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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카풀반대' 청원답변자로 나선 김현미 장관

"대타협기구서 '택시 서비스 제공' 우선 논의될 예정"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1일 청와대 '카풀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자로 나섰다. 이 청원은 '카풀(스마트앱을 통해 비슷한 목적지로 향하는 차량을 불러 택시처럼 이용하는 승차 공유 서비스) 중개 모바일 앱' 등장에 따라 생계를 위협받는 택시업계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어 이 청원은 지난해 10월16일 게시돼 한달간 21만6448명이 동참했다. 청와대는 카풀 담당부처 수장인 김 장관 입을 빌려 답변을 전했다. 김 장관은 "택시업계와 플랫폼업계, 정부, 이용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운을 뗀 후 지난 22일 출범된 '택시와 플랫폼 상생발전 사회적 대타협기구' 소식을 전했다. 김 장관은 "(이 사회적기구의) 첫 합의안(택시와 플랫폼 상생발전)으로 이해관계가 첨예한 문제인 만큼, 무엇을 먼저 논의할 것인지도 입장에 따라 예민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본격적인 대화를 시작하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김 장관은 그러면서 "(기구에서의) 새로운 길은 새로운 기술이 전통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적기구에서 나올 대안은) 산업도 발전하고, 종사자도 행복하고, 무엇보다도 이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길이어야 한다. 어렵게 구성되어 출범한 만큼 모두가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을 끝냈다. 한편 청와대는 20만명의 추천을 받은 청원에 대해서 답변을 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번 답변으로 75개 청원에 대해 답변을 완료했다.

