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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김영신 기정원장 "우주·바이오 혁신기업 성장 지속 뒷받침"

대전에 있는 스페이스린텍 방문해 기술 개발 현황등 점검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오른쪽 4번째)이 지난 29일 대전에 있는 스페이스린텍을 방문해 윤학순 대표(왼쪽 5번째) 등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정원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은 "팁스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우주·바이오 등 전략기술 분야의 혁신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정원이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30일 기정원에 따르면 김영신 원장은 전날 대전에 있는 스페이스린텍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주환경을 활용한 바이오 연구는 미래 신약 개발과 첨단 바이오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전략 분야"라며 이같이 말했다.

 

스페이스린텍은 저궤도 위성 기반 우주의약 연구플랫폼을 개발하는 딥테크 바이오 기업으로, 누리호 4호기에 한국 최초의 '제약 R&D 위성'(BEE-1000)을 탑재해 교신에 성공했으며, 미세중력 환경에서의 면역항암제 단백질 결정화 실험을 통해 국내 우주의약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스페이스린텍은 2023년 '딥테크 팁스'(3년, 15억원) 지원을 통해 핵심 기술개발을 수행했으며, 올해에는 스케일업 팁스 매칭투자(20억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우주의약 연구플랫폼 고도화 및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김 원장은 회사의 연구시설과 위성 관제·실험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우주환경 기반 바이오 실험 장비, 지상 모의 미세중력 연구플랫폼, 저궤도 위성 활용 기술 개발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기업 대표 및 연구진으로부터 기술개발 진행 상황, 후속 실증 계획, 글로벌 협력 및 사업화 전략,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윤학순 스페이스린텍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정원의 단계적 지원 덕분에 우주환경을 활용한 고난도 바이오 연구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우주의약 연구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 개발 패러다임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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