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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네 가지 혜택 이벤트'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 및 대여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경품은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해외주식 교환권'이 제공된다. '해외주식 교환권'은 '신한아이 알파', 신한플러스', '신한 SOL' 어플의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 서비스인 '글로벌 투자여행'에서 교환권 금액만큼 해외주식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아마존, 인텔, 넷플릭스 등 미국 시장의 주요 64개 종목의 '해외주식 교환권'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글로벌 투자여행' 서비스를 이용해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만 원 이상 거래 시 해외주식 교환권 5천 원권을 선착순 1천명에게 증정한다.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 서비스는 적은 금액으로도 아마존, 넷플릭스 등 미국 주식 64개 종목을 0.01주 단위로 매수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여 금액 1억당 5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해외주식 교환권을 지급한다.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는 해외주식을 보유한 고객이 그 주식을 잠시 빌려주고, 그에 따른 대여 수익을 얻는 서비스다. 고객이 주식을 대여한 상태에서도 즉시 매도가 가능하고, 배당 및 모든 주주권리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6월 28일까지 해외주식을 타사에서 이관한 고객에게 이관 금액 1천만 원 당 1만 원의 해외주식 교환권을 제공한다(최대 20억, 200만 원까지). 해외주식 서비스 등록을 한 후 해외주식 마케팅 동의한 고객 선착순 1천 명에게 해외주식 교환권 5000 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24시간 해외주식 데스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03-13 14:35:12 김문호 기자
'문재인 케어' 직격탄, 지난해 건보재정 8년만에 당기적자 전환

건강보험 재정이 8년만에 당기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 7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지만 지난해 '문재인 케어'의 시행으로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진 영향이 컸다. 13일 건강보험공단의 재정 현황 자료를 보면, 2018년 말 기준으로 건강보험 수입은 건강보험료 수입 53조6415억원과 정부지원금 7조802억원 등을 포함해 총 62조1159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요앙급여비를 포함한 총 지출이 62조2937억원을 기록하며 177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건강보험재정은 지난 2011년 6800억원 흑자를 기록한 이후 지난 2017년 까지 7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2014년 흑자폭이 4조5000억원을 넘겼지만 지난 2017년 7000억원대로 줄어들었다. 다만, 누적 적립금은 20조원을 넘어서서 아직 곳간은 넉넉한 편이다. 건보재정 누적 수지는 지난 2011년 1조5600억원으로 처음 1조원을 넘어선 이후 점차 늘어나 지난 2014년(12조8072억원) 처음 10조원을 돌파했고 2016년 20조 원대로 올라섰다. 2018년 말 기준, 누적적립금은 20조5955억원이다. 지난해 건보재정 적자는 시작일 뿐, 건강보험 보장률이 높아지면 앞으로도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당국은 지난해 7월부터 환자가 전액 부담했던 비급여 진료를 건강보험을 적용해 급여화하는 '문재인 케어'를 시행하면서 건강보험 보장을 강화했다. 실제로 자기공명영상장치(MRI)는 지난해 10월부터 뇌·뇌혈관 검사에 한해 급여화한데 이어 올해 5월부터 안면, 10월부터는 복부·흉부 검사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초음파는 올해 2월 하복부·비뇨기 검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전립선·자궁에도 건보 적용을 확대한다. 올해는 특히 병원·한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5만 병상) 등을 통해 병실료·간병비 부담을 낮춘다. 희귀질환 본인 부담 완화 대상도 기존 827개에서 927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조원에서 1조2천억원가량의 건보재정을 투입하겠다는 이미 재정집행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렇게 건보 적용 범위를 넓히면 들어오는 수입금보다 나가는 보험급여 지출비가 많아지기에 흑자 규모는 축소될 수밖에 없다. 정부는 앞으로 5년간 보장강화 대책으로 건강보험 보장률을 7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건보공단은 이렇게 되면 재정지출이 늘기에 당기수지는 계속 적자를 나타내고 누적 수지 규모도 줄어들어 문재인 케어가 완료되는 2022년 이후에는 전체 누적적립금이 11조원가량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9-03-13 14:35: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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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재벌은 한국경제의 소중한 자산…일감몰아주기 문제는 해결해야"

