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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윈윈아너스' 선정… "동반성장 노력 인정받아"

한국동서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호이익형 동반성장 '윈윈아너스' 2024년 상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윈윈아너스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일방적·시혜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중소기업과 서로 이익을 얻는 상호이익형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동서발전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 선정된 5개사 기념패 수여식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조폐공사에서 열렸다. 동서발전은 작년부터 탈석탄화로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신재생·신사업분야로 사업재편 또는 확장하도록 돕는 '업의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역량 수준별 △전환 아이템·시장 발굴·로드맵 수립 △전환아이템 기술·제품 개발을 위한 설비제공 △보유 기술·제품 국내외 시장진출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직면한 주요현안을 해결하고 에너지생태계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동서발전의 10개 협력사가 업의전환 사업에 참여해 연료전지, 영농형 태양광, 풍력, 양수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업종을 전환하고 전환분야에서 특허등록과 출원, 신규매출 성과를 거뒀다. 이영찬 동서발전 부사장은 "기존 발전산업분야 중소기업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전환을 함께 준비해야하는 시기"라며 "신재생·신사업에서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해 동서발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14 11:26: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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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尹 정부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에 “민심 한계 넘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김용현 경호처장을 국방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윤 정부의 인사가 민심의 레드라인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입틀막(입을 틀어막는다) 경호에 해병대원 사건 외압 의혹까지 받는 당사자를 안보를 책임지는 국방장관에 앉히려 하다니 정말 제정신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의 상식과 원칙에서 벗어난 인사로 이미 핵심 국가 기관들은 정상 작동이 불가능한 상태에 처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장악위원회로, 국민권익위(국민권익위원회)는 권익권익위원회로 전락했고 검찰 역시 영부인 심부름센터로 추락한 지 오래"라고 말했다. 이어 "군대마저 엉망으로 만들 심산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이 참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정부의 차지철, 장세동으로 불리는 김 처장에게 국방장관 자리는 군대를 망하게 할 작정이 아니라면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라며 "특히 해병대원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김용현 처장은 인사청문회에 설 자격 자체가 없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그는 "윤 대통령은 잘못된 인사를 즉각 철회하고 인사 시스템과 기조 자체를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8-14 10:59:56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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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신한카드와 쌀소비 활성화 '미(米)라클 모닝’ 캠페인 전개

농협은 지난 13일부터 올 연말까지'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신한카드와 '미(米)라클 모닝'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소매체인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매일 아침 쌀밥을 먹으면 하루가 건강하게 바뀌는 기적과, 쌀 소비 확대로 농업·농촌에 기적 같은 일이 생긴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이다. 이날 심민섭 농협경제지주 소매체인본부장, 박석희 신한카드 경영지원그룹장 등 양사 임직원 10여 명은 서울시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업무협약(MOU)을 체결, 임직원 대상 아침밥 할인 지원 등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신한카드 본사 입구에서 '찾아가는 밥차'행사를 열어 임직원들에게 국산 쌀로 만든 아침밥(무스비, 식혜)을 나눠주고, 심민섭 소매체인본부장 등 4명을 시작으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아침밥 먹기'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하며 쌀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쌀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10:55:2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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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aT사장, 나주 햇배 미국 첫수출 선적식 참석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3일 전남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조합장 이동희)를 찾아 2024년산 나주 햇배 미국 첫 수출 선적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이재태 전남도의원, 진종문 NH농협무역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나주산 햇배 약 110톤으로, 공사는 우수한 품질의 수출규격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가 품질관리 기술 지도와 품질개선사업 지원에 앞장서 왔다. 김춘진 사장은 "한국산 배의 원활한 검역 통관을 위해 지난 7일부터 한미 간 검역관 합동 검역을 진행 중"이라며, "신선 농산물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신선 배 수출은 2022년보다 0.2% 증가한 745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중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 수출은 4.3% 증가한 3750만 달러로 배 전체 수출액의 50.3%를 차지했다. 공사는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수출되는 고품질 한국산 배가 해외시장에서 프리미엄 과일로 자리매김하도록 대형유통업체 판촉전과 홍보 행사 등 다양한 수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2024-08-14 10:31:0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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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고용률 역대 최고…"건설업·청년층 고용지원 강화할 것"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7만2000명 늘었다. 5~6월 10만명 밑으로 떨어졌던 증가폭이 3개월 만에 10만명대를 회복했다. 