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쌍용C&E, 동해시서 지역주민위해 한방의료봉사 활동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동해공장 인근 지역주민 대상 진료 쌍용C&E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공장 인근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 등 복지 향상을 위해 의료봉사를 펼쳤다. 쌍용C&E는 지난 20일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과 함께 동해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한방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의료진과 쌍용C&E 임직원 등 약 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쌍용C&E는 먼 거리로 직접 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시작 30분 전부터 마을회관과 임시 진료소를 오가는 차량을 상시 운행했고, 원활한 진료를 위한 제반 활동도 벌였다. 또한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김동일 원장 등 별도의 의료진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왕진 의료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김동일 원장은 "다년간 쌍용C&E와 함께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까지도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왕진과 같은 찾아가는 진료 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쌍용C&E 관계자는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한방의료봉사활동을 벌여온 지 올해로 12년 째를 맞이한다"며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C&E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한방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상호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2024-10-21 09:39:2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BNK부산은행, '내부통제 혁신리더' 발대식

BNK부산은행은 부산 본점에서 '내부통제 혁신리더'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금융권에서 끊이지 않는 금융사고로 내부통제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금융사고 취약점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선의의 의도를 갖고 시스템 취약점을 찾아내는 '화이트해커'에서 착안한 '내부통제 혁신리더'는 은행 내 공모를 통해 현장의 실무 능통자 25명의 직원들로 구성했다. 선정된 혁신리더는 업무 중 발생 가능성이 있는 금융사고를 수시로 색출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정기적으로 연구 및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BNK부산은행은 금융권 사고가 갈수록 전문화되고 규모도 커지는 상황이다 보니 은행과 직원들이 함께 내부통제를 강화해 금융사고 'Zero(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내부통제 혁신리더' 선발을 시작으로 내부통제에 대한 직원 인식 및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내부통제 전문인력 양성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강석래 BNK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은행은 고객의 신뢰가 최우선인 만큼 '내부통제 혁신리더'가 새로운 관점에서 금융사고 취약점을 찾아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내부통제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21 09:35:49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한샘·노루페인트, 가구용 친환경 수성 도료 개발한다

수성 도료 성능 향상, 원료 국산화등 '맞손' 한샘과 노루페인트가 '가구용 친환경 수성 도료' 개발과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1일 한샘에 따르면 이번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성능검증과 실증 착수 ▲친환경 수성 도료 인테리어 소재 적용 협력 ▲친환경 수성 도료 성능 및 품질향상 ▲수입 원료 국산화 등이 있다. 양사는 지난 2021년 가구 도장 유해물질 최소화 제품 개발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가구 마감재에 적용되는 유성도료를 수성도료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오랜 협력을 통해 기존 유성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물성을 확보한 친환경 수성 도료와 수입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화 기술을 개발했다. 국내 한샘 특판 현장에 개발된 제품을 적용하는 것을 확정했다. 양사가 공동개발한 친환경 도료는 외관, 광택안정성, 경도, 내스크래치성이 등이 우수하다. VOC(휘발성유기화학물)을 발생시키는 용제가 거의 함유되지 않아 건조후에 냄새가 나지 않는다. 뛰어난 물성과 친환경성으로 인테리어 가구의 무늬는 보존한 채 유해물질로 인한 실내 공기질 저하와 새집 증후군을 방지할 수 있다. 이번 도료 개발을 위해 각 사의 연구소는 물성, 안전성, 유해성 등 엄격한 품질 시험과 규격의 표준관리, 친환경 자재 사용을 위한 유해물질 평가를 진행했다. 또 ▲내열성 ▲크랙 ▲도장면 부착성 ▲ 내오염성 ▲내스크레치성 등의 테스트를 반복해서 수행했고, 엄격한 품질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어냈다.

2024-10-21 09:32:4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메인비즈協, 中 정저우 '한·중 혁신기업 교류포럼' 참여社 모집

11월27~30일 현지서 교류회 및 수출상담회 등 진행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2024년 정저우 한·중 혁신기업 교류포럼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1일 메인비즈협회에 따르면 '2024년 정저우 한·중 혁신기업 교류포럼 사업'은 오는 11월 27일에서 30일까지 나흘간 중국 정저우에서 한·중 기업 및 기관 관계자 교류회 및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나흘간 ▲분과별 혁신기업 교류포럼 ▲한·중 개별 상담회 및 스탠딩 교류회 ▲중국 허난성 문화탐방 ▲한중 기업간 개별교류회 등이 펼쳐진다. 메인비즈협회는 본 사업을 통해 한·중 공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국내 혁신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포럼에는 중국 진출 계획·의지가 있는 의료기기·제약·식품·화장품·기타 등 유망분야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중국 정저우 항공항경제특구 관계자 및 교류희망기업, 투자회사 대표 등 약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메인비즈협회는 숙박비, 식비 등의 체류비 및 행사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항공료, 비자 등 여행성 경비와 교류포럼 참가비(20만원)를 부담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인비즈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5일까지다. 메인비즈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지난 8월 '2024 메인비즈 무역사절단'을 통해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항공항경제종합실험구를 방문,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과'비즈니스 미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양국 중소기업 간 투자 및 무역 촉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한·중 경제협력 및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21 09:24:1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국벤처투자·VC협회, 벤처캐피탈 분야 인재 육성 나서

