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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LG Q9 원 출시…59만9500원

LG전자가 15일 실속형 스마트폰 'LG Q9 원(one)'을 출시한다.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9500원이다. LG Q9 원은 구글의 순정 운영체제(OS) 인증 프로그램인 '안드로이드 원'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사용자는 구글이 만든 순정 OS의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고, 구글이 배포하는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프리미엄 제품군에 적용된 다양한 편의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도 높게 담아냈다. 우선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췄다.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원음에 가까운 고품격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 덱'은 게임, 동영상을 즐길 때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LG Q9 원은 얇고 가벼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장점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제품 전면에 베젤을 최소화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6.1인치 대화면이 손안에 쏙 들어온다. 대화면임에도 무게는 156g, 두께는 7.9㎜에 불과해 한 손으로 다루기에도 편하다. 신제품은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인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일사량 등 14개 항목을 통과하는 등 뛰어난 내구성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페이스북에서 출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제품의 다양한 기능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을 댓글로 남기면 1명을 선정해 LG Q9 원을 증정한다.

2019-02-12 14:15:1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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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난해 영업익 8.3% 감소…아현지사 화재·무선사업 부진 여파

KT가 무선 매출의 감소와 인건비 증가로 인해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여파도 작용했다. KT는 신 회계기준(K-IFRS 1115호)을 적용한 지난해 매출 23조4601억원, 영업이익 1조261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0.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3% 줄었다. 인건비 증가와 무선 매출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 또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요금감면 비용이 4·4분기에 모두 반영되며 실적 부진을 초래했다. 실제 4·4분기의 매출은 5조9945억원을 전년 동기 대비 1.8% 줄었고, 영업이익은 958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28.4% 하락했다. 지난해 무선사업 매출은 선택약정할인과 취약계층 요금 감면 확대,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3% 줄어든 7조40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무선 가입자는 고객 맞춤형 신규 요금제의 호응으로 같은 기간 5.5% 늘어난 2112만명을 기록했다. 일반이동통신(MNO) 순증 규모는 91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이 가운데 휴대전화 가입자 순증은 14만명이었다. 유선사업 매출도 4조7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KT 측은 "초고속인터넷사업이 지속 성장하면서 매출 감소를 방어했다"며 "특히 기가인터넷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95만명 늘어난 489만명으로 전체 인터넷 가입자의 56%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사업 매출도 전년 대비 2.4% 줄어든 3조444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미디어·콘텐츠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2조4492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방어를 했다. 인터넷TV(IPTV) 가입자는 전년 대비 38만명이 늘어나 국내 최대 가입자 785만명을 달성했다. 지니뮤직 음악서비스, KTH T커머스 등 콘텐츠 분야에서 그룹사 성장도 이어졌다. KT는 지난해 12월 5G 주파수를 송출하고 내달 본격적인 일반 고객 대상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도권과 전국 6대 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85개 도시를 비롯해 도서지역까지 5G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KT는 지난해 139만명의 가입자를 돌파한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를 비롯해 네트워크 블록체인, KT-MEG(스마트 에너지), 기가 아이즈(보안), 커넥티드카 등 지능형 네트워크에 기반한 플랫폼 사업으로 새 성장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KT 윤경근 CFO는 "지난해 통신 시장 환경 변화에도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핵심 사업에서 고객 기반을 확대해 안정적인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올해는 K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과 서비스로 5G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2 14:14: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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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석상옥 부문장 새 대표로 내정