2019-01-31 14:36:28 우승준 기자
[인사] 한국은행

◆부서장이동 △인사운영관 김인구(前조사국 부국장, 1급)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채병득(前인사운영관, 1급승진) △경제교육실장 김진용(前경제교육실 교수, 1급) △홍콩주재 박광석(前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 1급승진) △전북본부장 최요철(前홍콩주재, 1급) △경남본부장 노충식(前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 1급승진) ◆1급 승진 △정책보좌관 홍경식(유임) △법규제도실장 배준석(유임)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채병득(前인사운영관) △재산관리실장 김윤기(유임) △홍콩주재 박광석(前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 △목포본부장 최낙균(유임) △경남본부장 노충식(前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 △국방대학교파견 서원석(前인재개발원 부원장) △인사경영국소속 이상엽(前금융결제국 전자금융부장) ◆1급 이동 △금융안정국 서정의 △금융결제국 임철재 △발권국 이정욱 △인사경영국소속 장정석, 정유성, 조강래 ◆2급 승진 △기획협력국 나승호, 허돈구 △커뮤니케이션국 김정현, 김제현 △전산정보국 주연순 △인사경영국 김영환(前노사협력팀) △조사국 최인방 △금융안정국 이순호, 이승용 △통화정책국 박종우 △금융결제국 이병목 △발권국 김태형 △울산본부 김경용 △인사경영국소속 강성원, 강환구, 왕정균, 이민규, 황광명 ◆2급 이동 △기획협력국 최형길 △커뮤니케이션국 이한녕, 조홍균 △인재개발원 이재모 △조사국 신현열 △경제통계국 이성호, 최규권 △금융안정국 김용선, 김훈, 박구도 △금융결제국 김규수, 홍철 △국제국 문한근, 채희권 △국제협력국 김주현, 오금화 △외자운용원 서명국 △부산본부 정형권 △대구경북본부 권용준 △광주전남본부 감충식 △제주본부 이용주 △경기본부 권태현 △인사경영국소속 국맹수, 김봉기, 김승원, 박형근 ◆3급 승진 △기획협력국 신지선 △커뮤니케이션국 임태옥 △전산정보국 양희정, 이진원 △인사경영국 고경철, 구자천, 김기봉, 노진영, 박연숙 △인재개발원 김동휘 △조사국 김대용, 김병국 △경제통계국 이윤복, 한경철 △금융안정국 박기덕 △통화정책국 성병묵 △금융시장국 김정성 △금융결제국 배성익, 신성환 △프랑크푸르트사무소 권태율 △외자운용원 조범준 △경제연구원 가국 △감사실 오석은 △부산본부 김상훈(前국제기구팀) △대구경북본부 조영규 △강원본부 민병기 △인천본부 김병수 △포항본부 이우철 △인사경영국소속 이동원(前국제무역팀), 조재현 ◆3급 이동 △기획협력국 유성욱 △커뮤니케이션국 김기원, 김성욱, 신세용, 이상용 △전산정보국 박상우, 안운섭, 윤재호, 조원빈 △인사경영국 김상섭 △조사국 육승환 △경제통계국 장은종, 최진만 △통화정책국 이범호 △금융시장국 진수원 △금융결제국 정명숙, 홍연호 △발권국 박종운, 이미경 △국제국 조석방 △뉴욕사무소 고승환 △프랑크푸르트사무소 이상민(前금융법규팀) △런던사무소 김기정 △국제협력국 신성우 △외자운용원 권용훈, 김철우, 임형준, 정희섭, 최정태 △감사실 소창수, 송광현. 유영휘 △부산본부 조원탁 △대구경북본부 이종필 △인천본부 김광호 △제주본부 서태종, 심원보 △경기본부 강정진, 류훈태 △울산본부 고영수 △강남본부 최수일, 최윤찬 △인사경영국소속 권효성, 이병희 ◆4급 승진 △기획협력국 정문기 △차세대시스템개발단 최재순 △인사경영국 남이경 △조사국 이정기 △경제통계국 김아현, 방순옥, 안성희 △금융안정국 김현수, 설범영 △금융시장국 이은지 △국제국 황다슬 △국제협력국 이수향 △대구경북본부 윤재준, 정혜리 △광주전남본부 최민우 △전북본부 방수연 △충북본부 정승환, 조형진 △강원본부 김성기. 유선희. 유지인 △인천본부 이수지 △제주본부 황수빈 △경기본부 이재영. 조영화 △경남본부 권수진 △강릉본부 김덕형. 박정현 △울산본부 박현서 △인사경영국소속 김현만 ◆4급 이동 △인사운영관 안지훈 △공보관 강경아, 표상원 △기획협력국 김현철, 문현주, 박종필, 조영숙 △금융통화위원회실 박성하, 안세현 △커뮤니케이션국 김혜연, 최민섭, 최선희 △전산정보국 강민구, 오진하 △인사경영국 김은숙(前외환회계팀), 김지훈, 당의증, 박찬준. 양재득, 양재운 △인재개발원 장미숙 △조사국 박종욱, 이병록, 이용대, 한채수 △경제통계국 김용현, 김진만, 이현영, 이혜림 △금융안정국 박지수, 엄주영, 엄태균, 윤여진, 임영주 △통화정책국 고경환, 권도근, 김부경, 심원 △금융시장국 민준기, 이상호, 장순복, 정영철 △금융결제국 고양중, 김낙현(前인사경영국소속), 김아름, 노정우, 박경호, 유희준(前정보보호팀) △발권국 변재욱, 조미경 △국제국 강신영, 김대석, 류창훈, 최병재 △뉴욕사무소 김연 △동경사무소 김보경 △런던사무소 조성민 △국제협력국 권태진, 김동섭, 박상호, 윤영진 △외자운용원 강지연, 김성환, 박진형, 박충원, 염기주 △경제연구원 이승윤 △감사실 박상운, 이종원 △대구경북본부 김민정(前물가통계팀), 김민지 △목포본부 박지섭 △광주전남본부 이병주, 최정원 △대전충남본부 박영희 △제주본부 이미화, 이장욱 △강남본부 이유나 △인사경영국소속 권동휘, 황문우

2019-01-31 14:35:4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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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관섭 대표이사 "미니스톱 매각 없다…경쟁력 확보할 것"

심관섭 대표이사 "미니스톱 매각 없다…경쟁력 확보할 것"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이사가 "매각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이사는 지난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봄, 여름 상품매장공부회'에서 매각설과 관련해 "회사를 믿고 묵묵히 지켜봐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그동안 정해진 것이 없었기에 말씀을 드리지 못했다. 매각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관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임원진과 임직원, 전국 미니스톱 경영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심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생존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비즈니스모델을 바꾸고 밸류업을 해야 한다"며 "특히 FF(fast food) 상품을 통한 재구매, 재방문 횟수를 늘리는 것이 점포수익향상 선순환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싱가폴, 홍콩 등 해외 사례와 비교해 먹거리 상품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특히 전문점 수준의 구색을 갖춘 치킨메뉴, 소프트크림의 브랜드화, 신형 커피머신기기의 도입, 도시락 카테고리의 다양화를 예로 들며 미니스톱의 4대 기축상품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을 약속했다. 심 대표이사는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미니스톱그룹과 연계하고 업무제휴를 통해 각 나라의 인기 상품들을 단독으로 수입할 것"이라며 "고품질 독자상품 도입으로 미니스톱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심관섭 대표이사는 ▲물류센터 확장, 4차 포스시스템 전 점 구축으로 점포효율화 지원 ▲PB브랜드 '미니퍼스트'의 단계별 육성 ▲온, 오프라인 교육을 통한 AT사원 오퍼레이션능력 강화 등을 발표하며 2019년 미니스톱의 영업상생전략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배달서비스, 셀프 세탁소와 연계된 편의점 등 새로운 형태의 포맷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음을 알리고 경영주들의 추가 수익창출을 위한 자판기형 무인편의점도 지속적으로 도전 할 것을 약속했다.

