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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본격 추진 시동

- 기관협의체 모여 지역상생발전 연계방안 등 논의 인천시 연안에 대규모 친환경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기 위한 인천 해상풍력개발 기관협의체 회의를 지난 15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 옹진군, 풍력발전분야 전문가 및 한국남동발전(주)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인천시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유관기관 및 전문가의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주민수용성, 섬 주민 에너지복지 향상 등 지역상생발전 연계방안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와 한국남동발전은 대초지도 해상과 덕적도 외해에 2025년까지 사업비 3조원 규모의 발전용량 600MW급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지난 2018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올해중 대상해역에 대한 기상계측탑 설치 및 본 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풍력에너지는 바람을 이용해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원리이기 때문에 무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에너지 원료가 필요하지 않아 공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이다. 또한 풍황(風況)이 우수한 연안에 풍력터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해상풍력발전은 육상풍력발전에서 발생하는 설치장소의 한계, 소음피해 및 설치·운반의 어려움 등 문제점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지난 2017년 제주도 한경면 해상인근에 국내최초로 30MW급 탐라해상풍력개발단지가 조성되어 상업운전을 개시한 바 있다.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해상풍력개발 기관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대규모 친환경 재생에너지 민자사업 유치에 있어 주민설명회 개최 등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감으로써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18 10:07:57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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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 인천만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되새기는 학술사업 개최 - 자유공원, 인천항 등 의미있는 장소 보존과 독립운동가 선양사업 추진 - 항일운동과 순국선열 재조명하는 다채로운 문화사업 전개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선열들의 독립운동과 인천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참관만 하던 기존 기념식에서 벗어나 시민 모두가 다함께 100년 전 그날의 현장에서 숭고한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동구와 공동으로 3·1운동의 발상지인 창영초등학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창영초교는 1919년 3·1운동 당시 인천에서 처음 만세운동이 시작된 곳이다. 지난 10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의 비전을 인천시민이 직접 만들고 재현하는 3·1운동 기념식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모든 시민들이 역사적인 순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과 시민 100명의 소장품을 사전에 받아 타입 캡슐에 넣어 묻는 사전행사를 기획했다. 또 시민사회단체가 직접 '시민 주권 선언문'을 작성 및 발표하고, 모든 시민이 3·1운동 정신을 재현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본식에서는 먼저 3·1운동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헌시를 인천의 대표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지도자인 죽산 조봉암 선생의 유족이 낭독하고, 33인 학생대표와 광복회인천지부장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기로 했으며, 판소리 명창의 유관순歌 공연, 시민사회단체의 시민 주권 선언서 발표 등이 이어진다. 이번에 특별히 기획된 '시민 주권 선언서'는 시민의 힘으로 지켜온 지난 10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은 시민이 주인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비전과 가치를 담아, 인천지역 22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시민정책 네트워크에서 직접 만들어 발표해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식 후에는 창영초교에서 동인천역 북광장까지 만세운동 시가행진이 진행된다. 일본 헌병과 독립열사로 분장한 연기자를 투입하여 실제 만세운동을 재현함으로써 시민들이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애국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1일 오전 9시 40분까지 동구 창영초등학교로 오면 함께 할 수 있다. 이날 시가행진이 끝나는 동인천역 북광장에서는 시민과 시민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대통합의 장이 마련된다. 강강술래, 미래 100년의 희망을 담은 태극기풍선 날리기, 일제 감옥과 고문기구 체험 및 화합과 통일의 비빔밥 만들기 등 체험마당이 시민 주도로 마련된다. 이외에도 계양구 황어장터, 강화읍 장터, 서구, 중구 영종도 등 인천의 3·1운동 주요 발상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애국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삼일절부터 임시정부수립일까지 42일 간 전국의 만세운동 현장 100곳을 완주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의 횃불은 두 번째날인 3월 2일 황어장터 만세운동기념관에서 시작해 귤현나루, 아라뱃길을 달려 3일간 인천을 밝히고 5일 춘천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시는 또 인천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연구하고 되새기는 다양한 학술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은 이민역사의 출발지로 해외 이민자의 아픔과 고통이 서려있는 곳이며, 만국공원(현 자유공원)은 3·1운동 직후인 1919년 4월 전국 13도 대표들이 모여 임시정부수립을 결의한 장소로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세우는 기초를 마련한 장소다. 