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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값·포장재값 동반 급등…외식 프랜차이즈 '이중 압박'

닭고기 원가 급등과 포장재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 압박'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를 동시에 흔들고 있다. 원재료 가격은 빠르게 오르는 반면, 국제 정세와 원자재 수급 등 외부 변수를 통제하기 어려워 올여름 외식 물가 불안 우려도 커지는 분위기다. 30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하림, 올품, 마니커 등 주요 닭고기 생산업체들은 최근 대형마트에 공급하는 닭고기 가격을 5~10% 인상했다. 일부 거래처에서는 지난달 중순 3% 안팎 인상에 이어 이달 초 추가로 3%가량 가격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여파는 곧바로 소비자가격에 반영돼 대형마트 정상 판매가 기준 닭고기 가격은 1년 전보다 약 10% 상승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역시 닭고기 매입 단가가 최근 10% 이상 오르며 원가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이 있다. 지난 겨울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AI로 육용 종계 살처분이 44만 마리로 늘어 1년 전 같은 기간의 3.5배 수준까지 증가했다. 병아리 생산 기반이 크게 위축된 데다, 환율 상승으로 수입 사료 가격까지 오르면서 생산비 부담이 겹쳤다. 닭고기 도매가격은 1kg당 4256원으로 한 달 새 6.7% 상승했고, 주간 평균 소매가격도 6612원까지 치솟았다. 주간 평균 가격이 6500원을 넘어선 것은 2023년 6월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 성수기 수요에 대비해 육계 부화용 유정란인 육용 종란 800만 개를 순차적으로 수입하기로 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초복 등 성수기를 앞두고 수급 불안이 이어질 경우 소비자 가격 상승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중동 전쟁 여파로 촉발된 나프타 수급 불안은 포장재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며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닐류와 플라스틱 용기 등 주요 포장 자재의 원료가 되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가격 상승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가맹점 운영비 전반에 압박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최근 포장용기 제조업체들은 원료 수입단가 인상과 수급 불안 등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8~15% 인상하겠다고 공지했으며, 일부 품목은 인상률이 30%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 인상과 함께 고객당 주문 수량을 제한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최근 가맹점주들과의 회의에서 중동 정세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이 비닐 쇼핑백, 알루미늄 용기, 물류비 등 전반적인 원가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공유했다. 포장재와 물류비 상승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가맹점 수익성에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도 "포장 용기가 박스당 1만원씩 올랐다", "일부 제품은 40% 인상 통보를 받았다"는 사례가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일회용 포장재 사용 비중이 높은 배달·테이크아웃 중심 프랜차이즈 매장일수록 부담이 더 크다는 반응이다. 업계 관계자는 "닭고기 원가 상승과 포장재 가격 급등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원재료와 부자재, 물류비까지 전방위적으로 오르는 구조라 일부 가맹점에서는 가격 조정도 검토하고 있지만, 이미 높아진 외식비로 인한 소비자 이탈 우려까지 겹쳐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30 15:15: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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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헤지펀드 4곳 엄선한 단독 상품 출시

국내 헤지펀드 운용사 4곳의 전략을 하나의 공모펀드에 담은 상품이 등장했다. SK증권이 30일 이 같은 단독 상품 '다올 오르카 알파 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다올자산운용이 운용하며, SK증권이 단독 판매사로 나선다. 이 펀드는 기존 3억원 이상이던 헤지펀드 투자 문턱을 낮춘 '사모투자재간접형 공모펀드'다. 소액으로도 구도·머스트·블래쉬·황소자산운용 등 검증된 4개 사의 헤지펀드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멀티전략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특히, 현재 소프트클로징(판매 중단) 상태인 구도·머스트운용사의 펀드에 재간접 투자가가능한 차별화된 통로로, 타 채널에서는 접근할 수 없는 투자 기회를 SK증권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당일, 전우종·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영업부금융센터에서 1호·2호 고객으로 직접 가입했다. 이 자리에서 두 대표는 "헤지펀드는 그간 일부 고액 자산가만의 투자 영역이었지만, 이 상품은 그 벽을 허무는 진정한 헤지펀드 투자 대중화 솔루션"이라며 "SK증권은 지난 1년간 4사의 헤지펀드를 직접 판매하며 상품 구조와 운용사 역량을 면밀히 확인했고, 일반 개인투자자를 위한 공모펀드를 기획했다. 대표이사가 직접 가입하는 것이 상품에 대한 확신을 가장 잘 보여드리는 방법이라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30 15:11: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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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환자 만족도 98점… 근로복지공단, 우수 의료기관 33곳 선정

