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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컬러강판 '럭스틸'의 매력, 동국제강 부산공장에 가보니

"동국제강의 컬러강판은 제품이 아닌 예술이다." 동국제강 부산공장에서 컬러강판을 확인한 뒤 내린 결론이다. 동국제강은 연간 250만톤 규모인 국내 컬러강판 시장에서 수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계 선두주자다. 럭스틸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컬러강판 판매량이 늘면서, 앱스틸 등 다양한 브랜드를 계속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고품질의 컬러강판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로도 수출되고 있다. 지난 10일 부산 남구 용호부두 인근에 있는 동국제강 부산공장을 방문했다. 이 곳은 지난 1963년 설립한 후 35년이 넘는 동안 동국제강의 수출 핵심기지로 자리 잡고 있다. 부산공장에는 1200명의 직원들이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기계화된 장비가 라인 곳곳에 배치돼 있어 근로자들이 수작업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공장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동국제강 대표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을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경비동이었다. 지난 2월 준공식을 가진 이 건물은 동국제강인 지난 2017년 전국 건축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주최한 '제1회 럭스틸 건축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팀이 설계했다. 럭스틸은 럭셔리(Luxury)와 스틸(Steel)의 합성어로 국내 유명 건축가들에게 엄선된 우아한 패턴과 색상을 가진 고급 건축 내·외장재용 컬러강판 브랜드다. 지난 2011년 론칭한 럭스틸은 고품격 건축자재를 지향하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고급 건축 내·외장재 제품으로 최첨단 프린트 공법을 사용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3월 건축 내·외장재 컬러강판 직접 시공에 나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종합건설사업 진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럭스틸은 건물의 방화문, 로비, 벽채 등 내·외장재에 사용되고 있다"며 "대리석, 나무보다 저렴하고 시공도 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 도장 후 가공을 하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에 맞게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부산공장 컬러강판의 생산과정을 살필 수 있는 '쇼룸'으로 이동했다. 이곳에는 럭스틸뿐 아니라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앱스틸에서부터 잉크젯프린팅강판까지 동국제강이 자랑하는 다양한 강판들이 전시돼 있다. 도료를 이용해 나무, 벽돌, 대리석 등의 색상을 입힌 럭스틸을 눈으로 확인했을 때 철강제품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았다. 다양한 질감으로 제작해 손으로 만져도 철이라는 느낌이 잘 들지 않을 정도다. 이밖에 동국제강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3년여에 걸친 연구로 디지털 잉크젯 프린트 기술을 컬러강판에 입히는데 성공했다. 사진을 종이에 인화하듯 강판에 무늬를 인쇄한다. 디지털 잉크젯 프린트는 컴퓨터에 연결된 4~7색 잉크를 자동 조합해 강판에 분사, 고객 주문에 따라 해상도와 다채로운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 지난 2013년 인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고부가 가전제품용 컬러강판 '앱스틸'의 경우 인도 현지에서 냉장고, 세탁기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월풀, 하이얼 등 미국과 중국 가전회사에도 컬러강판을 공급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앱스틸은 가전제품의 인테리어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현지 문화를 고려해 선호하는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전했다. 쇼룸에서 제품설명을 들은 뒤 공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연속산세염화 라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공장에서는 열연강판의 표면에 녹을 제거하기 위한 산세공정과 강판의 두께를 조절하는 냉각압연공정이 진행된다. 이곳에서 처리된 강판은 액체상태의 아연에 담가 '아연 옷'을 입히는 용용아연도금라인을 거친 뒤 도장 작업 후 컬러강판으로 탄생된다. 도장라인에서는 직원들이 눈에 불을 켜고 모니터링 작업을 하고 있었다. 구간에 이상이 있으면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완성된 컬러강판은 코일형태로 감겨 저장된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달 컬러강판 추가 생산라인인 증설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확정은 아니지만 현재 부산공장 A동 유휴부지가 추가 라인을 들일 유력부지로 손꼽히고 있다.

2019-05-19 13:51:1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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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이 바라본 현안들… 좋은 일엔 자기 몫, 나쁜 일엔 야권 몫?