네이버랩스는 석상옥 자율주행머신부문장이 네이버랩스의 새 대표로 내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석 신임 대표는 3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2013년 네이버의 사내 기술연구 조직으로 출발해 2017년 1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네이버랩스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최첨단 미래 기술들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R&D)법인이다. 네이버랩스는 '기술의 진정한 가치는 인간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이용될 때 발현된다'는 비전 아래 생활 속에서 상황과 환경을 인지하고 이해해 필요한 정보나 액션을 적시에 자연스럽게 제공하는 생활환경지능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연구개발 성과를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9'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공개, 업계 전문가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석상옥 신임 대표는 네이버랩스 설립 이래 로보틱스 부문 리더를 맡아 5G 브레인리스 로봇 앰비덱스, 자율주행 로봇 어라운드 등 세계적으로도 놀랄만한 연구개발 성과를 보여줬다. 네이버는 "석 대표가 네이버랩스의 그동안의 연구개발 비전과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 내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석상옥 신임 대표는 1975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과(학사) 및 동 대학원을 졸업(석사)하고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글로벌 자동화/계측 솔루션 기업 내쇼날 인스트루먼트와 삼성전자를 거쳐 2015년 9월 네이버에 합류했으며, 2017년 네이버랩스 설립 이후 로보틱스 부문 리더를 맡아 연구개발을 주도해 왔다. 석 신임 대표는 "현재 네이버랩스에는 로보틱스, 인공지능, 자율주행, 증강현실 등 미래 기술 분야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들이 집결해 있다"며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로 정보와 서비스를 연결하는 기술 플랫폼 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다. 한편, 1월 31일부로 송창현 전 CTO가 퇴사함에 따라 네이버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현재 공석으로, 각 분야의 기술 리더들이 연구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2019-02-12 14:13: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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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IPTV 세대별 라인업 완성…은퇴 이후 시니어 위한 '브라보라이프' 출시

LG유플러스가 은퇴 이후 50대 이상 세대를 위한 미디어 서비스 'U+tv 브라보라이프'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유아용 콘텐츠 '아이들나라', 10대 '아이돌라이브', 2030 세대를 위한 '넷플릭스' 제휴에 이어 세대별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건강에서 취미, 여행까지 50대 이상 세대가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쉽고 편하게 즐기는 미디어 서비스 'U+tv 브라보라이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 이건영 홈미디어상품담당 상무는 "은퇴 이후에도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건강, 여행, 취미 등 6가지 영역의 구성을 통해 시니어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진행한 50~60대 대상 고객조사에 따르면, 2020년에는 55세에서 54세 베이비부머의 인구 비중은 15.5%에 달할 전망이다. 이들은 은퇴 이후에도 배우고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하는 등 삶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시니어를 위한 콘텐츠 부재에 대한 아쉬움도 컸다. LG유플러스의 U+tv 브라보라이프는 50대 이상 고객 특화 자체 제작 영상 158편을 탑재해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TV 콘텐츠에는 시니어들을 위한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 LG유플러스 측은 "콘텐츠 제작자라기보다는 기존에 없던 새 시장을 개척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 통해 시니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시니어 세대들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출연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우리집 주치의' 90편을 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 제작했다. 우리집 주치의는 서울대학교 전문의와 40분간 관심 질병의 필수 정보에 대해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하는 건강 전문 프로그램이다. 창업 노하우를 담은 '나의 두 번째 직업' 9편·고급 스마트폰 활용법 영상 22편과 자연 풍경과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영상 32편을 자체 제작했다. 서비스 화면은 전체적으로 눈이 편안한 녹색을 사용했다. 또 기존 서비스 대비 글씨가 30% 커졌고, 직관적 아이콘과 이미지를 활용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부터 유아층을 타깃으로 '아이들나라'를 선보인 데 이어 2030세대를 위한 '넷플릭스' 독점 제휴를 한 바 있다. 이번 브라보라이프 출시를 통해 키즈, 2030, 4050세대를 아우르는 세대별 라인업을 완성한 셈이다. 이건영 상무는 "아이들나라 또한 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들도 같이 타깃을 하는 만큼 브라보라이프는 그 연장선상에서 제공하는 것"이라며 "재미, 교육 등 여러 콘텐츠 측면에서 IPTV 서비스가 경쟁사와 차별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U+tv 브라보라이프는 기존 U+tv 이용자는 별도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UHD2 셋톱 이용 고객 125만명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하고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9-02-12 14:10: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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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공시지가] '땅값 10위' 명동이 휩쓸어…네이처리퍼블릭 1위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부지 16년째 땅값 1위…1~8위는 올해 두배씩 올라 12일 발표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톱(Top) 10'은 모두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 충무로1가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부지는 16년 연속 전국 최고 땅값 자리를 지켰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9년 1월1일 기준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부지의 공시지가는 ㎡당 1억8300만원으로 전년(9130만원) 대비 두 배(100.4%) 증가했다. 평(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6억390만원이다. 이 곳은 지난 2004년부터 16년째 전국 표준지 중 최고지가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 공시지가 상위 10위 필지는 모두 서울 중구가 휩쓸었다. 특히 1위부터 8위까지의 필지는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두 배씩 뛰었다. 2위는 명동2가 우리은행 부지(392.4㎡)로 ㎡당 8860만원에서 1억7750만원으로 100.3% 올랐다. 3위인 충무로2가 의류매장 '유니클로' 부지(3001.㎡)는 ㎡당 8720만원에서 1억7450만원으로 100.1% 뛰었다. 4위는 화장품 가게 '토니모리'(71㎡)로 8540만원에서 1억7100만원으로 100.2% 상승했다. 이어 명동2가 'VDL' 화장품 판매점(66.4㎡)이 8360만원에서 1억6750만원으로 100.3% 올라 5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명동2가 신발점 '레스모아'(112.9㎡·1억6450만원), 화장품점 '라네즈'(108.4㎡·1억6250만원), '더샘'(81.3㎡·1억4850만원)도 모두 전년 대비 각각 100.4%, 100.1%, 100.4%씩 올랐다. 9위인 충무로1가 '아이오페'(466.1㎡·1억1500만원), 10위인 명동1가 의류매장 '탑텐'(195.4㎡·1억1100만원)는 상승률 100%를 넘기지 못했으나, 모두 ㎡당 1억원을 넘겼다. 한편 전국 최저지가 필지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리 소재 임야로 ㎡당 210원으로 전년 대비 2.4% 오르는 데 그쳤다. 이 필지는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전국에서 가장 싼 땅으로 남았다. 전체 면적 1만3686㎡에 대한 공시지가 총액은 287만4060원이다.