이에 시는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한 4월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인천에서의 항일운동의 역사를 고찰하고 인천의 항일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는 연말까지 해외한인 독립운동 특별전을 열고, 인천에서 하와이, 멕시코, 쿠바 등 해외로 이주해 활발하게 독립운동을 벌인 그들의 독립운동사를 통해 인천의 역사적 위상을 새롭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박물관 앞마당에 3·1운동 기념 마당을 조성해 시민들이 이민 역사의 상징물을 체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2008년 개관한 이민사박물관은 한인 이민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 이민자들이 인천항에서 증기선을 타고 1903년 1월 미국 하와이에 도착한 역사성을 살리고자 시가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축면적 4,100㎡ 규모로 건립했다. 또 국내 유일의 임시정부였던 한성정부를 선포한 곳이 인천의 자유공원이었음을 알리고 인천의 항일운동을 담은 한성정부와 인천 다큐를 제작·방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국역사연구회의 인천역사학술회의,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개최될 디아스포라 영화제 등 시민들이 인천에서의 3·1운동을 깊이 들여다보고 인천의 역사적 가치와 역할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자유공원, 인천항 등 독립운동가의 피땀이 밴 인천의 역사적 장소에 대한 정비 사업과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인천대공원에 조성돼있는 백범 광장을 정비했고, 김구 동상과 백범 광장 이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내항 및 개항장 일원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해, 인천 만국공원(현 자유공원)이나 개항장 감리서터 등 인천의 문화역사적 공간을 시민들이 즐겨 찾고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시는 또 인천박물관협의회와 함께 만세운동 플래시몹, 인천의 독립운동 역사유적 탐방, 인천의 사립박물관과 공동으로 태극기 디자인 공모전과 특별전 등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김구 선생이 투옥됐던 인천 중구 신포로 일대에는 백범을 기리는 청년 김창수(백범 김구) 역사거리가 조성된다. 중구는 시민들이 김구 선생의 인천감리서 투옥, 탈옥 그리고 재투옥까지 행적을 밟아볼 수 있도록 인도를 정비하고 계단 및 담장을 이용한 벽화 등을 조성한다. 중구는 이를 시작으로 독립운동 역사문화콘텐츠 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김구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도보순례길 조성·개항장 일대 독립운동 관련 답사 프로그램 마련 방안도 수립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중국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적지 탐방, 3·1운동 기념 마라톤대회 등 목숨을 바쳐 국권을 지킨 선조들의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 송도 트라이보울, 인천개항박물관 등에서는 항일운동과 순국선열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저자인 권보드래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열고, 연말까지 3?1운동과 관련된 희귀 문학 자료를 전시해 시민에게 공개한다. 송도 트라이보울에서는 매 달 문화가 있는 날에 항일운동과 관련된 가곡, 헝가리 무곡 등 민족주의 색채를 띤 곡들로 구성된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4월 자유공원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열리며 개항박물관, 영종역사관, 월디관, 중구문화회관 등 에서 백범 김구 선생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7월까지 이어진다. 미추홀구의 영화공간주안은 삼일절 하루동안 삼일절 기념 영화를 상영한다. 인천시립예술단은 문화예술회관에서 3월 1일부터 3일까지 '100년 후 꿈꾸었던 세상'을 선보인다. 그 동안 가려졌던 여성 독립 운동가들, 특히 유관순 열사의 스승이자 독립운동가인 김란사의 극적인 삶을 조명하는 음악극이다. 인천개항박물관에서는 5월 말까지 김구 선생의 인천항 노역 생활 및 인천 감리서 관리 자료 등 그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리며, 검단도서관은 3월 말까지 독립운동 관련 위인전을 전시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돼 더욱 뜻깊고 어깨가 무겁다"며 "인천은 우리나라 독립과 정부 수립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곳인만큼, 시민 모두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100년 전 역사의 날을 기리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데 한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8 10:07:51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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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행 함평군수 “성환종축장 이전, 이주민 배려 최우선 돼야”

