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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기정원장 "우주·바이오 혁신기업 성장 지속 뒷받침"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은 "팁스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우주·바이오 등 전략기술 분야의 혁신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정원이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30일 기정원에 따르면 김영신 원장은 전날 대전에 있는 스페이스린텍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주환경을 활용한 바이오 연구는 미래 신약 개발과 첨단 바이오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전략 분야"라며 이같이 말했다. 스페이스린텍은 저궤도 위성 기반 우주의약 연구플랫폼을 개발하는 딥테크 바이오 기업으로, 누리호 4호기에 한국 최초의 '제약 R&D 위성'(BEE-1000)을 탑재해 교신에 성공했으며, 미세중력 환경에서의 면역항암제 단백질 결정화 실험을 통해 국내 우주의약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스페이스린텍은 2023년 '딥테크 팁스'(3년, 15억원) 지원을 통해 핵심 기술개발을 수행했으며, 올해에는 스케일업 팁스 매칭투자(20억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우주의약 연구플랫폼 고도화 및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김 원장은 회사의 연구시설과 위성 관제·실험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우주환경 기반 바이오 실험 장비, 지상 모의 미세중력 연구플랫폼, 저궤도 위성 활용 기술 개발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기업 대표 및 연구진으로부터 기술개발 진행 상황, 후속 실증 계획, 글로벌 협력 및 사업화 전략,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윤학순 스페이스린텍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정원의 단계적 지원 덕분에 우주환경을 활용한 고난도 바이오 연구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우주의약 연구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 개발 패러다임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1:25: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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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임직원 참여 ESG 캠페인 ‘나두-으쓱’ 마무리

두나무가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실천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천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2025 나두-으쓱(ES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두-으쓱'은 두나무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사회 공헌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ESG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두나무는 올해 약 2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했으며 82만 6200리터(L)의 물 절약 효과를 거뒀다. 2025년 '나두-으쓱' 캠페인은 '도심 속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원 순환을 통한 상생'을 핵심 테마로 삼았다. 네프론(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 등 생활 속 ESG 실천과 더불어 ▲두니가족 생태정원 만들기(봄) ▲두니 썸머키트 만들기(여름) ▲두나무 기부 페스타(겨울) 등 계절별 프로그램도 전개했다. 생장의 계절 봄을 맞아 두나무 임직원들은 도심 생태계 복원을 위해 서울어린이대공원 플랜비가든에서 '두니가족 생태정원 만들기'를 진행했다. 약 300㎡(제곱미터) 규모의 서식지를 조성하고, 꿀벌·나비 등 꽃가루 매개자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비밀(Bee-meal)' 식물 24종 총 549본을 식재하며 생물다양성 회복에 힘을 보탰다. 폭염과 장마가 기승을 부린 여름에는 임직원 재능 기부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두니 썸머키트'를 만들었다.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손수 우산과 부채를 제작했으며, 두나무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서초구청과 연계해 우솔초등학교와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 물품을 전달했다. 연말에는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담아 '두나무 기부 페스타'를 개최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 등 임원진이 주도적으로 나서 개인 소장품을 기부,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섰다. 기부 물품 경매·판매로 조성된 금액은 굿윌스토어에 전달돼 향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올해 진행된 ESG 캠페인은 환경과 사회를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들로 채워져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두나무와 두나무 임직원들은 세상의 이로운 기술과 금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30 11:14: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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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새해 첫 세일 '고래잇 페스타'... 장어·삼겹살 '반값' 쏜다

이마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보양식과 가전, 생필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첫 대규모 할인 행사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값 장어와 초특가 가전 등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한 '고래잇템'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대표 보양식인 민물장어(700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2만7800원에 선보이며, 쿠쿠 로봇청소기는 행사 카드 결제 시 30만원 할인된 39만9000원에 제공한다. 하림과 공동 기획한 닭고기 등 '갓 시리즈'도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연휴 기간 필수 먹거리를 집중 할인한다. 역대 최대 물량인 160톤을 확보한 갈비류와 국내산 삼겹살·목심은 최대 반값에 선보이며, 계란 '이판란(60구)'은 40% 할인된 8988원에 준비했다. 샴푸, 생리대 등 주요 생활용품은 4950원 균일가로 준비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췄다. 