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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필리핀 시장 진출한다

3월부터 천년애 소주 판매... 베트남도 수출 협의 중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출시한 천년애가 필리핀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20-30대 젊은층에게 꾸준하게 인기를 얻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천년애가 해외 시장에 선보이게 되면서 주류(酒類)의 한류(韓流)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보해양조는 최근 필리핀 현지 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천년애를 수출하기로 했다. 현재 수출계약은 마무리 된 상태로 3월초부터 현지 소비자들에게 천년애를 판매할 계획이다. 천년애는 보해양조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출시한 제품으로 '1000'을 뜻하는 '밀레니엄 소주'로 현지인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3월 중 1차적으로 필리핀에 수출되는 물량은 2만3천 병 수준이다. 앞으로 시장 반응에 따라 추가 수출을 논의할 예정이다. 천년애는 필리핀 최대 규모인 'SM MALL'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SM MALL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복합몰로 쇼핑시설은 물론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매년 큰 폭의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한류 열풍이 뜨거운 필리핀에서는 한국 소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해는 동남아 시장 중에서도 필리핀에 우선적으로 천년애를 판매하게 됐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필리핀은 한류에 대한 관심도 뜨겁지만 인구가 1억명이 넘어 발전가능성도 상당히 높다"며 "중국과 필리핀은 물론 베트남 업체들과도 수출 협의를 하고 있는 만큼 동남아 시장에서 보해가 만든 우수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02-10 10:57:40 봉채영 기자
전남경찰, 음주운전 특별단속.....사상자 절반(-49.3%)가까이 줄어

- 윤창호법 시행 후 적극적 시민제보로 음주사고 감소효과 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최근 들어 음주운전 교통사고 피해에 대한 사회적인 처벌 강화의 목소리가 커져가는 가운데 음주운전은 중대범죄 행위라는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전개하였다. 3개월간의 특별단속기간 동안 교통·지역·형사·기동대 등 가용경력 총 5,209명을 투입 운영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37%(170건→103건), 사상자는 ·49.3%(사망 6명→4명, 부상 308명→155명)로 각각 크게 감소하였고 음주운전 단속도 ·21.3%(1,786건→1,404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윤창호법) 개정 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9%(100건→81건) 감소하였으며 전년 동기간 대비 사망사고는(2명→0명)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이번 특별단속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에 가시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었고, 특히, 시민제보 음주의심 신고가 법안 발의 전 월 평균 3건에서 발의 후 102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특별단속기간 신고접수 305건 중 66건(21.6%)을 적발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전남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도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2-10 10:57:3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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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LH와 손잡고 취약계층 주거안정 도모'집수리 사업'펼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수탁 체결, 주거급여 대상자 집수리 지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생활이 어려운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광주 북구는 "지난 2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백인철)와 주거급여 수급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라고 10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거주자를 대상으로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주거급여 수급자 141세대에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도배·장판 등) 378만원, 중보수(창호·난방공사 등) 702만원 대보수(지붕·욕실개량 등) 1026만원이며 장애인과 고령자는 최대 38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더불어, 북구는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억 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주택에 임차로 거주하는 생계·의료·주거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며 올해는 도배, 장판, 창호, 욕실 개량 등 일반적인 집수리뿐만 아니라 초인종과 주거관련 물품 수리 등 간단한 집수리도 지원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랑의 집수리 사업과 수선유지급여사업 시행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공동체를 기반으로 주거복지 안정화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북구는 주거 취약계층 총 131세대를 대상으로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투입해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수선유지급여 사업도 4억 원을 들여 총 88세대의 대상자에게 집수리 비용을 지원했다.

2019-02-10 10:57:2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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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 '쿰브멜라'에 정수기·세탁기 등 제공

LG전자가 인도에 깨끗한 물과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비자 공략을 가속화했다. LG전자는 지난 달 15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인도 북부에서 열리는 '쿰브 멜라'에 정수기 45대와 세탁기 12대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쿰브멜라는 '주전자 축제'라는 힌디어로, 성스러운 강물에 목욕을 하고 죄를 정화하는 의식이다. 1억5000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다. 2017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LG전자는 지역내 미아보호소 15곳에 정수기를 3대씩 설치했다. 길을 잃은 어린이나 부모들에 물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임시 숙박시설에는 세탁기를 설치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반면 세탁시설이 부족해 옷을 입은 채 강물에 들어간다는 사실에 착안했다. 미아 방지용 손목밴드도 10만개 제공했다. 어린 아이들뿐 아니라 노인들에게도 무료로 배포했다. 순례객을 위한 구명조끼 250개도 무상 대여해준다. LG전자 인도법인장 김기완 부사장은 "관광객과 순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면서 LG전자 정수기와 세탁기의 우수한 성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인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0 10:57: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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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 KT기가아이즈, 월 2만원대 결합할인

