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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사업 호응 커

-만 65세 이상 보행 불편 어르신에게 20만 원 한도 지원 전라남도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을 추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사업은 전남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서 장기요양등급외자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보행 편의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2012년 도입해 시행해왔다. 올해는 1억 3천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실태조사와 관계자 의견을 받아 '노인에 대한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를 개정, 심의 절차 간소화로 신청 즉시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전남지역 도로 사정 등을 감안해 지원 주기도 5년에서 4년으로 단축해 어르신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성인용 보행기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소득 수준에 따라 20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박환주 전라남도 고령사회정책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원 주기를 단축해 시행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아 보행 편의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10 16:04:2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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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천년 전라도의 혼.정신을 말한다

-18일 전남도청서 동학·의병·여순사건 등 '새천년 특별강연' 전라남도는 '새로운 전라도 천년'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3시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청해 전라도의 혼과 정신을 재조명하는 '새천년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전라도 정신의 세계사적 조명'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한국을 이끌어온 전라도의 '혼과 정신'이 무엇인지 역사적 사건과 함께 알아가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치열하게 전개된 해방 정국과 여수·순천 10·19사건의 발생 원인을 도올 선생 특유의 날카로운 관점으로 설명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특강에서 도올 선생은 고려시대부터 해방 이후까지의 역사적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세계 최초 금속활자인 직지심경을 편찬한 위대한 민족성이 호남인의 강인함과 깨어있는 의식으로 흘러 동학농민운동, 의병 등 전라도가 민족 항쟁을 주도한 역사의 등불이고 중심이었음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여수·순천 10·19사건이 일어나게 됐던 당시의 사회구조와 공동체의 내재적 요인을 설명하고, 동학농민운동에서 이어져온 민족항쟁이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진실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고동석 전라남도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사회에 역사적·철학적 질문을 던져왔던 도올 선생의 시각으로 전라도의 혼과 정신을 재조명해 전라도 천년의 역사를 알리고 웅혼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강연을 마련했다"며 "전라도 천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새 천년의 비전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강연은 전남도민이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2019-04-10 16:04:1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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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청, ‘실내체육’ 강화 연수

- 교사 40명 대상 '덥든 춥든 비오든 우리는 논다' 직무 연수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바깥에서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못하는 사례가 많아진 가운데 광주 교사들이 전문적인 실내체육을 배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주)은 '2019학년도 교실 체육, 덥든 춥든 비오든 우리는 논다 직무연수'를 4월 6일과 13일 양일간으로 마련해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서부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위해 들머리 누리집(포털사이트) 네*버 선정 베스트셀러 '덥든 춥든 비오든 우리는 논다'를 저술한 광주 교사 저자(윤일현, 위건욱, 김가현 교사)를 강사로 위촉했다. 강사들은 여러 가지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으로 운동장 체육 수업을 하지 못할 때 운영할 수 있는 교실체육 24가지를 실습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교실 체육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일 6시간씩 2회로 구성했으며 광주 초등학교 교원 40명이 참여했다. 연수 강의실을 실제 교실과 동일한 환경으로 구성해 24가지 다양한 교실 체육을 교원들과 함께 실습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교실 체육 연수를 통해, 바깥 체육 활동을 못하는 상황이 와도 걱정 없이 반 아이들과 행복한 교실 체육 수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이 현장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청 김성자 장학사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학생들이 바깥에서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못하는 사례가 많아 교실 체육 역량강화에 대한 필요성과 이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가 많은 실정이다"며 "이번 연수로 학생들이 체육 시간을 충실히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04-10 16:04:1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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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통시장 대형화재 예방대책 마련한다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화재 예방 유관기관 회의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0일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실무대책' 회의를 갖고 전통시장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화재예방 실무대책반은 지난 3월 발생한 대인시장 화재 등 유사사례를 방지하고 전통시장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꾸려졌다. 소방 8명, 자치구 5명, 유관기관 5명, 시장관계자 5명 등 23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은 월 1회 운영되며,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수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책반 구성 배경 ▲전통시장 화재 주요원인 파악 ▲전통시장 예방점검의 기관별 추진 범위 ▲분야별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화재안전 대책을 토론했다. 특히 노후 전기설비 및 화재예방시설 등 안전인프라 부족, 안전의식 저하, 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행정력 낭비 방지, 대응매뉴얼 배포, 법령상 제도적 문제점 개선, 상인회 중심의 화재예방 노력 유도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정식 시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회의는 화재의 근본원인을 찾아 문제점을 개선하고 유사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예방과 대응도 중요하지만 상인들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겨 모두가 힘을 합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04-10 16:04:0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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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내년 3월 개교예정 ‘창의예술고(가칭)’ 명칭 공모

