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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자산운용, 국민성장펀드 수혜 코스닥 집중 투자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DB자산운용은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국민성장펀드'의 수혜가 기대되는 코스닥 핵심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DB코스닥메가트렌드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성장펀드'는 AI,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등 첨단 분야에 총 150조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여 성과를 나누는 현 정부의 핵심공약사업이다. DB자산운용은 이 정책 자금의 방향성이 코스닥 산업구조와 높은 정합성을 가진다는 점에 주목하여, 정책수혜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High-Synergy 4대 섹터'를 선정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본 펀드가 주목하는 4대 섹터는 ▲AI·로봇(소프트웨어 및 부품 밸류체인 포진)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초저리 대출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 ▲바이오헬스케어(메가 프로젝트 자금 유입 및 임상/M&A 활성화) ▲K-콘텐츠(기술·지식재산 기반 투자 활성화) 등이다. 특히, 이 펀드는 '3단계 필터링(3-Step Filtering)'을 통해 정책 수혜주를 엄선하고, 이를 'Core-Satellite' 전략으로 구성해 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정책 적합성, 실적, 수급 분석을 거쳐 선별된 종목 중, 반도체와 바이오 등 실적·특허·국가전략기술 기반의 우량주(Core)에 60%를 배분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AI·로봇·콘텐츠 등 고성장 스케일업 기업(Satellite)에 30%를 배분해 수익 탄력성을 높이는 구조다. 이 펀드는 설정일 이후 목표수익률인 10%(A클래스 기준가 1100원 도달 시)를 달성하면 주식 비중을 낮추고 국내 단기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목표전환형' 구조로, 시장 변동성 확대 시에도 리스크를 완화하고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DB자산운용 관계자는 "2026년부터 본격적인 정책자금 집행이 시작되면서 코스닥 시장의 구조적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되기 전 정책 모멘텀 초기구간에서 저평가된 우량 코스닥기업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펀드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모집해, 모집 마지막날부터 설정하고 운용을 시작하며,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신한증권, 교보증권, 메리츠증권, 삼성생명, IBK증권, IM증권, DB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25 11:09: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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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공간 활용성 높인 '자주 모듈형 주방 정리' 시리즈 선봬

