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재생에너지 100GW 시대' 대비 전력망구축 속도 낸다

향후 5년 내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 수용을 위한 '전력계통 혁신대책'이 올해 수립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달 24일 서울비즈센터 5호점에서 재생에너지 100GW 시대를 열기 위한 '전력계통 혁신대책 전담반(TF)' 출범 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후부는 신속한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지산지소형 분산형 전력망을 구축하고 지역 간 융통선로를 보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다만 신규 송전선로는 건설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전력망 제도·운영·건설 전 분야의 혁신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게 기후부의 설명이다. 우선 제도 분야에서는 계통 여건을 고려한 권역별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계통 지도를 마련한다. 또 수도권 등 계통 여유 지역 내 재생에너지 신속 보급을 위한 계획 입지 제도를 활성화하고, 현재의 선착순 선점 방식의 계통 접속 방식을 개선한다. 또 폐지석탄 접속선로를 활용하고, 해상풍력 공동접속 기반시설 구축방안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운영 분야에서는 기존 전력망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력망 안정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 유연접속을 확대한다. 아울러 전력망 건설 없이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 수용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전력망 비증설대안'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건설 분야에서는 전력망 적기 구축을 위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력망 건설 물량 대응을 위한 건설 방식을 다변화한다. 또 국가기간망 경과지 주민 태양광 사업 지원 등 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후부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력계통 혁신대책TF를 구성해 전력망의 구조적 혁신을 위한 과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식 기후부 전력망정책관은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확충은 탄소중립과 첨단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정부의 핵심과제"라며 "이를 위해 전력계통 혁신제도를 신속하게 마련하여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2-23 13:47:41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한진, 에너지 특화 물류시장 추가 공략

한진이 이차전지를 비롯한 에너지 특화 물류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23일 한진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품질인증(CEIV Lithium Batteries)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안전 관리 체계를 공인받았다. 이러한 전문 실적과 인증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입부터 국내외 운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SCM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 실제 지난 2024년에는 1800t에 이르는 이차전지 핵심 연료 리튬염 생산을 위한 '리튬염 제조설비 모듈' 운송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형 배터리 소재 설비 물류 부문에서 노하우를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전용 운반선인 '청정누리호'를 통해 국가적 에너지 관리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당 선박을 통해 방사성 폐기물 운반을 안전하게 수행해 온 기술력은 국가 전력 산업과 연계된 특수 물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이 되고 있다. 또한 중량물 전용선인 1만2000t급 한진 파이오니어, 1만5000t급 한진 리더호를 통해 다수의 국제적인 LNG, 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 플랜트의 설비 운송 수행실적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진은 전국 물류 거점을 활용해 탄소 중립 물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인천, 대전, 포항, 대구 등 전국 다수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인프라 확산에도 주력해, 최근 김포공항 인근의 기존 주유소를 전기차 전용 충전소로 전환하기도 했다. 한진 자체적으로 현재 약 500대의 친환경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구매 비율을 높여가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AI 중흥에 따른 전력 수요 폭증으로 에너지 산업의 전략적 가치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이라며 "한진은 이차전지 SCM부터 전력 인프라 지원, 그리고 사업장 내 에너지 전환에 이르기까지 검증된 역량과 실적을 바탕으로 에너지 공급망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3 13:39:0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해수부, 국내 대표 바다지도 10년 만에 개편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다지도 서비스를 새로 개선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양공간 정보포털 '개방해(海)'와 해양안전 앱 '안전해(海)'에서 지원한다. 우선 지도 확대 단계를 기존 10단계에서 12단계로 세분화해 수심 정보와 해저 장애물 등을 더욱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항로표지 등 해양정보 갱신주기를 기존 분기 단위에서 수시로 전환했다. 이용 빈도와 활용성을 고려해 지도 종류를 기존 7종에서 ▲기본맵 ▲전자해도 ▲영상지도 등 3종으로 단순화해 이용 편의성과 제작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 바다지도에 직접 수록돼 있던 항로표지는 우리나라 전 해역에 분포하고 위치 변경도 잦아 지도의 가독성이 떨어지고 최신화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항로표지를 별도 아이콘으로 표시되도록 함으로써 가독성을 높이고 신속하게 정보를 갱신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방해는 국민의 안전한 해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바다지도와 해양공간 계획 정보, 해양공간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국가 해양공간 정보 통합 플랫폼이다. 안전해는 각종 해양활동에 필요한 해양 안전 정보 및 긴급 신고 기능을 제공하는 해양 안전 앱이다. 개방해와 안전해는 현재 350여 개 이상의 공공·민간 웹과 모바일 앱에서도 연계·활용되는 대표 바다지도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10년 만에 이뤄졌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바다지도 개편은 이용자의 실제 이용 상황을 고려해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해양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2-23 13:37:32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17개 언어 실시간 번역' HMM, 생성형 AI 챗봇 도입…선박 운영 효율성↑

