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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핏, 지난해 헤어스타일 체험 1억회 달성…여성에겐 단발 C컬펌 인기

버츄어라이브에서 서비스하는 헤어핏이 지난해 헤어 트렌드 리포트 및 성과를 1일 공개했다. 헤어핏은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미리 가상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로 출시 15개월 만에 국내에서만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유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사용자 1명당 평균 116회의 헤어핏을 통해 헤어스타일 체험을 했다. 가상 체험한 횟수는 1억 회에 달한다. 2017년 대비 체험 횟수는 약 200% 증가했다.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체험하고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저장, 공유한 경우는 총 212만번에 달했다. 인기 헤어스타일을 살펴보면 계절별로 조금 상이했으나, 여성의 경우엔 공통적으로 단발 스타일이 포함됐다. 2018년을 기준으로 여성 인기 헤어스타일 1위는 단발 C컬펌, 2위는 미디엄 믹스컬, 3위는 내추럴 웨이브로 많은 여성이 컬이 들어간 헤어스타일을 선호했음을 알 수 있었다. 남성은 볼륨펌, 쉼표머리, 포마드가 순서대로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헤어핏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헤어스타일을 바꾸고자 하는 니즈가 있지만, 쉽게 바꾸기 어려운 헤어를 몇 초 만에 가상 체험으로 해결할 수 있어 매년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헤어핏은 헤어스타일과 함께 많은 사용자가 염색에 대해서도 가상 체험을 원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투톤이나 옴블레 등 최신 인기 염색 스타일까지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염색 서비스를 이달 중 론칭할 예정이다.

2019-02-01 17:55:0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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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징역 3년 6개월…법원, '피해자다움'을 내던졌다

비서 성폭행 혐의 무죄 판단을 받았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2심 실형 선고는 법원이 '피해자다움'을 배척한 결과다. 서울고법 형사12부(홍동기 부장판사)는 1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 전 지사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자신의 얼굴과 실명을 드러낸 채 생방송에 출연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성적 모멸감과 충격,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이며 이후 재판과정에서 추가 피해를 입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자신의 범행을 극구 부인하고, 피해자는 피해사실을 거듭 회상하고 진술해야 했다.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안 전 지사는 "구속영장 발부 및 집행과 관련해 변명하거나 할 말이 있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본질은 권력 상하관계 안 전 지사는 자신의 수행비서였던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에게 2017년 7월 29일~2018년 2월 25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4회·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1회·강제추행 5회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4월 기소됐다. 앞서 1심은 물리적인 위력이 직접 행사됐다는 증거가 없고, 김씨가 최소한의 회피나 저항을 하지 않았다며 지난해 8월 14일 안 전 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반면 2심은 김씨는 물론 전임 수행비서의 증언도 일관된 점, 안 전 지사의 권세가 김씨의 자유의사를 제압하기에 충분했다는 점 등을 유죄 근거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다움'에 대한 원심판단을 깼다. 원심은 2017년 7월 30일 러시아 호텔에서의 첫간음 직후 김씨가 보인 행동이 피해자 답지 않다고 봤다. 원심은 간음 몇 시간 뒤 김씨가 안 전 지사가 좋아하는 순두부를 하는 식당을 찾으려 한 점, 피해 당일 저녁에 안 전 지사와 와인바에 간 점, 귀국 후 안 전 지사가 머리 했던 미용실에서 같은 미용사에게 머리 손질을 받은 점 등을 납득하지 못했다. 원심은 마지막 간음이 있었던 지난해 2월 25일 대전에 있던 김씨가 안 전 지사의 요구로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로 향한 과정도 문제삼았다. 원심은 처음에 거절 의사를 보인 김씨가 택시를 타고 오피스텔에서 내려 로비로 뛰어들어간 점이 모순이라고 봤다. 김씨가 '씻고오라'는 안 전 지사의 말에 몸을 씻고 거절 의사도 표시하지 않아 위력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2심은 임용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업무 적응 중 첫 해외 출장을 떠난 김씨가 안 전 지사를 이성적인 감정으로 정상적인 성관계를 동의하긴 어려웠을 것으로 봤다. 김씨가 출장 전 안 전 지사에게 흠모하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인정할 증거도 없다는 설명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정무비서로서 권력 상하관계에 있어 적극적으로 거부하기 어려운 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이용해 간음한 점이 증명됐다"고 판단했다. 또한 재판부는 김씨가 텔레그램에서 동료들에게 애교섞인 표현을 사용한 점은 성범죄 피해자의 행동으로 볼 수 없다는 안 전 지사 측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재판부는 2017년 8월 중순 또는 말경 집무실에서의 강제추행 혐의 무죄 판단은 깨지 않았다. ◆대책위 "미투는 고통 남긴다는 좌절 줘선 안돼" 선고 직후 안희정 성폭력 사건 공동 대책 위원회는 법원 동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형화된 피해자의 모습을 강요하는 통념에 문제를 제기했다. 피해자 변호인단인 정혜선 변호사는 "'여기까지 온 것에 후회는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 쉽게 미투를 권할 수는 없을 것 같다'는 피해자의 말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며 "정형화된 피해자 이미지, 그런 것 없다. 결국 미투의 끝은 유죄이든 무죄이든 고통만 남긴다는 좌절을 다시는 겪게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폭력 피해자에게도 지켜야 할 일자리나 사회적 관계망이 존재한다"며 "성폭력 피해 사실을 애써 감추고 조직 내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실하게 살아온 시간들, 어떻게든 정상적 생활을 유지하고자 일상에서 했던 노력들을 함부로 폄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고에 김씨는 나타나지 않았다.