KT는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GiGAeyes)'의 인터넷 결합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KT 기가아이즈는 사업장에 설치된 카메라가 수집한 영상을 플랫폼에 저장, 분석해 실시간 풀고화질(HD)급 화질로 제공하는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기가아이즈 신규 가입고객이 KT 인터넷과 3년 약정으로 결합하면 매월 기가아이즈 요금에서 5500원이 할인되고 인터넷 요금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기가아이즈 카메라 1대를 이용할 경우 월 2만원 대(2만4750원, 부가세 포함)의 가격으로 지능형 보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기가아이즈는 고화질 영상 모니터링 및 저장뿐만 아니라 실시간 영상분석을 통해 이상이 감지되면 알람을 보내 위험 상황을 즉시 인지할 수 있다. 이용자 요청 시 KT 텔레캅의 전문 출동서비스를 월 2회 무료로 제공한다. 도난이나 상해 사고 발생 시 보상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통합보안플랫폼사업단 김준근 전무는 "CCTV가 선택이 아닌 필수재로 변화하는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능형 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를 통해 사업장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02-10 10:56: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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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사관학교, 개교후 최대 1000명 모집

청년창업사관학교가 개교 이후 가장 많은 입학생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 등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제9기 입학생 1000명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0일까지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정부보조금과 사무공간, 제품 제작 관련 장비, 인프라, 코칭, 교육, 판로개척 등 창업 초기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혁신성장, 공정경제 구현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분야, 독과점 해소 분야, 새터민 등 소외계층에 대해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의 사업 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400여 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졸업기업들이 창출한 일자리만 6000개가 넘는다. 또 이들 기업의 총 매출액은 약 1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지난해까지 전국에 5곳이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17개 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창업 기반을 대폭 확대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올해는 전국 17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첫 전국 단위 입교생 모집으로 성공 창업을 꿈꾸는 청년 CEO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면서 “청년창업기업이 중견기업과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는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창업사관학교가 배출한 토스, 직방, 힐세리온과 같은 ‘제2의 기업’을 키워낼 것”이라고 밝혔다. 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로 하면 된다.

2019-02-10 10:53: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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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부츠, '빈티지 코스메틱' 론칭…디자인 차별화 상품으로 가심비 공략

이마트 부츠, '빈티지 코스메틱' 론칭…디자인 차별화 상품으로 가심비 공략 영국 소녀들의 화장대 속 브러쉬가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이마트는 H&B스토어 부츠(BOOTS)가 글로벌 화장잡화 브랜드 '빈티지 코스메틱'을 단독 론칭하고, 오는 25일까지 전 제품 20% 할인하는 론칭 기념 행사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빈티지 코스메틱의 대표 상품으로는 정교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서로 다른 4가지 용도의 스폰지로 구성한 '블렌딩 스폰지 4종 세트'와'파우더 브러쉬', '핑크 플로랄 샤워캡', '손톱정리도구 키트' 등이 있으며, 총 21개 품목이다. '빈티지 코스메틱'은 메이크업 도구와 헤어 브러쉬, 손톱정리용품 등 뷰티 악세서리 전문 브랜드다. 부츠의 본고장 영국에서 2011년 시작해 영국 부츠 이외에도 호주, 미국, 홍콩, 캐나다, 마카오 등 전 세계 11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다. '빈티지 코스메틱'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유통을 통해 검증 받은 상품력과 더불어 소장욕을 자극하는 개성 있는 상품 디자인에 있다. 이름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잔잔한 꽃무늬에 파스텔 색상을 사용한 제품 패키지가 50년대 빈티지 느낌을 주는 소품으로 인기를 끌며, 영국 내에서는 두터운 매니아 층까지 갖췄다. 부츠가 디자인을 강조한 화장 잡화 브랜드를 론칭한 이유는 집에서 직접 수준높은 헤어/메이크업까지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바르는 화장품만큼 헤어/메이크업을 도와주는 소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부츠 매출을 살펴보면 메이크업 스펀지, 헤어 브러시 등 화장 잡화 매출은 35% 이상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다. 관련 업계에서도 국내 H&B업계의 화장잡화 시장 규모를 2,000억대로 추산하는 등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내다봤다. 이와 함께 가격 대비 심리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디자인을 강조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 역시 빈티지 코스메틱 론칭 배경 중 한 가지다.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일반 제품보다 캐릭터나 독특한 디자인을 접목한 패키지를 활용한 제품이 실제 매장에서 더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클럽의 화려한 미러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바꾼 쿠션팩트(파운데이션 기능의 메이크업 제품)는 패키지 변경 이후 부츠 내 매출만 5배 가량 늘었고, 천사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휴대용 헤어 브러쉬는 부츠 헤어 브러쉬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전체 헤어 브러쉬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밖에도 파스텔 색상으로 차별화한 헤어 스타일링용 고데기는 작년 한해만 27% 매출이 상승하며 고데기 가운데 독보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화장품 파우치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립케어 제품이나 핸드크림의 경우에도 귀여운 캐릭터를 접목해 소장가치를 높인 상품 매출이 일반 제품 매출을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수정 부츠 담당 상무는 "최근 소비 트렌드로 소확행, 가심비 등 소비자의 심리적인 만족을 위한 소비가 대세로 떠오른 만큼 H&B시장 전체에도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강조한 상품이 주목 받고 있다"며 "자기만족과 개성을 표출 할 수 있는 차별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10 10:53: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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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취향따라~ '스몰럭셔리' 강세