- '창의적 예술인재 양성' 비전과 참신성 강조…16일까지 누구나 응모 가능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내년(2020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창의예술고등학교' (이하 창의예술고) 교명을 공모한다. 예술 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로는 전남에서 세 번째 개교되는 창의예술고는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을 갖춘 예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국 단위 모집을 통해 총 9학급 규모로 설립된다. 이번 명칭 공모는 세계로 웅비하는 예술인재를 기르는 학교의 비전과 전남교육의 철학(인간, 협력, 민주, 혁신)을 담되,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하고 참신한 이름이면 된다. 오는 4월 16일(화)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일반인 등 전국의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명은 응모작 중 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말 선정되며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새로운 교명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오는 7월 창의예술고 신입생 모집 전형부터 공식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광양시의 협조로 광양시 마동 일원에 면적 3만 5,649㎡의 신축 부지를 확정하고,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시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예술계열 고등학교 교육과정 전문가 등 16명으로 개교준비 TF를 구성해 창의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등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전국의 우수한 학생 유치 및 특색 있는 예술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초 장석웅 교육감이 러시아 쌍트페테르부르그 콘서바토리(국립음악원)를 방문해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협약을 통해 러시아의 우수한 교수진을 초청해 학생지도에 나서는 한편, 방학 중에는 학생들을 러시아로 보내 현지의 우수한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창의예술고 명칭이 확정되면 오는 7월 중순 2020년도 신입생 전형요강을 공고한 뒤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신입생 유치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10월 중 원서접수를 통해 11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9-04-10 16:03:2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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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다음달 5G 스마트폰 미국서 출시…5G 시장 선점 노린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음 달 미국에서 5G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당분간 미국 내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5G 스마트폰의 자리를 얻으며 5G 시장 선점 효과를 노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16일 미국 1위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갤럭시S10 5G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버라이즌과 이달 18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갈 전망이다. 버라이즌은 앞서 4일 모토로라 '모토 모드'를 통해 미국 시카고와 미니애폴리스에서 첫 5G 상용화를 이룬 바 있다. 다만 이 제품은 LTE 스마트폰에 5G 통신용 모뎀을 번들로 끼워야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5G 스마트폰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LG전자도 다음 달 미국 이통사 스프린트를 통해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를 출시한다. 국내 출시일은 오는 19일이다. 정확한 미국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 미국 출시 시점과 비슷한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프린트는 5월 미국 애틀랜타, 시카고, 댈러스, 캔자스 시티에 5G를 상용화하고 올해 하반기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 D.C. 등으로 확대대를 앞두고 있다. 스프린트 일정에 따라 LG전자 V50 씽큐가 삼성전자 갤럭시S10 5G보다 빨리 미국 땅을 밟게 될 가능성도 나온다. LG전자는 스프린트 출시 이후 버라이즌 등 타 통신사에, 삼성전자는 버라이즌 출시 후 타 통신사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5G 시장 초기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 샤오미 등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꼽히지만 화웨이, 샤오미 스마트폰은 미국에 정식 출시된 전례가 없다. 이 지역 1위 사업자인 애플은 2020년, 늦으면 2021년에 5G 통신이 가능한 아이폰을 내놓을 예정이다. 애플은 5G용 스마트폰 칩을 구하기 위해 인텔, 퀄컴, 삼성전자 등에 요청을 했으나 이들이 모두 난색을 표명해 5G용 스마트폰을 경쟁사들보다 늦게 내놓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미국 5G 서비스를 계기로 LG전자가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북미 스마트폰 시장의 지난해 점유율은 애플이 38.0%로 1위였으며 삼성전자(26.5%), LG전자(15.9%)가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에서 5G가 상용화됐지만, 전국에서 안정적으로 이용하려면 한국보다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릴 것"이라면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시장에서 5G를 선점하면 선발업체란 지위를 공고히 하게 돼 프리미엄 브랜드란 입지를 굳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0 16:02:0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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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마닷부모, 너무하네

허지웅이 마닷부모에 일침을 가했다. 현재 허지웅은 악성림프종을 투병중인 가운데 마닷 부모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 위해 SNS에 글을 올렸다. 허지웅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IMF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니, 너무하는 거 아닌가”라며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지난 8일 뉴질랜드에서 자진 귀국한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경찰 체포 과정에서 “IMF 때여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허지웅은 “IMF 터지자마자 대학교 입학해서 등록금부터 집세, 생활비 모두 알아서 해결했다”며 “아르바이트 두 개 뛰고 들어와 고시원 옆방 아저씨가 내어놓은 짜장면 그릇 가져다가 밥을 비벼 먹었어도 창피하지 않았다. 그 시절을 청년으로, 가장으로 통과해낸 수많은 사람이 다들 그렇게 버티어 냈기 때문”이라고 힘들었던 때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런 사람들의 사연 많았을 주머니를 털어놓고 이제 와서 뭐라는 건가. 대체 어떤 삶을 살고 나잇값에 관한 아무런 자의식이 없으면 저런 변명을 할 수 있는 건가”라고 쓴소리를 했다. 한편 마이크로닷 부모는 자진 귀국 후 경찰에 체포돼 9일 부터 충북제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2019-04-10 16:01:44 박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