HMM이 화주를 대상으로 하는 생성형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접점에서의 디지털 전환(DX)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HMM과 LG CNS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챗봇 서비스는 고객 경험(CX)을 개선해 화주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챗봇은 화주가 정확한 해운 용어나 복잡한 절차를 몰라도 상담원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문답을 통해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박 일정, 운임 정보 등 정보 확인은 물론, 국가별 통관 절차, 복잡한 규제사항, 위험화물 운송 여부 등 전문 지식이 필요한 업무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전 세계 화주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특성을 고려해 17개 언어에 대한 실시간 번역 기능을 탑재했다. 화주는 언어 장벽 없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업무를 즉각 처리할 수 있어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MM은 이번 챗봇 도입을 시작으로, 실제 고객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화주의 전체 비즈니스 흐름에 밀착한 디지털 전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HMM 관계자는 "이번 챗봇 도입은 화주가 겪은 업무의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화주 경험 혁신을 통해 HMM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3 13:15:2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BBQ, 중미 온두라스에 첫 매장 오픈…다음엔 남미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중미지역 온두라스에서는 처음으로 마스데발 플라자점을 오픈하며 북중미 권역에서 구축한 성공 모델을 발판으로 남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BBQ는 파나마·코스타리카 등 중미와 바하마·자메이카를 포함한 카리브해 권역에서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며 현지 외식 시장에서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이는 단순한 해외 매장 확장을 넘어, 현지 소비 트렌드와 운영 환경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해 K-푸드를 일상 소비 영역으로 정착시키며, 지속 성장이 가능한 해외 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BBQ는 지난해말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San Pedro Sula)시에 위치한 마스데발 플라자(Masdeval Plaza)에 약 83평, 120석 규모의 매장을 처음으로 오픈했으며, 올해 1분기 내 온두라스에 4호점까지 추가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BBQ는 파나마와 코스타리카를 시작으로 바하마, 자메이카, 온두라스 등 중미·카리브 권역에서 총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BBQ는 콜롬비아 진출을 시작으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아메리카 전체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BBQ는 전세계 57개국에 진출하면서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영어권역인 북미를 시작으로 스페인어권역인 중미·카리브 권역에서도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남미까지 확대해 미주 대륙 전역을 아우르는 성장 축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3 12:42:3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1학기 서울 학생 540명 농촌유학…참여 43% 늘고 지원 기간 1년으로 확대

1년 새 참여 규모 크게 늘며 단기 체험 넘어 중·장기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 강원·전남·전북·제주에 인천 추가…운영 지역 5개 시·도로 확대 서울 학생 540명이 2026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에 참여하면서 참여 규모가 1년 새 43% 이상 늘어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농촌유학 지원 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해 제도 정착에 속도를 낸다. 서울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에 총 540명의 서울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376명보다 164명 늘어난 것으로, 참여율은 43% 이상 증가했다. 참여 학생 수가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면서 농촌유학이 단기 체험을 넘어 하나의 교육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일정 기간 농촌 지역 학교로 전학해 생활하며 수업을 받는 도농상생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자연과 밀접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2026학년도 1학기 운영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에 더해 인천광역시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모두 5개 시·도로 확대됐다. 운영 지역 확장은 선택지를 넓히는 동시에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참여 유형을 보면 가족과 함께 이주해 생활하는 가족체류형이 510명으로 전체의 94%를 차지했다. 유학센터형은 30명으로 6%에 그쳤다. 농촌유학이 학생 개인 중심이 아니라 가족 단위 생활형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학기 참여자 가운데 신규 참여자는 205명, 연장 참여자는 335명이다. 연간 평균 연장률은 약 70%로, 한 학기 경험 이후에도 상당수 학생이 농촌유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도가 220명으로 가장 많은 참여자를 기록했고, △전라남도 124명 △제주도 104명 △전라북도 92명 순이었다.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비중이 높았다. 초2부터 초5까지 참여가 가장 많았으며, 중학생도 중1부터 중3까지 모두 38명이 참여해 대상 학년이 점차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서울시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농촌유학 지원 기간을 기존 6개월 단위에서 1년 단위로 늘린다. 이는 교육과정의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학교와 학부모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조치다. 지원 기간 확대를 통해 학습 단절을 줄이고, 농촌유학을 보다 안정적인 교육 모델로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참여 예정 학생들은 주소 이전과 전학 절차를 거쳐 2026학년도 1학기부터 각 지역 농촌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단기 체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에 서울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타 시·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운영하는 단기 체험 프로그램도 발굴·홍보해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농촌유학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배움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 속에서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유학이 학생과 지역 모두에 의미 있는 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3 12:00:2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에어로카노' 전격 출시

