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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워치 링만 있으면 수명 늘겠네"…삼성, 심혈관 체크 기능 추가 계획

"최첨단 센서와 인공지능(AI) 등 기술 혁신에 기반한 최신 갤럭시 웨어러블 포트폴리오를 통해 더욱 종합적인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할 것입니다"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 팀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워치7,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링'에 담긴 삼성 헬스 비전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박현수 팀장은 이번에 공개한 갤럭식 워치7 시리즈에 수면 무호흡 진단, 최종당화산물(AGEs) 지표 측정 등 새 기능을 추가한 데 이어 차기작에는 영양과 심혈관 관쳔 측정 등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갤럭시 웨어러블인 워치7, 워치 울트라, 링 등 신제품을 소개하며 갤럭시 헬스 기술력이 한층 더 고도화됐다고 강조했다.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는 △수면 무호흡 진단 △불규칙 심장박동 알림 △최종당화산물 지표 △여성 생리주기 예측 △ 100가지 이상 운동 측정 기능 등이 탑재됐다. 링은 수면 분석에 중점을 뒀다. 이밖에도 심박수 알림, 자동운동 감지, 알람 제어 및 사진촬영 기능, 여성 건강 지표 측정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혈당 측정 기능은 규제와 측정 정확도 등으로 인해 탑재되지 못했다. ◆갤럭시 워치7, 노화방지 기능 '최종당화산물지표' 탑재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새로운 기능 가운데 이목을 끄는 것은 '최종당화산물지표' 측정 기능이다. 최종당화산물지표는 지난 2~3개월간 혈당 평균치를 평가하는 당화혈색소(HgA1C)와 상관관계를 갖는 지표다. 이에 사용자의 혈관, 장기, 관절, 망막 등에 축적된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반영할 수 있으며 평상시 식단과 생활 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삼성전자는 최종당화산물지표 측정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삼성의료원 관계 병원,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등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지표가 사용자에게 식단과 생활 습관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더 건강한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7 시리즈에 한층 강력해진 최첨단 바이오엑티브 센서를 탑재해 더 정확한 측정과 새로운 건강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최신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기존의 적색, 녹색, 지외선 외에 황색, 청색, 자색, 적외선 등 기존에 없던 다양한 LED를 탑재하고 각각의 헬스 데이터에 최적화될 수 있게 LED 센서들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고강도 운동 중 심박수 등의 측정값이 전작 대비 30% 더 정확해지는 등 정확도가 향상됐으며 새로운 색상의 LED 추가로 이전에는 감지하지 못한 건강 지표를 측정할 수 있게 돼 더욱 종합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하게 됐다. ◆갤럭시링, 수면케어 중점 "24시간 건강관리" 초소형 컴팩터 갤럭시링에도 갤럭시워치와 동일한 적색·녹색 및 적외선 센서를 탑재했다. 이에 수면, 활동, 수면 중 심박수, 심박 변이도 등 7가지 주요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지표화한 '에너지 점수'와 온디바이스 LLM(기기장착형 거대언어모델)을 연동해 사용장의 당일 컨디션을 전송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박 팀장은 "링과 워치7을 함께 착용하면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측정 정확도도 높아진다"며 "아울러 태스크 포스가 구성돼 TV나 냉장고,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연결한 건강관리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두 기기를 함께 착용하면 갤럭시 링의 배터리 지속시간이 최대 30%까지 연장돼 더 오랫동안 착용 가능한 장점도 있다. 갤럭시 버즈도 활용하면 사용자가 과도하게 목을 숙이는 자세를 10분 이상 유지하면 스트레칭 알림을 보내 가볍게 목을 풀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2024-07-14 13:10:4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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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환경에 기반한 무역 적극 논의하자"...최근 서울서 공조방안 논의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에서 '환경에 기반한 무역' 논의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 측의 협조 및 지지를 요청해 왔다. 우리 측은 다자협의체 내에서의 논의가 기후·환경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구체적인 협력사항 발굴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환경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한미 환경협의회' 및 '제4차 한미 환경협력위원회' 결과를 밝혔다. 양국 간 이번 환경부문 논의는 지난 11~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한미 양측은 WTO를 비롯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20개국(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다자협의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탄소 및 환경 관련 논의 주제와 진행 현황 등에 대한 입장을 교환했다. 환경부는 "미국 측이 WTO에서 환경 기반 무역 논의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협조와 지지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 "우리 정부는 한·미 양국의 협력이 상호 이익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다자협의체 내에서의 논의가 기후·환경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발굴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 자유무역협(FTA) 환경챕터에 따라 환경을 보존하고 보호한다는 상호간의 약속과 책무 그리고 지속적인 협력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환경협력위원회'에서는 양국은 2019-2022 및 2023-2026 작업 프로그램에 따라 추진된 환경 협력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 측은 2023~2026 작업프로그램에 기후변화 대응 및 순환경제·플라스틱 오염 방지가 포함된 점을 평가하고, 대기질·해색위성·수처리기술 등 분야에서의 양국간 긴밀한 협력 활동을 소개했다. 미국 측은 대기질, 수자원 관리, 해양 위협 대응, 플라스틱 및 수은 오염 저감 등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는 한국과의 협력활동을 강조했다. 우리 측은 또 기후변화 대응 및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와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시대'를 주제로 올해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소개하고 미국 측의 참여를 요청했다.