취업자는 2021년 3월 이후 41개월 연속 증가했고 전체 고용률과 15~64세 고용률 모두 7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청년 취업자는 21개월 연속 줄고 건설업 취업자도 2013년 7월 이후 11년 만에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정부는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지만 건설업, 청년층 취업자 감소가 지속되는 만큼 고용상황에 더욱 면밀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4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5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2000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8월(26만8000명)부터 9월(30만9000명), 10월(34만6000명)까지 증가폭이 커졌다가 11월(27만7000명) 축소됐다. 지난해 12월(28만5000명) 한 달 만에 반등한 뒤 올해 1~2월 30만명대 증가를 이어가다 3월(17만3000명)에는 37개월 만에 최소 증가폭을 보였다. 4월(26만1000명) 증가폭을 키웠지만 다시 하락해 5월 8만명 증가에 그친 후 6월에도 9만6000명 증가에 머물며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보건복지, 정보통신, 운수창고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약간 부수적인 부분일 수 있지만 전년 7월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부분도 증가율이 17만명대로 회복하는데 기여하는 부분이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25만8000명 증가했다. 고령층 일자리 가운데 65세 이상에서는 32만8000명, 70세 이상 14만3000명, 75세 이상 7만5000명 늘었다. 3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9만1000명, 2만명 취업자가 늘었다. 20대와 40대 취업자는 각각 12만7000명, 9만1000명 쪼그라들었다. 청년층을 일컫는 15~29세 취업자도 전년보다 14만9000명 감소하며 21개월 연속 뒷걸음질 했다. 고용률도 46.5%로 전년보다 0.5%포인트(p)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분야 취업자 수가 1만1000명(-0.2%) 줄어든 447만4000명을 기록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8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서운주 국장은 "제조업은 8개월 정도 증가하다가 감소했는데 40대 이하에서 감소가 많이 이뤄졌다"며 "5060은 증가하는 상황으로 업종별 차이가 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식료품, 자동차, IT등이며 의복, 악세사리 제조업에서 감소폭 확대되는 경향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감소 전환했다"고 전했다. 건설업은 1년 전보다 8만1000명(-3.9%) 줄어들며 2013년 7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금융 및 보험업에서 2만9000명(3.7%) 늘었고 농림어업 분야에서는 2만6000명(-0.2%) 줄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1만7000명, 4.0%)과 정보통신업(8만2000명, 7.8%), 운수 및 창고업(6만5000명, 3.9%), 교육서비스업(2000명, 0.1%) 등에서 증가했지만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3만7000명, -2.6%), 도매 및 소매업(-6만4000명, -1.9%)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9만6000명(0.6%), 임시근로자는 22만7000명(4.8%) 늘었으나 일용근로자는 7만1000명(-7.2%)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4만8000명(3.4%) 늘었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11만명(-2.5%) 줄었으며 무급가족 종사자도 1만9000명(-2.0%) 줄었다. 취업 시간대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680만9000명으로 35만7000명(5.5%) 증가했으나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58만7000명으로 19만4000명(-0.9%) 감소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3.3%로 전년보다 0.1%p 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 역시 전년 대비 0.2%p 증가한 69.8%로 집계됐다. 지난달 실업자는 73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7만명(-8.7%%) 줄며 9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2.5%로 1년 전보다 0.2%p 하락했다. 취업자와 실업자를 합친 경제활동인구는 2959만4000명이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599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8만9000명(0.6%)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40대(2만9000명, 11.5%)와 60세 이상(11만4000명, 11.5%)이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20대(4만2000명, 11.1%)와 50대(3만1000명, 8.5%) 등에서도 증가했다. 서 국장은 "기본적으로 비임금근로자에는 무급가족종사자가 감소하고 있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도 등락은 있었지만 3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고용원 없는 자영자가 11개월 연속 감소했다"며 "취업시간은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시간제한 부분이 있어서 짧은 시간대가 커지고 긴시간 쪽이 짧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건설업 일자리 지원방안과 올해 하반기 지역청년 취업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열고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자영업 취업자 감소가 지속되고 청년층을 비롯한 고용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범부처 일자리전담반 중심으로 부문별 고용상황을 더욱 면밀히 점검·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14 09:40: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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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우간다 정부와 농어업발전·저탄소식생활 업무 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우간다 정부 간 '농어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이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체결됐다. 13일 aT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한국의 스마트 축산 시스템 기술을 배우고 선진 애그테크(Ag-tech)를 도입하기 위해 파견된 우간다 정부시찰단이 참석했다. 버나드 아더 루지 대통령 특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공사와 우간다는 향후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류 확대 ▲농수산식품 유통·물류 개선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프리카 중부 내륙에 위치한 우간다는 전체 노동력의 약 70%가 농업에 종사한다. 커피, 어류, 콩, 차 등의 품목을 주 수출품으로 육성 중이다. 그러나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해 불규칙한 강우량과 가뭄, 홍수 등 극단적인 기후 현상으로 농업 생산성이 급격하게 감소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전 세계를 위협하는 기후 변화는 특히 농업 생산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자 스마트 농업 기술과 정책적 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간다 정부와 기후 위기 대응에 협력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우간다 농어업 발전 협력은 물론, 빈곤을 퇴치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2024-08-13 17:38:40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