새로운 형태의 아이스 커피가 '얼죽아의 나라' 한국에 최초로 상륙한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6일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새로운 방식의 아메리카노 커피인 '에어로카노'를 선보이며, '아이스 아메리카노', '콜드 브루'에 이은 새로운 아이스 커피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스타벅스는 오직 한국에서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에어로카노'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정통 커피하우스로서 스타벅스의 커피 전문성과 차별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에어레이팅(공기 주입)을 더해 벨벳 같은 크리미한 폼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아이스 전용 커피다. '에어로카노'의 미세한 폼이 에스프레소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묵직함과 쌉쌀함을 부드럽고 가벼운 풍미로 구현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 등 기본 아이스 커피를 즐겨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폭포같이 흘러내리는 캐스케이딩의 비주얼까지 더해져 눈과 입에서 다르게 느껴지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글로벌 스타벅스는 일부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알려졌던 '에어로카노'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대중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스타벅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한국 시장에 론칭하게 됐다.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스 커피를 즐겨 찾으며 얼죽아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의 커피 문화와 가장 역동적이며 열정적인 한국 커피 시장을 존중해 전 세계 최초로 출시를 결정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2023~2025)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판매된 아메리카노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판매 비중은 매년 70%를 상회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스 음료를 여름이 아닌 2월에 출시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스타벅스는 '에어로카노'를 시즌 음료가 아닌 연중 판매 음료로 운영하며, 음료 경쟁력 강화 및 커피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전통적으로 사랑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스타벅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커피 '에어로카노'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라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새로운 커피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번 '에어로카노' 정식 출시를 기념해 출시 하루 전인 25일 하루 동안 국내 유일하게 자국어 애칭을 점포명에 사용 중인 별다방점에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에어로카노' 톨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웰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월 28일에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각 매장당 선착순 10명의 고객에게 '에어로카노' 톨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3 11:27:1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중부발전, 보령에 2.5MW급 수전해 수소기지 착공…"연 395톤 청정수소 생산"

석탄발전 유휴부지·인력 활용 첫 사례… 현대차·현대엔지니어링과 협업해 국산 수전해기술 실증·수소 생태계 지원 한국중부발전이 충남 보령에서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 시설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석탄발전소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연계형 수소를 생산하는 모델로, 에너지 전환의 상징적 사업이라는 평가다. 중부발전은 23일 충남 보령시 신보령발전본부 내에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보령시와 함께 현대엔지니어링,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아이에스티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사업 규모는 2.5MW급이다. 물에 전기를 가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방식으로, 완공 시 연간 약 395톤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 약 7만9000대를 완충할 수 있는 물량이다. 생산된 수소는 보령시 내 수소충전소에 직접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분자 전해질막(PEM, Proton Exchange Membrane) 수전해 설비를 도입, 실증에 나선다는 점이 주목된다. 중부발전은 국산 수전해 기술의 성능과 경제성을 입증함으로써 외산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수소 산업 생태계의 자립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부발전과 현대차는 전략적 협업을 통해 보령시 수소충전소에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성을 확보한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타 지역 수소차 이용객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내 식당·관광 등 연관 산업 소비를 촉진하는 등 수소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형 화력발전소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국내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석탄발전 폐지 부지에 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하고, 잉여 전력을 수소로 전환·저장해 산업용 연료로 활용함으로써 탄소 감축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전소 폐지로 발생하는 유휴 인력을 수소생산기지 운전·유지보수 인력으로 재고용해 정부의 '정의로운 전환'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소생산기지 착공은 단순히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을 넘어 우리 기술과 자원으로 미래에너지를 준비하는 초석"이라며 "보령 해상풍력 등 지역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대규모 그린수소 모델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과 지역 경제 재도약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23 11:26:3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