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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거리 주행 전 차량점검 필수…완성차 5개사 무상 점검 실시

현대차·기아·KG모빌리티·GM 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추석 연휴를 맞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장거리 주행이 많은 추석 귀성길 사고없이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함께 오는 11~13일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벌인다. 현대차는 전국 1234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7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755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각각 행사를 실시한다. 쿠폰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다운로드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KG모빌리티는 2곳의 직영 서비스센터와 319곳의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3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0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행사를 실시한다. 르노코리아의 경우 '마이 르노' 앱 가입고객 대상이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에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공조 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할 수 있다. 또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워셔액 보충 등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KAMA 측은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06:50: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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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동차보험, 보험료↓손해율↑…손익 40% 줄어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은 흑자를 기록했지만 그 규모는 4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이 평균 2.5% 인하된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은이 10일 발표한 '2024 상반기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우너수보험료 기준으로 12개사의 자동차보험 매출액은 10조 5141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 6385억원)보다 1244억 원(1.2%) 감소했다. 상반기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은 3322억원으로 지난 2021년부터 흑자 기조를 지속하고 있으나, 흑자 규모는 전년 동기(5559억원)보다 2237억원(40.2%) 감소했다. 상반기 손해율은 80.2%로 전년 동기(78.0%)보다 2.2%포인트(p) 상승했다. 경과보험료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852억원을 기록했지만, 사고건수 및 사고당 발생손해액(발생손해액÷사고건수)이 더 크게 증가하면서 손해율이 악화한 영향이다. 올 상반기 사업비율(순사업비÷경과보험료)은 16.4%로 전년 동기(16.2%)보다 0.2%p 상승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모두 고려한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96.6%로 전년 동기(94.2%)보다 2.4%p 올랐다.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 등 대형사의 시장점유율은 전년동기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85.4%로, 과점 구조가 심해졌다. 다만 중소형사 중에서도 메리츠·한화·롯데·MG·흥국 등의 점유율은 줄었으나 악사·하나·캐롯 등 비대면보험사의 점유율은 늘었다. 채널별 판매 비중은 ▲대면 48% ▲모바일(CM) 35.6% ▲텔레마케팅(TM)이 16.1% 비중을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대면채널이 줄고 CM채널이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금감원 측은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실적은 지급보험금 증가와 보험료 인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부진했다"며 "특히, 상반기 손해율의 경우 지난해 누적 손해율(80.7%)에 근접하는 등 손해율 상승 추세가 예년에 비해 가파른 편이지만, 코로나 이전 시기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하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추이 등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향후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보험금 누수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10 06:45: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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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SKT와 AI 사업 MOU…고객편의 혁신 나선다

SPC그룹이 SK텔레콤(이하 SKT)과 함께 AI기술을 활용한 고객 편의와 혜택 혁신에 나선다. SPC그룹의 IT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 T타워에서 SKT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SPC그룹의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을 총괄하는 허희수 부사장과 SKT 유영상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및 사업 · 제휴 협력 ▲ 리테일 매장 대상 B2B 솔루션 상품 개발 ▲마케팅 제휴 및 멤버십 앱 사용 편의성 개선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TF(Task Force) 구성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SKT가 보유한 AI 에이전트(사용자들 대신해 AI가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SPC그룹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결합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음성 대화로 가능하도록 하거나,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맞춤형 혜택을 추천하는 등 혁신적인 AIX(AI Experience)를 제공할 예정이다. SPC그룹의 프랜차이즈 운영·관리 역량 및 노하우와, SKT의 B2B 인프라 결합을 통한 리테일 매장 대상의 B2B 사업 협력도 추진한다. AI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점포 및 재고 관리 시스템, 매장 운영 및 고객 경험을 자동화하여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스마트 리테일 시스템 등이 포함된 'FaaS(Franchise as a Service)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SPC그룹이 운영하는 브랜드 매장뿐만 아니라 타 프랜차이즈 기업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양사의 멤버십 서비스(해피포인트, T멤버십)를 연동해 고객에게 AI를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하나의 바코드로 양사의 멤버십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고, '미사용 쿠폰 리마인더(reminder)' 기능을 도입하는 등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은 "각 사업 분야의 선도 기업인 SPC그룹과 SKT가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AIX(AI Experience)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AI를 비롯한 혁신적인 ICT 기술을 사업에 적극 도입해 F&B업계의 미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T 유영상 CEO는 "이번 협력은 각 영역에서의 1등 사업자들 간의 시너지를 통해 성공적 AI전환을 이뤄내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에이닷을 포함한 SKT의 앞선 AI 기술과 서비스 적용을 통한 생태계 확대로 고객들에게 한층 더 진화된 AI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이번 업무협약 외에도 구글과 협력하여 구글 AI 제미나이를 활용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제품 출시, 삼립과 배스킨라빈스의 AI NPD(신제품 개발) 시스템 도입, 파리바게뜨의 제품 인식 AI 스캐너 도입 등 F&B 사업에 혁신 ICT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푸드테크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09 20:35: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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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자사주 소각·액면분할까지 '주주가치 제고' 총력