청와대가 최근 발생한 사회적 현안(리비아 무장과한 납치 한국인 석방 및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행사 등)에서 이중적인 모습을 드러내 야권으로부터 뒷말을 자아냈다. 긍정적인 현안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자신들의 공을 부각시킨 반면, 부정적인 현안에 대해서는 남 탓을 강조한다는 게 야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야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청와대의 이중적인 모습은 리비아 무장괴한 납치 한국인 석방 사건과 5·18 기념행사 때 드러났다. 우선 리비아 무장괴한에 납치된 한국인 석방 사건이다. 주모씨는 작년 7월 리비아 무장세력에 납치됐다가 315일만에 풀려났다. 주씨는 18일 오전 11시6분쯤 에티하드항공 876편을 타고 우리나라에 돌아왔다. 주씨 석방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와 리비아 국민군(반정부군)의 활약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리비아 무장괴한 납치 현안에 정통한 외교부 관계자는 17일 취재진과 만나 "UAE 정부는 리비아 국민군과 협력해 피랍국민이 풀려나게 됐다"며 주씨 석방에 UAE 정부와 리비아 국민군 역할을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을 부각시켰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는 작년 7월6일 주씨가 납치된 순간부터, 특히 문 대통령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조기 석방을 추진했다. 피랍 직후 청해부대 및 문무대왕함을 파견해 그해 7월14일 리비아에 도착했고, 8월 중순 왕건함과 교체하는 등 4개월 가까이 우리 함정이 리비아 인근에 있었다. 피랍 국민을 안전하게 석방하는데 총력을 견지했다"고 했다. 윤용호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은 19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주씨 석방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공이 없진 않았을 것"이라며 "정부 관계자가 UAE와 리비아 국민군의 공이 가장 컸음을 알린 상황에서 청와대가 문 대통령의 공을 부각시키는 것은 다된 밥에 애써 숟가락 하나 더 올리는 것과 다를 게 뭔가"라고 꼬집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5·18 기념행사 발언이다. 문 대통령은 18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며 "5·18의 진실은 보수와 진보로 나닐 수 없다. 광주가 지키고자 했던 가치가 바로 자유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당 일각에선 문 대통령이 5·18 기념행사 때 특정세력을 겨냥해 "독재자의 후예"라고 거론하자 '편 가르기'로 진단했다. 정양석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기념행사 후 취재진과 만나 "문 대통령이 편 가르기보다는 아우르는 발언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문 대통령도 (발언으로 우리 당을) 많이 아프게 한다"고 했다. 한편 여권에서는 문 대통령이 5·18 기념행사 때 '독재자의 후예'라고 언급한 것은 국회에서 제자리걸음 중인 5·18진상조사위원회 출범과 연관 깊은 것으로 진단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9일 브리핑 때 "(문 대통령이)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고 한 말에 심기가 불편한 자가 있다면 이는 스스로 독재자의 후예임을 자인하는 꼴"이라며 "5·18 진상을 낱낱이 규명해 역사의 가해자에게 마땅한 책임을 지우는 게 (대한민국을 함께 만다는 길의) 첫 단추"라고 했다.

2019-05-19 13:50:36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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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아이디어로 '유휴공간'에 활력을··· 시민누리공간 공모

서울시는 오는 29~31일 '2019 시민누리공간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누리공간 활성화 사업은 시민이 직접 유휴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프로그램을 제안·기획·운영하는 것이다. 지난 2016년 시민참여형 도심 활력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지난해 시는 8개 자치구 내 14곳을 선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길음 지하보도는 풀뿌리 예술가들의 무대로 변신, 직장인들의 취미 모임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성동구 송정동 주민센터 일대에 마련된 '송정누리터'에서는 가죽공예 파우치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공동체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시민누리공간을 2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대상 공간은 고가도로 하부, 지하보도 공간, 공원, 공공 보행통로,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공개공지 등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5인 이상의 모임·단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최종 선정된 모임(단체)에 공간별로 1000만원 내외의 프로그램 운영 경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승원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시민누리공간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활용도가 낮은 공공공간을 발굴하고, 이 공간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꾀하는 시민주도의 도심 활력 프로젝트"라며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여가와 문화생활에 필요한 공공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19 13:46: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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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팔레트' 인기 폭발

新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팔레트' 인기 폭발 롯데백화점이 17일, 영플라자 지하 1층에 오픈한 '팔레트(Palette)'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팔레트'는 음악을 경험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고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자 롯데백화점에서 기획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씨제이이엔엠(CJ ENM)', '㈜뮤직아트', '㈜코팬글로벌', '레벨나인(REBEL9)'과 협업해 구축한 공간으로 오픈 이틀만에 약 5000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기존 유통업계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단순 아티스트 굿즈 판매 공간을 넘어 아티스트의 일상, 음악, 생각 등을 팬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의 '팔레트'는 오픈 후 첫 번째 아티스트로 플레디스의 대세 남자 아이돌그룹 '뉴이스트(NU'EST, JR/Aron/백호/민현/렌)를 초청해 오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뉴이스트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번 '팔레트'에선 뉴이스트의 미공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이미지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별한 뉴이스트의 실물 소품들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재킷/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북, 데스크 매트 외 다양한 굿즈도 독점 판매할 계획이다.