2019-01-31 14:32: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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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컴플라이언스 大賞'시상식 개최

한국거래소는 31일 '2018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열고 NH투자증권에 내부통제 우수부문 컴플라이언스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컴플라이언스 대상은 증권·선물회사의 자발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유도하고 공정거래질서와 자본시장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선정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준법 감시체계 부문, 불공정거래 예방 모니터링 부문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점을 얻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DB금융투자가 내부통제 우수부문 컴플라이언스 최우수상을, 메리츠종금증권이 내부통제 개선부문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DB금융투자는 전사적 내부통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벌인 결과 44개 중소형 회원사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법규 위반이 우려되는 행위에 대해 문자메시지(SMS), 팝업 등으로 경보를 보내는 등 적극적 사전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은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핵심가치로 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이를 위해 금융투자업계 전반의 내부통제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01-31 14:30:0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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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선물도 차세대HTS '영웅문G'로 빠르고 쉽게

키움증권은 차세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 Global' 을 통해 해외선물도 빠르고 쉽게 거래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해외선물 차세대HTS '영웅문 Global'에선 더 편리하고 빠른 주문체계와 투자에 꼭 필요한 투자 정보제공 기능들을 대폭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충분히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매수에서 매도로, 매도에서 매수로 한번에 포지션 교체가 가능한 포지션 전환 주문, 가지고 있는 포지션을 만기 전 손쉽게 롤오버 할 수 있는 롤오버 주문 등 더 강력해진 주문 툴을 제공하고, 복잡한 주문 절차를 한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가능토록 했다. 시간대별 발표되는 경제지표를 차트의 흐름과 함께 보여주는 경제지표 차트를 제공하여 투자자들이 상승·하락 원인을 좀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등 매매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대폭 강화했다. 송정덕 키움증권 리테일파생팀장은 "영웅문 Global은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4년 연속 1위를 만들어낸 키움증권의 영웅문4 HTS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다. 해외선물은 물론 국내 야간선물 거래도 가능해 거래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새롭게 단장한 해외선물 차세대HTS '영웅문 Global'의 새롭고 다양한 기능들을 고객 평가단에게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고객평가단은 2월 22일까지 모집하며 현재 평가단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1-31 14:22:0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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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손본 靑, 공무원·민간인 '차이'에 눈 돌려

