체계 운영을 통해 국제 수준의 시험·교정 시스템을 구축하며 방사선 계측 신뢰성과 기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연구센터는 전리함 선량계, 액체섬광계수기(LSC), 전자상자성공명(EPR) 분석 등 교정 8항목과 시험 12항목을 운영 중이다. 정밀도가 필요한 장비는 정기 교정과 성능 검증이 필수적이며 의학원은 국내 병원 및 연구 기관의 신뢰성 높은 분석 데이터 생산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LSC KOLAS 공인 교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LSC는 삼중수소(³H), 탄소-14(¹⁴C) 등 저에너지 방사성 동위원소를 극미량까지 측정하는 장비로 핵의학, 생명과학, 환경 방사능 분석, 내부 피폭 평가 등에 필수적이다. 또 국내 최초로 EPR 기반 선량 측정 시험분야 인정을 받아 알라닌 선량계와 인체 조직, 식품의 방사선 조사 여부 및 피폭 선량 평가가 가능한 국제공인 시험 기관으로 기술 역량을 고도화했다. 이 기술은 방사선 사고나 테러 발생 시 인체 피폭량 추정, 식품 및 환경 오염의 과학적·법적 판단 근거로 활용돼 국민 안전과 국가 대응 능력 측면에서 중요성이 크다. 황상연 연구센터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는 국제 공인 시험·교정기관으로서 의료기기 및 방사선 계측 장비의 품질 신뢰성을 담당하고 있다"며 "국제 기준에 맞는 고정밀 계측 서비스를 통해 국가 방사선 품질 인프라의 핵심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8:45: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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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 축하·응원 메시지 이벤트 운영

전북특별자치도는 출범 2주년을 맞아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민 참여 축하·응원 메시지 이벤트'를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24년 1월 18일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의 2주년을 기념해 도민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고 향후 도정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목소리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전북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전북특별자치도를 응원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출범 2주년을 축하하거나 전북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홈페이지 내 '출범 2주년 축하 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작성된 메시지는 도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 순차적으로 노출될 예정이며, 비방·욕설·정치적 표현 등 부적절한 내용은 게시가 제한된다. 도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도민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출범 이후 전북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특례 발굴과 제도 정착에 주력해 왔다. '전북특별법'의 333개 특례 중 75개 과제를 사업화하고 지구·단지·특구 지정, 시군별 대표 특례 추진 등 61개 과제가 이미 시행돼 다양한 특례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은 제도 출범 자체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도민과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점"이라며 "이번 이벤트가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도정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13 08:43:14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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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중년 일자리 예산 전년比 2배 증액… 20억원 규모 확대

부산시는 올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2배 늘린 20억원으로 확대하고, 600명 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0~64세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 중심의 사회적 일자리, 신중년 창업을 지원하는 시장형 일자리, 민간 기업 구직을 지원하는 취업 알선형 일자리 등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특히 사회적 일자리를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한 240명 규모로 늘린다. 1인 가구 증가로 지역 사회 돌봄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취약계층 돌봄, 은둔·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 디지털·인공지능(AI) 분야 등 사회 문제 해결과 연계된 일자리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신설된 우선 일자리는 서비스 공백이 우려되는 분야에 일자리를 우선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가 지정한 사업에 수행 기관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노인무료급식기관 조리 보조 인력 파견,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돌봄 서포터스 사업이 추진된다. 이는 시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시의 하하(HAHA)365 프로젝트의 하나다. 시는 일자리 사업 수행 기관도 기존 구·군, 비영리법인·단체에서 지자체 출자·출연 기관, 대학까지 확대했다. 대학은 50플러스(+)생애재설계대학과 연계해 전문 교육을 지원하고, 양성된 인재는 일자리 참여로 연결하는 상생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2월 중 최종 지원 사업을 확정한다. 구·군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하며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회적 일자리 사업 등이 주요 모집 대상이다. 참여자 모집은 사업 확정 후 2월부터 3월까지 사업별로 진행된다. 50~64세 미취업 부산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참여자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참여자에게는 월 79만 2750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직무 교육과 안전교육도 함께 지원된다.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신중년은 오랜 경험과 지혜를 갖춘 소중한 인적 자원"이라며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돌봄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신중년에게는 새로운 인생 후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는 돌봄과 안전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3 08:42: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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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첫차부터 총파업… 노사 협상 결렬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13일 첫차 운행부터 총파업에 돌입해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노사 간 임금협상안이 입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이날 오전 1시30분께 결렬됐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막판 교섭을 진행했으나, 10시간 넘은 마라톤 협상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노조는 이날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노사는 2025년 임금 협상을 놓고 1년 동안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갈등의 핵심은 통상임금에 따른 임금 임상률이다. 노사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한 2024년 12월 대법원 판단과 이 판례를 처음 서울 시내버스 회사에 적용한 지난해 10월 동아운수 통상임금 소송의 항소심 판결을 두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노조는 동아운수 항소심 판결을 따르면 12.85%의 임금 인상이 확정적이라고 주장한다. 통상임금 별개로 3% 임금 인상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사측은 이 판결을 따르더라도 6∼7%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시는 비슷한 상황의 부산, 대구 등 다른 지역 사례를 참고해 10%대의 인상안을 제안했지만 노조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조는 "서울시와 사측이 주장하는 '과도한 임금 인상 요구'는 사실과 다르며, 통상임금 문제는 임금교섭이 아닌 민사소송을 통해 해결하기로 명확히 결정했다"며 "2025년도 임금교섭에는 오직 임금 3% 이상 인상, 정년 연장, 임금차별 폐지, 노동감시로 인한 불이익 조치 금지만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상이 불발로 끝나면서 노조는 이날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한다. 서울에서만 7000여 대의 버스가 운행 중인 만큼 이날 오전 첫차부터 교통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는 이날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 시간도 익일 2시까지 연장한다. 또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시~10시, 오후 6시~9시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 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총 172회 증회 운행한다. 120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면서도 "버스노조에서도 출근길 시민분들의 불편을 감안해 조속히 현장에 복귀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2026-01-13 08:40:34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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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양산선 개통 막바지 안전·편의 확보 ‘총력’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5일 올해 첫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도시철도 양산선 내송역~사송역 구간에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양산선 건설 막바지 공정을 진행하고 있는 공사는 오는 2월부터 시작되는 철도 종합 시험 운행을 앞두고 철도 시스템 전반의 안정성을 사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과 공사 직원,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병진 사장은 양산선 건설 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은 후 선로와 신호, 전력, 통신 설비 등 철도 시스템을 살폈다. 이후 내송역에서 시운전 열차에 탑승해 사송역까지 이동하며 열차 운행 상태를 점검했고, 시험 운행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했다. 이 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도시철도 개통의 마지막 단계인 철도 종합 시험 운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사소해 보이는 부분까지 놓치지 말고 철저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양산선 개통 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 체계도 가동하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1·2호선과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환승 역사 감시제어 시스템을 이중화하는 한편, 환승역에서 개찰구를 통과하지 않고 갈아탈 수 있는 직결 환승 구조를 도입해 승객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존 호선과 같은 운임 체계를 적용하는 등 일관된 수준의 교통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병진 사장은 "양산선 개통은 북부산권 주민과 양산시민의 숙원 사업이 해소됨은 물론 부산·경남 생활권 통합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부산과 양산을 오가는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양산선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3 08:38: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