- 15일 함평군청에서 박범영 축산자원개발부장 등과 면담 - 이주민 생활안정대책 등 이주민 배려 최우선 반영 요청 이윤행 함평군수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이하 성환종축장) 이전 관계자 면담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으로 함평군민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이주민 배려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협상을 진행하자"라며 협상원칙을 분명히 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윤행 함평군수, 박범영 축산자원개발부장, 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성환종축장 이전과 관련한 공통 관심 사항을 논의했다. 축산자원개발부 측 관계자는 "성환종축장이 함평에 이전되면 함평은 물론 전남 축산업의 위상이 한층 제고될 것"이라며, "또 지역에 200여 개에 이르는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군수는 "이주민 생활안정대책 등 이주민에 대한 지원은 성환종축장 이전 과정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이라며, "이주민 지원정책을 기반으로 각종 SOC 사업 유치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함평군과 축산자원개발부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보자"고 답했다. 이처럼 두 기관은 성환종축장 이전이 축산업과 지역 발전을 유도할 것이란 데에는 큰 틀에서 공감했으나, 세부적인 부분에서 다소 이견을 보이며 여러 가지 절차들이 남아 있는 향후 협상의 귀추를 주목하게 하고 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해 말 성환종축장 최종 이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협상이 잘 마무리 돼 이전이 최종 확정되면, 신광면 송사리 일대 612ha 부지에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소속 가축개량평가과·낙농과·양돈과·초지사료과 등 4개 부서와 종축용 젖소 300마리, 돼지 1,000여마리가 들어오게 된다.

2019-02-18 10:07:47 나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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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PC게임 유통 플랫폼 루니미디어에 투자

카카오벤처스가 PC게임 유통 플랫폼 루니미디어에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로 루니미디어는 시드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루니미디어는 신개념 PC게임 유통 플랫폼 '루니파크'를 운영한다. 루니미디어는 'GTA5'와 '문명'으로 유명한 글로벌 게임사 테이크투인터랙티브, 페이스북 APAC에서 게임 마케팅, 퍼블리싱, 유통 등 실무를 경험한 박보성 대표를 주축으로 10년 이상 게임업계 전반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지닌 팀으로 구성됐다. 루니파크는 게임 개발사에서 유통사,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구축한다. 보통 국내외 게임 개발사는 퍼블리셔와의 계약 장벽이 까다롭고, 사용자도 PC방에 유통되지 않은 게임을 별도 구매해야 하는 구조였다. 루니파크는 유통이 어려운 국내외 게임사를 중심으로 전국 PC방 네트워크에 게임 유통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게임 개발사는 PC방 진출로 인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다. PC방도 루니파크로부터 게임 규제에 준수하면서도 우수한 게임을 가져와 더 많은 사용자를 모으고, 사용자 입장에서도 선구매해야 했던 게임을 PC방 과금 체계로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루니파크는 오는 상반기 전국 1만여 개 PC방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김지웅 카카오벤처스 팀장은 "루니미디어는 게임 유통 시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빠르게 게임 배급 및 PC방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는 사업역량을 지닌 팀"이라며 "루니미디어가 게임을 개발하고 즐기는 주체 모두가 만족하는 시장 환경을 형성할 뿐 아니라 해외 게임사의 국내 진출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19-02-18 10:07: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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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5개 도시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체험 투어 진행

LG전자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체험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LG전자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회사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주요 5개 도시 PC방에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LG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와 제품을 노출시켜 인지도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프리카TV가 서비스하는 콘텐츠의 약 70%가 게임 방송으로, 게임 시장에 집중되어 있어 게이머들에게 영향력이 있다. 또 인터넷 방송 플랫폼 회사 중 유일하게 직영 PC방을 운영한다. LG전자는 지난달부터 부산, 대구, 광주, 수원, 서울 등 도시를 순차적으로 이동해 지점마다 6일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100대를 현장에 설치하고,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LG전자는 아프리카TV BJ를 초청해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참가자가 BJ와 함께 게임을 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LG전자는 이 과정을 BJ 개인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체험 후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제품 10종을 국내에 판매하며 게이밍모니터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대표제품(모델명: 34GK950G)은 21:9 화면비에 WQHD(3440×1440) 해상도를 갖췄다. 기존 16: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좌우 양쪽 끝 화면까지 보여줘 몰입감을 높인게 장점이다. 이 제품에 탑재된 '나노 IPS' 패널은 미세 분자를 이용해 부정확한 색을 정교하게 조정한다. 게임 제작자가 의도한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G-싱크 기술을 적용해, 전환이 빠른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최소화한다.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화면 수는 최대 120장(120㎐)에 이른다. LG전자는 게이밍모니터의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19-02-18 10:06:3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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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무료·1+1'까지…졸업·입학 기념 호텔 프로모션 쏟아진다!