내구성·위생성 고려 스테인리스 소재 사용…11종 내놔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공간 활용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모듈형 주방 정리'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25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모듈형 주방 정리 시리즈는 제품 간 연결을 통해 세척·건조·보관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해 좁은 주방에서도 정돈된 환경을 구현하고 동선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내구성과 위생성을 고려해 전 제품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했다. 우선 모던한 디자인의 다용도 주방 정리 신제품 11종을 선보인다. '와이어 바스켓'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식기건조대로, '실리콘 건조 매트'와 함께 사용하면 세척 후 건조 동선을 줄일 수 있다. 식기 건조 용도로 활용 가능한 '실리콘 건조 매트'는 2가지 사이즈로 접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접시꽂이' 또한 접시뿐 아니라 도마·쟁반·도서 꽂이 등으로도 쓸 수 있다. 좁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행잉·걸이형 및 보조 선반 제품군도 강화했다. 상부장이나 선반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도마·행주·조리도구 걸이', 공간을 2단으로 나눠 쓸 수 있는 '길이 조절 선반'을 새롭게 추가했다. 그 외 '물빠짐 수세미 랙', '수저꽂이', '쿠킹툴 꽂이', '다용도 식기 꽂이', '칼·가위·도마 꽂이', '도마꽂이' 등 기존 제품도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능과 구조를 보완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주방이 일상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수납, 정리 기능을 넘어 공간 활용과 디자인 완성도를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구조적 활용도를 높여 주방용품 시리즈를 강화해 나가는 중"이라며 "자주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25 11:07: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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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F는 장기 자산관리 수단…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리포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퇴직연금 운용구조 변화와 TDF(Target Date Fund)의 역할을 심층 분석한 THE100리포트 118호 'TDF로 시작하는 은퇴 자산관리'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100세시대를 대비하는 안정적인 생애자산관리와 고령화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리서치 자료로, 2014년부터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이번 118호는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과 구조 변화 속에서 TDF를 단순한 수익 추구 상품이 아니라,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장기 자산관리 수단'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리포트는 ▲글라이드 패스의 이해와 To·Through 구조의 차이 ▲목표연도 이후 자산배분 설계 확인 방법 등 투자자가 점검해야 할 기준을 제시했다. 아울러 2022년 금융시장 변동성 사례를 통해 TDF 역시 단기 손실을 겪을 수 있음을 설명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복리와 자산배분의 원칙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리포트는 'TDF로 시작하는 은퇴 자산관리'가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 구조 설계의 문제임을 설명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은퇴 자산관리는 단기적인 시장의 타이밍을 맞히는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시간을 견디는 구조를 선택하는 일"이라며 "TDF는 복리와 자산배분이라는 원칙을 체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하나의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THE100리포트 118호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 100세시대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25 11:06: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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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면세점, 한국관광공사와 3자 업무협약 연장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면세점이 한국관광공사와 지난해 맺었던 3자 간 업무협약을 올해도 연장해 맞춤형 혜택을 강화하고 외국인 매출 1조원 달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6500억원가량의 외국인 매출로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지난 1월에도 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월간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랜드마크 전략과 더불어 한국관광공사와의 공동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한국관광 통합 플랫폼 VISITKOREA(비짓코리아)를 통해 8개 언어로 관광객들과 소통했으며, 해외 박람회에도 적극 참가해 왔다. 올해 신세계는 신규 K-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 본점 더 헤리티지, 아카데미 등과 연계해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국내 숨은 명소와 미식을 소개하는 로컬이 신세계와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해외 로드쇼와 트래블마트 등 여행 박람회 참가 규모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릴 예정이다. 쇼핑 혜택 역시 대폭 확대된다. K-패션, 뷰티, 푸드를 중심으로 월별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에서는 VISITKOREA 회원 전용 웰컴팩과 구매 금액별 쇼핑 바우처를 증정한다. 회원가입 후 쿠폰을 내려받아 신세계백화점 및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고객센터에 앱 내 마이페이지 화면을 보여주면 수령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 혜택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인천공항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타임스퀘어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 이성환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이 방한 외국인들에게 꼭 들러야 하는 쇼핑과 문화의 명소로 자리 잡으며 많은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더 고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마련해 한국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5 11:02:4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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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쓱세븐클럽 회원 중 93%는 장보기 이용해

SSG닷컴은 지난 1월 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장보기 상품 구매 시 결제액의 7%를 고정으로 적립해 주는 쓱세븐클럽 회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93%가 신선 및 가공식품 등 식료품을 주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회원의 1인당 평균 구매액은 일반 회원보다 2배가량 높았다. 가공식품과 신선식품 구매액은 가입 이전과 비교해 각각 23%, 21% 늘어났으며, 재구매율 역시 일반 회원보다 27%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회사 측은 직관적인 7% 적립 혜택과 이마트의 상품 조달 및 운영 기법이 바탕이 된 상품 경쟁력,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받는 쓱배송의 편리함이 맞물려 장보기 수요가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SSG닷컴은 다음 달 5일 장보기 적립 혜택에 티빙 시청권을 더한 결합 상품을 월 3900원에 선보인다. 기존 기본형인 월 2900원에 1000원을 추가하면 환승연애, 쇼미더머니:야차의세계 등 독점 콘텐츠와 프로야구, 프로농구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멤버십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첫 달 구독료 면제, 티빙 1개월 이용권, 장보기 지원금 5000원 혜택을 제공하는 가입 유치 행사를 이어간다. SSG닷컴 관계자는 "쓱세븐클럽의 적립, 배송, 상품이 맞물리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다음 달 티빙 결합 모델이 출시되면 가입자 유입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5 11:02:08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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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파리 패키징 위크' 혁신상 수상..."업계 최다 여섯 차례 기록"