올해는 SSG닷컴, 에브리데이, 노브랜드 등 이마트 계열사로 행사 채널을 대폭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에브리데이는 떡국떡을 특가에, 노브랜드는 체리를 1+1으로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역시 같은 기간 '블랙원데이'를 통해 가전제품 할인에 나선다. 이외에도 유튜브 구독자 대상 시크릿 쿠폰 증정과 스탬프 적립 시 와플메이커를 증정하는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이 새해 첫 쇼핑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와 채널을 모두 확대했다"며 "일상 속 소비 부담을 줄이는 행사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30 11:14:55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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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과잉 형벌 걷어내고 과징금은 대폭 상향… '경제형벌 합리화' 속도

정부·더불어민주당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 발표… 331개 규정 대폭 정비 중대 위법엔 '형벌 대신 과징금'…정액 과징금 최대 10배 상향 사업주 형사리스크, '전과자 양산'생활형 위반 처벌은 완화 공정위도 "'경제형벌 정비' 연계 과징금 한도 대폭 상향, 신규 과징금 도입 추진" 정부가 기업의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 형벌은 과감하게 걷어내는 대신, 과징금 등 금전적 책임을 대폭 강화한다. 형벌 중심 규율에서 벗어나 실효적인 경제적 제재로 불공정 행위를 억지하겠다는 취지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오전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9월 30일 낸 1차 방안(110개 규정 정비)에 이은 후속 대책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총 331개 경제형벌 규정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형벌 위주의 규율에도 불구하고 불공정거래 등 기업의 중대 위법행위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억지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재설계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1일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경제형벌 합리화 태스크포스(TF)의 속도를 높이고, 형벌보다는 경제적 제재를 통한 실질적인 위법행위 억제를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당정은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금전적 책임을 강화하되, 사업주와 일반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경미한 위반에 대해서는 형벌을 완화하거나 과태료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불공정거래 등 기업의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형벌 중심 규율에서 벗어나 과징금 상향 등 금전적 책임성을 대폭 강화한다. 대규모유통업법, 하도급법, 가맹사업법, 대리점법 등 공정거래 관련 법률 전반에서 시정명령을 우선하고, 미이행 시 형벌을 부과하는 구조로 전환하는 동시에 정액 과징금 한도를 크게 높인다. 예컨대 대규모유통업법상 납품업자의 타사 거래를 부당하게 방해한 경우 현행 '징역 2년'에서, 앞으로는 시정명령 미이행 시 형벌을 부과하되 정액 과징금 상한을 기존 5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상향한다. 하도급법상 선급금 미지급(20억원→50억원) , 가맹사업법상 숙고기간 미준수(5억원→50억원), 대리점법상 부당한 경영 간섭(5억원→50억원) 등도 유사한 방식으로 과징금 수준이 최대 10배 높인다. 이동통신사 등이 위치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노력을 안할 경우 기존 '징역 1년' 형벌을 폐지하는 대신 정액 과징금은 4억원에서 20억원으로 5배 상향한다. 사업주 형사리스크와 생활형 위반에 대한 처벌은 완화한다. 고의가 아니거나, 단순 행정상 의무 위반 등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줄여 기업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대기환경보전법상 서류 미제출, 자본시장법상 유사 명칭 사용, 비료관리법상 과대광고 등에 대해 징역형을 폐지하거나 과태료로 전환한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도 형벌 부담을 대폭 낮춘다. 캠핑카 튜닝 검사 미이행, 아파트 관리비 서류 미보관, 동물미용업 변경 미등록, 무인도 개발 승인 위반 등은 전과자 양산 우려를 고려해 과태료 중심으로 바꾼다. 식품제조가공업의 변경 신고 미이행 역시 징역 상한이 5년에서 1년으로 크게 낮아진다. 범정부적인 경제형벌 정비 기조에 맞춰 공정거래위원회도 과징금 제도 전면 개선에 나선다. 공정위는 형벌 폐지로 법 위반 억지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과징금 부과 한도를 대폭 상향하거나 신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그간 법 위반 억지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 온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의 과징금 상한은 현행 관련매출액의 6%에서 20%로 상향한다. 시장획정이 어려운 디지털 분야 유력 사업자의 불공정행위를 효과적으로 제재하기 위해 불공정거래행위의 과징금 상한도 현행 관련매출액의 4%에서 10%로 높인다. 또 담합 등 부당한 공동행위는 20%에서 30%로, 표시·광고법상 거짓·과장 광고에 대한 과징금 상한도 2%에서 10%로 대폭 강화한다. 지주회사·대기업집단 탈법행위,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제한 규정 위반 등 경제력 집중 억제 분야 4개 위반유형에 대해서는 형벌을 폐지하는 대신 과징금을 신규 도입한다. 관련 매출액 산정이 어려운 경우 적용되는 정액 과징금도 전반적으로 상향해, 부당지원행위의 경우 상한이 4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늘어난다. 법을 반복해서 위반하는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가중 규정도 강화한다. 현재 1회 반복 시 10% 수준의 가중률은, 앞으로 최대 50%까지 높이고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100%까지 가중 부과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법률 개정사항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 중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될 수 있도록 하고, 시행령과 고시 개정사항에 대해선 내년 상반기 중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실효적인 과징금 부과 체계 도출을 위해 내년 초 연구용역을 발주해 해외에서 유사 사례를 찾기 어려운 현행 정액 과징금 부과 방식 등 과징금 제도 전반을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2025-12-30 11:14: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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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내년부터 '통큰데이' 매월 연다... 새해 첫날 한우·대게 '반값'