2019-02-01 17:53:1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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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내 18개 공원에서 설맞이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설 명절 기간 시내 18곳의 공원 등에서 민속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로7017에서는 한복을 테마로 한 '2019 서울로 설놀이' 축제가 개최된다.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국식빵 인근에서 열린다. 방문객들은 왕, 신하, 무사들의 모습을 재연할 수 있는 '캐릭터 한복'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한복'을 입고 한복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공중자연쉼터에서는 소정의 상품이 들은 복주머니를 장난감 집게로 건져내는 '복주머니 이벤트'와 윷놀이를 통해 신년운세를 보는 '윷점 이벤트'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낙산공원, 남산공원, 중랑캠핑숲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낙산공원에서는 전통제기 만들기, 남산공원에서는 전래놀이 체험하기, 중랑캠핑숲에서는 자연물을 이용한 전통놀잇감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월드컵공원에서는 고무신 날리기, 쌍팽이 이어달리기, 팽이치기 등 운수대통 릴레이 3종 대회가 열린다. 서울식물원에서는 임시개방을 통해 온실과 주제정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식물원은 월요일에 휴관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2019-02-01 17:37: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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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남편 배신, 어떻게 극복 했나 보니

김연자 남편 배신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설 맞이 트로트가수 특집으로 김연자, 한혜진,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아모르 파티'가 수능금지곡 1위라는 사실에 "수능금지곡이라고 해서 좋아해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김연자는 과거 겪었던 우울증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김연자는 "'아모르 파티'가 우울증을 극복하고 탄생한 곡이다"라며 "50대에 접어들면서 뒤돌아봤더니 아무것도 없더라. 남편에게 물어보니 돈도 없다고 하더라. 돈을 많이 모았을 줄 알았는데 없다고 하니까. 일본에서 20년 활동한 게 히트곡과 명예밖에 없었던 거다"고 전했다. 결국 믿었던 남편의 배신으로 닥친 생활고에 우울증까지 시작된 것. 김연자는 "일본에서 20년 동안 활동했는데 남은 게 아무것도 없더라. 내 앞길이 너무 갑갑했다. 우울해서 맨날 울었다. 동생이 한국에 오라고 해서 '내가 갈 곳은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한국에 왔다"고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아무것도 모르고 일만 하면 주변에서 어떻게든 해서 돈을 다 사라지게 만든다. 지금 여기 계신 게 기적이다. 보통 사람이면 멘탈이 나간다"라며 김연자를 위로했다. 김연자는 "내 인생의 슬럼프였다. 그래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니까 여기까지 왔다. 지금은 '아모르 파티' 덕분에 다시 시작하고 있다. '아모르 파티' 덕에 웃음이 나온다"고 했다.

2019-02-01 17:37:1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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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 명절 맞아 저소득층 장애인에 설 음식 전달 후원

애큐온캐피탈이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챙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애큐온캐피탈은 사회복지법인 다운복지관이 진행한 '2019 사랑 담아 설명절 나눔' 행사를 후원하며 저소득 이웃과 발달장애인 가정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고 밝혔다. 다운복지관은 애큐온캐피탈 등의 후원을 통해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 저소득층 지적·자폐성 장애인 300가정에 떡국 떡, 소고기, 과일, 선물 등 명절 나눔 음식을 전달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소외된 재가장애인을 위한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애큐온캐피탈이 후원한 다운복지관은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진 부모를 중심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다운회의 산하기관으로 장애인들의 치료·교육·사회심리·재활·재가복지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추석에도 임직원 10여 명이 다운복지관 가족 및 다른 활동가들과 함께 송편, 꼬치전, 동그랑땡, 부추전 등 명절 음식을 만들어 다운복지관이 위치한 서울 노원구 내 저소득 발달장애인 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설과 추석은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더없이 힘든 시간일 수 있다" 며 "이러한 명절에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소외계층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2019-02-01 17:31:0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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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설 연휴기간 15개 이동점포 운영

주요 은행들이 설 명절을 맞아 주요 휴게소와 기차역 등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은행연합회는 1일 설 연휴기간 은행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이동 탄력점포의 위치 운영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은행 이동 탄력점포 운영현황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중 9개 은행은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15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입·출금 거래 및 신권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1~2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하행선)와 KTX 광명역에서 이동점포 'KB 찾아가는 브랜치'를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선 신권을 교환 받을 수 있고 자동화기기 등을 통해 업무를 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다. 신한은행은 1~2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신권 교환과 입·출금, 통장 정리를 비롯해 금융상담, 계좌조회, 카드재발급 신청접수 등도 가능하다. 이동점포를 이용할수 없다면 은행들이 설 연휴기간 운영하는 탄력점포를 방문하면 된다. 주요은행들은 입·출금, 송금 및 환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에 66개(9개 은행)의 탄력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2019-02-01 17:30:4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