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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40조 '초읽기'…카드사, 실적과 연체율 '딜레마'

카드사의 1분기 순이익이 모두 증가했지만 연체율도 함께 오르면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카드론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연체율을 낮출 방안이 요구된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신용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의 합산 순이익은 7244억원이다. 전년 동기(4560억원) 대비 58.9% 증가했다. 순이익이 오른 배경에는 조달 비용 절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해당 시기 여전채(AA+, 3년물) 금리 상단의 격차는 1.56%포인트(p)로 올해가 더 낮다. 순이익이 늘어나면서 연체율도 올랐다. 삼성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사의 연체율이 상승곡선을 그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카드사 중 연체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카드다. 지난해 말 대비 0.31%p오른 2.3%로 나타났다. 이어 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의 연체율이 각각 2.14%, 2.28%로 '마의 2%'를 돌파했다. 연체율이 가장 낮은 곳은 현대카드다. 지난해 말 카드업계에서는 유일하게 0%선을 유지했지만, 올해 0.07%p 상승한 1.04%로 집계됐다. 이어 삼성카드의 연체율은 1.16%로 같은 기간 0.11%p 낮아졌다. 카드업계에서 유일하게 연체율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 올해 카드사 우선 과제는 연체율 낮추기다. 금융회사의 연체채권 비중이 높아지면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쌓아야 한다. 대손비용은 향후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을 때 순이익으로 전환할 수 있지만 당장에는 재무에 악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말 카드사 8곳의 연체액은 2조924억원이다. 전년(1조6089억원)과 비교하면 30% 증가했다. 특히 6개월 이상 연체액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연간 51.2% 불어난 1879억원이다. 전체 연체액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카드업계는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용평가 모델 등을 활용해 대출을 실시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채권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채무자가 빚을 상환하지 않더라도 채권을 강제로 회수할 방안이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올해 금융권이 대출문턱을 높이면서 카드론 대출을 찾는 차주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NH농협카드를 포함한 카드사 9곳의 카드론 잔액은 39조9644억원이다. 역대 최고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조7000억원 증가했다.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달 40조원을 돌파했을 것이란 게 업계의 관측이다. 아울러 같은 2금융권인 저축은행이 대출을 늘리지 않는 이상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카드업계는 연체율 악화에 카드론을 줄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5월만 하더라도 카드사 9곳 중 3곳이 신용점수 401~500구간의 차주에게 카드론을 내줬다. 그러나 이달 해당 구간 차주에게 대출을 단행한 카드사는 단 한 곳도 없는 상황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수익성과 건전성을 모두 챙기는 것은 어렵지만 내부 가이드라인을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5-22 07:00: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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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자인 민관협업 정책 플랫폼 가동한다" … 'AI 디자인 전략' 상반기 발표

민관이 협업하는 K-디자인 정책 플랫폼이 본격 가동하고, 상반기 중 '인공지능(AI) 디자인 전략'이 발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한국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강경성 1차관 주재로 'K-디자인 산업대화'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디자인 산업대화'는 작년 6월 발표한 'K-디자인 혁신전략' 이행을 위해 기업 육성과 인력 양성, 연구개발, 제도 개선 등 디자인 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민관 합동 정책 플랫폼이다. 강 1차관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김현선 회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13명의 디자인 업계 및 단체 대표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자인테크 혁신 생태계 구축 등 디자인 진흥사업 추진방향, 디자인 특화 인공지능(AI) 등 디자인 연구개발 개편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디자인의 날' 제정 계획과 디자인 산업의 진흥정책 거버넌스 개편을 위한 디자인 법령 제·개정 검토 계획이 논의됐다. 강경성 1차관은 "디자인은 우리 산업의 고부가화를 위한 핵심수단"이라며 "인공지능(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상반기에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조속히 발표하고, 디자인 기업 성장 기반 조성, 디자인 활용률 제고, 디자인권 및 거래 제도 개선 등 디자인 주요 정책이 K-디자인 산업대화를 중심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22 06:23: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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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마이크로 LED 품질검사 방법, 국제표준으로 추진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부품으로 평가되는 마이크로 LED(초소형 발광 다이오드) 소자의 검사장비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24일까지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되는 반도체 소자(IEC TC47) 국제표준 회의에서 이번 표준을 제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4개국 50여명의 반도체 전문가가 참가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인공지능용 뉴로모픽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공정 부품 검사장비 등의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디스플레이용 마이크로 LED 소자 품질평가 방법을 신규로 제안했다. 마이크로 LED는 무기발광 소자로, 탄소화합물 기반 유기발광 소자인 OLED보다 수명이 길고, 화면에 잔상이 남는 번인현상이 없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머리카락 굵기(평균 100㎛)보다 얇은 1~20㎛ 크기의 LED 소자를 수천만에서 수억 개를 붙여 제작하는데, 개개의 LED가 화소의 구성요소가 돼 그 자체로 색과 빛을 조절하기 때문에 균일한 품질의 LED 소자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제안 표준은 광발광(Photoluminescence) 측정법을 활용한 비접촉식 마이크로 LED 소자 품질 검사 방법이다. 광발광 측정법은 LED 소자가 레이저 등을 통해 빛에너지를 받으면 마치 전원이 연결된 것처럼 빛을 내는데, 이 빛을 분석해 검사하는 비접촉식 방법이다. 기존 방식인 전원을 연결하는 접촉식 방법 대비 빠르고 경제적으로 불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마이크로 LED 소자 품질 검사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마이크로 LED 소자를 활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현재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큰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우리나라 기업의 장비 기술이 국제표준이 돼 세계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22 06:05: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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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기술장벽 4월말 기준 최고치… 중국 기술규제 5배 이상 급증