[b]文 만난 이제민 "국민들은 '공공부문 확대' 거부감 크다"[/b] [b]'공무원 복지포인트' 과세 검토? 靑 "사실 아냐" 일단 해명[/b] [b]전문가·정계선 "복지포인트 비롯한 공공부문 개혁 이뤄져야"[/b]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골자로 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대상 사업들을 공개한 후 '공무원·민간인 균형 잡기'에 시선을 돌린 모양새다. 균등한 지역발전과 함께, 그동안 불거진 과세 형평성 논란을 바로잡고자 함이다. 이는 문 대통령이 지난 10일 신년기자회견 때 언급한 '함께 잘사는 경제'의 연장선상이기도 하다. 청와대의 '공무원·민간인 균형 잡기' 움직임은 이렇다. 이제민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지난 30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오찬을 했고 "우리 국민들이 공공부문 확대에 대해 거부감이 크다"고 직언했다. 이어 "그러니 공공부문 확대와 더불어 공공부문 개혁을 함께 가져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부의장이 속한 국민경제자문회의는 '경제정책 관련 운영 방향' 등을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기구다. 문 대통령을 향한 이 부의장의 직언이 있던 날, 청와대가 '공무원 복지포인트'에 대한 과세를 검토한다는 언론 보도도 나왔다. 공무원 복지포인트는 '정부의 맞춤형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모든 공무원들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공무원들은 복지전용 카드 또는 일반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한 뒤 영수증을 지자체에 제출하면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국민일보의 지난 30일 단독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비서실에 설치된 행정심판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통해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실제 민간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지급하는 복지포인트에는 소득세가 붙는 반면, 공무원 복지포인트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 실정이다. 정부가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복리후생비로 규정했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공무원 복지포인트에 투입된 국민 혈세는 약 6조원에 달한다. 공무원 복지포인트에 대한 지적은 작년 국회 국정감사 때도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은 그해 10월19일 보도자료를 통해 "5년간(2013년~2017년) 공무원에게 지급된 복지포인트에 일반근로자처럼 건강보험료를 매겼다면 3459억원을 징수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일반근로자 복지포인트와 달리, 공무원 복지포인트에만 건보료(과세)가 부과되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공무원사회의 반발을 예상했던 걸까. 청와대는 31일 '공무원 복지포인트 과세 검토'를 일단 부인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무원 복지포인트 과세 검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한 발 물러선 것이다. 다만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비롯한 공공부문 개혁의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전문가들과 정치권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은 31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공무원 복지포인트에 과세를 내지 말라는 법적 근거가 없다. 세금이라는 것은 모든 국민이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공무원이라고 해서 과세를 안 낸다면 누가 세금을 내려고 하겠나"라고 했다. 익명을 요구한 여권관계자 역시 31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비롯해 공공부문 개혁에 현 정부가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본다. 그러지 않는다면 이 부의장 발언처럼 국민들의 공무원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엔 더 거부감이 쌓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청와대는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배경을 설명한 바다.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 수석비서관은 지난 30일 문 대통령과 이 부의장 오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균형발전은 우리 정부의 핵심과제 중 하나"라면서 "이번 경우는 일반적인 예타 방식으로 풀 수 있는 한계가 많았다. (그래서) 예타 면제 방식을 택한 것"이라고 했다.

2019-01-31 14:18:08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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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 추가판매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출시해 한도가 소진됐던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 상품을 설 명절을 맞은 2월 1일부터 추가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추가판매되는 한도는 정기예금 1조원과 정기적금 5만좌며, 최고 금리는 정기예금의 경우 연 2.4%, 정기적금의 경우 연 3.2%다. 정기예금금리는 금융채 금리 하락으로 지난 1월 판매시 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우리 120년 고객동행 예적금'은 1년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으로, 우리은행과의 거래 기간에 따라 최대 연 0.4%포인트 우대된다. 은행 계좌 개설 등으로 고객번호가 생성된 지 15년 이상이면 연 0.4%포인트, 10년 이상 15년 미만이면 연 0.3%포인트, 5년 이상 10년 미만이면 연 0.2%포인트, 신규 고객을 포함해 5년 미만인 경우 연 0.1%포인트를 우대한다. '우리 120년 고객 동행 정기예금'의 기본금리는 연 1.8%다. 우대금리는 ▲거래기간 우대 연 0.4%포인트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적금' 가입 후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연 0.1%포인트 ▲우리은행 상품 및 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1%포인트 등이다.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2.1%다. 우대금리는 연 1.1%포인트를 제공하며 ▲거래기간 우대 연 0.4%포인트 ▲우리은행 입출식 계좌로 급여나 연금 이체시 연 0.4%포인트 ▲상품 가입 전 우리은행 상품·서비스 마케팅동의 시 연 0.1%포인트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시 연 0.1%포인트 ▲우리은행 입출식 계좌로 공과금이나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시 연 0.1%포인트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을 장기거래한 고객은 별도 조건없이도 연 2.2% 금리의 정기예금과 연 2.5% 금리의 정기적금을 가입할 수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우리은행을 오랫동안 거래해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추가판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2019-01-31 14:15:2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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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4분기 실적 들여다보니… 52% '어닝쇼크'

