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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민주연합 합당 절차 돌입…"원내대표 선거 전까지 마무리"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합당 절차에 돌입한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22일 민주당과 총선용 비례대표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합당을 결의하고 합당 수임 기관 지정을 위한 중앙위원회 개최를 위한 당무위원회 안건 부의건이 처리 의결됐다고 밝혔다. 당무위원회는 오는 24일에 열릴 예정이며, 24일부터 27일까지 권리당원 토론 게시판을 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후 28~29일에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실시된다. 중앙위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며, 의결이 되면 다음달 2일에 합당 수임기관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최고위는 원내대표 및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설치 및 구성의 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진선미 의원이 맡고 간사는 황희 의원이 맡는다. 또한 한준호 의원, 김태선 당선인, 전진숙 당선인이 위원으로 총 5명으로 꾸려지게 된다. 추가로, 이번 국회의장단 선거에선 기본 최고득표자가 당선되는 것이 아니라 결선 투표제를 도입해 과반이 없으면 최다 득표자와 차점자가 경선을 하도록 당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합당 절차 돌입을 밝히며 "최대한 5월3일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있기 전까지는 마무리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4-22 11:21: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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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尹 영수회담 제안에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의 영수회담을 제안했다면서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이 끝난 후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했다"며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영수회담을 제안한 바 있고, 이 대표는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이 급물살을 탔다. 그는 "국민께서는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하고 있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정부,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면서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주저해서도 안 된다"고도 강조했다. 영수회담을 위한 대통령실과 민주당 간 물밑협상은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윤 대통령과 이 대표와의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해 "한 번의 영수회담을 갖고 서로가 만족할 만한 협의의 내용이 나온다는 것은 어렵다"면서 "2년 동안 단 한 번도 열어주지 않았던 대화의 문을 연다는 측면에서 일단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두 사람이) 한 번 만났는데, 완전히 쇼(보여주기)였다라든가, 아니면 임박한 심판을 피하기 위해서 하는 제스쳐였으면 대화를 이어나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영수회담에서 총선 전 공약한 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촉구하고 고(故) 채 상병 순직 및 수사외압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과 김건희 여사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4-22 09:58: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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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기간 연장

6월30일까지…비계약 사용자 서류제출 편의성 제고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신청 마감기한을 6월30일로 연장한다. 22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2023년 이전 개업해 1차 사업공고일(2024년 2월15일)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니고 ▲2022년 또는 20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000만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인된 신청자는 전기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 마감기한은 한국전력(구역전기사업자 포함)과 계약을 체결하고 전기를 사용하는 '직접 계약자'와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한 후 그에 대한 대가를 부담하는 '비계약 사용자' 모두 6월30일까지 일괄 연장한다. 비계약 사용자의 서류제출 편의성도 높였다. 우선 한국전력 고지서를 통해 요금을 납부하는 '직접 계약자'와 달리 '비계약 사용자'의 경우 다양한 형태로 요금을 납부하는 점을 감안해 제출서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공고문 상 전기요금 납부확인서의 기입 항목 중 작성이 번거롭거나 오기입·미기입이 잦은 불필요한 항목을 삭제해 신청 편의성도 제고했다. 이에 따라 기입항목은 기존 16곳에서 9곳으로 줄었다.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자는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을 통해 온라인으로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 소상공인은 전국 77곳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신청·접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여름철 전기사용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연장했다"면서 "특히 직접계약자에 비해 서류 준비에 불편함이 많았던 비계약 사용자의 서류제출 부담을 낮춘 만큼 비계약 사용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22 08:32: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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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HD한국조선해양·한국동서발전과 中企 온실가스 감축 앞장