올해 4월말 무역기술장벽 건수가 동기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기술규제는 전년 대비 5배 이상 대폭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올해 2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련 부처와 무역기술장벽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무역기술장벽은 무역상대국 간에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및 적합성평가 절차를 채택해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방해하는 장애 요소를 의미한다. 국표원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무역기술장벽 건수는 처음으로 4000건을 넘어섰고, 올해 4월말 기준으로도 동기간 최고치인 1457건을 기록했다. 특히, 식의약품(25%), 화학세라믹(15%), 농수산품(13%)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규제가 도입됐고, 국가별로는 작년 가장 많이 통보했던 미국이 세 번째(145건)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은 전년 15건에서 올해 79건으로 대폭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국표원은 다양한 분야의 무역기술장벽에 협엽 대응해 수출 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표원이 올해 4월 말 기준 무역기술장벽 통보문 현황 및 국가별 대응 실적을 공유했고, 내달 4~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위원회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특정무역현안 안건과 대응방안을 관계부처와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창수 기술규제대응국장은 "무역기술장벽 해소를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 대응하고 있는 만큼, 기업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수출 문제는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22 06:00: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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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행락철 맞아 호텔·전세버스 5% 올라…생산자물가 5개월 연속 오름세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0.3% 오르며 5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격은 떨어졌지만, 봄 행락철을 맞아 호텔, 전세버스 등의 이용이 늘며 서비스 가격이 증가한 영향이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9.12로 한달 전(118.82)과 비교해 0.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8%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서비스 가격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서비스 가격은 금융및보험서비스(-0.3%)가 내렸으나 음식점및숙박서비스(0.3%)과 운송서비스(0.2%)가 오르면서 0.2%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호텔이 전월대비 3.5% 올랐고, 운송으로는 전세버스가 5.2% 올랐다. 유성욱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행락철 체험학습등이 증가하면서 호텔, 전세버스 가격등이 올라 서비스지수가 상승했다"며 "5월에도 오를지 여부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반면 지난 3월 가장 많이 올랐던 농림수산품 가격은 전월대비 0.3% 내렸다. 축산물(1.6%) 이 올랐으나 농산물(-4.9%)과 수산물(-4.2%)가 떨어진 영향이다. 유 팀장은 "지난달 농산물의 출하지가 확대되며 채소가격이 하락했다"며 "수산물도 고등어의 어획량이 늘면서 가격이 전월 대비 41.5% 감소해 농림수산품 가격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1.7%), 1차금속제품(1.5%),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1.8%) 등이 올라 전월대비 0.7%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7.3%) 등이 내려 전월대비 0.6%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도매물가로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지수에 반영된다. 생산자물가지수가 오른 만큼 소비자물가 부담도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물가변동의 파급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국내공급물가'는 전월대비 1.0% 상승했다. 국제유가 및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며 원재료(2.6%), 중간재(1.0%), 최종재(0.5%)가 모두 올랐다. 국내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변동을 파악할 수 있는 총산출물가는 한달 전보다 1.2% 높아졌다. 농림수산품(-2.9%)은 내렸으나 공산품(2.0%)과 서비스(0.2%)가 상승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5-22 06:00: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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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효성 부회장, 효성중공업 지분 추가 매각…지분율 1%대로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효성중공업 지분을 추가로 매각해 지분율을 1%대로 낮췄다. 21일 효성중공업이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4차례에 걸쳐 효성중공업 지분을 12만1075주(지분율 1.3%)를 장내매각했다. 처분 금액은 주당 33만9990원, 총 411억6429만원이다. 효성그룹은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 생전에 그룹 분할 방식으로 후계 경영 구도를 정리했으며, 이에 따른 계열 분리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다. 효성은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한 신설 지주회사를 오는 7월 1일 자로 설립하고, 조 명예회장의 3남인 조 부회장이 새로운 지주회사 경영을 맡기로 했다. 향후 존속·신설 지주회사가 각자 이사진을 꾸린 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서로 지분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완전한 계열 분리가 이뤄질 것으로 재계에서는 예상한다. 공정거래법상 친족 간 계열분리를 위해서는 상장사 기준으로 상호 보유 지분을 3%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 분할 절차가 완료되면 (주)효성에는 효성중공업과 함께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효성티엔에스 등이 소속된다. HS효성 산하에는 효성첨단소재, 효성인포메이션, 효성토요타, 주일보, 비나물류법인 등이 소속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21 18:42:3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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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전세·주택담보대출 유의사안은?