김상조 "재벌은 한국경제의 소중한 자산…일감몰아주기 문제는 해결해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재벌은 한국 경제의 소중한 자산으로, 과거·현재뿐 아니라 미래에도 그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 23회 국제경쟁정책 워크숍' 기조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세르비아는 2000년 시장경제 체제로 전환했으며, 그 동안 수차례 경제 위기를 극복했고, 최근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돌입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세르비아 경쟁당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정부 주도 정책'과 '수출 중심 정책' 조합으로 '한국의 기적'을 달성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는 한정된 자원을 성공적인 기업에 투자했고, 이 기업은 해외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대기업은 해외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에 참여해 성공했지만 같은 시기에 국내 시장에서는 독점적 지위를 누렸다"며 "이 시기에 삼성·현대자동차·LG와 같은 '재벌'이 탄생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나는 재벌을 좋아한다"며 "재벌은 한국 경제의 소중한 자산으로, 과거에도 그러했고 현재에도 그러하며, 미래에도 그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재벌은 독점적 지위에 따라 문제를 야기했다고 강조했다. 막강한 경제 권력은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정치, 종교, 언론, 이데올로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초기 자본을 제공했던 '오너 일가'의 보유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의 경제 발전 단계에 따른 공정위의 대응을 소개했다. 그는 "공정위 설립 초기에는 조직 규모도 작고 경험도 충분치 않아 법집행보다는 경쟁 주창 기능에 중점을 뒀다"며 "하지만 경쟁정책 필요성이 높아진 후 활동 방향은 경쟁법 집행으로 옮겨갔다"고 말했다. 또한 "이후 점차 경제분석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 경쟁제한적 기업결합 규제 등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경제 발전 초기 단계에서는 기업법과 상법 등 다양한 법제 간 조율 시스템이 작동하기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과거 한국은 경쟁 당국이 경쟁법 집행뿐 아니라 재벌 문제를 다루는 중요한 임무를 맡아야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한국은 정부주도 경제에서 출발해 시장경제를 꽃피우는 모범사례를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였고 이 과정에서 공정위와 공정거래법이 역할을 했다"며 "세르비아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도움을 주겠다"고 답했다.

2019-03-13 14:35: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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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만개 IoT 센서로 도시데이터 수집··· '빅브라더' 우려도

