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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중앙아시아 교육 협력 포럼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다문화교육을 통한 국제 교육 교류 확대와 미래교육 비전 공유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중앙아시아 교육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경을 넘는 협력, 미래를 여는 다문화교육(Move Beyond Borders)'을 주제로, 도교육청과 중앙아시아 각국 교육부 관계자들이 함께 교육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 주요 내용은 ▲서울대 모경환 교수 강연 '다문화 교육의 미래' ▲세션 1 '다문화 교육 협력(언어·진로·문화)' ▲세션 2 '다문화 미래교육(학력·학교·미래)' ▲라운드테이블 '국가 간 교육 협력' 등이다. 세션 1에서는 언어, 진로, 문화 분야의 글로벌 인턴십, 진로교육, 학교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세션 2에서는 다문화학생의 미래교육과 글로벌 교육모델을 논의하며, 다문화교육이 단순 언어 지원을 넘어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연세대 1학년 아딜백 학생은 "다문화교육은 새로운 기회의 출발점이며, 이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다문화교육이 국제교육협력의 중요한 축임을 확인한 자리"라며, "글로벌 교육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미래교육 비전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국가와 몽골 등 동아시아 국가와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다문화교육 기반 정책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1-13 09:29: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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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경기도 생활 인프라 '최우수' 도시로 평가

광명시는 병원, 마트, 체육시설, 학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도시 전역에 고르게 갖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지난 8일 발표한 '우리 동네가 사막이 되어간다' 보고서에 따르면, 광명시의 물리적 사막화 비율은 10.5%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았다. 물리적 사막화는 병원·마트 등 기초생활시설과 체육관·학원 등 편의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이 일상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비율을 의미한다. 비율이 낮을수록 생활 편의시설이 도시 전반에 균형 있게 분포한 것으로 평가된다. 광명시는 생활권 중심의 도시 구조 유지와 신·구도심 균형발전 정책이 이러한 결과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도 주거뿐만 아니라 생활 편의시설이 함께 자리잡도록 관리했으며, 동네 병원, 마트, 체육시설, 보육시설 등 생활 밀착형 시설이 지역 곳곳에 자리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육성과 지역 기반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광명시는 촘촘한 대중교통망과 광역교통 연계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버스 준공영제 운영, 노선 개편, 스마트 정류장 설치, 공공형 택시 도입 등으로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추진한 신·구도심 균형발전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 사각지대를 줄이고, 일상이 편리한 도시 광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생활권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6-01-13 09:29: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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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열화상 드론 활용 산불 대응 훈련 실시

포항시는 지난 8일 흥해읍 학천리 도음산 일대에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산불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진화 이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잔불과 열원을 조기에 탐지해 재발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투입해 산불 진화 후 잔불 확인과 접근이 어려운 산림 지역의 열원 탐색, 야간과 연무 상황에서의 감시 능력 점검, 현장 영상의 실시간 전송과 상황 공유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열화상 드론은 미세한 온도 차이를 감지해 숨어 있는 잔불과 지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인력 중심의 기존 점검 방식에 비해 신속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포항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차량 9대 등 진화 장비를 운용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총 7개 조를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시군과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장비 고도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29:3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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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미래 농업 이끌 후계농 발굴

영주시가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라는 농촌 현실에 대응해 미래 농업의 주역을 키우기 위한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예비 농업인과 청년 경영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우며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초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예비 농업인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농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전문성을 갖춘 농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려는 목적이다. 신청 자격은 2026년 기준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1976년생부터 2008년생까지)이며, 영농 경력이 10년 미만인 예비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인이 해당된다. 신청자의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 영농 사업장이 모두 영주시에 위치해야 한다는 조건도 포함됐다. 선정된 후계농에게는 농지 및 축사 부지의 매입이나 임차, 영농 시설 설치, 종묘 및 사료 구입, 농기계 마련 등 다양한 영농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정책자금이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된다. 해당 자금은 연 1.5%의 금리로 융자되며, 5년 거치 후 20년 분할 상환 조건이 적용된다. 신청은 오는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인 '농업e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세부 정보와 지원 조건 등은 해당 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열정과 역량을 갖춘 청년 농업인들이 영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3 09:29: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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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 지속 추진