Q. 전세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이용시 어떤 부분에 유의해야 하나요? A. 먼저, 전세대출을 받을 때 임차 주택에 신탁등기가 설정되어 있다면 '신탁회사의 동의 여부' 등 대출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주택의 원소유자가 주택을 신탁회사에 신탁하는 경우 주택의 소유권이 신탁회사로 이전되기 때문에 동 주택을 임차하고자 할 때에는 신탁회사 및 우선 수익자(금융회사)의 동의를 받아야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탁등기된 주택을 임차하는 경우 대출 실행일에 신탁등기를 말소하는 조건으로 전세금안심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대충실행 시점에 신탁등기 말소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기한 이익이 상실되어 보증사고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대출 신청시 조회한 금리와 대출 실행일 적용되는 금리가 다를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하고 우대금리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결정되는데 대출 '신청일'이 아닌 대출 '실행일' 시점의 기준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대출 신청부터 실행일까지 오랜 시일이 걸릴 수 있음을 유념해서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은지 3년 경과 후 상환하는 경우에도 최초 대출금액을 증액했다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기존 대출 계약을 해지하면서 기존 계약과 '사실상 동일한'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대출계약과 신규 대출계약의 유지기간을 합해 3년이 경과하는 경우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됩니다. 하지만 기존 계약보다 신규 계약이 대출금액이 큰 경우는 계약의 주요 내용이 변경된 것에 해당하여 '사실상 동일한 계약'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대출 기한 연장, 금리 혹은 만기 조건 변경의 재약정 및 대환은 신규 대출로 보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해외 체류기간 중 대출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만기연장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연체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은행이 채무자가 사전에 등록한 이메일 주소로 통지하는 경우 전송이 성공한 때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되므로 반드시 사용 중인 이메일 주소를 등록해야 합니다.

2024-05-21 17:44:27 허정윤 기자
<메트로경제 5월 22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가 올 1분기 역대급 실적을 시현하면서 금융시장의 '메기'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년 내내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전세대란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젔다. ▲당첨만 되면 2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에 소위 '로또청약'으로 불린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청약에 무려 3만5000명이 몰렸다. ▲소비자들이 1년뒤 물가상승률을 기대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비급여 지급 보험금이 증가 추세로 전환했다. 실손보험 적자도 다시 늘어나면서 정부가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 추진에 나선다. <유통> ▲컬리는 올해 1분기에 사상 첫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가 이날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2024년 1분기(이하 별도기준) 매출은 역대 최대인 5381억 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본에는 이전과 다른 양상의 '4차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일본의 Z세대를 중심으로 K-팝은 물론 식음료, 패션, 뷰티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있다. 이러한 한류 물결을 타고 국내 브랜드의 일본 진출도 거세다. ▲국내 제약 업계가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 활력 증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현대인들의 활력 찾기 경쟁에 나서고 있다. <산업> ▲21일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총괄 DS 부문장을 경계현 사장에서 전영현 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으로 교체했다. 경계현 사장은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발령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한국을 방문한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 만나 현지 사업과 협력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와 현지 수소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으로 국내 유료방송 산업이 존폐위기에 놓였다. OTT의 구독료 인상으로 가계통신 부담이 증가하자 유료방송 서비스를 해지하는 '코드 커팅(Cord-cutting·TV상품해지)'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 이에 케이블TV 는 물론 IPTV(인터넷TV)를 시청하는 유료방송 가입자가 정부 공식집계 이래 최초로 감소했다. <정책사회> ▲교육부가 40개 의과대학 학생단체인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대화를 제안했다. 이는 지난 3월 11일 교육부가 의대협에 공개 대화를 제안한 이후 2개월 만이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이 지속되면서 우리 정부도 향후 급변할 수 있는 국제경제 양상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중국으로 상품을 수출하는 기업 수가 4년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또 이들이 전체 수출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역대 최저로 내려왔다.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이 예년에 비해 부진했던 영향을 받았다. ▲정부가 연합체당 연간 100억원을 투입하는 첨단분야 인재 양성 사업에 참여할 5개 연합체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여의나루역에 러너스테이션을 조성해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카네이션과 장미 등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소 80곳이 당국에 적발됐다.

2024-05-21 17:44: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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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진행

혼다코리아가 지난 17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경기도 내 유치원생 60명을 대상으로 '더 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혼다는 2050 글로벌 비전 중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각국에서 지역 교통문화 현황에 적합한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국내서는 안전하고 즐거운 이륜차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혼다 모터사이클 안전운전교육을 딜러/판매점 및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다양한 연령층 대상으로 자동차 교통 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어린이 대상 자동차 교통안전교육을 신설했다. '더 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동요로 배우는 교통 안전 ▲횡단보도 3원칙 알기 ▲교통 안전 OX퀴즈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횡단보도 모형과 음악 및 영상자료, 더 고에 전시된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차량을 활용한 체험형 교통 안전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혼다코리아는 이날 참여한 모든 어린이이게 어린이용 안전 우산을 선물로 제공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 안전 수칙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천하면서 보다 안전한 이동 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혼다코리아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21 17:27:1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