2019-05-19 13:45: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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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한 그릇 9000원 시대…주요 외식비 1년새 줄줄이 상승

냉면 한 그릇 9000원 시대…주요 외식비 1년새 줄줄이 상승 냉면과 김밥 등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지난 1년 사이에 최고 8% 상승했다. 서울 지역에서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이 9000원까지 올랐으며, 일부 유명 식당에서는 냉면 가격을 1000원 인상해 1만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1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대표 외식 메뉴 8개 가운데 가격을 내린 메뉴는 없었다. 7개 가격이 1년 새 올랐고 1개만 지난해와 같았다. 냉면 가격은 한 그릇 평균 8962원으로 1년 전보다 3.1%(270원) 상승했다. 최근 냉면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서울 시내 유명 냉면 맛집들도 가격을 줄줄이 인상했다. 서울 중구의 A 식당은 성수기를 앞두고 물냉면과 비빔냉면 가격을 각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올렸다. 서울 을지로의 B 식당은 물냉면과 비빔냉면 가격을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렸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C 식당은 평양냉면 가격을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인상했다. 한편 1년 새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김밥이다. 김밥 한 줄 가격은 지난달 2369원으로 1년 전보다 8.1% 상승했다. 이어 비빔밥(7.6%), 김치찌개 백반(4.5%), 칼국수(4.0%), 냉면(3.1%), 삼겹살(2.9%), 삼계탕(1.1%)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자장면만 4923원으로 1년 동안 가격 변동이 없었다.

2019-05-19 13:44: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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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때이른 무더위에 '바쁘다, 바뻐!'

유통업계, 때이른 무더위에 '바쁘다, 바뻐!' 여름 상품 앞당겨 출시…식품 위생에도 신경↑ 5월, 때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관련 제품 출시를 앞당기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서울 지역 최고 기온은 작년보다 평균 5도 가량 높았고, 앞서 16일은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등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에어컨·수박·캠핑 용품 매출 급신장 이마트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여름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에어컨, 수박, 생수 등 대표적인 여름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지난해 에어컨 대란 등에 대한 학습효과로 에어컨을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에어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증가했으며 에어컨 보조 가전으로 등극한 써큘레이터의 경우 104% 늘었다. 2017년 전체 에어컨 매출 중 22%에 불과했던 공기청정 에어컨은 2018년 35%까지 늘어났고 5월 현재 전체 에어컨 매출 중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마트는 에어컨 조기 수요가 증가함에따라 올해 초부터 선제적 할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도 동기간 대비 22.9% 신장했다. 이밖에도 뜨거운 햇빛을 가리고 최근 텐트 대신 간단한 캠핑/피크닉 용품으로 떠오르는 '그늘막'이 73.4% 신장(캠핑 전체 21.4% 신장), 등산용품의 경우 72.8% 신장했다. 생수 매출은 2018년 동기간 대비 12% 늘어났고, 아이스크림 역시 같은 기간 12% 증가했다. ◆불청객 퇴치도 일찍 시작 이른 더위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도 있다. 평년 대비 2~7℃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각종 전염병을 발생시키고 혐오감을 주는 위생해충의 성장도 빨라지고 있는 것.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를 '셀프 방역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방역에 사용할 수 있는 살충제와 기피제, 훈증기 등 다양한 셀프 방역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7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 살충제브랜드인 '에프킬라' 시리즈 중 하나인 '에프킬라 무향 기획'과'홈매트 리퀴드 홈 솔루션' 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야외 활동시 몸이나 의류에 뿌리거나 바르면 모기가 물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모기 기피제인 '마이키파 스킨스프레이'도 구입할 수 있다. ◆편의점, 식품 위생에 만전 편의점은 식품 위생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편의점 CU는 하절기를 대비해 식품제조센터에서부터 전국 1만3000여 점포에 이르기까지 상품의 제조 및 유통 전 과정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부터 전국 7개 식품 제조공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매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고 알렸다. 공장별 온도 제어와 원재료 상태 등이 집중적으로 점검된다. ◆더위 피하러 쇼핑몰로~ 백화점과 쇼핑몰은 더위를 피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존을 꾸몄다. 스타필드 하남과 코엑스몰에서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유명 피규어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손잡고 피규어 전시와 테마 체험존을 운영한다. 스타필드 고양과 위례점에서도 오는 18일 각각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 이벤트와 레고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판교점에서 쇼핑과 놀이를 결합한 '판교랜드'를 연다. '판교랜드'는 이른 무더위에 백화점에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마련해 가족·연인 고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테마행사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미니기차·범퍼카 등 약 10여 종의 놀이기구로 구성된 '판교랜드 테마파크', 회전목마, 레이싱트랙 등을 비롯해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할인, 카페H 무료음료 혜택 등을 제공한다. 자유이용권 구매(1인 5000원) 또는 5만원·10만원 이상 구매시 제공되는 사은품(자유이용권 1매·2매)이 있으면 '판교랜드'에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2019-05-19 13:39: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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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컨세션 사업 확장한다