2024-07-14 13:03:3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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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인터넷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

ABL생명은 지난 11일 인터넷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베터즈(A BETTERS)'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A BETTERS는 Z세대 대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품 및 마케팅 아이디어에 반영해 인터넷보험 인지도를 제고하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ABL생명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기수는 기존 9명에서 총 20여명으로 지난 1기보다 확대했다. A BETTERS는 지난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금융보험업 및 마케팅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A BETTERS는 오는 8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5개의 팀으로 나뉘어 상품마케팅 및 서비스 개선 관련 주제로 인터넷보험,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및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물품이 지원된다. 종료 시점에는 그동안 수행한 과제물들의 평가를 통해 팀별로 포상할 계획이다. 최종 우수팀에게는 향후 ABL생명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김종문 ABL생명 e-비즈니스(Business)부장은 "A BETTERS 서포터즈는 지난해 Z세대 대학생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얻어 올해 2기로 돌아온 만큼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험산업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ABL생명은 앞으로도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젊은 시선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4-07-14 12:55:4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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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금융상품 거래할 때 소비자는 어떤 부분에 유의해야 할까?

금융거래시 단계별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불공정영업행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금융상품 계약 체결시에는 대출 계약을 체결하는 상황에서 다른 금융상품(예·적금, 보험, 신용 등) 가입 요구를 강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꺾기 행위'라고도 부르는데, 이러한 경우에 처한다면 금융상품 가입을 거절하길 바랍니다. 이 밖에도 부당한 담보나 보증, 또는 제3자의 연대보증 요구에도 응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융회사는 대출성 상품의 계약 체결과 관련해 담보 또는 보증이 불필요함에도 이를 요구하거나, 계약체결에 통상적으로 요구되는 범위보다 많은 담보 또는 보증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법규상 예외적으로 허용된 경우가 아니면 제3자의 연대보증을 요구하는 행위 역시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금융상품을 이용할 때, 금융소비자의 금리·보험료 인하 요구를 정당한 사유 없이 거절 또는 지연하는 행위, 청약철회를 이유로 불이익을 불과하는 행위, 임직원 등이 업무와 관련하여 편익을 요구하거나 제공받는 행위와 같은 '불공정영업행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상태가 개선되었다고 판단된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불이익이나 중도상환수수료 부담 없이 일정기간 내에서는 '청약철회권'을 활용할 수 있음을 주지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는, 금융상품 계약 종료 시 유의사항입니다. 대출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지만, 대환대출 시 중 도상환수수료 부과기한이 새롭게 기산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피담보채무를 모두 변제했다면, 담보에 대한 근저당 설정 유지 또는 해지 의사를 명확하게 표시해야 합니다.