2019-02-12 14:08:4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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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봄 신제품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피자 출시

미스터피자, 봄 신제품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피자 출시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봄 신메뉴로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는 와인 숙성한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와 6가지 최고급 치즈를 아낌없이 토핑한 프리미엄 피자다. 주재료인 스테이크와 치즈가 입안에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봄처럼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먼저 스테이크는 최고 품질로 손꼽히는 호주 청정우를 와인으로 숙성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향긋한 어니언 소스와 달콤 쌉싸름한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더해 스테이크가 선사하는 깊은 풍미를 충분히 즐긴 후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피자 치즈의 여왕인 '모짜렐라'를 비롯해 쫄깃한 생치즈볼 '보코치니'와 진하게 숙성한 '큐브 체다', 담백한 우유 풍미의 '리코타', 고소한 버터 풍미의 '고다', 미식가의 치즈 '에멘탈' 등 총 6종의 치즈가 한데 어우러져 조화로우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도우는 천연발효종을 넣고 최소 48시간 저온 숙성한 생도우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우수한 소화흡수력을 자랑하며, 식후에도 속이 편안해 누구나 부담 없이 피자를 즐길 수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의 프리미엄을 제공하자는 미스터피자만의 철학을 담아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피자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식재료와 미스터피자만의 R&D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2 14:07: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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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공시지가] 확 뛴 땅값…보유세·건보료·임대료 인상은?