'1인 무료·1+1'까지…졸업·입학 기념 호텔 프로모션 쏟아진다! 호텔업계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이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호텔들은 졸업증, 입학증을 제시하는 고객에 한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인 고객을 기준으로 1인의 식사권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할인에 할인을 더한 혜택으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은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졸업·입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졸업생·입학생을 동반한 4인 고객이 '라 따블(La Table)'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1인에게 무료로 식사권을 제공한다. 또 다른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19층에 위치한 샴페인바 '르 바(Le Bar)'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오는 28일까지 디너 뷔페를 20% 할인 해준다. 디너 뷔페와 샴페인바를 모두 이용하는 고객은 2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그랜드 힐튼 서울도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뷔페 레스토랑'에 4인 고객이 방문할 시, 1인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이 레스토랑에는 한식, 중식, 양식, 디저트 등 100여가지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계절 및 테마에 맞는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월 한 달 동안은 '세계 미식 기행-태국'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졸업·입학 프로모션은 오는 3월 8일까지 운영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오는 3월 10일까지 '셀레브레이트 뉴 비기닝(Celebrate New Beginning)'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호텔 20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에서 진행되며, 졸업생 및 입학생을 동반한 3인 이상의 가족이 방문하면 1인 무료 식사 혜택을 제공한다. 또, 최소 3인 이상 방문 시에도 최대 10인에 한해 30%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내달 8일까지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대학원 졸업·입학생을 대상으로 호텔 내 레스토랑인 '타볼로 24'와 'BLT 스테이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볼로 24'에서는 졸업생 및 입학생을 동반한 4인 이상 고객이 저녁 뷔페를 이용할 시, 1인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BLT 스테이크'에서는 같은 조건으로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체 식사 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웰컴 드링크도 내추럴 와인 또는 스파클링 와인을 1잔씩 제공한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과 '브래서리'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졸업생을 동반한 4인 이상 고객에게 호텔 소믈리에가 준비한 하우스 와인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양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 결제 시, 주중 점심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최대 4월까지 졸업·입학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월 29일까지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지만, 4인 이상 단체 고객에 한해 4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모션은 호텔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진행된다. 졸업·입학생을 포함한 방문객 모두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4인 이상의 단체 고객에겐 스파클링 와인(또는 레드와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테라스'는 샐러드 및 애피타이저 스테이션, 핫디쉬 스테이션, 한식 스테이션, 디저트 스테이션 등 7개의 섹션에서 한식부터 중식, 일식, 양식을 총망라하는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이다"며 "테라스 이용객은 전면 유리창 너머로 쏟아지는 아침 햇살부터 화려한 야경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도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에서는 입학 시즌인 3월 한 달간 '더 이터리' 레스토랑에서 소프트 드링크 주문 시 1잔을 추가로 제공하는 1+1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텔 관계자는 '더 이터리' 레스토랑은 호텔 19층에 위치해 서울의 전망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20~30대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에서도 관련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에서는 내달 8일까지 '해피 그래듀에이션(HAPPY GRADUATION)'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성인 3인 이상 이용 시에 졸업·입학생 1인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측은 "'까밀리아'에서는 통유리 밖으로 보이는 해운대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면서 "계절별 테마에 맞춰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모션 요리, 라이브 키친에서 신선한 재료로 즉석에서 조리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2-18 10:05: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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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는 진행중" 식품업계, 뉴트로 제품 잇따라 출시