영천시는 2026년에도 환율 변동과 관세 부담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건설업, 무역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 신규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융자추천 한도는 기업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반업체는 최대 3억 원, 경북PRIDE 기업과 가족친화 인증업체 등 33종의 경상북도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등 영천시 우대업체는 최대 6억 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2026년부터는 경상북도 도비 지원 규모 조정에 따라 일반업체와 도 우대업체의 이차보전율을 4%로 지원하고, 영천시 우대기업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5% 지원을 유지할 방침이다. 영천시는 또 미국 관세 부담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의 '관세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접수하고, 관련 행정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환율 변동과 관세 부담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도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이어간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1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로 운영되며,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영천시 기업유치과를 방문하거나 지펀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01-13 09:28:50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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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 대장저류지 사계절 즐기는 생활체육·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성남시 판교 대장저류지가 사계절 활용 가능한 생활체육·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성남시는 체육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대장동 666번지 저류지 내 유휴 부지 9439㎡에 풋살장 1면과 농구장 2면, 다목적광장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약 1년간 총사업비 6억9000만원(국비 3억5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추진됐다. 시는 체육시설 조성과 함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그늘막을 설치하고, 태양광 가로등 33대를 마련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장저류지(1만2368㎡)는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 수위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인근 도로 침수를 예방하는 자연 방재시설이다. 성남시는 이러한 본래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을 수 있는 생활체육 및 여가 공간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오후 3시 열린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철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개장을 축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장저류지는 홍수 예방이라는 본래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운동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 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28: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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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급식 인력 대폭 확충…상시 근무 체계 전환

경북교육청은 학교 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급식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확충과 근무 체계 개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자로 학교 급식 현장에 조리원 298명을 신규 채용하고, 기존 조리원 가운데 24명을 조리사로 직종 전환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수년간 단일 연도 기준 최대 규모로, 학교별 조리 인력을 보다 적정하게 배치해 현장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도내 학교 급식 현장은 2식 또는 3식 급식 확대와 급식 안전 기준 강화로 업무 피로도가 높아진 반면, 방학 기간에는 근무가 중단돼 소득 단절과 고용 불안정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단순 인력 충원이 아닌, 인력 확충과 근무 체계 개선을 병행해 급식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에 근무하는 조리 종사자의 근무 형태를 기존 방학 중 비근무 방식에서 상시 근무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고용을 보장하고 방학 전후 급식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던 업무 공백을 줄여 급식 운영의 연속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리원 신규 채용 응시원서 접수는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해당 시군 교육지원청 방문 접수뿐 아니라 등기우편과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기존 조리원이 조리사로 직종 전환을 희망할 경우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사이트를 통해 응시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원서 접수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와 면접시험을 거쳐 2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된 조리원은 무기계약직으로 월 기본급과 함께 명절휴가비와 정기상여금 등 각종 수당이 지급되며, 가족수당과 맞춤형복지비 등 복리후생 제도도 적용된다. 특히 2식 이상 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에 근무할 경우 상시 근무 전환에 따른 임금 상승으로 실질 소득이 증가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해 청년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로, 중장년층에게는 장기 근무가 가능한 직무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응시 자격과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과 각 시군 교육지원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 분야 인력 확충도 지속 추진한다. 2026학년도 특수학급을 65학급 이상 신설 또는 증설함에 따라 하반기에는 특수교육실무사를 추가로 증원할 계획이다.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교생활 지원과 교육 활동 보조, 일상생활 적응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증원을 통해 특수학급 운영의 안정성과 학생 맞춤형 지원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인력 확충과 근무 체계 개편을 통해 학교 현장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조리 인력 확충과 상시 근무 전환으로 급식의 안정성과 질을 높이고, 특수교육실무사 증원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바른 먹거리와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리원 채용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특수학급 확대에 맞춰 특수교육실무사 인력도 단계적으로 늘려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보다 촘촘한 교육과 복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28:2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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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동차세 연납 유도...1월에 선납하면 가장 큰 혜택

