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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비상계엄령 사태 후폭풍…금속노조 총파업 예고

산업계가 비상계엄령 사태 여파에 따른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주요 산업생산 현장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비상계엄령 사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이미지 실추는 물론 총파업에 따른 브랜드 신뢰도 하락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경영계는 "민주노총 금속노조의 총파업은 사회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금속노조의 총파업은 사회 혼란과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는 만큼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최근 우리나라는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정치 불확실성과 사회 혼란이 더해져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지난 5일과 6일 총파업에 이어 오는 11일부터는 무기한 총파업 돌입을 예고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특히, 노사가 경제 회복을 위한 맡은 바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면 우리 경제와 일자리의 어려움은 가중될 우려가 크다"며 "지금과 같은 국정혼란과 위기 상황에서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위기 극복과 사회 안정을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영계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지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노동계도 책임 있는 경제주체로서 파업보다는 사회 안정과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의 주력 산하 단체인 금속노조에는 현대차, 기아, 한국GM 등이 소속돼 있다. 앞서 현대차 노조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오전 근무조와 오후 근무조가 하루 2시간씩 총 8시간의 부분파업을 벌였다. 이번 부분파업으로 약 5000대의 생산 차질을 빚은 것으로 추산됐다.

2024-12-10 14:34: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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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성과주의·세대교체 임원인사 단행…미래 성장 강화 초점

현대자동차그룹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성과주의와 세대교체를 기조로 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역대 최고 실적에 따른 대규모 승진을 진행하기 보다 회사의 성장에 대한 기여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는 40대 젊은 리더 비중을 확대하며 미래를 대응하기 위한 세대교체도 진행되는 분위기다. 올해 정기 임원인사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내외 시장 불확실성을 고려해 지난해(12월 20일)보다 10여일 앞당겨 진행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1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현대차 73명, 기아 43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39명이 승진했다. 지난해 하반기 임원인사(252명) 대비 승진 인원은 소폭 감소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에도 불구하고 회사와 사업별 성과 기여도에 대한 면밀한 검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의 경우 역대 최대 실적 경신에 기여도가 높은 인원들을 발탁 승진한 점이 주목된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재무 목표 초과 달성과 2030 전략 수립 등 성과를 창출한 이승조 전무와 IR담당 임원으로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전원 'A등급' 획득 및 인도법인 IPO(기업공개) 성공 등 주요 성과를 견인한 구자용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기아는 재경본부 내 요직과 미국판매법인 재무총괄 등을 거친 김승준 상무가 전무 승진 및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보임됐으며, 시장 상황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을 주도하며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한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태훈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로템은 방산 사업부문의 대규모 해외 수주 실적을 이끌어낸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 이정엽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또 근본적 체질개선 및 미래 사업전환 가속화를 주도할 핵심리더 발탁을 확대했다. 지난달 15일 사장단 인사에서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한 장재훈 부회장이 기획조정담당을 겸직한다. 장 부회장은 그룹 관점에서 사업과 전략의 최적화를 통해 성과 극대화를 추구함과 동시에, 미래 신사업 육성과 투자를 총괄 관리하면서 변화와 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주도할 중량감 있는 핵심리더 확보를 위해 총 53명 대상으로 부사장·전무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전기차(EV)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침체기) 장기화 등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전동화를 앞당길 수 있는 혁신 기술 개발을 주도할 핵심인재 발탁을 강화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배터리·수소 등 에너지 영역 전반의 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는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전무와 내연기관과 전동화시스템을 망라한 구동계 핵심기술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전동화시험센터장 한동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인사했다. 또 현대차그룹은 40대 임원 비중을 2020년 21%에서 올해 41%로 두배 가량 확대하며 미래 준비를 위한 리더십 세대교체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기술 부문에서는 기본성능, 제어 등 기존 차량개발분야와 로보틱스, 전동화, 수소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 인재를 고루 발탁했으며, 신규 선임한 임원 중 64%가 40대다. 대표적으로 로보틱스지능SW팀장인 주시현 책임연구원, 전동화프로젝트실장 곽무신 책임연구원, 수소연료전지설계2실장 한국일 책임연구원 등이 상무로 승진했다. 또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여성 임원 11명에 대한 승진도 단행했다. 지난해 하반기 인사에서 4명이 승진했던 것 대비 3배 가량 확대됐다. 탁월한 브랜드 감각과 글로벌 역량을 활용한 것으로 평가받는 현대카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현대카드 브랜드 본부장 류수진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내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조직과 리더십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그룹의 미래 사업 전환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의 과감한 발탁과 육성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0 14:34: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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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장애어린이 이동권 지원…푸르매재단 3억5천만원 기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이동권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볼보코리아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과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지원사업 협약식을 맺고 해당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만 18세 이하 장애어린이와 청소년 100여 명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및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조기구 신청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진행되며,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볼보코리아는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8년째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23억원에 달하며 현재까지 774명의 장애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볼보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8년간 진행해 온 장애어린이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이동의 자유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볼보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0 14:33: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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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12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패션 부문 1위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4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2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약 230개 부문에서 선정된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평가해 매년 발표된다. 평가는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에서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산출한 '브랜드 주가지수'(70%)와 소비자 설문 결과를 반영한 '소비자 지수'(30%)를 합산한 비에스티아이(BSTI) 점수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BSTI는 브랜드 가치를 수치화한 평가 지수다.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임과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온 것이 좋은 평가 요인이 됐다는 게 노스페이스 측 설명이다. 실제 이번 겨울 시즌에도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을 비롯해, 짧은 기장에 은은한 광택감을 더한 '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 등 30여 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노스페이스는 지난 7월 개막한 파리올림픽에서 '공식 시상용 단복'을 포함해 총 23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지원한 데 이어 '팀코리아'를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지원한 바 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께서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더 많은 국민분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10 14:33:2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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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기억력 향상된다'는 바디프랜드… "객관적 근거 없어"