-"조세부담 등 영향 미미할것"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9.42% 올라 11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은 '두 자릿수(13.87%)' 상승률을 나타냈다. 시장에선 이번 공시지가 인상이 보유세, 건강보험료,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부는 고가(高價) 토지를 중심으로 형평성을 높인 만큼 일반 토지에 대해선 영향이 적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 강남·중구·영등포구는 20%안팎↑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전국이 9.42%, 서울이 13.87%로 각각 전년 대비 3.4%포인트, 6.98%포인트 올랐다. 이는 모두 지난 2008년 이후 11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중심상업지나 대형 상업·업무용 건물 등 고가 토지를 중심으로 공시가격 변동률이 높게 나타났다. ㎡당 2000만원을 초과하는 고가 토지(전체의 0.4%) 상승률은 20.05%인 반면, ㎡당 2000만원 이하 일반 토지(전체의 99.6%)의 변동률은 7.29%에 불과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반토지(전·답·임야, 주거·상업·공업용)는 상대적으로 고가 토지에 비해 현실화율이 높아 시세 상승률 수준을 토대로 소폭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비싼 상업용 땅인 서울 중구 명동 8길(충무로1가, 169.3㎡) 네이처리퍼블릭(169.3㎡) 건물의 토지는 ㎡당 공시지가가 2018년 9130만원(154억5709만원)에서 2019년 1억8300만원(309억8190만원)으로 두 배(100.44%) 가량 뛰었다. 이 토지는 지난 2004년부터 16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기록했다. 김종필 세무사에 따르면 이 토지의 보유세를 산출한 결과 지난해 8139만원에서 올해는 1억2209만원으로 상한선(50%)까지 보유세가 오를 전망이다. 전국 상위 10위에 해당하는 필지는 모두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땅값은 대부분 두 배 가까이 급등했다. 반면 전국 최저지가인 전남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리 토지(임야, 1만3686㎡)는 2018년 ㎡당 공시지가 205원에서 올해 210원으로 2.4%(5원) 상승에 그쳤다. ◆ 보유세·건보료·임대료 인상 얼마나?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세부담 증가나 건강보험료 인상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다수의 일반토지는 공시지가 소폭 인상에 그쳐 세부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 증가는 직전연도 대비 50% 이내로 제한되는 등 상승폭 자체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상가나 사무실 부속 토지처럼 별도합산 토지의 경우 종부세 대상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세부담이 임대료에 전가될 우려도 적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별도합산 토지는 1인 기준 보유 토지의 공시지가 합계가 80억원을 초과할 경우에만 종부세 대상이 된다"며 "나대지·잡종지 등 종합 합산토지의 종부세 부과 기준 5억원보다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건보료 인상 영향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7월부터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을 통해 '재산 공제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있다. 오는 2022년 7월에는 2단계 개편을 통해 재산 공제액을 공시가격 8333만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임대료 상승으로 기존의 저소득층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이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대응책도 내놨다. 오는 4월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상가임대료 동향 및 공실률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영세상인 및 자영업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전통시장 내 표준지 등은 공시가격을 상대적으로 소폭 인상했다"며 "고가 토지의 경우도 상가임대차법 등 임차인에 대한 보호장치가 있어 임대료 전가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했다.

2019-02-12 14:07:4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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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냉동 가정간편식 어묵전골 '오뎅나베' 2종 출시

풀무원, 냉동 가정간편식 어묵전골 '오뎅나베' 2종 출시 풀무원이 가정에서도 이자카야의 국물맛을 낼 수 있는 일본식 어묵전골요리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찬마루 오뎅나베 가쓰오'와 '찬마루 오뎅나베 해물'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가정간편식 어묵탕 제품들은 주로 상온이나 냉장유통을 위해 분말이나 액상소스를 사용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소위 '분식집 오뎅 국물' 스타일의 멸치 육수 국물 맛을 벗어나기 쉽지 않았다. 풀무원의 '찬마루 오뎅나베'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전골 육수를 그대로 농축해 얼린 냉동블록소스를 활용해 집에서도 5분 만에 이자카야 수준의 오뎅나베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나베(鍋)는 일본에서 전골 등 냄비요리를 통칭하는 말로, 오뎅나베(おでん鍋)는 국내에서 이자카야나 일식전문점에서 접할 수 있는 정통 일본식 어묵 전골요리를 의미한다. 또한 풀무원의 '찬마루 오뎅나베'는 9가지 종류의 푸짐한 건더기가 특징이다. 먼저 6가지 다채로운 어묵들은 모양만 다른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배합으로 부드러운 식감의 어묵, 매운 맛이 가미된 어묵 등 6종 6색의 풍부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유부주머니를 비롯해 냉동블록소스에 담긴 무와 대파까지 고명으로 어우러져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찬마루 오뎅나베'는 조리방식도 매우 간편하다. 먼저 정량의 물에 냉동블록소스를 넣고 풀어질 때까지 끓인 후, 어묵과 유부주머니를 넣고 약 5분간 더 끓이면 술안주로 일품인 오뎅나베가 완성된다. 김성민 풀무원식품 PM은 "신제품 오뎅나베는 국내 최초로 냉동블록소스를 활용해 이자카야 수준의 프리미엄 어묵전골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최근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인 국내 어묵시장에서 이처럼 고급 재료를 사용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들을 통해 앞으로의 어묵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2019-02-12 14:05: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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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 출시