영주시가 올해 자동차세를 선납하는 납세자에게 적용되는 연납 공제율을 지난해와 같은 4.58%로 유지한다. 연초에 납부할수록 절세 효과가 커지는 만큼, 시는 1월 중 연납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세금을 미리 납부하면 일부 금액을 감면해주는 방식이다. 특히 1월에 신청할 경우 공제율이 가장 높은 4.58%로 적용되며, 이후에는 3월 3.75%, 6월 2.5%, 9월 1.25%로 순차적으로 낮아진다. 납세자는 시청 세무과 세원개발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납부 사이트인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납부 방법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전국 모든 은행 창구 납부를 비롯해 농협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 계좌 이체,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인터넷 위택스·지로 납부, ATM기 이용, ARS 전화 납부(☎142211)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단, 자동이체는 적용되지 않으며, 기한 내 직접 납부해야 연납 혜택이 다음 해에도 유지된다. 조종근 영주시 세무과장은 "연납 신청 및 납부는 이달 말일까지이며, 신청 후 납부하지 않아도 별도의 불이익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한 경우에는 해당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01-13 09:28: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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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새해 첫 포항사랑상품권 할인판매…지역경제 활력 기대

포항시는 오는 16일부터 2026년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인 포항사랑카드의 첫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연초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230억 원 규모를 9% 할인율로 판매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지난해보다 500억 원 늘려 총 3,5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상시 판매 기간에는 포항사랑카드를 9% 할인하고, 명절에는 포항사랑카드와 지류형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올해 포항사랑카드 개인 구매한도는 월 40만 원, 보유한도는 70만 원으로 정해졌다. 구매한도는 지난해 5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조정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할인판매는 오는 16일 0시 15분부터 모바일 앱 iM샵과 104개 판매 대행 금융기관 영업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 결제 외에도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결제, 모바일 앱 iM샵 QR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2만 5,037개소와 타보소 택시 앱 자동결제, 먹깨비 배달앱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판매 대행 금융기관 정보는 포항사랑상품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는 올해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와 할인율 유지에 더해 제로페이 등 모바일 결제처 확대, 위치 기반 가맹점 검색 서비스 제공, iM샵 개선과 고도화 등 사용자와 가맹점의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법인의 포항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와 가맹점 확대,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는 한편, 앱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카드 사용 맞춤형 홍보를 병행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포항사랑상품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초 포항사랑상품권 발행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시민 가계에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 매출이 늘어나 골목상권과 포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상품권 활성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crec는 지난해까지 포항사랑상품권을 총 2조 5,886억 원 규모로 발행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2026-01-13 09:28:0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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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1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인 '뮤지엄×만나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와 한국박물관협회 주관의 전국 단위 문화 확산 사업이다. 2025년에는 '최초, 그리고 시작'을 주제로, 박물관과 미술관 소장품 중 최초의 의미를 지닌 작품을 선정해 재조명했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주제 해석의 충실성과 소장품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계 전시인 '올해의 소장품'에서는 동서양 거장의 협업 작품인 '108번뇌'가 선보였다. '108번뇌'는 2009년 한국도자재단의 '청자 리디자인&리바이벌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제작했으며, 전통 청자 기법과 그의 대표작 '푸르스트 의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경기도자미술관이 소장한 문화 자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려는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시·연구·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관람객 참여형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도자 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엄×만나다'는 2025~2026년 2년간 추진되는 지속 사업으로, 경기도자미술관은 오는 5월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108번뇌' 연계 특별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올해의 소장품' 전시를 2026년 7월 12일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2026-01-13 09:27:4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