'조선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 성공 추진위한 업무협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HD한국조선해양, 한국동서발전과 손잡고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다. 중진공은 지난 18일 경기 성남에 있는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강성진 이사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조선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선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은 HD한국조선해양의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협약 참여기관별 지원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는 협업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조선 산업분야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 최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고효율 설비 도입을 적극 지원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 산업분야를 대표해 공동 협력사업 주관 및 중소기업과의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동서발전은 감축한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고 신규 감축분야를 발굴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고탄소 배출 업종인 조선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대기업 및 에너지 공기업과 협업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중소기업 맞춤형 탄소중립 지원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실현에 중소기업이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2 08: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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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주요 당직 개편…사무총장에 김윤덕, 비서실장 천준호는 유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주요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당직 개편 관련 브리핑을 열고 신임 사무총장에 김윤덕 의원, 조직사무부총장에 강득구 의원, 조직사무부총장에 황명선 충남 논산계룡금산 당선인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에 박지혜 경기 의정부갑 당선인, 민주연구원장에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정책위의장에 진성준 의원,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민병덕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에 민형배 의원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보위원장엔 한웅현 현 홍보위원장, 국민소통위원장에 최민희 경기 남양주갑 당선인, 대외협력위원장에 박해철 경기 안산병 당선인, 법률위원장에 박균택·이용우 광주 광산갑·인천 서구을 당선인이 지명됐다. 천준호 비서실장은 한번 더 당 대표 비서실장 직을 수행하게 됐다. 김우영 당선인은 정무조정실장에 지명됐고 박성준 의원, 한민수 당선인은 대변인을 계속 맡고 황정아 대전 유성을 당선인이 신임 대변인을 맡게 됐다. 교육연수원장은 김정호 의원이 맡게 됐다. 한 대변인은 당직 개편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남은 임기 동안 한시도 허투루 쓰지 않고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개혁 과제를 구분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민주당이 제1당으로서 힘있게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인선"이라며 "거기에 맞춰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들을 골고루 발탁했다"고 평했다.

2024-04-21 17:20: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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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일화, 저탄소 식생활 및 K-푸드 수출확대 협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일화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aT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등 글로벌 탄소중립 및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 등 K-푸드 세계화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등 관련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971년 설립된일화는 식음료, 제약,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식품·음료 제조 기업이다.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 인삼, 한국산 보리를 이용한 탄산음료 등 제품을 수출하며 세계적으로 품질과 맛을 인정받고 있다. 김춘진 aT 사장은 "전세계에 우리 K-푸드와 K-음료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일화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협약이 기후위기로부터 우리 지구와 인류를 지키는 것은 물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과 K-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가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 등의 식단 구성을 추진한다. 또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 아마존, 이베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 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4개국 66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2024-04-21 16:44:3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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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룰 변경' 두고 신경전… '수도권 지도부' 가능할까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이후 전당대회의 선거 룰 변경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선출 방식을 '당원 50%, 국민 여론조사 50%' 등 '민심'과 '당심'을 섞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당원투표 100%'를 유지해야 한다는 반박도 많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는 6월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당선자 총회를 열고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실무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차기 지도부를 빠르게 선출하기 위해서는 윤 권한대행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수도권에서 당선된 이들을 중심으로 윤 권한대행 추대에 비판적인 의견이 나왔다. 영남권 인사인데다 총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윤 권한대행이 실무형 비대위를 꾸려 전면에 나서는 것은 총선 피배에 대한 반성이 없는 것이라는 것이다. 총선 전부터 '수도권 위기론'을 주장해왔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8일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이라는 세미나를 열고 "새로운 원내대표를 뽑아서 비대위를 새로 출범시켜야 하지만, 특검 때문에 현재 원내대표가 할 수밖에 없다면 혁신위나 TF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면서 "유권자를 실망시킨 것에 대한 반성과 자성부터 해야 한다. 관리형이나 실무형 비대위가 아닌 혁신 성격의 비대위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험지인 서울 도봉갑에서 당선된 김재섭 당선자도 이 자리에서 "냉철한 복기가 먼저 돼야 한다. 조기 전당대회를 한다면 총선 참패가 금방 잊힌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영남당'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오며, '수도권 지도부'가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국민의힘이 전체 지역구 의석의 48%를 차지하는 수도권(122석)에서 단 19석밖에 얻지 못하면서, 수도권 민심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지도부가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실제로 지난 18일 윤상현 의원의 세미나에 참석한 당내 인사와 전문가들은 총선 패배 복기를 위한 백서(평가서)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영남권 의원들의 '2선 후퇴'를 주장했다. 박상병 시사평론가는 "국민의힘은 진짜 '국민의힘'인가. 나는 '영남의힘'이라고 본다"고 비판했고,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영남 의원들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김재섭 당선자도 "영남의 정서를 기준으로 수도권 선거를 치르기는 어려운 것 같다"면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수도권 민심을 잡아야 하는데 지도부만큼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게 맞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당을 수도권 중심으로 재편하려면 전당대회 룰을 고쳐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기존 규칙대로 '당원투표 100%'를 적용하면 영남권 후보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기존에는 '당원 70%, 국민 여론조사 30%'였지만, 2023년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재 규칙대로 바뀌었다. 그 결과 당권을 잡은 것이 영남권 의원인 김기현 전 대표다. 이에 당내 수도권 인사들은 '당원투표 100%'인 현재의 전당대회 룰로는 당심과 민심의 괴리가 더 커질 것이라 주장한다. 일부는 이 비율을 50%까지 줄이고, 국민 여론조사를 50%까지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재섭 당선인은 지난 18일 세미나에서 "국민이 우리 당대표 선출 과정에 투표할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며 "그렇지 않고서는 아무리 보수 재건을 이야기하더라도 공염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낙선자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요구가 빗발쳤다. 오신환 전 의원은 간담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가 수도권 민심에 즉각 반응하고 전략을 짜고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지금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며 "영남 자민련으로 계속 남아 이 위기를 계속 가지고 갈 것인지 의문"이라고 했다. 당내 주류인 영남권 의원들은 공개적으로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자제하는 편이다. 총선 패배의 책임론이 거세지며 역풍을 맞을 수 있어서다. 하지만 일부 영남권 인사들은 이에 대한 불쾌한 기색을 내비쳤다. 권영진 당선인(대구 달서병)은 "선거 때만 되면 영남에 와서 표 달라고 애걸복걸하고, 무슨 문제만 생기면 영남 탓을 한다. 참 경우도 없고 모욕적"이라고 했고, 홍준표 대구시장도 "당대표는 당원을 대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원들만 선거권을 갖는 잔치가 돼야 하는 게 맞는 게 아닌가. 당대표 선거는 당원 100%로 하는 게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 내부에서 차기 당권주자로 비윤(비윤석열)계이자 수도권 중진인 나경원·윤상현·안철수 의원 등이 거론된다.