2024-07-14 12:52: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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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에 '전기차 통합환경정보센터' 들어선다

환경부와 전남도, 나주시가 15일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4일 환경부에 최근 유럽연합(EU) 등 서방 주요국은 배터리에 포함된 핵심광물을 의무적으로 재활용하고, 전기차 제조를 위한 원료채취부터 폐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토록 하는 등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국제적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전남 나주 혁신산업단지(부지 6632㎡) 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현재 센터 건축과 정보화시스템 설계가 진행 중이다. 환경부는 센터 구축과 관련한 사업계획 수립, 예산확보 등의 총괄을 맡는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센터 부지를 제공하고 인근에 사용후 배터리 연관기업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전기차 배터리 성능 및 제원을 비롯해 전기차 인증 및 보조금 산정, 전기차 충전 정보를 수집·분석한다. 또 전기차 탄소발자국 산정 지침을 시스템에 구현해, 기업들이 전기차의 제조 공정별 탄소발자국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알려준다. 전기차 폐차 후 배터리를 재활용한 경우, 재생원료의 성상·생산량·판매처 등의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는 재생원료 생산인증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울러, 배터리 제조부터 전기차 운행 및 폐차, 사용후 배터리 거래 및 유통, 사용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의 정보를 관리하고 공유하는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 시스템과 연계할 예정이다. 센터가 구축되면 전기차 배터리 상태, 충전 이력정보 등을 확보할 수 있어 화재 등 배터리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다. 수출기업은 배터리 공급망 정보와 탄소발자국 시스템을 활용해 통상규제에 대응함으로써, 국내 배터리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 구축은 배터리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첫 단추"라며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해 전세계 전기차 및 배터리 환경규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4 12:36: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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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무역기술장벽 2009건… 1년 전보다 소폭 감소

올해 상반기까지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분기 WTO 회원국 통보 기술규제는 818건으로 전년 동기(932건)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지난 1분기 기술규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상반기 누적 2009건을 기록, 전년 동기(2053건)보다 소폭 줄었다. WTO 회원국은 무역기술장벽(TBT) 협정에 따라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규정, 표준, 적합성평가 절차 등 기술규제를 제·개정할 경우 WTO에 의무적으로 통보해야 한다. 2분기 통보된 기술규제 상세 현황을 보면, 미국(106건)이 가장 많은 기술규제를 통보하며 전체의 약 13%를 차지했다. 이어 이집트(62건), 브라질(55건), 케냐(43건), 우간다(39건), 중국(36건) 순이다. 우리나라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과 중국 등 10대 수출국과 칠레, 아랍에미리트 등 5대 신흥국을 일컫는 15대 중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279건으로 전체의 34% 이상을 차지한다. 이 가운데 미국은 에너지 효율 규제와 화학물질 사용제한 규제 등, 중국은 전기기기 안전 요건 등의 기술규제를 통보하며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상반기 수출 호조세를 기록한 정보통신(IT) 기기 등 전기전자 분야와 자동차, 선박 등 교통안전 분야 기술규제 또한 미국, 칠레, 중국 등 주요 교역국을 종심으로 통보됐다. WTO 회원국 무역기술장벽 통보문과 주요 기술규제 심층분석자료는 KnowTBT 포털(www.knowtb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14 12:10: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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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2곳 중 1곳 "해상 운임 상승에 어려움 가중"