"복고는 진행중" 식품업계, 뉴트로 제품 잇따라 출시 식품업계가 다양한 복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뉴트로(NEWTRO)'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20대부터 30대 초반 젊은층이 7080 문화에 열광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트로는 '새로운(New)'와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젊은 세대가 익숙하지 않은 옛것을 새롭게 느끼면서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서울우유의 역사를 보여주고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겨냥한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 3종을 출시했다. 옛 감성을 그대로 담은 레트로 굿즈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은 과거 서울우유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제작된 컵을 모티브로 하여 재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80여년 역사 중 상징적인 연도를 선정하고 그 해 제작된 프로모션컵에 새로운 감성이 덧입혀 제작했다. 이 제품은 유리병으로 서울우유를 마시던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세련되진 않지만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PC삼립이 지난 1980년대 출시했다가 단종된 '우카빵'과 '떡방아빵'을 재출시했다. SPC삼립은 1980년대 출시되었던 히트 제품에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1984년 출시한 '우카빵'은 빵 속에 우유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이번엔 내용물에 크림을 추가해 부드러움과 고소한 맛을 더욱 살렸다. 1989년 출시했던 '떡방아빵'은 빵 안에 찹쌀떡을 통째로 넣어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삼양식품은 신제품 '튀김칼국수'를 내놨다. 튀김칼국수는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칼국수에 튀김고명을 얹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멸치와 대파를 우려낸 깔끔하고 깊은 육수에 튀김을 고춧가루로 버무린 '매콤 튀김후레이크'를 넣어 칼칼한 맛을 더했다. 패키지는 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서체를 적용한 복고풍 디자인으로 뉴트로 컨셉을 강조했다.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맛을 젊은층에게는 새로운 맛을 전해주며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업계도 뉴트로족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추억의 자판기 우유 맛과 함께 복고풍의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남양 3.4 우유맛 스틱'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1980~90년대 동전 몇 개로 즐길 수 있었던 자판기 우유 맛을 재현한 상품이다. 30대 이상 세대에게는 학교나 길거리, 군부대 등에서 마셨던 추억까지 떠올리게 하고 10~20대 소비자에게는 달콤한 맛과 함께 우유를 만들어 마시는 새로운 경험도 제공한다. 특히 남양유업의 초창기 대표 상품인 '남양 3.4 우유'의 제품 패키지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과거 마스코트였던 코끼리 캐릭터와 함께 사용했던 색상과 글씨체까지 재현했다. 편의점 CU는 지난해 1980년대 음료 '따봉'을 리메이크한 '따봉 제주감귤', 막대얼음에 과일맛을 첨가한 얼음과자 'HEYROO 아이스께끼' 등 추억의 먹거리를 재해석한 상품을 선보였다. '따봉 제주감귤'의 지난해 매출 중 약 48.0%가 20~30대 소비자였다. 'HEYROO 아이스께끼' 역시 매출의 약 42.7%가 30대 이하의 젊은 소비자들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뉴트로 문화가 유행하며 업계에서도 출시한 지 오래 된 상품을 리뉴얼하거나 복고 콘셉트의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2-18 10:05: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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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MPO, 23일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연다

한미약품과 서울대 의대 출신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올해도 음악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파한다. 한미약품과 MPO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7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올해 콘서트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1막 서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제 8번 4악장 등 클래식과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선율로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시립교향악단 상임울휘자인 이종진이 지휘를 맡은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김순영이 협연하며, 클래식평론가 박제성이 사회를 진행한다. 서울 성동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주단인 '어울림단'과, 전북 익산의 장애인 종합 복지시설 청록원 '블루엔젤스 콰이어'의 특별 출연도 예정돼 있다. 한미약품과 MPO는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예술교육기금을 어울림단과 블루엔젤스 콰이어에 6년째 지원하고 있다. MPO는 서울의대 관현악단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연주단체로, 서울대병원 '희망의 음악회',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음악회' 등 다양한 자선공연을 펼쳐 왔으며, 2013년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9-02-18 10:05: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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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조이랜드 마재영 대표

