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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 규제개선 13년 결실 안산 테콤단지 만성주차난 해결

- 도, 안산시와 국토부에 안산 테콤단지 인근 그린벨트내 주차장 설치 건의 - 테콤단지, 65개 기업, 지역 주민 등 2천여 명 혜택 만성적인 주차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안산테콤단지 입주기업이 경기도의 규제개선 노력으로 단지 인근 개발제한구역에 공영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경기도가 건의한 '안산 테콤단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그린벨트내 주차장 설치 허용'건에 대해 심의 하고 해당 지역에 공영주차장 설치를 승인한다고 22일 회신했다. 테콤단지는 안산시 사사동 119번지 10만5천㎡ 규모 부지에 조성된 첨단업종 특화단지로 65개 업체에 1,774명이 종사하고 있다. 문제는 주차장. 테콤단지의 주차장 확보율은 83.9%로 운행차량 1,321대에 못 미치는 1,109대의 주차면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단지 외곽이 모두 개발제한구역이어서 더 이상 확장도 어려운 상태. 극심한 주차난에 따라 단지 내 차량이 인근 주택에 주차하면서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커지는 것은 물론, 대형차량 진입도 어려워 다른 산업단지로 이전하는 기업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안산시로부터 테콤단지 주차장 문제 해결을 요청받은 도는 2014년에 개정된 그린벨트관리계획 심사규정을 검토한 결과 해결방안을 찾아냈다. 주차장 면적이 1만㎡ 미만일 경우 법령 개정 없이 국토교통부 심사만으로 개발제한구역에도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다는 조항이 신설됐던 것. 안산시와 도는 즉각 합동회의를 열고 관련 자료를 마련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 첫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후 도는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자료를 보완하며 국토부 설득 작업에 나서 최종 승인을 얻게 됐다. 이번 규제 개선으로 안산시는 테콤단지 인근 개발제한구역 5,612㎡ 규모 부지에 38억 원을 들여 2021년까지 주차면수 143면의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와 안산시는 주차장 완공에 따른 기업환경개선으로 2백여 명 고용창출과 인근주민 등 2천여 명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04-28 14:47:37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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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전국대회서 “전 종목 석권... 도, 투자에 보답”

- 화재조사, 화재진압, 구급품질향상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 경기도의 아낌없는 투자가 현장대원들의 실력향상으로 결실 맺어 - 이재명 지사 취임 후 소방인력 확충, 장비 지원, 포상 확대 등 전폭지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현장대응강화 전국대회'에서 화재진압, 화재조사, 구급품질 전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전국 최고 실력을 뽐냈다.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개막을 맞아 소방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속 오산소방서는 화재조사 분야에서, 안성소방서는 화재진압, 용인소방서와 광주소방서 연합팀은 구급품질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재조사 경쟁에서 '필로티 건물화재 발생원인과 대처방안'을 발표한 오산소방서는 제천 스포츠센터 등 필로티 구조 건물 화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 대책을 제시해 향후 화재 대응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재진압 분야에서 '화재 초기 혼란한 현장의 신속한 안정화를 위한 지휘, 작전체계 개발'을 발표한 안성소방서는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세부적인 작전과 효율적 소방력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구급품질향상 분야에 참가한 용인소방서와 광주소방서 연합팀은 '중증응급환자 평가 및 응급처치' 상황에 대한 구급활동일지 등 기록 능력에서 월등한 기량을 보여주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 취임 이후 올해 소방공무원 911명 신규 채용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인력 확대, 소방헬기 추가 확보, 소방관 포상 확대 등 소방관 처우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취임 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도의 책무이며 존재의 이유"라며 "소방인력 확충은 물론 대원들의 철저한 사전훈련체계, 장비교체, 근무환경 개선 등을 빈틈없이 살피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2019-04-28 14:46:44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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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중·고교생 34개교 5,600명에 “평화·통일교육” 한다

-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초 중 고 대상 평화 통일 교육 34개교 5,600여명 - 학생 눈높이로 기초(초 중 고)/심화(중 고) 구분 운영 참여형 체험프로그램 및 4차 산업 융합과정으로 평화 통일을 쉽게 교육 - 오두산 전망대 및 비무장지대(DMZ) 등 접경지 지역자원 현장견학 증강현실(AR) 보물찾기, 평화염원 홀로그램 제작 등 4차산업 체험 경기도는 도내 초 중 고생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평화 통일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28일 도와 파주캠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4월 30일부터 11월 말까지 45회에 걸쳐 초등 13개교, 중등 21개교, 2개 동아리 등의 총 5,6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각급 학생 눈높이에 맞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 기초과정 중 일부는 숙박형으로 진행되며, 평화 통일에 대한 다양한 참여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통일미래 상상, 한반도 주사위 게임,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 작성, 평화 홀로그램 제작, 증강현실(AR)보물찾기, 오두산 전망대 및 비무장지대(DMZ) 현장체험 등으로,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주제를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평화관과 역사관을 정립하고, 또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와 접경지 교육자원을 연계한 평화 역사 융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인지업 캠퍼스는 2018년 영어교육을 포함,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창의교육 등 14개 분야의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41만 3천여 명을 교육했다.