'2025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 결과 발표 근로복지공단은 산재지정 의료기관 33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산재환자의 특성에 맞는 치료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의료기관 33개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는 산재환자가 적정한 치료와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진료체계와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공단은 인력·시설·장비 등 진료 인프라와 치료과정 적정성, 환자 경험 및 만족도 등 8개 영역 23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산재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만족도는 98점으로 전년 대비 1.1점 상승했다. 공단은 환자 중심 치료 확대와 재활 프로그램 강화 등 의료기관의 서비스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공단은 특히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대구 신암동 '든든한병원'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하고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다. 해당 병원은 산재환자의 기능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과 맞춤형 치료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의료기관 33곳에는 진료비 현지조사 면제와 함께 1년간 종별 가산율 3~5% 추가 적용 등 행정·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공단은 이를 통해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산재보험 의료기관은 산재환자의 치료와 재활, 사회복귀까지 함께 책임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재환자가 보다 빠르고 건강하게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30 15:07: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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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MTS 전면 개편…글로벌 리서치·AI 콘텐츠 강화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정보 제공 확대와 계좌 관리·적립식 투자·손익 조회 기능 개선 등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고도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투자자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필요한 투자 정보를 보다 폭넓게 확인하고, 계좌 관리와 투자 실행 과정에서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글로벌 투자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글로벌 금융사 외 JP모간과 국태해통증권 리서치를 새롭게 추가해 글로벌 리서치 제공 기관을 4곳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 대한 해외 기관의 다양한 시각을 한국투자 MTS에서 보다 폭넓게 확인할 수 있다. 중개형 ISA 서비스도 이용자 편의를 중심으로 개편했다. 모바일 앱에서 가입 정보와 만기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절세 효과와 IRP 전환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해 계좌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절세 계좌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주식 모으기'는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투자를 하나의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할 예정이다. '주식 모으기' 홈에서 국내 온주 투자와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를 함께 제공하고, 투자 신청부터 내역 확인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해 장기 투자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향후에는 미국 온주 투자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주식 투자 정보 제공 기능도 강화했다. 국내 주식에 이어 미국 주식 거래에 따른 실현손익을 종목별, 일별, 월별, 연도별로 세분화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해 투자자들이 성과를 보다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투자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AI를 활용한 시황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였다. '지금시장은?', '지금 시장 브리핑', '지금 섹터는?' 등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주요 뉴스와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핵심 이슈와 시장 흐름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디지털 투자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30 15:03: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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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연금 17조 돌파 기념 ‘야구 직관 이벤트’

NH투자증권은 연금자산 17조원 돌파를 기념하여 SSG랜더스와 공동으로 'NH투자증권 연금 카카오 채널 추가 이벤트'를 7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 투자와 스포츠 관람을 결합한 이색 프로모션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실질적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로야구 인기 구단 경기 직관 기회와 프리미엄 좌석(테이블석) 제공 등 풍성한 경품 구성이 눈길을 끈다. 이벤트 기간 동안 'NH투자증권 연금'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고 나무증권 모바일 앱(MTS)에서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인천 야구 경기장인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랜더스와 진행하는 ▲두산전 ▲LG전 ▲KIA전 ▲롯데전 등 경기 관람 티켓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마다 3경기씩 티켓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각 경기마다 노브랜드 테이블석 2명과 외야필드석 10명(각 2매씩)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1회 이상 티켓 이벤트에 참여하신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SSG 랜더스 최정 선수 및 SSG 랜더스 선수 사인 유니폼 7벌,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 500개도 증정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SSG랜더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금융을 넘어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야구 직관이라는 특별한 혜택을 계기로 연금 투자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벤트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무증권 모바일 앱(MTS) 및 NH투자증권 연금 카카오 채널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30 15:00: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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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현대차·기아·KG모빌리티

◆현대차 김기양 영업이사, 누적 판매 7000대 달성 현대차는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이사가 역대 세 번째로 누적 판매 7000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1991년 입사한 김기양 영업이사는 연 평균 200대를 판매하며 35년 만에 이번 기록을 세웠다. 김 영업이사는 지난 2021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얻은 바 있다. 2021년부터 5년 연속 전국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 영업이사는 "매일 같은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묵묵히 고객을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지난해 연말에 차를 구매하며 제 성과를 응원해 준 고객 덕분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라는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기아, 하모니움 교육 2기 수료식·3기 입학식 개최 기아는 지난 28일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2기 수료식과 3기 입학식인 '하모니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료생과 입학생 및 학부모를 비롯해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과 협력기관 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하모니움은 국내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아가 지난 2024년부터 진행 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육생들은 정보기술(IT), 영상, 식음료, 조경 등 4가지 분야 특화 교육과 실습 과정을 거친 후 소셜벤처 인턴십, 취업 특강, 오토랜드 견학 등에 참여한다. 기아는 올해부터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에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탈북 과정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에는 상·하반기 각 25명의 다문화 청소년과 18명의 탈북 청소년이 참여한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모두 함께 하모니를 이루며 살아가길 바라고, 그 시작점이 우리 하모니움 청소년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KGM, 'KGM 튜닝 페스티벌 시즌2' 참가자 모집 KG모빌리티(KGM)는 건전한 튜닝 문화 선도를 위한 'KGM 튜닝 페스티벌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개성 있는 커스터마이징을 적용한 튜닝카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픽업·SUV 전문 기업으로서 건전한 튜닝 문화를 만들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강원 평창군 모나용평 일대에서 열린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 달 23일까지 받는다. 모집 대상은 무쏘와 무쏘 EV 등 KGM의 픽업 라인업을 기반으로 특장 및 커스터마이징을 적용한 개인 및 비즈니스 튜닝 업체다. 튜닝카의 완성도와 상품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20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참가 지원금 50만원이 제공된다. 결과는 다음 달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행사 기간 동안 튜닝 차량을 현장에 전시하고 우수 튜닝카를 뽑는 튜닝카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수상작은 현장 방문객 및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하며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등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 지원금을 포함한 총 상금 규모는 1600만원이다.