한국콜마 자회사 연우가 '2026 파리 패키징 위크'에서 에어로졸·디스펜싱 부문 '지속가능 혁신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파리 패키징 위크는 매년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패키징 대회로, 화장품, 향수, 주류, 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한다. 특히 에어로졸·디스펜싱 부문은 펌프, 밸브, 스프레이 등 내용물을 분사하거나 눌러 사용하는 패키징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진다. 연우는 이 대회에서 여섯 차례 수상을 기록해 국내 패키징 업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올해 수상작은 '이지 로테이트 에어리스'다. 화장품 내용물을 담는 내부 용기와 외부 용기로 설계된 이중 구조를 갖췄다. 직관적인 방식으로 쉽게 리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단 헤드를 돌리면 내부 용기가 분리되면서 기존처럼 내·외부 용기와 헤드를 하나하나 직접 분리하고 교체할 필요가 없다. 또 외관부터 내부 스프링까지 재활용 가능한 단일 재질의 플라스틱을 적용해 친환경적이다. 이와 함께 연우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에어리스 펌프' 기술이 집약됐다.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해 내용물의 산화를 막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 경제성,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다. 연우 관계자는"에어리스 펌프는 연우 대표 제품군으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화장품용 디스펜서를 비롯해 의약품, 생활용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대표 기술인 에어리스 펌프를 도입한 패키징으로 수상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25 11:01:3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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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구조혁신 성과 가시화… "정상화 위해 회생절차 연장 필수"

홈플러스가 법원에 제출한 구조혁신 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하며 비용 절감과 사업성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진행 중인 혁신안을 완수하기 위해 기업 회생 절차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말 홈플러스가 법원에 제출한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 초안은 3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대출, 슈퍼마켓 사업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부실 점포 41개 정리, 인력 효율화 등을 담고 있다. 채권단이 1차 검토에서 반대 의사를 표하지 않아 서울회생법원이 정식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회생 절차 개시 전인 2025년 2월 1만 9924명이던 직원 수는 2026년 4월 기준 1만 6450명으로 3474명(17.4%) 감소해 약 1600억원의 인건비 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전체 정리 대상 41개 점포 중 19곳을 연내에 영업 종료할 계획이다. 임대료 조정과 부실 점포 정리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만 1000억원이 넘으며, 계획을 차질 없이 완료하면 2028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도 적극 추진 중이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총 3000억원의 긴급운영자금 중 1000억원을 우선 집행하기로 결정해 조만간 자금 지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대출과 매각이 성사되면 발목을 잡던 자금 문제가 해소돼 정상화 가능성이 한층 커진다. 한편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1일 이해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관리인 추천을 요청했다. 이에 마트노조는 부실 자산 관리 전문 공적 기관을, 일반노조는 유통 전문가나 공공기관을 관리인으로 지정해 달라는 의견을 제출했다. MBK파트너스는 관리인 변경에 협조하며 변경 시 1000억원 우선 집행도 가능하다는 뜻을 전했다. 채권단의 의견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홈플러스는 정상화 방안 마무리를 위해 국회 홈플러스 사태 정상화를 위한 특별전담조직과 협의를 이어가는 중이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5 11:01:0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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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부산 DSK 2026 참가…자폭·정찰·수송 무인체계 공개

LIG넥스원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DSK 2026'에 참가해 자폭·정찰·수송을 아우르는 무인기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날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LIG넥스원은 인공지능(AI) 기반 군집무인기를 처음 공개하며 미래 전투체계 비전을 제시한다. AI 기반 군집무인기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발 중인 캐니스터 발사(다연장 발사형) 방식의 자폭형 소형 무인기로, 군집 운용이 가능하다. LIG넥스원은 해당 사업에서 체계종합과 AI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형 무인기 공통 플랫폼(MCUP) ▲탑재중량 40kg급 하이브리드 수송 드론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MPD) ▲미래 도심항공교통(UAM)에 활용될 첨단 비행체(AAV)에 특화된 '통합항공전자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항공 EO/IR(전자광학·적외선)과 지상 차세대 전차용 EOTS(전자광학 추적장비) 등 전자광학 시스템도 선보인다. 크기와 플랫폼, 임무 특성을 고려해 설계된 EO/IR은 주·야간은 물론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표적 탐지·추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LIG넥스원은 감시정찰, 타격, 수송에 이르는 기술력을 소개하고 유무인복합체계에 기반한 첨단 과학기술군 구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2026-02-25 10:56:30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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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작년 오픈마켓 영업이익 흑자 달성... 전사 손실 47% 대폭 축소