2019-04-28 14:46:38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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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우이동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 개관

블랙야크, 우이동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 개관 블랙야크는 지난 27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 개관식 및 블랙야크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단 장학금 전수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는 산악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산악 문화의 태동지인 북한산 우이동에 조성된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이다. 블랙야크가 지난 2018년 북한산 도선사 길 초입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해 지상 5층, 지하 3층 규모로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전문가 위주의 지하 빙벽장은 성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암벽 등반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했고 지상 1~2층은 매장 겸 카페, 3~5층은 다용도 세미나실과 교육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암벽등반을 비롯한 등산교육은 물론 응급구조, 심폐소생 등 다양한 생활 체육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스포츠클라이밍 우수 선수 조기발굴과 육성을 위한 '블랙야크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단 장학금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블랙야크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단 소속의 이가희(19, 숙명여자대학교), 이도현(17, 한양공업고등학교), 오수정(16,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박성훈(16, 한양공업고등학교) 총 4명에게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이 장학금를 지원하고 블랙야크가 훈련에 필요한 의류 및 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 내 클라이밍 센터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산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 온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산악인의 요람인 북한산 인수봉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해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를 개관하게 됐다"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를 기점으로 북한산과 우이동 일대의 산악 문화와 역사·관광 등 특색을 살린 문화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28 14:46: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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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크루즈를 타다]①"이 배가 작다고?"…코스타 네오로맨티카호 타보니

[르포]①"이 배가 작다고?"…코스타 네오로맨티카호 타보니 "다녀와서 후기 좀 알려줘."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하니, 주변 사람 중 열의 아홉에게 이런 말이 돌아왔다. 2030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공통적인 궁금증이었다. 지난해 전 세계 크루즈 여행객은 2억8500만여 명. 이 가운데 한국은 5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뒤집어 보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의미다. 특히, '미지의 세계' 정도로 여겨졌던 크루즈 여행이 '호기심의 대상'으로 영역을 확장했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 번쯤 도전해도 좋다"는 의견이다. 중장년층에겐 인생의 또 다른 로망이, 젊은층에겐 치열한 일상의 휴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크루즈 여행의 진입장벽은 아직 높다. 대부분 긴 일정을 포함하고 있는 데다, 크루즈에 대한 의문점 역시 많은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총 3편 중 1편에서는 네오로맨티카호의 승선부터 하선까지 중요 포인트만 짚어봤다. ◆알고 가면 더 즐거운 네오로맨티카호 기자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총 5박6일간 롯데제이티비의 전세선인 코스타 네오로맨티카호를 탑승했다.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속초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크루즈 초행객의 눈에 5만7000톤 규모의 네오로맨티카호는 몹시 거대해보였지만, 크루즈 세계에서 이 정도는 '아기자기'한 축에 속한단다. 한 승객은 "크루즈 여행을 여러 차례 다녔다"며 "큰 배는 (배를) 알만 하면 내려야 해서 아쉬움이 남는데, 네오로맨티카호는 작은 규모에도 알찬 시설, 프로그램 구성으로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크루즈를 잘 즐기기 위해선 첫날이 중요하다. 크루즈의 이용 방식에 대해 숙지하고, 이용해보고 싶은 업장을 미리 훑어보며 앞으로의 일정을 머리 속으로 그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매일 밤, 방으로 배달되는 '선상신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선상신문에는 다음 날 날씨부터 선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 레스토랑 오픈 일정, 조별 모임 장소 등이 담겨있어 읽는 것이 필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자는 날씨 부분을 제대로 보지 않아 매 기항지마다 덥고 추운 경험을 했다. 대신, 프로그램 및 이용 시설 만큼은 꼼꼼히 봐, 대부분의 탑승객이 마지막 날까지도 잘 모르던 '비빔밥 무료 제공' 레스토랑을 유용하게 이용했다. 기항지 투어는 대부분 이른 아침부터 초저녁까지 진행된다. 이번에는 '패키지' 여행처럼 가이드가 조별 인원을 통솔해 단체 관람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젊은층으로선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중장년층을 비롯한 가족 탑승객이 대부분이었던 이번 크루즈에선 만족도가 높은 듯 보였다. 선내 레스토랑에서 만난 한 60대 남성 승객은 "우리 부부와 아들 내외, 손주가 다 같이 왔다"면서 "배에서 내리면 관광지에 데려다 주고, 돌아오면 바로 숙소라 이 만큼 편하고 좋은 게 어딨나 싶다"고 말했다. 어떤 프로그램을 보고 즐기느냐도 모두 '정보 싸움'이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온 탑승객들은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메뚜기 뜀 뛰듯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해 층 이동을 감행했다. 꽤나 화려한 복장의 승객들도 흔하게 보였다. 그들을 따라 계단을 오르내리며 물어보니 "오직 크루즈 파티를 위해 준비해온 의상들"이란 대답이 돌아왔다. 크루즈에선 계획되지 않은 행운이 다가오기도 한다. 수많은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복권 당첨 프로그램에 참여해 20만 원을 땄다"던 한 50대 여성 승객은 기자에게 "빨리 참여해보라"고 권하기도 했다. 선내의 모든 프로그램들이 일사분란한 일정을 따라 진행되는 것과 달리, 승선과 하선의 과정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이번에 크루즈를 탄 인원은 1200명 정도. 이 모든 인원이 기항지에서 내리고 오르기를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이른 준비와 긴 기다림이 필수였다. 이는 크루즈 초행자에게 네오로만티카호를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큰 배일 수록 더 많은 인원이 오르내린다는 것은 인지상정이기 때문. 물론 선택은 자유다.