남양유업은 주식 거래를 활성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9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남양유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자사주 4만269주 소각 계획을 밝혔다. 금액으로는 231억 원에 이른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또 유통 주식 수 확대를 위해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 이에 따라 보통주식은 4만269주 소각 완료 후 변경 예정된 67만9731주에서 679만7310주로, 종류주식은 20만주에서 200만주로 총 10배 늘어난다. 남양유업은 10월 25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이번 액면분할 안건이 통과되면 11월 20일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됐다.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적극적으로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남양유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올 초 경영권 변경으로 경영 정상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을 주력 제품으로 시장 내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과의 상생 노력을 통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됐으며,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이어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주주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준법?윤리 경영 강화 쇄신안'을 내놓는 등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9-09 20:32: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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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크리스틴의 현장 이야기, 뷰티렌즈로 K뷰티 미래를 여는 법

뷰티 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은 지난 2019년에 등장해 현재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서 동시 성장 중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강남역점을 비롯해 홍대, 신촌, 명동, 타임스퀘어 영등포, 압구정 로데오, 신제주점 등 총 7개의 브랜드샵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에 개점해 현재 매장 개점 2년차에 접어든 하파크리스틴 강남역점의 김경태 대표를 만나봤다. -소비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하파크리스틴의 브랜드 강점은 무엇인가. "먼저 하파크리스틴이라는 브랜드가 처음 유명해진 요인은 픽업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안경과 렌즈가 의료기기에 속하기 때문에 인터넷 구매가 불가능한데, 하파크리스틴은 홈페이지와 어플에서 예약을 하고 전국의 안경원이나 렌즈샵에서 제품을 수령하면서 결제를 하는 방식을 주도하고 있다. 픽업 서비스 덕분에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퍼져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처럼 온라인 서비스가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이 가지는 차별점은 무엇인가. "우선 하파크리스틴 매장은 거의 모든 매장의 평균 평수가 30평에 가깝다. 넓은 공간에 적용된 브랜드를 상징하는 핑크색 인테리어가 고객들의 관심과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이 실제 구매자로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해도, 제품별 포토 카드를 설치해 제품의 색상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전문 안경사의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본사에서도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고 있다. 특히 하파크리스틴 강남역점의 경우 국내 전체 하파크리스틴 매장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수의 안경사를 고용하고 있다. 또한, 강남역점 매장은 내부에 파우더룸을 설치해 고객들이 제품 구매 후 렌즈를 바로 착용할 수 있고 자신만의 메이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뷰티 렌즈가 어떤 부분에서 K뷰티의 흥행 요소가 될 수 있는가. "뷰티 렌즈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쉽게 말해, 최근 쿨톤, 웜톤 등으로 세분화되고 있는 메이크업 유행의 흐름에도 유연하게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하파크리스틴이 선도했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투톤렌즈'를 히트시켰다는 점이다. 출시 이후 다른 브랜드들도 비슷한 제품을 출시할 만큼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실제 고객분들은 색상뿐 아니라 디자인 부분에서도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하는데, 기존에는 눈동자 크기보다 렌즈 직경이 큰 제품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요즘은 눈동자 크기에 딱 맞는 렌즈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낸다. 뷰티 렌즈는 이러한 민감한 변화를 주도하면서 뷰티 시장에서 하나의 카테코리로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뷰티 시장에서 하파크리스틴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콘택트 렌즈은 우리 인체 특히 눈에 직접 착용하는 특수성이 있는 제품인 만큼, 그 소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최근 약 10년 전부터는 산소 투과율이 높은 실리콘 하이드로겔이라는 소재가 있었고 요즘에는 퍼스퍼릴콜린이라는 PC 코팅을 활용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인체 친화적이고 보다 부드러운 착용감을 구현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런 렌즈 기술들은 하파크리스틴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 렌즈 업계 전반에 걸친 K뷰티 렌즈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지속 발전시켜 프리미엄 소재의 제품군이 추가로 나와도 시장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매장에서 많은 고객분들을 직접 만나보면, 가격이 높아도 내 눈에 좋은 제품, 내 눈이 편안해지는 재질에 대한 관심이 큰 경우를 많이 접하기 때문이다. 좋은 제품과 편안한 재질에 대한 선호도를 기반으로 하이엔드급 소재를 개발하는 등 지금보다 더 품질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외국인 고객과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부분에서도 마찬가지다. 현재 하파크리스틴 강남역점의 고객층을 구성하는 외국인과 내국인 비율은 반반 수준이다. 외국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에도 국내 제품의 우수성이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4-09-09 17:47:3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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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ELS·ELB 7종 공모

