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현대그린푸드, 해외 급식사업장에 한식 메뉴 확대

현대그린푸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와 손잡고 해외 단체급식 사업장에 한식을 접목한 'K단체급식' 메뉴를 확대해 선보인다. 자사 HMR(가정간편식)과 중소 식품업체의 식재료,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K단체급식 레시피를 개발하고 식단 편성을 늘려 K푸드의 해외 판로 확대와 대중화에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aT와 '해외 단체급식 연계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K단체급식 대중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T의 'K푸드 수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측은 해외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K푸드 메뉴 제공을 확대하고 중소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K푸드 및 식자재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미국 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HMR 제품과 중소 협력사의 식재료를 활용해 K단체급식 메뉴를 제공하는 'K-Food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그린푸드는 떡볶이와 교자, 김말이를 제공하는 분식 메뉴를 비롯해 한국식 잡채를 활용한 잡채밥을 선보였으며, 볶음김치를 활용한 햄버거와 부리또, 불고기 피자 등 한식을 활용한 퓨전 메뉴도 함께 제공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자체 생산하는 '모두의 맛집 엄지척떡볶이'와 '그리팅 채식교자' 등 HMR 제품과 국내 중소·중견 식품 제조사의 식자재 상품을 핵심 재료로 활용해 메뉴를 구성했다" 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11년 아랍에미리트 진출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 등 중동 국가와 중국, 멕시코, 미국 등 7개국에서 총 88개 단체급식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단체급식 매출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그린푸드 해외 단체급식 매출은 115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0년(492억원) 대비 두 배 이상 급성장한 수치다. 올 3분기까지 매출도 9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신장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aT와 협약을 기점으로 미국 서배너 현대자동차 공장, 멕시코 삼성엔지니어링 정유공장을 비롯해 중국과 중동 국가의 미국 해외 단체급식 사업장에도 한식 메뉴 편성 비중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현재 평균 20% 수준인 한식 메뉴 비중을 사업장별 임직원들의 국적과 선호도 등을 고려해 30~50%까지 높인다는 구상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0 09:27:2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 '외화RP 자동매매 서비스'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1일까지 영업점 및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RP 자동매매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외화RP 자동매매 서비스'는 고객의 외화 예수금을 매 영업일 일정 시간에 자동으로 매수하고, 익 영업일에 자동으로 매도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외화RP에 투자하면 업계 내 높은 수준인 연 3.9%(세전, ’24.12.09 기준)의 수익률을 적용받을 수 있어, 미국 주식 투자를 위한 대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혹은 '한국투자' 앱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외화RP 자동매매 서비스를 신규 신청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하여 다이슨 에어랩, 다이슨 청소기, 아이패드, 에어팟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종료일인 12월 31일 기준 외화RP 계좌 잔고에 따라 고객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예치 금액이 10만 달러 이상이면 5만원 상품권, 5만 달러 이상이면 2만원 상품권, 3만 달러 이상이면 1만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 및 경품 지급은 내년 1월에 진행된다. 미국 정책 및 한국투자증권 금리 변동에 따라 달러 예치 금리는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한국투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2-10 09:21:13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조선TOP10 ETF’ 개인 누적 순매수 200억원 넘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조선TOP10 ETF(494670)'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200억원을 돌파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종가 기준 'TIGER 조선TOP1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는 204억원이다. 지난 10월 22일 신규 상장한지 50여일만이다. 지난달 미국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조선업에 한국의 도움과 협력을 필요하다'고 발언한 이후 빠르게 개인 순매수가 증가했다. 'TIGER 조선TOP10 ETF'는 국내 대표 조선주 중 선박 건조 관련 상위 1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ETF다. 특히 국내 조선주 TOP 4인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에 집중 투자한다. 9일 기준 해당 4종목 총 투자 비중은 국내 ETF 최대 수준인 86.1%다. 또한 기존 조선 ETF와 달리 선박 애프터 서비스, 해운 등 전후방 산업이나 중공업 섹터로 분류되는 조선 외 산업들을 제외하고 '조선'과 '기자재'로만 100%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최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국내 조선업에는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기준 'TIGER 조선TOP10 ETF'의 상장 이후 수익률은 0.8%로, 같은 기간 코스피200 지수 수익률(-8.3%)을 크게 상회했다. 신승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1본부 매니저는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내년에도 조선업 실적은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TIGER 조선TOP10 ETF'를 통해 미국과의 협력이 기대되는 국내 대형 조선주들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0 09:18:0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KCC,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식…창호 신뢰 제고 나서