- 4분기 실적발표 중간점검 해보니…52.2% 어닝쇼크(earning shock)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어닝쇼크(실적부진)'를 나타냈다. 시장의 이익 기대치보다 10% 이상 못미친 기업이 그만큼 많았다는 의미다. 시장의 예상치와 부합하는 실적을 낸 상장사는 전체의 29%였고, 예상치보다 10% 이상 높은 실적을 낸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 상장사는 18%선에 머물렀다. 지난해 4분기부터 경기 둔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되는 데다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어닝쇼크가 현실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시장 286개 상장사 가운데 25%인 70여곳이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실적 예상치에 10% 이상 미달하는 실적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한 기업이 40여곳에 달한다. 이미 4분기 전망을 하향 조정한 곳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훨씬 하회하는 기업이 절반 이상인 것. KB증권에 따르면 지난 30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코스피 기업 69개 중 52.2%인 36곳이 어닝쇼크였다. 실적 예측치와 유사했던 기업은 전체의 29%인 20개였으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곳은 18.8%인 13개에 불과했다. 지금까지 발표된 코스피시장 기업의 2018년 4분기 실적은 대부분 예상치를 밑돌았다. 실적발표 기업의 순이익 예상치는 9조984억원이었으나 실제 순이익은 4조9098억원에 머물렀다. 영업이익도 26조489억원이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21조 6459억원이었다. 매출액은 예상치와 거의 유사했지만 1.9%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호텔·레저서비스, IT 하드웨어, 통신서비스 등이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다. 대부분의 기업이 어닝쇼크 수준이었다. 특히 이날 발표된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도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다. 지난해에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최고 기록을 달성했지만 4분기 실적 하락이 옥의 티라는 지적이다.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59조2700억원으로 크게 떨어졌다. 이는 전년 동기인 2017년 4분기의 65조 9800억원보다 10.2%, 전기인 2018년 3분기의 65조 4600억원보다 9.5%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0조 8000억원으로 전기 17조 5700억원보다 38.55%나 떨어졌다. 2018년 매출액은 240조원을 기록해 2년 연속 역대 최고의 매출액을 달성했지만 이는 2, 3분기의 역대 최고 매출액 기록이 견인한 것이다. LG전자의 실적도 기대 이하라는 평이 나온다. 지난 8일에 발표된 LG전자의 2018년 4분기 잠정실적은 15조7705억원으로 전기의 15조4279억원보다 2%가량 소폭 상승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7% 떨어졌다. 영업이익도 753억원에 불과해 전기인 7488억원 대비 89.9%,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5% 떨어졌다. 31일 잠정실적을 발표한 NAVER의 영업이익도 줄어 들었다. 네이버의 4분기 영업이익은 2133억원으로 전기인 2217억원보다 3.8% 떨어졌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7%나 하락한 수치다. 대한항공도 4분기 영업이익이 12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415억원에 그쳐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도 영업이익이 196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1315억원에 머물렀다. 증권가 관계자는 "시장의 기업 실적 하향 조정에도 어닝쇼크가 이어지면서 3월 중반까지 예정된 작년 4분기 실적발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9-01-31 14:15:1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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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2억 스위스프랑 규모 그린본드 발행

현대캐피탈이 스위스 채권 시장 내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9일 오전(스위스 현지시간) 2억 스위스프랑 규모의 5년 만기 고정금리 그린본드 발행을 마무리했다. 발행금리는 스위스프랑 미드스왑(CHF Mid-Swap) 대비 100bp(1bp=0.01%포인트) 가산한 수준으로, 달러 조달 금리 대비 10bp 이상 저렴하게 조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현대캐피탈은 두 번째 그린본드 발행을 성사시켰다. 그린본드는 채권 발행자금을 환경개선 및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등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목적을 제한한 채권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자동차 할부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위스 채권시장 내 현대캐피탈의 입지도 견고해졌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10년 국내 민간 금융사 최초로 스위스 통화 채권을 발행한 후 6차례에 걸쳐 총 CHF 14.3억(1조6000억원 상당)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현지 투자자 대상의 정기적인 IR활동과 채권 유동성 공급 등의 이력을 기반으로 스위스 투자자들의 수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2005년 국내 민간기업 처음으로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한 것을 시작으로 유로본드, 글로벌본드, 스위스프랑, 캥거루본드 등 세계 주요 자본시장에 진출해 전 세계로 투자자 기반을 확대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으로부터 '2016년 대한민국 최우수 그린본드상'에 이어 '2018년 최우수 회사채상'을 수상해 채권 발행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글로벌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금리 절감 효과를 고려해 스위스 채권 시장을 올해 첫 발행 시장으로 선택했다"며 "시장 내 친환경 투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그린본드 발행 전략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2019-01-31 14:14:42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