서울시가 가상 공간에 서울을 똑같이 재현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서비스를 구현한다. 새로운 건물을 지을 때 가시권이 어디까지인지, 주변 건물의 일조권과 조망권을 침해할 여지가 있는지 등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관련 법적 분쟁이 줄어들 전망이다. 사람들이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장소에는 강한 조도의 가로등을 설치해 밝은 빛을 내리쬐는 방식으로 시민 행동을 조절,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한다. 박원순 시장은 13일 서울시청에서 '스마트시티 좌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시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박 시장은 "서울 전역에 5만개의 IoT 복합 센서를 설치해 시민 행동 패턴 등을 파악해 올빼미버스 같은 혁신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빅데이터는 21세기 원유다.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제대로 분류해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범죄 예방에 효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방범용 CCTV는 '지능형 CCTV'로 교체한다. 지능형 CCTV에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을 분석해 싸움, 방화, 배회 등 특정 상황을 자동으로 탐지, 위험이 감지되면 경찰과 소방서에 실시간으로 알리는 기능이 탑재된다. 대중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빅브라더'로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박 시장은 "프라이버시는 우리가 지켜야 할 헌법적 가치"라며 "사생활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익명화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나오고 있다. 의료정보를 익명 처리해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도록 하면 바이오 메디컬 산업에 혁명을 가져올 수 있다. 해결책은 있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총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서울을 '빅데이터 수도'로 만든다. 이를 위해 서울 시내에 5만개의 '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 도시 현상(미세먼지, 소음, 바람, 야간 빛 세기)과 시민행동(유동인구, 차량이동 등) 데이터를 수집한다. 시는 센서로 모은 도시 데이터를 이용해 '스마트 행정'을 선보인다. 조도 센서로 확보한 야간 빛 데이터를 분석해 밤길 안전 대책을 만들고, 지역별 한파 데이터를 연구해 빙판길 열선 설치 위치를 조정하는 등의 방식이다. 도시 데이터와 시에서 보유한 행정 데이터를 한 곳에 저장·분석·활용하는 '공공 빅데이터 통합 저장소'는 연내 구축한다. 도시 계획 수립은 3D 기반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다. 지형과 건물, 시설물 등 서울 전역의 물리적인 도시환경을 가상공간에 3D로 옮겨 도시 변화를 시뮬레이션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망도 스마트 기술로 촘촘해진다. 시는 1인 노인가구의 전력 사용량을 측정해 위험 상황을 감지한다. 또 블록체인 기술로 시립병원-보건소-찾동 간 건강·의료기록을 공유하는 시스템(본인동의 전제)을 개발한다. 아울러 시는 AI 기술을 활용해 질문에 자동으로 답변하는 '챗봇' 기능을 다산콜 상담업무에 시범 적용한다. 시민의 주요 관심사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딥러닝 기술로 답변의 정확도를 높여 공공서비스 예약, 평생학습 추천 등으로 확대 적용한다. 시는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특구'로 지정된 양천구와 성동구에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양천구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장애인 구역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관리한다. 성동구는 자동차 도장업체의 대기오염방지시설 가동여부를 IoT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한다. 이제 자동으로 전력 사용량을 감지해 현장 단속 없이 정화시설 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쓰레기통은 기술은 옳았으나 타이밍이 틀렸다"며 "기술은 생태계와 조화를 이룰 때 꽃 필 수 있다. '기술은 봄과 같아야 한다'는 표현이 있다. 생태계에서 꽃 필 수 있는, 당장 적용 가능한 최첨단 기술을 모아 스마트시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환경과 복지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행정력의 낭비를 줄이고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양천구가 여러 학교와 실증작업을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개인정보 보호법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법안처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도시행정, 교통, 안전, 환경, 복지, 경제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시티 서울 추진계획'을 통해 세계 전자정부 1위 위상을 넘어 가장 앞서나가는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3 14:35: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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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년간 두 달에 한 건씩 글로벌 제조 승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3년간 총 22건의 글로벌 제조 승인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평균 두달에 한 건의 승인을 받은 셈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삼성바이오는 올해 1월과 3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와 캐나다 연방 보건부(HC)로부터 2공장에 대한 원료의약품(DS) 제조 승인을 추가로 획득했다. 이는 지난 2017년 PMDA와 2018년 '헬스캐나다'로부터 각각 첫 승인을 받은 후 두 번째다. 삼성바이오는 지난 2015년 11월, 1공장에서 첫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한 후 3년 3개월 만에 총 22건의 글로벌 제조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측은 업계 최고 수준의 스피드로 글로벌 제조 승인을 획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우수 인력과 첨단 설비를 원동력으로 하는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이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FDA의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서 단 한 건의 '워닝레터(Warning Letter)'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은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차별화된 품질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사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 교육도 뒷받침 됐다. 삼성바이오의 모든 임직원은 신입사원 때부터 의약품 제조나 품질관리 규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마인드에 대한 의무교육을 받는다. 글로벌 제조 승인 대응가능 인력은 지난 2015년 약 70명에서 현재까지 약 330명으로 늘리며 전문인력 양성에도 집중투자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는 지난해 3월 글로벌 바이오 전문지인'라이프 사이언스'와 미국의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가 주관하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리더십 어워드'의 6개 핵심 역량 전 부분(품질, 역량, 안정성, 전문성, 호환성, 서비스)에서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는 현재 1공장, 2공장, 3공장을 합쳐 총 36만 리터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CMO 기업이다. 또 경쟁사 대비 공장 건설과 가동에 필요한 기간을 40% 가까이 단축시키며 CMO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왔다.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바이오 위탁생산과 위탁개발(CDMO) 기업을 넘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역할을 할 것"이라며 "철저한 관리를 통한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 수주를 위해 앞으로도 온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3 14:34:54 이세경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위탁생산업체, 바이오젠에서 후지필름으로 변경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위탁생산업체가 바이오젠에서 후지필름으로 변경된다. 유럽 내 판매는 바이오젠이 그대로 맡는다. 1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젠은 덴마크 힐레뢰드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제조시설을 후지필름에 8억9000만달러(약 1조원)에 매각했다. 해당 제조시설에 근무하는 직원 800명의 고용은 승계된다. 후지필름은 바이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제조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으로 후지필름은 바이오젠 힐레뢰드 공장에서 그동안 맡아오던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생산 계약을 모두 이관받게 된다. 이 공장에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 '플릭사비' '온트루잔트', '임랄디' 등이 생산돼왔다. 연간 생산능력은 약 9만ℓ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젠 간의 기존 생산 계약은 동일한 조건으로 후지필름으로 이관되는 것"이라며 "공장의 주인만 바뀌는 것이고, 현재 생산되는 제품의 수급에는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젠과의 파트너십은 그대로 유지된다. 바이오젠은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내 판매와 마케팅을 맡고 있다. 바이오젠은 덴마크 공장을 매각하는 대신 향후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RTP)와 2020년 말 완공 예정인 스위스 졸로투른 공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9-03-13 14:34:49 이세경 기자
안성시,노후생산공정 개선 참여기업 모집

안성시,노후생산공정 개선 참여기업 모집 1천800만원 이내 공정개선 비용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3일 안성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노후생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2019년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을 공고했다.이번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노후화됐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안성시가 전국 최초로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는 총 1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되면 공정개선 및 개발에 따른 소요비용의 60%를 기업당 18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생산현장의 생산성비 및 공정개선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ERP, POP, CAPP 등) ▲제조장비 및 제품의 파손원인 진단·해결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안성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기업 중 전년도 매출액이 150억 원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제출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창조경제과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9-03-13 14:31:42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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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신재생에너지 전시회 ‘SWEET 2019’ 개막