신규 대리점 25곳 인증…전국 총 98개로 확대 KCC가 인테리어의 컨디션을 완성하는 창호에 대한 소비자 신뢰 높이기에 힘을 쏟고 있다. KCC는 최근 '유통 이맥스 클럽' 신규 대리점 25개에 대한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증식을 통해 KCC '유통 이맥스 클럽' 대리점이 98개로 확대됨에 따라 고객들은 전국 어디에서나 KCC 창호대리점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유통 이맥스 클럽(e-MAX Club Prime Distributor)'은 KCC가 우수한 창호 대리점을 선정해 창호 시공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 신뢰와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신뢰 구축 인증 프로그램이다.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을 받기위해선 ▲고품질 창호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일정 기준 이상의 설비 보유 ▲KCC가 인증한 우수한 원부자재를 사용 ▲KCC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창호 트레이닝 센터 교육 이수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고객 신뢰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올해부터는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 제도를 한층 강화했다. 회원사의 창호 가공 품질, AS 만족도 등 평가 항목을 추가하고 플래티넘(Platinum)과 스타(Star)로 등급을 나눠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창호 품질 및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리점에는 등급별 본사 지원을 늘려 등급 상향에 대한 원동력을 부여하기 위해서다. KCC는 내년에도 '유통 이맥스 클럽'을 통해 고객신뢰도 확보에 나선다. KCC 서호영 상무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치는 인증을 통해 고객 신뢰는 높이고 불안감은 없앨 수 있는 유통 이맥스 클럽을 확대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대리점이 기반이 된 고객 접점을 지속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10 09:16:3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식신e식권, AI플랫폼으로 '지능형결제' 고도화