11월24일까지 '제11기 벤처캐피탈 신규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벤처투자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벤처캐피탈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나선다. 한국벤처투자와 VC협회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11기 벤처캐피탈 신규인력 양성 과정(KAVA : Korea Advanced Venture-capitalist Academy)'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벤처투자가 주최하고 VC협회가 주관하는 KAVA 과정은 벤처캐피탈 산업의 발전에 발맞춰 업계에 우수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2015년 1기부터 2023년 7기까지 총 7회 운영하며 27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국벤처투자가 2010년부터 3회 운영했던 기존 KAVA 과정과 연속성을 고려해 이번 과정부터 8기가 아닌 11기로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벤처캐피탈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 ▲업종별 현황 및 투자 사례 ▲벤처투자 관련 법률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및 검토 등이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8주간 약 1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취득하며, 수료증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상 '교육이수조건부 벤처투자 전문인력 등록 요건'에 해당하는 효력을 가진다. 또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벤처캐피탈 인턴십의 기회가 주어진다. VC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KAVA 교육을 대체할 만한 벤처캐피탈 채용 연계 프로그램이 없고, 본 교육을 수료한 심사역이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교육 내용이 업무에 잘 활용되고 교육생 간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이 업계에서 큰 도움이 돼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교육 참가는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교육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12월 중 약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2024-10-21 09:12:0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DL이앤씨, 동반성장 평가서 5년 연속 '최고등급'

DL이앤씨는 동반성장위원회의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의 공정거래와 상생 협력 활동, 협력회사 체감도 등을 평가한 지표다. 대·중견기업 224개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회사는 DL이앤씨를 포함해 총 44곳이다. 건설업은 여러 공종이 포함되는 특성상 협력사 의존도가 높아 전략적인 육성의 필요성이 크다. DL이앤씨는 이를 고려해 경험이 부족하고 투자가 필요한 협력사들의 성장 도우미 역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술 혁신, 인력 양성, 안전 등 3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 중이다. 대표적으로 DL이앤씨는 2019년부터 '머신 가이던스(Machine Guidance)' 10대를 협력사에 무상 대여하고 있다. 대당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를 지원해 협력사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서다. 머신 가이던스를 탑재한 굴착기에는 각종 센서와 위성항법시스템(GNSS)이 있어 굴착 작업의 넓이와 깊이를 2㎝의 오차범위 내로 측정해 조종석 모니터에 표시해 준다. 별도의 측량 없이도 정밀한 작업이 가능해 현장의 안전 관리는 물론 작업 효율성을 25% 이상 높일 수 있다. 산업 전환에 대비한 협력사 교육과 컨설팅도 확대했다. 건설 업계는 인공지능(AI), 빌딩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 건설 기술, 탄소중립 등 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협력사 대상 교육을 지원하는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2022년 중앙대학교에 개설했다. 올해부터는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플랜트 등 신사업 관련 과정을 신설했다. 특히 전체 교육과정의 80%를 직무교육으로 구성해 실무역량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DL이앤씨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협력사의 취약 분야에 대해 맞춤형 경영 자문과 기술 지도도 제공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협력사들이 대응책을 고심하는 상황에서 DL이앤씨는 법적 기준을 초과해 안전관리자를 추가 선임하는 경우, 해당 협력사에 인건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발주사가 지급하는 안전관리비와 별도로 협력사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출연한 예산이다. DL이앤씨는 스마트 기술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도 챙기고 있다. 현재까지 태양광 이동식 휴게실, 작업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무사고밴드(스마트워치), 발광다이오드(LED) 투광등 등을 지원했으며, 향후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직접적인 비용뿐 아니라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 지원함으로써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력사의 성장이 DL이앤씨의 성장'이라는 인식 아래 동반성장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1 09:11:0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한진 노삼석·조현민 사장, 우즈벡서 '글로벌 경영'