바디프랜드가 자사 안마의자를 판매하며 객관적 근거 없이 제품사용설명서에 '집중력과 기억력이 향상된다'고 표시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바디프랜드에 대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600만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바디프랜드는 2021년 3월~9월까지 사용된 안마의자 '아제라 플러스' 제품의 사용설명서에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이 '집중력 및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거나, '집중력 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표시했다.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은 물리적인 마사지와 바이노럴 비트가 적용된 피아노 연주곡, 자연의 소리 등의 힐링 음악을 함께 결합한 안마 프로그램을 말한다. 공정위는 이같은 표시 내용에 대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에 의해 입증되지 않았으며, 소비자들은 바이노럴 비트와 같이 전문적인 분야에 대해서까지 알기 어려워 사업자가 제시한 정보를 더 깊게 신뢰하게 되므로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실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오인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또 자신의 홈페이지·블로그 또는 인터넷 기사 등을 통해 아제라 플러스 안마의자를 광고하면서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이 더해져 출시된 안마의자라는 점을 주요 특징으로 홍보했다. 공정위는 이러한 광고와 이번 사건 표시를 함께 접한 소비자들은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이 다른 안마의자와 차별화되는 기능을 통해 집중력·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인식하게 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선택을 방해, 공정거래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봤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2-10 14:32: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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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 신영證 리서치센터장 "韓 증시, 계엄령 이후 주식시장 수익률 최하위권"

계엄령 선포 사태 이후 국내 증시가 연중 최저치를 보이면서 수익률도 글로벌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반기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공세가 선제적으로 이뤄졌던 만큼, 계엄령 선포 이후에는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도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등 야 3당 정무위원회 국회의원 자본시장 현안대응 및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이날 3당의 정무위 소속 의원 11명이 자본시장의 현안을 점검하고, 시황을 살피기 위해 거래소에 방문했다. 이날 시황 브리핑을 맡은 김 센터장은 "계엄령 이후 한국 증시에서는 외국인보다 개인 투자자들의 투매가 부담"이라며 "다행스럽게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공격적으로 이탈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 하반기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한국 포지션이 선제적으로 축소된 영향"이라고 짚었다.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외국인은 4거래일 동안 코스피에서 약 903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계엄령 선포 이전인 11월 말 대비 매도 강도가 약화됐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계엄사태 이후부터 지난 9일까지 코스피는 5.6%, 코스닥지수는 9.2% 급락한 상황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축소된 반면, 정치 불확실성에 반응한 개미(개인 투자자)들이 '패닉셀(공포로 인한 투매)'에 나섰기 때문이다. 김 센터장은 "주식시장은 우리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민감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며 "지난 화요일 밤 계엄령 선포 이후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전 세계 93개 지수 중 코스닥이 93위, 코스피가 92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계엄사태 이후 한국 증시의 성과가 글로벌 최하위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앞으로 경기 흐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10월 초까지만 해도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약 2.5% 정도일 것으로 전망했는데, 2.2%까지 낮아졌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1.9%까지 낮아졌다"며 "우리나라가 1960년대에 경제 개발을 한 이후 성장률 1%대를 찍은 것은 작년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은 역대 다섯 번째로 낮은 성장률이었고, 내년 성장률이 1%때로 찍힌다는 것은 굉장히 기록적"이라면서도 성장률 전망치도 보다 하향 조정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 경제가 내수의 구조적 둔화가 두드러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수출 성과가 경제 지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김 센터장은 "2025년에는 기업 투자 급감 가능성이 가장 큰 리스크"라며 "바이든 행정부의 보조금 지급 약속 불투명, 한국의 정치불안 등이 기업의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역사적으로 한국 투자가 2년 연속 감소했던 사례는 IMF외환위기(1998~99년), 글로벌 금융위기(2008~09년), 미중 무역분쟁(2018~19년) 등이 있다.