한국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7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TRUE ON ELS 17회'는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더블점프형 상품이다. 더블점프형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2가지로 설계하고 지급하는 수익도 각각 달라지는 구조다. 이 상품은 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100% 이상이면 연 2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75%(6, 12, 18, 24개월), 70%(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11%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TRUE ON ELS' 19회는 테슬라(Tesla)와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4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5%(4, 8개월), 80%(12개월), 75%(16, 20, 24개월), 70%(28개월), 65%(32개월), 50%(만기) 이상이면 연 20.7%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두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각각 최초 기준가의 40%, 3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다만, 그 이상 하락할 경우 각각 원금의 40~100%, 50~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19일부터 20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23일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TRUE ON ELS' 런칭을 기념하여 9월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TRUE ELS 한국투자증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퀴즈에 참여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350명에게 치킨 교환권,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09 17:35: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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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학교에 학습용 도서 기증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우리소다라은행'이 지난 6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현지 학교를 방문해 취학아동을 위한 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 행사는 자카르타 외곽지역 학교에서 우리소다라은행 임직원들과 K-Water 해외봉사단, K-Water 아시아지사장을 비롯해 현지 마을대표, 학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소다라은행은 학교 측에 동화책, 백과사전 등 학습용 도서를 비롯해 프로젝터와 같은 학습용 교구,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이번 기증은 현지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월 K-Water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경영실천 ▲협력 중소기업 지원 ▲해외사업 협력 ▲자금관리 등 4가지 분야별 협력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실천'과제로 처음 진행된 해외 사회공헌 협력사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K-Water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지역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기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 진출 국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현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09 17:28:4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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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비욘드 차이나' 인도…성장업종에 투자해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인도 시장에 투자하는 ETF를 액티브형으로 선보이기에 앞서 'ACE 인도 ETF 신규 상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만든 2종의 인도 투자 액티브 ETF 상장을 앞두고 마련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0일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 ETF'와 '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 ETF'는 자유소비재 업종에 100% 투자하고 '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 ETF'는 인도 경제 성장의 수혜를 누릴 5개의 대표 그룹 관련주에 집중 투자한다는 특징이 있다. 첫 번째 발표는 현동식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비즈니스본부장(상무)이 맡았다. 현 본부장은 약 27년 경력의 펀드매니저로, 지난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2년간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하이사무소장을 지냈다. 현 본부장은 인도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국가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는 중국과 동일한 14억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성장전략을 모방한 인도 모디 총리의 제조업 육성정책이 펼쳐지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과 유사한 발전 과정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현 본부장은 중국의 성장 사례를 분석해 인도의 성장업종도 선별해 소개했다. 그는 소득이 늘면서 수요가 증가할 확률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 가전·자동차·헬스케어 등 '자유소비재 업종'과 경제 발전 시 필수인 '인프라 업종' 등이 대표적으로 꼽았다. 아울러 신규 상장하는 인도 ETF에 대한 설명도 부연했다. 현 본부장은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 ETF는 자유소비재 업종에, 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 ETF는 인프라 및 재생에너지 업종에 특히 주목한 것이 특징"이라며 "각 부문별 중국 대표 기업과 가장 유사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인도 기업을 찾아내 편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발표자로는 김승현 ETF컨설팅담당이 나섰다.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김 담당은 "인도 시장이 넥스트 차이나로 거론되지만, 세계 1위 인구 대국이라는 점과 중산층의 증가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등을 감안할 때 '비욘드 차이나(Beyond China)'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성장하는 시장에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투자하는가'로,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반영할 수 있는 성장 업종 중심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에 이미 많은 인도 투자 상품이 있지만, '액티브형'으로는 ACE ETF가 최초"라고 강조했다. 김 담당은 특히 "해외 시장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은 필수"라며 "ACE ETF는 투자자에게 인도 시장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중 이머징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하는 것은 물론, ACE 인도 ETF 2종 상장일에 맞춰 '먼나라 이웃나라' 저자인 이원복 교수와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출연하는 영상 콘텐츠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9-09 16:44:5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