롯데마트가 2026년 새해 첫날부터 주요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통큰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이를 내년부터 월간 정기 행사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큰데이'는 신선·가공식품과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롯데마트의 시그니처 행사다. 롯데마트는 기존 비정기적으로 열리던 이 행사를 내년부터 '똑똑한 쇼핑 루틴'이라는 슬로건 아래 월 1회 정기 행사로 전환한다. 고객이 할인 시점을 미리 예측해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새해 첫 통큰데이는 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롯데마트와 슈퍼 전 점포에서 열린다. 가족 단위 모임 수요를 겨냥해 핵심 먹거리 4종을 반값 수준에 내놓는다. 미국산 냉장 찜갈비(100g)는 행사 카드 결제 시 1000원대에 선보이며, 1등급 한우 등심(100g)은 2일부터 4일까지 50% 할인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수입 삼겹살과 목심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으며, 러시아산 활 대게(100g)도 반값인 4495원에 준비했다. 떡국 재료와 제철 과일도 파격가에 준비했다. 떡국떡은 3450원에, 주요 브랜드 냉동만두는 1+1으로 선보인다. 계란(30입)은 2판 구매 시 9980원에 제공하며, 신정 당일인 1일에는 떡국용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를 50% 할인한다. 행사 기간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월별 할인 쿠폰이 담긴 '통큰 캘린더'도 증정한다. 롯데마트·슈퍼 강혜원 마케팅부문장은 "통큰데이가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도록 매달 체감 혜택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30 11:12:5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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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도산대로 복합시설 개발 추진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224 소재 부지에 업무시설, 교육연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복합시설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인 '(주)도산대로PFV'를 설립하고 해당 토지 매입 및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내년 하반기 본 사업에 대한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연말 착공에 나설 계획이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개발 사업은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5,700㎡ 규모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상층부는 업무시설로, 저·중층부는 교육연구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SI 투자자로 참여한 소노스테이션은 마스턴투자운용의 제안에 따라 개발 가능성과 수익성 제고 여지를 검토한 끝에 전략적으로 투자 결정을 하였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를 토대로 용적률 상향 등 핵심적인 밸류애드(Value-Add) 포인트를 선제적으로 발굴·제안하며, 이를 개발 계획 전반에 반영해 자산가치와 수익성을 동시에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 부지는 영동대로와 강남대로를 연결하는 도산대로 중심에 위치해 오피스 및 리테일 임차 수요가 모두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인근에는 고급 상업시설과 프리미엄 오피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밀집해 있고 3호선, 7호선, 신분당선, 수인분당선 등 주요 지하철 노선과도 인접해 강남업무권역(GBD)과의 연계성 역시 우수하다.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는 "향후 도산대로 일대의 프리미엄 오피스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소노스테이션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마스턴투자운용만의 차별화된 개발 및 운영 경험을 발휘해 성공적인 강남권 밸류애드 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30 11:10:1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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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2026년 ETF 투자 키워드는 H.O.R.S.E”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26년을 앞두고 AI 중심의 성장 국면과 한국 증시 재평가 흐름에 주목하며 ETF 투자 전략 키워드로 'H.O.R.S.E'를 제시했다. 휴머노이드부터 월배당까지, 새해 시장을 관통할 5가지 테마를 통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성을 제안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ETF 투자 키워드로 'H.O.R.S.E'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AI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장 흐름과 한국 증시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에 대응할 5가지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H.O.R.S.E'는 휴머노이드(Humanoid), 꾸준한 적립식 투자(On Going), 리레이팅 코리아(Rerating Korea), 슈퍼 사이클(Super Cycle), 이지한 월배당(Easy Income)의 약자다. 먼저 '휴머노이드(Humanoid)'는 AI 기술 발전의 종착지로 꼽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며 첫 번째 키워드로 제시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과 국내 로봇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휴머노이드 관련 ETF를 대안으로 소개했다. '꾸준한 적립식 투자(On Going)'도 유효한 전략으로 꼽혔다. 트럼프 정부의 중간선거를 앞둔 정책 환경과 금리 인하 국면을 감안할 때, 미국 대표 지수를 활용한 적립식 투자가 여전히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환경에서는 금 자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 키워드인 '리레이팅 코리아(Rerating Korea)'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글로벌 자금 유입 기대가 맞물리며 국내 증시 전반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코스피 대표 지수와 국내 기술주, 배당주에 투자하는 ETF를 제안했다. '슈퍼 사이클(Super Cycle)'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AI 주도권 경쟁이 지속되며 반도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 AI 관련 산업 전반이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 키워드다. 