2026-03-30 14:50: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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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현대모비스·현대트랜시스

◆현대모비스, 소화전 도색 누적 1천개 달성해 지역 안전 지킴이로 앞장 현대모비스가 노후 소화전을 눈에 띄는 밝은색의 '꼬마 소방관'으로 도색하는 활동을 전재하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8일 서울 도봉소방서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함께 지상식(길거리)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상식 소화전은 인도와 도로의 경계지점에 설치돼 화재 시 가장 먼저 진압용수를 끌어올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화재 발생 초기 진압 골든타임 확보에 필수적이다. 현대모비스는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서초구, 종로구, 경기 용인 등 수도권 지상식 소화전 800여 개의 시인성 개선활동을 실시해 왔다. 올해도 도봉구를 시작으로 수도권에서 총 200여 개 소화전 도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올해까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일대에서 누적 1000개의 소화전 도색을 완료하게 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소방안전, 생태보전, 문화유산 지킴이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테마별 임직원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천 정화활동, 국가 유산 보존을 위한 환경개선 활동 등 연간 6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 협력사들과 파트너스 데이 개최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27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2026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올해 글로벌 톱 티어 부품사로 도약하겠다면서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제품을 아우르는 전동화 구동 시스템 라인업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트 사업에서는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중심차(SDV) 등 핵심부품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고급·다기능 제품 전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트랜시스는 협력사에 지원하는 소형 인공지능(AI) 검사장비 'TADA 엣지 솔루션'을 소개했다. TADA 엣지 솔루션은 설치 비용이 기존 장비 대비 10% 수준이어서 중소 협력사들이 부담 없이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백철승 현대트랜시스 대표는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시장 환경에서도 현대트랜시스와 함께해준 협력사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3-30 14:50: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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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중동전쟁 중… 노사 불필요한 갈등 당분간 휴전해달라" 당부

산업장관, 20여 년 만에 한국노총 위원장과 면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0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노사현장의 불필요한 갈등은 당분간 휴전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김 장관은 이날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김 위원장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비상한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위기극복에 노사역량을 집중하자"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중동전쟁이 장기화되며 우리 경제와 산업전반에 거대한 위기에 당면했다"며 "에너지 수급을 위해 노동계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날 만남은 한국노총 측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산업부 장관이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난 건 2006년 이후 20여년 만에 처음이다. 김 장관은 면담에서 "중동전쟁이 3주 넘게 장기화되면서 에너지 수급 차질, 공급망 불안, 물류비 및 생산비 상승 등 국민경제와 산업생산에 거대한 위기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원유·석유 대체 수입선 확보, 공급망 지원센터 가동 등을 통해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인공지능(A) 전환 등 산업전환을 위한 노동계의 협조도 요청했다. 그는 "기업을 지키는 것이 곧 노동자들의 일터를 지키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AI전환에 기민하게 대응해 일터가 생존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 장관은 석화업계 등 사업재편과 관련해 "업종별로는 석유화학, 철강 등 일부 산업의 어려움을 알고 계실 것이고, 개별 기업 단위의 사업재편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산업부는 사업재편과정에서 고용안정 조치 등 완충장치 마련을 위해 노동계와 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서 한국노총은 석유화학·철강 등 산업전환 업종 지원 강화와 고용 유지, AI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 등을 전달했다. 산업부는 노사간 신뢰회복과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노동계와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투자와 고용창출 등에 대해 노총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2026-03-30 14:49: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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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손보·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이 '리벨리온'에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에 나선다. ◆ K-엔비디아 육성 정책 적극 지원 NH농협손해보험은 인공지능(AI) 반도체 혁신 성장 기업 '리벨리온(Rebellions)'에 손보업계에선 유일하게 100억원을 지분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 직접투자 1호 사례로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설계) 벤처기업의 성장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손보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직접 지분투자 방식으로 참여해 업계 내 차별화된 투자 및 심사 역량을 입증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리벨리온의 차세대 AI 반도체 '리벨(REBEL)'이 엔비디아 등 글로벌 경쟁사 대비 탁월한 전력 효율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향후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리벨리온의 기업가치가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하고 선제적 지분 확보에 나섰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대한민국 AI 반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미래가치가 유망한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이 2026년 제2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 경남 남해 지역주민 대상 NH농협생명은 지난 28일 경남 남해 이동초등학교에서 2026년 제2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했다. 의료봉사단은 약 300여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내과 ▲심장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7명, 약사·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하여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 · 초음파 · 치과진료 · 혈압측정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다. 진료 시 중대질병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추후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조치도 진행할 수 있다. 조근수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30 14:49:57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