2019-04-28 14:44:22 김민서 기자
대청중,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활동' 실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강남구 대청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3일간 1학년 전체 11개 학급 350명을 대상을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신이 꿈꾸는 직업을 선택해 체험하게 된다. 대청중학교는 지난 2월 학생 개인별 진로희망 조사를 실시, 자유학기제 주제탐구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진로직업체험 활동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이해 ▲30개 체험처로 떠나는 현장진로직업체험 여행 ▲국제기구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 관련한 진로직업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29일에 실시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이해 교육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내가 원하는 일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아크릴 전략기획실 선임연구원 한상진)'와 '미래사회의 필요한 역랑은 무엇인가?(Education First Korea 이사 박재홍)'를 주제로 진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학생들이 다양한 질문을 통해 미래사회의 필요한 역량을 스스로 키워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30일에 진행되는 현장진로직업 체험을 위해 학교는 교육부 꿈길과 강남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지역사회 시설 등을 활용, 38개의 체험처를 발굴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 최종 30개의 직업군을 선정했다. 내달 1일에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가지'와 '국제기구로 향하는 진로의 길'을 주제로 실제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실무자(이영진)와 진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대청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희망을 반영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처를 발굴하고 내실있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진로직업 체험처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며 "이러한 진로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세계시민으로서의 품성과 자질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28 14:42: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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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베트남 교육기관과 국제교류 협약 체결

우석대는 베트남 하노이의 주요 대학교, 고등학교와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등 대표단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하노이직업기술대학교와 베트남하노이국립대학교 소속 경영대학, 응웬짜이대학교 등 주요 대학을 방문했다. 우석대는 이들 대학과 ▲학위과정 운영 ▲교직원 및 학생교류 ▲학술세미나 개최 ▲공동연구 수행 등에 대한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서 이사장과 베트남 하노이의 주요 대학교 총장들은 각 대학교의 특성화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간 발전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석대와 하노이직업기술대학교는 항공서비스, 기계자동차, 보건 등 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양교 간 합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석대는 응웬두고등학교와 한국어 교육지원과 졸업자 학위과정 입학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베트남 하노이는 교육 수준이 가장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고등교육 수요와 인력 양성 계획에 맞춰 우리 대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관련학과의 선진화된 콘텐츠를 교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4-28 14:30: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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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중남미 현지 전시회 참가…KT-1·FA-50·수리온·위성 총 출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멕시코 산타루치아 공군기지에서 열린 'FAMEX 2019'에 참가해 중남미 시장을 공략한다. 'FAMEX 2019'는 중남미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 34개국 505개 업체가 참가한 항공·보안 방산전시회다. 28일 KAI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KT-1 기본훈련기, FA-50 경공격기, 수리온 기동헬기와 위성을 선보였다. 김조원 KAI 사장은 전시회 현장에서 멕시코, 페루,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잠재 고객의 고위 인사들을 만나며 세일즈 경영 활동에 나섰다. 김 사장은 F-5 전투기 교체 소요가 있는 멕시코의 국방위원장을 만나 FA-50의 장점을 소개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펠릭스 살가도 국방위원장은 FA-50에 관심을 보이며, KAI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페루 공군사령관은 자국의 KT-1을 인근 6개국에 시승용으로 활용하는 등 중남미지역 공동마케팅을 제안했다. 이에 김사장은 페루 공군의 성공적인 KT-1 운용에 감사하며 중남미 시장 개척에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아르헨티나 공군 조달국장은 FA-50은 자국 노후전투기 교체사업에 유력한 후보이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KAI와 아르헨티나의 적극적인 항공산업 협력을 당부했다. 김사장은 아르헨티나 공군력 강화를 위한 맞품형 사업제안을 약속했다. 수리온 헬기와 위성 수출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콜롬비아 공군 군수송항공사령관은 수리온의 다목적 운용능력과 파생형 헬기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또 멕시코 항공국과 우주개발센터에 KAI의 우주기술 역량과 위성 제품군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 방안과 수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KAI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남미 국가에 대한 KAI의 인지도 제고에 성공했다"고 평가하며 "진행 중인 수출사업의 가속화는 물론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신규사업 참여 기회를 발굴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2019-04-28 14:27: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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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톡스, 보톡스 생산공장 신축…2022년 말부터 제품 출시 목표