미국과 한국의 반도체, AI 전력 설비 관련 ETF가 주요 투자 대안으로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이지한 월배당(Easy Income)' 전략도 강조됐다. 글로벌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추구하는 월배당 및 단기채권, 리츠 상품에 대한 투자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수정 미래에셋자산운용 콘텐츠본부장은 "2026년은 AI 트렌드의 지속과 미국 중간선거 등 여러 변수가 더해지며 'AI', '성장', '안전자산'의 균형이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H.O.R.S.E 전략을 활용해 자신만의 ETF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30 11:04: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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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2026년, 새로운 도약·글로벌 경쟁력 강화하겠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30일 내놓은 신년사에서 "내년을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해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년 목표로는 ▲제조 기반 이노비즈기업들의 현장 데이터 활용 확대 ▲연구개발(R&D) 지원체계 개선 ▲글로벌 시장 확장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정 회장은 "R&D 성과가 '돈이 되는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개발부터 실증, 인증, 초기 고객 확보 등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은 붉은 말의 해인 만큼 말은 함께 달릴 때 더 멀리 안전하게 나아갈 수 있다"며 "이노비즈기업이 우수한 기술로 제조 혁신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글로벌을 선도해 우리 경제를 이끄는 소중한 존재로 더욱 빛나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노비즈협회는 올 한해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과 소통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제도적 토대 마련에 집중했다. 정 회장은 "미국, 중국, 아세안(ASEAN)을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차세대 경영자 아카데미 및 AI 전환(AX) 연수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나아갈 미래를 착실히 준비했다"면서 "푸른 뱀의 해를 보내며 우리 기업들은 섬세하고 유연한 감각으로 장애물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급격한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기술혁신의 불길을 결코 꺼뜨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위해 2002년 창립한 단체다. 기술평가를 통해 보증, 대출, 세제 혜택 등을 주는 이노비즈인증 제도의 관리기관으로 혁신 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2025-12-30 11:02: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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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평균 4300만원 투자"…2만명 몰린 한투증권 IMA 1호

국내 1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에 2만명 넘는 개인 투자자가 몰리며, 비대면 채널 중심의 참여 확대와 함께 신규 고객 유입 효과가 확인됐다. 투자 금액과 연령대 역시 고르게 분포돼 IMA가 중·장기 자산배분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3일 모집을 완료한 국내 1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한 참여 확대와 신규 고객 유입, 다양한 투자금액대의 고른 분포가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개인 고객 2만239명이 참여했으며, 총 모집액 1조590억원 가운데 개인 투자자 모집금액은 8638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 1인당 평균 투자액은 약 4300만원이다. 가입 채널별로는 스마트폰 등 비대면 가입 고객이 87.7%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다만 금액 기준으로는 비대면 비중이 40.6%에 그쳐,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투자는 영업점 방문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IMA를 계기로 한 신규 고객 및 자금 유입도 확인됐다. 모집 직전인 12월 15일 이후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은 1830명으로 집계됐으며, 같은 기간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유입된 자금의 90% 이상을 IMA에 투자한 고객도 1만133명에 달했다. 신규 고객의 실질적인 자금 유입이 동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3%로 가장 많았고, 60대(24%), 40대(18%)가 뒤를 이었다. 이어 70대 이상 11%, 30대 9%, 20대 이하 5% 순이었다. 중장년층의 참여가 두드러졌지만, 30대 이하도 전체의 14%를 차지하며 폭넓은 연령층의 관심이 확인됐다. 투자금액 구간별로는 1000만원 미만이 3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이 24.3%, 3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 27.1%,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이 12.7%였으며, 3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은 1.6%, 10억원 이상은 0.3%로 집계됐다. 기존 투자 경험을 보면, IMA 가입 고객의 국내채권 투자 경험 비중은 47.3%로 가장 높았고 펀드 투자 경험도 일반 투자자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RP 등 단기성 상품 투자 경험 비중은 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IMA가 단순 예금 대체 수단이 아닌 중·장기 자산배분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참여 채널과 투자 규모, 연령대, 기존 투자 경험 등 여러 지표에서 IMA 투자자의 특성이 입체적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다양한 투자 니즈를 충족시켜 온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역량이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으며, 확인된 수요와 고객 특성을 바탕으로 운용과 상품 설계를 고도화하고 시장에 제도와 상품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30 11:01:3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