11번가의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이 2025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1번가는 전날 공개된 SK스퀘어 공시 자료 기준 11번가가 오픈마켓 성과에 힘입어 3년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을 개선해 냈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의 2025년 연간 영업손실은 3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해 11분기 연속 개선세를 이뤄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1088억원을 기록했다. 직매입 사업 역시 물류 효율화를 통해 연간 영업손실을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이며 전사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내실 경영에 집중해 온 11번가는 지난 1월까지 23개월 연속(2024년 3월~2026년 1월) 오픈마켓 부문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구매 빈도와 재방문율이 높은 고수익 상품군 강화가 주효했다. 지난해 5월 출시한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구매 고객 수 320만명, 누적 판매 수량 900만개를 돌파했다. 구독료 부담이 없는 무료 회원제 11번가플러스는 연말까지 누적 가입 고객을 130만명 이상 확보했다. 빠른 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은 지난해 수도권 대상 주 7일 당일 배송 및 전국 기준 익일 배송 체계를 구축했으며, 통합 물류 서비스 슈팅셀러의 물동량도 전년 대비 226% 늘며 3배 이상 성장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개월 간(2025년 11월~2026년 1월) 신규 가입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올해 11번가는 고객과 판매자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무료 회원제 11번가플러스를 강화하고 SK플래닛 OK캐쉬백과의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과 손잡고 역직구 서비스를 열어 국내 판매자의 해외 진출을 돕고,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등록 자동화로 판매자 편의성도 높인다. 박현수 11번가 사장은 "내실 경영으로 강화된 기초체력을 토대로 고객과 판매자의 유입 및 활성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성장 계획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5 10:55:5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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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회장의 화끈한 주주환원과 투자혜안, 미래에셋증권 금융사 '시총 빅4'에 이름 올렸다

박현주 회장의 화끈한 주주환원과 앞을 내다 본 투자 혜안이 미래에셋증권을 금융권 시가총액 '빅4' 자리에 올려놨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46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주주 환원을 발표했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X) 상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우회 상장 통로로도 주목받고 있다. 25일 오전 11시16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4300원(6.41%) 오른 7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40조4899억원을 기록 중이다. 순위는 20위다. 미래에셋증권보다 시총은 높은 곳은 시총 16위 삼성생명(45조원), 15위 신한지주(49조원), 12위 KB금융 (62조원) 뿐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과 지난달에 각각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지주 시총을 추월했다.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이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된다. 전날 미래에셋증권은 4600억원 규모의 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말 소각한 금액까지 합하면 역대 최대 수준인 6354억원의 주주환원을 진행하는 것이다. 결정된 배당총액은 현금배당 약 1744억원(보통주 기준 300원), 주식배당 약 2909억원(보통주 기준 500원 상당 주식)으로 총 4653억원이다. 이는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현금 배당금액 1467억원 대비 세 배 이상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달 17일이다. 현금 및 주식 배당은 다음달 24일 정기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이내 지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이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을 병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실적 가운데 약 30%가 미실현이익이라는 점을 고려해 현금 유출 부담을 줄이면서 자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사주 소각은 보통주 약 1177만주, 2우선주 약 18만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보통주 및 우선주 약 405만주 등을 소각한 금액까지 합산하면 약 1701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2025 사업연도 총 주주환원 규모는 약 6354억원으로, 당기순이익 약 1조5000억원을 감안했을 때 주주환원 성향은 약 40%다. 블룸버그는 미래에셋증권의 주가 상승이 단순한 테마성 움직임만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국내 증시 상승 흐름과 함께 증권업 실적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기업 펀더멘털과 투자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이 전년 대비 43% 증가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 AI 반도체 수요 확대와 한국 증시 밸류업 정책 기대 역시 증권주 전반의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X) 상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우회 투자 통로'로더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X) 기업공개(IPO) 등 주가를 끌어올리는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 등에 총 4억달러(약 5800억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향후 스페이스X 상장이 현실화될 경우 해당 지분 가치가 재평가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스페이스X와 xAI의 통합 기업가치는 약 1조2500억달러(약 1800조원) 수준으로 거론된다.

2026-02-25 10:55:22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