식품업계, 컨세션 사업 확장한다 식품업계가 컨세션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가정간편식(HMR)에 이어 컨세션 사업을 통해 성장 동력을 찾는 모양새다. 컨세션(Concession) 사업이란 호텔, 쇼핑몰, 휴게소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조성된 식음료 공간을 식품전문업체가 위탁해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단순한 푸드코트를 넘어선 콘텐츠와 맛집 중심의 큐레이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프리미엄 컨세션'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섰다. 자사가 보유한 프리미엄 식자재 소싱 역량에, 검증된 케이터링 서비스 노하우를 더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달부터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라마다앙코르 정선호텔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비바체'를 위탁 운영한다. 오는 6월부터 라마다앙코르 대전호텔에서도 뷔페 레스토랑 운영과 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그린푸드는 현재 자체 호텔 레스토랑 브랜드인 '에이치가든'을 통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5성급)과 대구 그랜드 호텔(4성급)의 메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인 블룸비스타에서는 호텔 스카이 라운지, 레스토랑 등을 위탁 운영 중이다. 아워홈은 병원 컨세션 사업을 강화한다.지난달 서울 마곡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과 대구 계명대학교동산병원에 자사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를 오픈했다.이에 아워홈은 신촌 세브란스점, 창원 파티마병원점에 이어 총 4개의 병원 컨세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푸드엠파이어 매장은 기존 병원 컨세션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한식'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구성했으며 보다 다양한 메뉴 제공을 위해 외부 브랜드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병원 고객 특성을 고려한 저염·저글루텐 메뉴를 구성해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다. 롯데GRS는 서울 종로에 센트로폴리스에 8번째 컨세션 매장인 '스카이31 푸드 에비뉴'를 오픈했다. 롯데GRS는 강동 경희대 병원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백병원, SRT 역사(수서, 동탄, 지제), 공항(인천, 김포, 김해), 잠실 월드타워 등 총 7곳에서 컨세션 사업을 운영 중이다. 'SKY 31 푸드 에비뉴 종로'는 정감 있는 종로의 옛 정취와 도시적 맛의 감성이 공존하는 도심 속 테마 식당 거리를 모티브로 한다. 한식 전문점(오발탄, 한옥집 김치찜, 소문)부터 세계의 다양한 음식 전문점(아그라, 고베샤브, 아가리코 등), 유명 디저트 카페(위고에빅토르, 브알라, 엔제리너스)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총 18개 외식브랜드가 입점했다. 신세계푸드는 스포츠 컨세션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2017년부터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식음매장 운영을 맡고 있는 신세계푸드는 매년 80만명 이상 찾는 야구장에서 스포츠 컨세션 사업의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부터는 챔피언스 펍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GS스포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축구 FC서울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스카이 박스와 스카이 펍 등 식음매장의 운영을 시작했다. 관람석 4층에 설치된 40여개 스카이 박스에서는 12~22명 가량의 단체인원이 축구를 보며 셰프가 직접 만든 한식, 일식, 양식 등 20여 가지의 수준 높은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게소 컨세션 사업도 주목 받고 있다. 안정적으로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사업성 때문이다. 오는 7월 계약이 만료되는 가평휴게소 컨세션 사업권에 많은 기업들이 몰렸다. 가평휴게소는 서울춘천고속도로에 위치한 휴게소로 연간 900만명이 방문하며, 대지 면적은 서울 방향 5만3093 m², 춘천 방향 5만4157 m²로 전국 휴게소 매출 2위 규모다. 최근 SPC삼립이 가평휴게소 컨세션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SPC삼립은 2010년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컨세션 사업에 진출해, 현재 김천, 진주 등 5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는 노하우와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컨세션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향후 서울춘천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상호협의를 통해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SPC삼립은 계약 후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가평 휴게소에 입점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컨세션 사업은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에 최근 식품 대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5-19 13:35:0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