중기중앙회, 수출 中企 500곳 대상 조사…54.3% '경영 애로 겪어' 과도한 운임 요구, 운송 지연 등 애로 커…61% 연초보다 비용 상승 물류비 지원 확대 요구 커…中企 전용 선복지원 확대, 유동성 지원 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최근의 홍해 사태 등으로 인한 해상 운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0곳 중 6곳은 연초에 비해 물류비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해상 운임 급등 및 선복 부족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 영향 조사'를 실시해 14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수출 물류와 관련해 수출 중소기업 54.3%가 경영 애로를 겪고 있었다. '매우 그렇다'가 21%, '다소 그렇다'가 33.3%였다. 45.7%는 영향이 없었다. 주요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는 ▲과도한 운임 요구(79.1%) ▲운송 지연(34.4%) ▲선복 확보 곤란(27.6%) ▲컨테이너 부족(19%) ▲화물보관비 증가(9.2%) 순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응답 중소기업의 61%는 물류비가 연초 대비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5년 상반기 이후까지 물류 애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 비중도 41.1%에 달했다. 해상 운송 계약 방식은 응답기업의 96%가 포워딩 업체를 통해 계약을 하고 있었다. 반면 선사와의 직접 계약은 4%에 불과했다. 계약 형태도 포워딩 업체나 선사 직접 계약방식 모두 '건별계약'이 각 93.8%, 83.3%로 '장기계약'보다 높았다. 중소기업이 고려할 수 있는 대응 방안(복수응답)으로는 ▲정부 지원책 활용(32.7%) ▲제품 가격 인상(17%) ▲바이어와 거래조건 변경(8%) ▲대체 운송수단 모색(8%)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37.7%의 중소기업은 특별한 대책이 없었다. 아울러 향후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중점 지원해야 할 사항(복수응답)으로는 '물류비 지원 확대'를 원하는 기업이 82.3%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중소기업 전용 선복지원 확대(22.3%) ▲대출 상환기한 연장 등 유동성 지원(14%) ▲정부지원책 홍보 강화(9.7%) ▲주요국향 선박 투입 확대(6%) 등의 순이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물류난이 지속되면서 중소기업 전용선복 지원을 포함한 여러 지원책이 마련되고 있지만 수출 중소기업 현장 애로 해소에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중기 현장 수요가 높은 물류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수출 회복세가 꺾이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07-14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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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퇴직연금 '푸른씨앗' 사업주 부담금 7000억원 돌파… 누적수익률 11% 달성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30인 이하 사업장 대상 퇴직연금기금제도인 '푸른씨앗'에 사업주가 납부한 부담금이 7000억원을 돌파했다. 14일 공단에 따르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인 푸른씨앗 가입자는 2022년 9월 도입 이후 1년 10개월 만에 1만8000개소 사업장 8만3000여명으로 성장했다. 여기에 공단이 기존 운영하는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제도 도입사업장을 합하면 9만2000개 사업장이 공단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 이는 퇴직연금시장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푸른씨앗의 올해 상반기 연 환산 수익률은 6.3%를 기록, 누적수익률이 11.0%에 달해 질적으로도 성장하고 있다. 푸른씨앗은 지난해 7.0%의 수익률을 거둔데 이어 올해도 목표수익률 4.1%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 "2023년 말 기준, 국내 퇴직연금 확정기여형 제도 가입자의 최근 5년·10년 연 환산 수익률이 모두 2%대에 마물고 있는 걸 감안하면 푸른씨앗의 수익률은 놀라운 수준"이라며 "높은 수익률이 가입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푸른씨앗의 제도적 우수성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고 밝혔다. 푸른씨앗은 올해부터 월보수 268만원 미만 근로자에게는 퇴직연금 부담금의 10%를 공단에서 추가 적립해준다. 그간 누적수익률 11.0%를 감안하면 해당 근로자는 2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푸른씨앗은 사업장과 가입자에게 정부지원금을 지급하는 국내 유일의 퇴직연금기금이다. 박종길 이사장은 "공단은 자산운용 분야에서 글로벌 분산투자, 적립식 투자, 채권 중심 장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며 "외부 컨설팅 등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분석해 보다 나은 혜택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퇴직연금사업은 취약계층 금융복지지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조성·지원된다. 가입 및 제도 관련 문의는 푸른씨앗 고객센터(☎1661-0075) 또는 근로복지공단 63개 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14 12:00:1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