서울우유,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옛 감성을 그대로 담은 레트로 굿즈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은 과거 서울우유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제작된 컵을 모티브로 해 재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80여년 역사 중 상징적인 연도를 선정하고 그 해 제작된 프로모션컵에 새로운 감성이 덧입혀 제작된 이 제품은 유리병으로 서울우유를 마시던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세련되진 않지만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은 서울우유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과 '엘롯데'가 협업하여 1000개 한정으로 제작됐으며, '1949년 특설 밀크홀컵', '1965년 균질우유컵', '1994년 앙팡컵'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레트로컵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 혜택과 3종 세트 구매 시 서울우유 유리병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상화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밀크홀 1937팀장은 "최근 뉴트로 열풍이 거세게 불며 그 시대의 정취를 추억할 수 있는 '빈티지 컵'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레트로컵을 출시하게 됐다"며 "서울우유의 역사와 함께 레트로 감성이 풍기는 이 제품은 나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로도 손색없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2-12 14:01: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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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사장에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정문국 내정자 고사표명

신한생명 사장에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성대규 현 보험개발원장을 신한생명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신한지주는 지난해 12월 자경위에서 오는 3월 임기만료를 앞둔 신한생명 이병찬 사장의 후임으로 정문국 현 오렌지라이프 사장을 내정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오렌지라이프의 신한금융그룹 편입 직후 정 사장 본인이 직접 신한생명 사장 후보 추천에 대한 고사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지난 1일 자회사 편입이 완료된 직후 정 사장이 신한생명으로 자리를 옮기기 보다 오렌지라이프의 강점인 FC채널을 중심으로 영업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고객·주주·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관계를 유지·강화하겠다며 자경위 측에 신한생명 사장 후보 추천에 대한 고사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자경위 관계자는 "오렌지라이프의 안정적인 그룹 편입과 더불어 향후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그룹 보험사업을 순조롭게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기존 오렌지라이프 경영진이 가진 안정적 리더십 발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며 "이에 자경위에서는 정 사장의 고사 의견을 수용하고 신한생명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재추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사장으로 내정된 성(1967년생) 후보는 재경부, 금융위 등에서 보험 관련 업무만 22년을 넘게 수행해온 '보험통'이다. 관료 출신임에도 혁신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사업 추진력도 뛰어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또 금융당국에서 보험제도와 정책 분야를 담당하면서 방카슈랑스를 도입하고, 상해·질병·간병보험 같은 제3보험업 분야를 신설하는 등 혁신적인 제도의 시행을 추진해 왔다. 자경위 관계자는 "그룹 내 보험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에서 보험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양사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향후 그룹의 보험사업라인의 경쟁력 강화에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점이 추천의 이유" 라고 설명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번 자경위를 마지막으로 오렌지라이프를 포함한 그룹 14개 자회사의 CEO 후보 추천이 모두 마무리됐다"며 "새로 추천된 CEO들은 그룹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젊고 능력 있는 차세대 리더들과 업권별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한 외부 인재들로 균형감 있게 조화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내정된 성 내정자는 신한생명 임원후보추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에 예정된 주주총회를 통해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2019-02-12 13:57:5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