2024-12-10 14:31: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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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19년 연속 구세군 모금활동 진행

파리바게뜨가 올해도 구세군과 함께 미니 자선냄비를 전국 3400여 매장에 설치하고 모금 활동을 19년째 이어간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매년 겨울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고, 전국 매장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해왔다. 올해도 파리바게뜨는 구세군에 1호 성금을 전달했으며, 내년 2월 말까지 석 달간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금을 진행한다. 계산대 앞에 미니 자선냄비와 후원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비치해 고객들이 계산 후 남은 잔돈을 넣거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구세군 1호 성금과 자선냄비 설치는 매년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의 '구세군 1호 성금' 이외에도 SPC그룹은 매년 연말이 되면 '연탄 나눔 임직원 봉사활동', '헌혈 송년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연중 가장 많은 케이크가 팔리는 등 회사가 한창 분주해지는 12월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시작하면서 매년 고객들이 보내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0 14:23: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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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상반기 부정 수급 보조금 540억원 환수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동안 308개 공공기관에서 부정수급한 보조금 및 지원금 540억원을 환수처분했다. 권익위는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부정수급에 대한 환수 등 제재처분 이행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부정청구등으로 총 540억원을 환수처분하고, 108억원의 제재부가금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공재정지급금 예산 규모가 가장 큰 '사회복지' 분야에서 환수가 가장 많이 이뤄져 373억원(69%)을 환수했고, 제재부가금도 96억원(89%)을 부과했다. 주요 부정수급 사례로는 타인 명의로 고급 외제차를 구입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재산이나 소득을 은폐해 기초생활보장급여를 받는 사례, 위장이혼을 통해 한부모가족지원금을 편취한 사례 등이 있었다. 환수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분야는 '산업·중소기업' 분야로, 올해 상반기에 114억원을 환수해 전년 동기 대비 257%(82억원)가 증가했다. 주요 사례로는 다수의 사람들과 공모해 지역사랑상품권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 후 차액을 나눠 가진 사례, 타인의 사업 아이디어를 도용해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은 사례 등이 있다. 기관별로는 기초자치단체가 349억원(64.7%)을 환수했으며, 이는 기초자치단체가 일선에서 직접 공공재정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제재부가금 부과는 중앙행정기관이 95억원(87.8%)으로 가장 많았다. 권익위는 이번 실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별·사업별 공공재정 예산 현황과 부정청구 금액 등의 정보를 청렴포털에 공개해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구를 예방할 계획이다. 박종민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공공재정환수법이 시행된 후 부정수급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엄정한 환수 및 제재 체계가 확립되면서, 새어나간 나랏돈을 빈틈없이 환수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0 14:21:3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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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구매시 소비자 74% "국내산 선호"

돼지고기를 구매할 때 소비자 10명중 7명은 '국내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돈미래연구소가 일반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삼겹살 구매 시 원산지를 기준으로 한 응답 비율은 '국내산'이 74.9%, '수입산'이 1.9%로 조사됐다. 한돈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우수한 맛뿐만 아니라 '원산지에 대한 신뢰성'과 '안전성'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삼겹살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는 ▲한돈이 99% (매우 만족 60%, 대체로 만족 39%) ▲수입산이 97.1% (매우 만족 41.4%, 대체로 만족 55.7%)를 기록했다. 한돈의 경우 '매우 만족' 응답 비율이 수입산보다 18.6%포인트(p) 높아,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한돈미래연구소는 돼지고기 구매 시 '원산지'가 매우 중요한 기준임을 강조하며, 고기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신선도'를 꼽았다. 신선한 돼지고기는 육즙과 풍미, 영양소가 잘 보존되기 때문에 더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돼지고기의 맛과 영양은 주로 지방과 수용성 물질에 포함돼 있으며, 돼지고기의 약 70~75%는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질 좋은 돼지고기 유통의 핵심이다. 이러한 점에서 국내산 돼지고기인 한돈은 수입육에 비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수입육이 국내산보다 유통 과정이 길어 신선도를 유지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돈미래연구소가 발표한 '한돈과 수입 돈육 비교 및 국산 삼겹살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도축된 돼지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에는 도축 후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한다. 반면, 수입산 돼지고기는 국내에 들어오기까지 평균 48.9일이 소요되며, 이는 한돈에 비해 약 5배나 긴 시간이다. 이처럼 긴 유통 과정 동안 수입산은 수분, 맛, 영양소가 빠져나가 풍미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한돈은 단순한 돼지고기가 아니라 신선함, 안전성, 영양까지 고루 갖춘 대한민국 대표 단백질 공급원"이라며 "돼지고기를 선택할 때 원산지를 꼭 확인해 한돈의 우수한 맛과 품질도 즐기시고, 우리 농축산업의 성장에도 보탬이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0 14:21:05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