올해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스몰 럭셔리' 웨딩 컨셉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롯데멤버스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많은 예비부부들이 웨딩마치를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2019년 결혼 트렌드를 전망하는 '트렌드Y 웨딩리포트'를 발표했다. ◆2018년 '실속형 웨딩'이 대세! 2018년의 경우 셀프웨딩, 스몰 웨딩 등 다양한 컨셉의 웨딩이 등장했다. 그럼에도 예비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웨딩 컨셉은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실속형 웨딩(66.3%)이었다. 고급스러운 럭셔리형은 26.6%에 그쳤다. 가까운 지인들과 즐기는 스몰형은 아직까지 7%에 불과했다. 실속형 웨딩이 대세였던 만큼, 결혼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항목으로 예물/예단이 67.0%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으며, 반면 투자하고 싶은 항목으로는 신혼여행(72.0%)과 가전(66.5%)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남에게 보이는 부분보다는 나의 경험을 쌓고 실질적인 결혼 생활의 편익을 높이는 것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장 선호하는 신혼여행 유형은 휴양형이며, 관광형과 쇼핑형이 그 뒤를 이었다. 작년 가장 인기있었던 웨딩 신혼여행지로는 휴양과 관광, 쇼핑이 모두 가능한 하와이가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개인 취향 반영한 웨딩이 강세 사회적으로 개인의 행복을 중요시 여기는 분위기가 정착됨에 따라, 결혼에 대한 관념 또한 변화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의 기준보다 자신의 취향과 건강을 우위에 두는 '개인화'와 '힐링'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가까운 지인들과 즐기는 '스몰 웨딩'을 선호하는 경향이 한층 강화됐다. 작년 대비 평균 하객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선호하는 웨딩 장소도 일반적인 예식장에서 벗어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호텔 예식장을 선호하는 이들이 28.9%, 하우스 웨딩을 선호하는 이들이 13.3%를 차지했으며, 웨딩 장소로 공공시설이 새로운 선택지로 등장하는 등 비교적 다양해진 웨딩 장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웨딩 장소, 규모 관련 결과를 통해 스몰웨딩 유형은 '규모가 작고 경제적인(Small and Economy) 유형'과 '규모는 작지만 고급스러운(Small but Luxury) 유형'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개인의 취향'을 중요시 여기면서 예식장과 예단, 예물에 대한 중요도는 낮아지고 가전과 인테리어에 대한 투자 의향이 증가했다. 신혼부부들이 투자하고 싶은 항목으로 가구/침구류가 58.0%로 1위를 차지했고, 가사 노동을 줄여주는 가전으로 건조기(52.1%)와 의류스타일러(31.3%)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 외에도 빔 프로젝터와 같이 집에서도 자신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소형가전의 부상이 돋보인다. 신혼집이 단순한 주거 공간에 머무는 것이 아닌, 힐링과 홈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아지트'로 변화된 것이다. 한편, 2018년도에 이어 '휴양형 신혼여행'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휴양지인 하와이, 몰디브, 괌, 발리의 선호도가 상승한 바 있다.

2019-02-10 10:46: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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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노동을 존중하는 도시 만든다”

-경제사회 노동 화백회의, 노동기본권 증진, 노동복지 확대, 노동단체 지원 등 울산시가 대립적인 노사문화에서 벗어나 '노동가치와 기업가치가 공존하는 노사상생도시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10일, "'2019년 시정 10대 핵심과제'의 하나인 '노사상생 정책을 통한 노동존중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사업은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 △노동기본권 증진 △노동복지 확대 △노동단체 지원 등이다. 울산시는 지난해말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 설치 및 운영 조례」와 「노동자 권리 보호와 증진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는 기존 노사민정협의회의 자문이나 선언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을 직접으로 이해 당사자간의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는 신(新) 노사상생 지역거버넌스로 운영된다.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향상을 위한 노동인권센터가 오는 5월경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노동인권센터는 노동자의 노동인권 상담과 교육뿐만 아니라 노동정책에 대한 연구 및 자문, 구·군 비정규직지원센터와 협조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3∼4월 중에 공모와 심사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한다. 노동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동화합회관을 4층 규모로 증축하여 노동법률원, 이주노동자센터, 교육장, 사무실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노사 상생과 노동인권 강화를 위한 세미나, 토론회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노동상담소 운영, 체육행사 등 다양한 사업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제 위기 상황일수록 서로를 믿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대화와 협의를 통한 노사상생으로 노동존중 도시 울산을 실현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0 10:11:49 최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