상대가 말을 걸어왔다. 한국말이 아닌 영어다. 어색한 웃음이 먼저 나온다. 어쩔줄 몰라하다, 수줍게 짧은 인사 한마디를 건냈다. 그의 얼굴에 반가운 웃음이 어린다. 기억 속에 잠자던 단어들을 꺼내 조금씩 대화를 이어간다. 움츠러들었던 마음이 점점 펴지고, 긴장이 사라진 자리에 즐거움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영어를 배워야 대화를 할 수 있단 생각을 버려야해요. 대화를 해야 영어를 배울 수 있는거예요." 마재영 조이랜드 대표(사진)가 말했다. ◆"영어, 일단 막 내뱉어라" 서울 당산동에 1호점을 연 잉글리시 카페 '조이랜드'를 찾았다. 유럽 뒷골목, 어느 작은 카페에서 만난 현지인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꿈같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조이랜드의 첫 느낌은 그랬다. "언어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즐거운' 과정, 생각을 공유하는 '즐거운' 수단이 돼야한다고 생각했어요." 마대표가 사명으로 '조이(JOY)'를 선택한 것도 그 때문이다. 그는스스로를 어학사업이 아닌 문화사업을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영어는 점수와 등급에 치중한 '학문'이 아닌 마음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문화'이기 때문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생경했다. 조이랜드를 단순히 카페 형태의 영어 학원이라고 여겼던 마음이 부끄러워졌다. "영어는 수단일 뿐, 절대로 결과가 되어서는 안돼요.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다보면 영어는 자연스럽게 나오는거죠." 조이랜드는 배우는 곳이 아니라 나누는 곳이다. 그것도 아주 즐겁게. "대화에 필요한 기본적인 표현들은 먼저 가르쳐드려요. 대체로 최대 4명 안에서 영어로 대화가 이루어지죠. 튜터들은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도록 이끌어주기만 해요. 지켜보면서 각자 어려워하는 표현들을 정리한 피드백지를 나중에 제공하죠." 조이랜드가 가장 돕고 싶은 사람들은 고등교육을 받은 영어 초보자다. 쓰고 읽는건 되는데 말은 도저히 안된다고 토로하는 사람들. 대부분의 한국인이 그렇지 않을까 싶었다. 모든 것은 스스로의 경험에서 시작됐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한국을 떠났다.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기에 늦은 나이라는 15살이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말이 터졌다. 그는 자신이 공부에 관심이 없는 '노는 아이'였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했다.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싶었어요. 그래서 말을 걸었죠. 놀기 위해 대화를 해야했고, 그래서 영어를 하게 됐어요. 말을 잘하고 싶다면, 언어가 학습이라는 관념을 먼저 깨야해요. 마 대표는 조이랜드를 찾는 고객들에 '일단 막 던져라'라고 조언한다. "문법을 따지지 말고, 고민하지 말고 우선 내뱉어라. 그렇게 던지다보면 심리적인 장벽이 사라질 것이다." ◆"괜찮아"라고 말하는 세상 스무살 무렵, 심한 우울증을 앓았다. 몇 년간 땅 속으로 파고드는 것 같았던, 끝없이 무기력한 기분을 아직 기억한다고 했다. 캐나다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에 돌아와 무작정 군에 입대한 것도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서였다. 대학을 마치고 직장도 잡았을 무렵이었다. 한국인으로 국적 전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예비국적자 신분으로 입대했다. "후회하지 않았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당연히 후회했어요(웃음). 그런데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정말 잘한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제대하던 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친구를 우연히 만났다. 우울증과 같이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들을 돕는, 스텔라 재단을 운영하고 있던 친구였다. 그 때부터 그의 삶은 바뀌기 시작했다. "마음이 아픈 많은 사람들을 돕다보니 역설적으로 내가 치유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돕는다는게 이렇게 멋진 일이구나 깨달았죠." 마 대표는 지난 2017년, 휠체어를 타고 800km 산티아고 순례길을 38일간 달렸다. 신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마음도 느껴보고 싶어 스스로 기획한 일이다. "우울증 겪으면서 남자처럼 이겨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신체 장애도 감히 힘들다고 얘기하지만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이해 못할 고통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는 38일의 경험을 담아 '산티아고 프로젝트'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했고, 그 과정에서 조이랜드의 발판이 되는 사람들을 만났다. 조이랜드는 그의 두번째 프로젝트일 뿐,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너무 많다.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아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사회 곳곳에 너무 많으니까. 인류애 처럼 거창한 건 아니예요. 작은 일이지만 나도 좋고, 남들도 좋고,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은거죠. 영어를 즐겁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처럼요." 거창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손사레 치는 그에게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냐고 물었다. '괜찮아'라고 말해줄 수 있는 세상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혼족, 혼밥, 혼영과 같은 트렌드가 생기는게 안타까워요. 행복은 더불어 사는데서 나와요. 그래서 즐겁게 나눌 수 있는 밝은 공간을 더 많이 만들고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누구에게나 '괜찮아' 한마디가 필요한거니까."

2019-02-18 10:04:5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