푸드테크기업 식신은 자사 LLM(초거대언어모델) 기반 AI 솔루션인 '메타덱스'를 적용해 식신e식권 '지능형 결제' 시스템을 한층 더 고도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개발이 완료된 AI 솔루션 '메타덱스'를 자사의 모바일식권 서비스에 적용해 상시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사용자별 이용 행태를 분석, 기존 형태에서 벗어난 비정상적인 결제가 발생했을 경우 시스템에서 즉시 파악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통신 장애 상황에서도 결제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지능형 결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여 타임 아웃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줄였다. 메타덱스(MetaDex)는 LLM 기반 'AI 데이터 플랫폼'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베이스가 되는 데이터는 모바일식권 결제 데이터로, 메타덱스는 방대한 데이터 학습 및 분석을 통해 시스템을 지능화시키고 사용자의 니즈에 맞게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다. 또한 식신은 모바일식권 서비스 전체에도 메타덱스를 기반으로 한 효율화 작업에 나선다. 특히 구내식당 솔루션인 FS솔루션이 대상이 된다. 식권 결제, 매출 현황 및 매출 조회, 정산, 예약 관리 등의 기능을 고도화하여 인적 리소스를 현재보다 더욱 절감하여 케이터링에 꼭 필요한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사용자 및 계약 식당의 결제 데이터 학습 및 분석에서도 본 플랫폼을 활용한 AI기법 적용을 이어갈 예정이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메타덱스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적인 서비스 성능 개선과 보안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신은 국내 1위 모바일식권인 '식신e식권' 및 맛집 추천 서비스인 '식신'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0 09:15:0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한투운용,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동일가중 ETF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와이드모트(WideMoat)동일가중 상장지수펀드(ETF)'가 동일가중 유형으로 분류되는 국내 상장 ETF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6.90%로 집계됐다. 이는 코스콤 ETF CHECK에서 동일가중 유형으로 분류된 8개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동일가중 유형 ETF의 평균수익률은 0.09%다. 한투운용 측은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는 상장 이후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며 "최근 1년, 3년, 5년 누적 수익률은 각 33.19%, 59.70%과 123.08%를 기록했고, 상장 이후 수익률은 184.08%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는 워런 버핏이 강조한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 개념에 기반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지속가능한 경쟁 우위를 지니면서 저평가 매력을 갖춘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기초지수로는 미국 내 '모트 ETF(MOAT ETF)'로 알려진 '반에크 모닝스타 와이드 모트 ETF(VanEck Morningstar Wide Moat ETF)'와 동일한 '모닝스타 와이드 모트 포커스 가격 수익 지수(Morningstar Wide Moat Focus Price Return Index)'를 추종한다.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는 올해 분배금 지급 방식과 상품명 변경도 진행했다. 투자자들의 높아진 배당 상품 투자 수요를 감안해 지난 5월 분배금 지급방식을 분기 배당으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하는 방식을 취해왔다. 또한 운용방식을 직관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상품명을 'ACE 미국WideMoat가치주 ETF'에서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로 변경했다. 분기 배당으로 변경한 이후 현재까지 주당 100원 내외의 분배금이 세 차례 지급됐다. 직관성을 높인 종목명 변경 이후 현재까지 순자산총액은 265억원 가량 증가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국내외 시장 변동성이 심화하며 장기 우상향할 수 있는 투자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는 무형자산, 비용우위, 전환비용, 네트워크효과, 효율적 규모 등 5개 요인을 기반으로 이익의 질이 우량하고 경쟁 우위가 독보적인 기업을 선별하는 장점을 보유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금 계좌에서 투자 시 분기별 배당금으로 현금 흐름 창출이 가능하며 세제 혜택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0 09:15:0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휴롬,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반반차 제도, 시차 출퇴근제, 육아기 근로 단축등 시행 휴롬이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선도적인 기업문화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10일 휴롬에 따르면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최근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 부처와 경제 단체가 공동 주관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앞서 고용부는 2019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혁신 우수기업'을 선정해 왔는데 이번에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확대 개편했다.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기타 일하는 방식·문화 등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 휴롬은 반반차 제도, 생산기능직의 30분 단위 연차 사용, 8시부터 10시 사이 30분 단위로 조정 가능한 시차 출퇴근제, 자유로운 육아 휴직 및 육아기 근로 단축 사용 문화, 샌드위치 연휴 휴가 권장 등의 근로 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휴롬은 직원들이 필요에 따라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 단위로 신청 가능한 시차 출퇴근제는 직원들이 개인 생활과 업무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육아 지원 부문에서도 휴롬은 자유로운 육아 휴직 사용 문화와 함께 육아기 근로 단축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남녀 구분 없이 직원의 육아 관련 제도 사용이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샌드위치 연휴에는 휴가를 권장함으로써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서도 회사와 직원의 공식 소통 창구로 '워크톡' 제도를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소통 중심의 기업 문화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당신의 건강만을 생각합니다'라는 기업 비전 하에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기업 문화에 있어서도 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0 09:00:2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수입차협회, 자동차 정책 세미나…'친환경차 하이브리드 당분간 이끌것'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자동차(HEV) 시장이 급성장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FKI) 컨퍼런스 센터에서 '2024 KAIDA 자동차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환경전과정평가(LCA)에 기반한 자동차 온실가스 평가 및 제도 도입 동향(정환수 박사, 국립환경과학원) ▲NDC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연료 활용기술의 국제동향과 정책 제언(배충식 교수, KAIST) ▲자동차 안전관련 특례절차에 관한 연구와 시스템 마련을 위한 제언(배태준 변호사, 법무법인 LIN) ▲전기차 화재 위험의 실제·대응방안 및 실효성 있는 제도마련을 위한 제언(이영주 교수, 경일대) 등 4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정환수 박사는 "자동차 LCA는 원료 물질부터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추적해야 하는데, 원료 물질만 대략 10만개 정도 돼 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완성차 업체들은 LCA를 보고할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자동차 부품사들은 그렇지 못한 만큼 기술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배충식 교수는 "2030년에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이 8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며 "친환경이라는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성을 높이는게 중요한 만큼 당분간 하이브리드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기차 기술 개발에 집중해온 현대차그룹이 친환경차 시장 대응을 위해 속도 조절에 나선것과 일맥상통한다. 현대차그룹은 현 전동화 전략은 이어가면서 주력 모델의 하이브리드 전환을 앞당겨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기아는 2028년까지 하이브리드 차종을 9종으로 확대하는 한편 전기차 대중화 모델 판매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현재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2.5리터 가솔린 터보하이브리드 엔진을 운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대차가 3.5 하이브리드 엔진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배 교수는 배터리 기술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선박이나 비행기는 단기간 내 전동화 전환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로 만들어 내연기관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이퓨얼(E-Fuel)이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법무법인 LIN의 배태준 변호사는 자동차 안전 관련 특례 절차에 관한 연구와 시스템 마련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배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도입된 모빌리티 규제 샌드박스에 대해 "생명·안전에 저해되지 않을 경우 사업을 먼저 허용한 뒤 규제 정비를 사후에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지원 인력 부족과 주무 부처의 불명확성으로 기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지 못해 산업 발전을 이끌고 소비자 후생을 보호해 준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전기차 화재 위험의 실제·대응 방안 및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 경일대 이영주 교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보다 전기차 특성을 이해한 객관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청라 화재로 전기차 캐즘·포비아가 생성되기 시작했는데, 당시 화재가 전기차 때문에 커졌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내연기관도 그 상황이면 똑같이 전소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시 문제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피해가 확산됐다"며 "전기차에 집중하기보다는 지하 주차장 화재 시스템, 소방 설비 등이 더 부각됐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게 아쉽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화재 발생 건수와 관련해 이 교수는 "지난해 전기차 화재는 10만대당 13건 정도로 14.8건이었던 내연기관 화재보다 적었다"고 말했다.

2024-12-10 08:54:2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기보, 디지털 감사 강화 '국제 공인 정보시스템 감사사' 자격 취득

내부 감사인 전문성 제고…공인 자격 취득 적극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디지털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국제 공인 자격증을 취득했다. 10일 기보에 따르면 디지털 감사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내부 감사인의 전문교육을 적극 지원한 결과 감사실 직원이 '국제 공인 정보시스템 감사사(CISA)' 자격증을 취득했다. CISA는 국제 정보시스템 감사 통제 협회(ISACA)에서 공인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자격증으로, 정보시스템 감사·통제 및 보안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내부 감사인의 전문역량을 평가하며 정보보안 및 IT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검증받는 기준으로 취득 과정이 까다롭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자격증 취득은 기보가 IT 및 정보시스템 환경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뢰성 있는 감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내부 감사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무교육과 공인 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 임명배 감사는 "기보는 다양한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내부통제역량 제고 및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감사 역량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기획재정부 주관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감사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속적인 감사업무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2024-12-10 08:47:1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