- 20개국 222개사 500개 부스 운영…해외 바이어 대거 참여 - 에너지밸리 채용설명회,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반 등 운영 - 세계적인 태양광 석학들 '수소산업 육성' 전문 세미나도 개최 - 이용섭 시장 "에너지 신산업 선도·미래성장 동력 확보 계기 기대"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9'(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가 13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27개 기관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KOTRA, 한국에너지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5일까지 3일 간 태양광, 풍력, 해양 소수력, 이차전지, 수소, 스마트그리드, 전력, 발전플랜트 등 에너지 신기술과 최신 정보를 선보인다. 또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전KDN, 한전KPS 등 에너지 공기업과 신성이엔지, OCI파워 등 신재생에너지 대표 기업을 비롯해 전세계 222개사가 참여해 500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비에이에너지, 탑솔라, 에코전력, 하이솔루션 등 광주·전남 기업도 50개 이상 참가한다. 이 기간에는 20개국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 대중소기업 대상 구매상담회, 공공 구매상담회, 광주·전남 주관 에너지밸리 채용설명회,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반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불어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담당자 직무교육'에서는 지자체 공무원과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및 통합모니터링시스템 적용 방법 등이 소개된다.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주최하는 글로벌태양광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저명한 태양광 석학들이 대거 참가해 정보를 교류하고, '수소에너지산업 활성화 토론회'에서는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기반 전문가 그룹이 토론을 통해 지역 내 수소에너지산업 발전방안 모색과 수소산업 활성화 및 육성방안을 논의한다. 이 밖에도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4차 산업혁명이 일으키는 변화', 한국전기연구원의 '기술이전사업화 설명회', 한국광기술원의 '전력산업 광융복합기술 포럼' 등 전문 세미나도 행사기간 열린다. 전문 학술행사 외에도 전력거래소의 '신재생창업스쿨반', 동신대학교 주관 '신재생에너지 이용 과학기술 경진대회' 등 일반 참관객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용섭 시장은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와 지구 온난화 등 우리가 안고 있는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정책을 전면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고 국가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3-13 14:31:3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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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업, 사업재편-M&A 위해 실탄확보 늘린다

LG화학은 최근 1조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회사는 확보되는 자금을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호영 LG화학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회사채의 성공적인 발행은 투자자들이 LG화학의 안정적인 재무 현황과 미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구조 고도화를 적극 추진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도 7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현대제철은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수소전기차' 연료가 되는 '수소' 생산을 맡고 있다. 지난해 현대제철은 충남 당진공장의 수소 생산량을 2배로 확대하며 연간 6500t의 수소 생산설비를 갖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기업 사업재편과 신성장동력 목적의 인수합병(M&A)이 증가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기업 기업결합 건수는 570건(43조6000억원)으로 국내기업 간 기업결합 건수는 554건으로 전년 대비 49건이 늘었다. 기업들은 실탄확보를 위해 회사채시장을 찾고 있다. 13일 한화투자증권과 크레딧시장에 따르면 삼성·현대차·SK·LG·한화·롯데·한진·GS·신세계·포스코 등 주요 10그룹의 회사채 차환수요는 20조원 가량이다. 자금 조달액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대기업들이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잇달아 비핵심 사업 정리와 계열사 재편 작업에 나서고 있는 데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인수합병(M&A)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LG그룹은 최근 몇 년 사이 M&A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 부문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취임 이후 4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선 굵은 M&A 행보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식품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CJ ENM은 CJ헬로를 팔고 콘텐츠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통해 덩치를 키웠다. SK그룹은 ▲SK E&S의 파주에너지 지분, SK해운, SK증권 매각 ▲동남아 냉동물류 등 신성장동력 투자 ▲ESR(중국 물류회사), 마산그룹(베트남 유통기업) 투자 등을 추진했다. LS그룹은 LS엠트론의 오토모티브·동박사업부를 KKR에 매각하는 한편 전력 인프라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스마트 에너지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운영자금 확보 목적의 회사채 발행이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사업재편과 신성장동력 확보 목적으로 대규모 장기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질 것이다. 이들 입장에서 회사채 발행이 유리해(발행금리 하락)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올해들어 2월까지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15조4211억원(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기준)에 달한다. 지난해 14조9724억원 보다 3% 가량 늘었다. CJ제일제당이 7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을 비롯해 LG유플러스(5000억원), 미래에셋대우(5000억원), GS칼텍스(5000억원), LG전자(5000억원), SK에너지(5000억원), SK텔레콤(4000억원) 등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회사채 시장을 찾았다. 운영자금은 설비투자와 차환수요 이외 다양한 목적의 자금수요를 의미한다. 발행비용도 뚝 떨어졌다. 크레딧시장에 따르면 회사채 발행금리는 지난해 보다 70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2019-03-13 14:30:3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