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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 예방 위해선 서구적 식단 개선 필요

크론병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에 이르는 소화관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주로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에서 흔하게 발생한다. 미국의 의사 크론이 1932년 발견해서 크론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까지 크론병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패스트푸드 등 가공식품의 섭취량이 증가하면서 환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크론병은 설사, 복통, 식욕 감퇴, 미열 등이 흔한 증상이며, 관절염, 포도막염, 피부 증상, 섬유화 등이 일어나 담관벽이 두꺼워지면서 담관이 좁아지거나 협착이 생기는 경화성 담관염, 신장 결석 등의 장 외의 증상도 비교적 자주 나타난다. 크론병은 유럽쪽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이며, 서구적 식생활의 보편화로 한국에서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전문가들은 크론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서구적인 식단을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크론병에 좋은 음식으로는 찹쌀, 조, 노란 콩, 참깨 과일류로는 호도, 밤, 은행, 딸기를 먹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있다. 비록 음식이 크론병의 원인은 아니라고 알려져 있지만 활동성 염증반응이 있는 경우 지방이 많은 육식 및 유제품, 자극이 강한 향신료, 알코올, 커피, 탄산음료, 섬유질이 많은 채소류 등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

2019-02-01 16:46:4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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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한진칼에 제한적 경영참여 주주권 행사…대한항공은 제외

국민연금이 한진칼을 대상으로 '제한적 경영참여' 주주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이번 주주권 행사 대상에서 대항항공은 제외됐다. 1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2019년 제2차 회의를 열고 한진칼에 대해서만 최소한의 경영참여 주주권행사로써 정관변경 주주제안을 하기로 의결했다. 위원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진칼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수준으로 (적극적 주주권 행사를) 한다"며 "대한항공과 한진칼의 비경영 참여적인 주주권 행사는 좀 더 최대한 행사하고 구체적인 방안은 조금 더 준비된 다음에 논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금위는 적극적 주주권 행사와 관련해 대한항공과 대한항공의 지주사인 한진칼을 분리해 결정했는데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경영참여 주주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대한항공과 한진칼에 대한 결정이 달라진 이유는 '10% 룰(단기 매매차익 반환)'이 영향을 미쳤다. 10% 룰은 회사 지분을 10% 이상 가진 투자자가 경영참여를 할 경우 6개월 이내의 단기 매매차익을 해당 회사에 반환하도록 하는 것이다. 박 장관은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운영하는 근본적 목적은 국민연금 기금 수익성(확보)이기 때문에 10% 룰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었다"며 "사안이 더 악화한다면 단기매매수익을 포기하면서까지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겠지만 현재 (대한항공은) 그럴 단계까지 가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향후 국민연금은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에서 대한항공을 '중점관리' 기업으로 지정하고 경영참여에 해당하지 않는 주주권 행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 스튜어드십 코드에서 밝힌 주주권 행사에 관한 구체적인 지침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2019-02-01 16:37:4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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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설맞이 '도시락 배달' 위해 관악구에 발 디딘 文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전 설날을 맞이해 결식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배달했다. 문 대통령의 봉사행보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나눔공동체(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관악센터) 최영남 대표와 함께 도시락을 들고 서울 관악구 일대를 돌았다. 이번 봉사활동 도시락 대상자를 배려해 수행원을 최소한의 인원으로 제한했다. 문 대통령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전달한 도시락은 쌀밥과 연어까스, 멸치볶음, 무생채, 후식 등이다. 도시락에는 청와대 조리장이 직접 조리한 '매콤 닭강정'과 '대통령의 격려카드'가 추가됐다. 문 대통령은 도시락 가방 여러 개를 직접 들고, 나눔공동체가 운영하는 차량을 이용해 도시락 방문을 했다. 문 대통령은 도시락을 받을 아이들의 신상이 드러나지 않도록 도시락 가방을 현관문에 걸어놓은 뒤 벨을 울리고 돌아오고는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도시락 배달 과정에서 벨 소리에 바로 나온 청소년들과 마주치기도 했다. 한 청소년은 문 대통령에게 "동생들과 잘 먹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IMG::20190201000125.jpg::C::640::문재인 대통령이 1일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에 설맞이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청와대}!]

2019-02-01 16:37:17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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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오지혜 연애, 잘 어울리는 한 쌍

'연애의 맛' 구준엽과 오지혜가 본격 연애를 시작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구준엽, 오지혜 커플은 한강 유람선에서 달달한 연애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구준엽은 오지혜를 만나기 전 오지혜를 위한 가방을 직접 만들었다. 그는 '오구커플'을 상징하는 숫자 '59'를 그려 넣고, 직접 바느질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방을 만들었다. 구준엽은 "내가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다"며 오지혜에게 에코백을 건넸고, 이를 본 붐은 "알렉스 씨의 세족식 이후 최고"라고 칭찬했다. 구준엽과 오지혜는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며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오지혜는 "만나는 사람마다 잘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말했다. 구준엽은 "엄마 만났을 때 네가 하는 것을 보고 괜찮은 여자구나, 좀더 좋아졌다. 너는 어떤지"라고 물었다. 오지혜는 "처음에 일본에서 프러포즈 이후에 만날지 안 만날지 생각을 했을 때 그때는 감정이 어떤지 잘 몰랐지만 만남을 거듭할 수록 오빠에 대한 믿음이 커졌던 것 같다. 나도 오빠가 좋다. 계속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구준엽은 능청스럽게 "다시 한번"이라고 오지혜에게 "좋다"는 얘기를 유도해 다시 들었다. 이후 구준엽은 오지혜에게 "자"라며 자신의 손을 건넸고, 오지혜는 살포시 손을 잡으며 밝게 웃었다. 이를 영상으로 보던 MC 최화정은 "저게 처음 잡은 거냐?"고 물었고, 구준엽은 "그렇다. 첫 스킨십은 나이가 들어도 똑같이 떨리더라"고 전했다.