2024-04-21 16:16:5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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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인구의 2배 사라진 서울...5년 내 800만명대 예측

서울지역 인구가 13년여 만에 100만 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 서울 거주민 수의 감소는 총인구 감소보다 9년 앞선 지난 2010년 시작됐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시 지역 인구는 향후 5년 내에 800만 명대로 내려온다. 21일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인구는 938만 명으로, 1년 전(942만 명)보다 4만 명 줄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감소분(12만 명)의 1/3을 차지한다. 이 지역 거주민 수는 지난 2000년대에 소폭의 증가세를 지속하다 2010년 10월 '전 고점'(1032만 명)에 달했다. 이후 1~2년간 완만한 내림세 또는 이른바 '보합' 흐름을 보이다 2010년대 중반부터 가파른 감소세를 이어 왔다. 국내 총인구 감소는 이보다 늦은 2019년 12월에 시작됐다. 전 고점과 비교하면 서울 인구는 무려 94만 명 감소했다. 13년 사이 1032만 명의 9.1%가 사라진 것이다. 감소분(-94만 명)이 올해 3월말 기준 경기 성남 인구(91만 명)를 넘어선다. 이는 또 서울 강동구 인구(46만 명)의 갑절 이상이다. 총인구에서 서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10월 기준 1/5(20.4%)에 달한 바 있으나, 지난달엔 이보다 2.2%포인트(p) 떨어진 18.2%로 집계됐다. 수도 인구의 '최고점'이자 역사상 정점은 1992년 12월 기록된 1093만 명이다. 이에 비하면 155만 명 사라진 것이다. 그 이래로 증감을 반복하다 2010년 10월에 2차 정점을 만들어냈다. 5년 전인 2019년 3월에 서울 인구는 977만 명이었다. 앞으로 줄어드는 폭(-39만 명)이 이와 같다고 가정하면 오는 2029년께 900만 명 선이 무너진다는 산술적 셈법도 가능하다. 실제로 통계청 인구추계는 서울 인구가 2029년 899만 명으로 내려앉을 것으로 추산한다. 이어 2049년에 추가로 100만 명 더 사라진 799만 명에 이른다고 예측하고 있다. 1990년대 초 시작된 수도권 신도시 조성에 따라 서울 인구는 경기·인천 등지로 계속 유출됐다. 또 2010년대 들어 행정도시 세종으로도 분산됐다. 저출산은 물론, 2010년대 후반 집값 급등에 따른 청년층 거주민의 탈서울 행렬 또한 급격한 감소세에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올해 2월 발표한 '2023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지역 합계출산율은 0.55명으로 전국 최하위였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한 연구원은 "인구감소에는 개방성 확대로 대응해야 한다"며 "출산과 육아에 유리한 대기업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4-21 16:15:50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