경기도 화성시 프로톡스 생산 공장. 코스닥 상장 기업 디에스케이의 자회사이자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기업인 프로톡스 25일 생산 공장 준공식에 이어 공장 내부 투어를 통해 생산 라인을 둘러볼 수 있었다. 생산이 시작되면 보안 문제로 공장 내부는 공개하지 않는다. 4층으로 지어진 이 공장은 사람이 손을 일절 대지 않아도 되는 자동화 시스템을 완비했다. 보톡스를 완전 무균 상태로 생산하기 위해서다. 4층 공조실에서 미국 FDA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공기청정기와 온·습도기도 완비됐다. 3층의 실험실에서 균을 보관하고, 원액 작업장에서 배양한 뒤 테스트를 거쳐 보톡스 완제품을 생산할 때 투입한다. 이 보톡스 원액은 프로톡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 원액이다. 아이솔레이터로 완전 무균실에서 실험 가능한 장비가 들어온다. 액상 상태의 보톡스는 오염되기 쉬워 동결건조 처리되어 보관한다. 2층에서 동결 건조된 보톡스를 포장해 완제품으로 내놓는다. 1층의 중앙통제실에서 이 생산과정을 원격 조종하고 감시한다. 현재 전체 장비의 85% 정도가 탑재되어있다. 이 생산 공장에서 보톡스 완제품 270만 바이알(주사용 유리 용기)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향후 연간 540만 바이알까지 생산을 늘리기 위해 동결건조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재설계도 진행한다. 프로톡스는 지난 2월 개발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A 제제의 비임상 의뢰했고, 늦어도 10월 말이면 비임상이 완료된다. 올해 말 동물실험규범(GLP) 비임상 시험을 종료하고, 임상시험계획 승인(IND)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동범 프로톡스 대표이사는 "3상이 끝나고 품목 허가를 식약처에 받고 빠르면 2022년 4분기에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톡신 제제는 다 유사하지만 실험해보면 지속성이 육개월 단위로 맞는다고 하는데 저희 톡신 제제는 지속이 더 된다"며 자사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프로톡스는 동남아 등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목표로 한다. 이동범 대표는 "처음부터 해외를 나가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한국 보톡스 시장은 보톡스를 생산하는 주요 4개 회사에 1200억~1300억원 규모의 시장이 과·독점 상태다. 후발 주자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기 어려운 것이다. 이동범 대표는 "2019년만 봐도(보톡스는) 중국에 5000억원, 아·태 지역에 4000억원으로 아시아 시장만 약 1조원 규모"라며 "이 중에서 5~10%인 500억원에서 1000억원 규모를 점유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프로톡스는 현재 비임상 실험 중인 보툴리눔 톡신의 생산을 위해 생산 공장을 새로 지었다. 지난 25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서 프로톡스 임직원 및 외부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생산 공장 준공식도 열었다. 프로톡스의 생산 공장은 지난 2017년 5월 착공해 2년여 만에 완공됐다. 총사업비 약 3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227㎡(약 1886평) 지상4층 규모로 GMP 시설을 갖췄다. 올해 약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하는 GMP 생산라인에 국내 최초로 국제규격에 적합한 독일 바우쉬사의 충전라인을 설치했다. 프로톡스 관계자는 "공장 설립이 대규모 유상증자 등 순수 자기자본으로만 준공해 부채 없는 우량한 공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2019-04-28 14:26:58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