2019-02-01 16:35:0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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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리티 음식,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배달로 즐기자"

고퀄리티 음식,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배달로 즐기자" 혼자서 즐기는 혼술족, 혼밥족에 이어 집에서 즐기는 홈밥족, 홈카페족이 늘고 있다. 여기에 소확행 트렌드와 함께 배달서비스 도입이 프랜차이즈 업계에 확산되면서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족까지 가세했다.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은 "1~2인 가구 증가와 미세먼지 등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배달서비스 확산은 앞으로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메뉴의 퀄리티를 높여 차별성을 갖추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잡은 브랜드가 올해에도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집이나 직장에서 즐기는 배달 한식의 강자로 자리잡은 브랜드는 프리미엄 한식도시락 본도시락이다. 제철 채소와 나물 등 한국인의 몸에 가장 잘 맞는 자연의 먹거리로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면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도시락은 저렴해야 한다는 일반 인식에서 벗어나 영양가 높은 한식 메뉴를 강점으로 프리미엄 도시락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냈다. 본사의 특별영업팀 운영도 가맹점 매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업제휴나 단체 영업을 확대하고 대규모 주문과 제품 공급건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 배분해 주는게 특징이다. 커피, 빙수에 이어 수제 아이스크림도 배달에 나섰다. 이탈리아 정통 홈메이드 젤라또를 선보이고 있는 카페띠아모는 지난해부터 배달서비스를 도입했다. 아이스크림은 여름에 성수기라는 인식을 깨고 추운 겨울에도 젤라또를 배달하는 소비자가 계속 늘고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카페띠아모 관계자는 "공장식 젤라또가 아닌 천연재료로 매일 만드는 정통 이탈리아식 젤라또"라며 "웰빙 아이스크림으로 소비자 인식이 확산되면서 가정에서의 배달 주문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전통적인 배달 강자인 치킨과 떡볶이도 메뉴 품질을 높이면서 배달시장 확산에 나서고 있다.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는 티바두마리치킨은 자체 직영물류센터에서 육가공 공장과 각종 소스와 파우더 등을 자체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중간유통단계를 생략해 가격 경쟁력과 높은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또 어려운 창업자를 위해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를 면제해주는 한편 매월 가맹점의 배달 앱 할인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떡볶이에 치킨을 더한 걸작떡볶이는 자연건조를 통해 오래 둬도 불지 않고 쫄깃함을 유지하는 떡, 사골이 함유된 소스, 자연산 치즈, HACCP인증을 받은 부산어묵 등 믿을 수 있는 재료만을 고집하고 있는 브랜드다. 시그니쳐 메뉴인 치킨떡볶이(일명 치떡) 세트를 비롯해 지난해 선보인 신메뉴도 가성비 높은 메뉴로 소바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19-02-01 16:01: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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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층간소음 민원 140% 증가

명절 때 층간소음 민원이 최대 140%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일 최근 5년간 접수된 상담 민원 3403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층간소음 민원은 명절 전과 비교해 2017년 추석에는 140% 늘었고, 지난해 추석에는 110% 증가했다. 아이들이 뛰노는 문제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명절에는 온 가족이 모여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민원 유형에 보복 소음을 추가한 최근 2년을 확인해보니 전체 층간소음 민원의 10% 이상이 여기에 해당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민원인 유형을 보면 아래층 거주자가 74%로 가장 많았다. 위층 거주자(19%), 옆집 거주자(5%)가 뒤를 이었다. 시는 위층 거주자 민원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으며 5년간의 통계에 의하면 평균 20% 가까이 됐다고 덧붙였다. 2014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의 통계를 보면 명절 외에도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12~3월 층간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 1월이 평균 80건으로 가장 많았고, 3월(79건), 12월(72건), 2월(68건) 순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층간소음 갈등이 발생했을 경우 직접 대응하기보다는 제3자의 중재를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리사무소(층간소음관리위원회)나 서울시 층간소음상담실 등 관련 기관으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서울특별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관리에 관한 조례' 제8조에 의거해 지난해 2월부터 '층간소음 갈등 해결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은 층간소음 갈등 해결 의지가 있는 단지를 대상으로 주민협약 제정 및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층간소음상담실을 통해 이웃 간 분쟁에 관한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 갈등을 중재하고 있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명절날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층간소음 갈등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웃 간 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상호 배려와 차분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02-01 16:01: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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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한일합섬, 핑크퐁 침구류 팝업스토어 이벤트 진행

유진그룹 한일합섬(대표 백의현)이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에 기간별 팝업스토어를 열고 핑크퐁 침구류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 이벤트는 봄 신학기 시즌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온라인몰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1일부터 17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시작으로 오는11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달 25일에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팝업스토어는 오는 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통해 선보이는 핑크퐁 침구류 제품은 낮잠이불, 블랭킷, 베개 등이다. 일체형 낮잠이불은 침낭형태로 되어 있어 가정, 야외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분리형 낮잠이불은 다양한 색상과 캐릭터로 사계절 애착침구로 좋다. 이밖에 프리미엄 웜 블랭킷, 입체베개, 꿀잠인형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유진그룹 계열사인 한일합섬은 1964년 설립되어 아크릴 섬유를 국내 최초로 생산하며 해외 수출의 길을 열었으며, 특수 기능사와 스판본드 개발을 통해 섬유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핑크퐁 캐릭터를 활용한 유아동 침구류 쇼핑몰 HS mall을 오픈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2019-02-01 16:00:0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