13~15일 우즈벡 방문…현지 법인 ELS 방문, 물류 상황 점검등 ㈜한진이 유라시아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경영 행보를 적극 이어가고 있다. 21일 한진에 따르면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우즈베키스탄을 돌아보며 현지 물류 상황을 확인하고 고객사와 스킨십을 강화했다. 노삼석·조현민 사장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한진의 현지 법인인 ELS(Eurasia Logistics Service)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지 물류 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ELS 법인은 2010년 설립 이후 매출과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유럽, 터키, 카자흐스탄 등 인근 국가에서 국제 트럭킹 운송과 항공·철도를 활용한 포워딩 사업을 통해 중앙아시아, 유럽, 중동을 연결하는 유라시아 물류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지 물류 고객사들과 만남을 통해 협력 관계도 강화했다. 현지 물류 기업들과의 회동으로 중앙아시아 물류 비즈니스 동향을 파악하고, 한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포워딩 및 트럭킹 등 수입화물 운송 협업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등 유라시아 물류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더불어 타슈켄트 인하대학교를 방문해 학부 구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파악하고 한진과 타슈켄트 인하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현지 인재 육성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도 힘썼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통해 유라시아 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마트 물류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1 08:49:5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CJ대한통운, '바로팜'과 손잡고 의약품 물류 전담한다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상장 전 투자유치도 참여 CJ대한통운이 약국 경영 특화 플랫폼인 '바로팜'과 전략적 업무협약(MOU) 및 의약품 물류 전담계약을 체결했다. 21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물류'라는 각자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기존에는 개별 약국 입장에서 배송 횟수도 많고 주문 관리가 복잡해지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협업으로 약국에 최적화된 주문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바로팜과 협업을 통해 자사의 물류 운영 노하우와 전국 콜드체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약품 물류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바로팜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업 파이프라인 확대 효과도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협력과 함께 CJ대한통운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긴밀한 물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바로팜의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에도 참여했다. 바로팜은 의약품 온라인몰인 '바로팜몰' 등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통합주문부터 반품, 품절입고 알림, 커뮤니티 등 약국 경영과 관련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기준으로 바로팜을 이용하는 약국 수는 전국 80%에 해당하는 2만여개에 달하며 약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로팜은 이러한 성장세에 힘 입어 다수 투자자로부터 35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CJ대한통운 도형준 영업본부장은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 아래 의약품 유통과정의 품질관리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며 "양사의 물류 인프라와 플랫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해 의약품 생태계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08:40:1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퇴직연금 갈아타기 D-10…금융권 물밑 경쟁 치열

이달 말 '퇴직연금 갈아타기' 도입을 앞두고 고객 유치를 위한 금융권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향후 퇴직연금이 국민연금을 넘어서는 국내 최대의 연금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수익률에 따라 고객 이동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퇴직연금 운용기관은 지난 14일까지 퇴직연금 현물이전 관련 업무 테스트를 진행했다. 오는 31일 '퇴직연금 갈아타기(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 도입을 앞두고 각 금융기관이 구축한 전산망 및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퇴직연금 시장 규모는 지난 2분기 말 기준 394조원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오는 2050년에는 1200조원까지 성장해 국민연금 적립금 규모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퇴직연금 시장 규모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수익률은 여전히 낮다. 지난해 말 퇴직연금의 평균 수익률은 연 2.35%(5년 수익률 기준)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물가 상승률 평균인 2.74%에도 미치지 못했다. 금융당국은 퇴직연금 운용기관 사이의 경쟁 활성화를 통해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제고하고자 오는 31일부터 '퇴직연금 갈아타기' 제도를 시행한다. 퇴직연금 갈아타기는 고객이 기존 상품의 현물화 및 해지 없이도 운용기관을 이동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이번에 도입되는 퇴직연금 갈아타기가 원리금보장형 상품, 공모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 은행과 증권사가 주로 취급하는 신탁계약 상품에 한정돼 시행되는 만큼, '머니무브'가 예상되는 은행과 증권사 사이에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2분기 말 기준 업권별 퇴직연금 시장 점유율은 은행이 52.5%, 증권사가 23.5%, 보험사(생보·손보)가 24% 수준이다. 반면 수익률은 지난해 기준 증권사가 연 7.11%를 기록해, 같은 기간 4.87%를 기록한 은행보다 높았다. 고객 이탈이 예상되는 은행권은 퇴직연금 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 및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지키기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부터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1대 1 전화 상담 서비스를 개시했고, 신한은행도 올해만 3개의 연금 특화 점포를 추가 개설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최근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새로운 광고를 공개해 자사의 퇴직연금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으며, 연금 특화 점포도 확대할 예정이다. 증권사들은 '퇴직연금 갈아타기'에 관심이 높은 고객을 향해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며 유치전에 나섰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월부터 실물 이전 사전 상담을 예약한 고객에게 증정품을 주고, 신한투자증권도 이전정보를 사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제도 도입 이후 상품 이전을 마치는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일각에서는 퇴직연금 갈아타기 도입 이후 제도 정착에는 다소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부 지방은행을 비롯한 다수 운용기관의 전산망 구축이 늦어지면서 참여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한 퇴직연금 운용기관 관계자는 "각 운용기관이 사전 홍보에 힘쓰는 만큼 출범 직후 고객 이동이 활발하겠지만, 제도의 정착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라며 "퇴직연금 갈아타기가 한시적 제도는 아닌 만큼 운용기관 간 경쟁은 시장 성장과 함께 점차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21 07:51:04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