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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 개최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2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에는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 광주남부경찰서 업무관계자, 남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시설장 및 희망편의점 업무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성과보고회는 ▲'우리아이 기 살리기 프로젝트'의 주말체험 및 스포츠체험 ▲'진로 및 자립지원'을 위한 초청특강 ▲협력기관 직원과 학생 간 1대1 멘토링 ▲SPO·전문상담인력과의 연계를 통한 '위기학생의 학교 적응 지원' 등에 대한 성과 보고로 진행됐다. 또 2022학년도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향후 협력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제 구축 등에 대한 토의도 실시됐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희망편의점'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해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소외 받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탐색·개발해 '희망편의점'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13:17: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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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부터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광주광역시는 마당개의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는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집안에서 생활하는 소형 반려견과 달리 동물등록에 소홀하기 쉬운 실외에서 사육되고 있는 '마당개'의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유실·유기동물이 됐을 때 들개 번식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첫 시범으로 140마리에 대해 1마리당 최대 36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마당 등 실외에 묶어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부터 6세 미만의 반려견으로, 성견이 됐을 때 10㎏ 이상의 체중을 가진 진돗개 유사품종의 대형견이다. 신청 절차는 자치구의 마당개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대상자 공개 모집 기간에 마당에서 키우고 있다는 사진 등 증명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소유자가 지정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의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중성화수술을 받으면 된다. 비용은 20kg 이상 암컷 기준 40만원이다. 반려견 소유자는 10%만 동물병원에 지불하고, 90%는 자치구가 동물병원에 지원한다. 1인당 최대 2마리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을 우선 순위로 지원하고 일반 시민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동물등록에 소홀하기 쉬운 마당개가 대상이다"며 "유실·유기 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들개 번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므로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2 13:17: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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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내년 지방공무원 인사 단행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22년 1월1일자 지방공무원 32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2일 단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66명(3급 1명, 4급 4명, 5급 7명, 6급 이하 54명), 전보 173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38명 등 모두 324명이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 교육정책 현안사업 추진 인력 확보와 결원 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인사로 이뤄졌다. 주요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선욱 행정국장 후임으로 장문수 부이사관(現,금호평생교육관장)을 임명하였으며, 정운용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을 금호평생교육관장으로 3급 승진 발령하였다. 4급 승진자는 4명으로 ▲행정국 교육자치과 교육협력관 이왕도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김미경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허승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한장석이다. 또한 역량평가로 선발된 7명은 인사위원회의 승진 의결을 거쳐 5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의 경우 ▲감사관 청렴총괄담당 한현숙(파견복귀) ▲안전총괄과장 양규현 ▲총무과장 선계룡 ▲행정예산과장 박준수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추근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송영선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양관철(파견복귀)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전문위원 임창호 등 8명이 자리를 옮겼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으며, 학교 현장지원 강화와 본청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2021-12-22 13:17: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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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오룡↔무안고·백제고 통학길 열린다

전남 무안군은 내년 3월부터 남악·오룡에서 무안고, 백제고로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고교 통학버스 운영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악·오룡지역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령인구 증가로 고교생이 1,500여명에 이르지만, 남악고는 과밀로 수용이 어렵고 무안고, 백제고로는 통학이 어려워서 매년 중학교 졸업생의 40% 이상이 인근 목포 등으로 진학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무안군은 학생들의 통학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 내 고등학교의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고교와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12월 13일 간담회에서 통학버스 운영 지원을 추진키로 최종 논의했다. 군의회에서도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농어촌 고교 통학버스 운영지원 필요성을 적극 공감함에 따라 군은 학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내년 3월 개학과 함께 통학버스 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남악·오룡지구에서 무안고, 백제고로 진학한 학생들은 약 200여명에 이르며, 통학버스가 운영된다면 진학률은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내년부터 농어촌고교 통학버스 운영지원이 가능하게 됐으며, 통학버스가 운영되면 그동안 통학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지역 내 고교 진학률도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내년 개학시기에 맞춰 통학버스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각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13:16:42 양수녕 기자
전남 수산물 기업, 수출 공로탑 전국 최다 수상

전라남도는 지역 수산물 수출 실적이 5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전남 수산물 기업이 2021년 전국 수산물 수출 공로탑 51점 중 14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공로탑은 미·중 무역분쟁, 해상운임 급등,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서도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수출업체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수여했다. 어업회사법인 케이푸드 주식회사가 김 수출로 수출액 전국 4위를 달성해 2천만불 공로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700만불탑 4개, 500만불탑 3개, 300만불탑 1개, 100만불탑 5개 업체가 수상했다. 수출 실적 증가 원인은 최근 '김'이 세계수산식품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품목으로 떠올라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수산업의 반도체' 김은 미국의 수요 증가로 올들어 11월 현재까지 1억 8천만불을 기록 수출액이 꾸준히 늘고 있고, 전복도 한류 확산에 힘입어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0년 말 기준 전남의 수산물 수출액은 총 2억 7천700만 불이며, 주요 품목별로는 김 1억 6천800만 불, 전복 4천200만 불, 미역 2천100만 불, 톳 1천600만 불, 넙치 200만 불 등으로 나타났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원물 수산물의 단순 가공 수출뿐만 아니라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수산 가공식품 개발과 대내외 환경변화에도 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및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조성 등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13:16: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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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운반급식 특화모델학교 공간혁신' 추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학생 수 25명 이하 작은 학교를 운반급식으로 전환해 급식실 현대화와 효율적인 인력관리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학교급식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간혁신을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수가 너무 적어 정상적인 급식 운영이 어려운 작은학교에 대해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운반급식으로 전환 중이며, 2021년 도내 3교를 '운반급식 특화모델학교'로 지정했다. 이들 특화모델학교에는 공간혁신을 통해 식생활교육실을 구축해 식사만을 위한 장소가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해 유연하고 다양한 학습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곳에서는 매주 학부모 동아리 활동이 운영되는 등 학부모들의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이 중 홍농서초등학교(학교장 백우현)는 공간혁신을 위해 다모임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직원과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문화공간을 마련해 21일(화) '운반급식 특화모델학교' 공간혁신 추진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비록 학교 내의 많은 공간 중 하나의 공간이 바뀌었을 뿐이지만 그 전에 볼 수 없었던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어서기뻤다"며, "하나의 공간 변화가 학교 전체를 움직이게 만들 뿐 아니라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운반급식 전환을 통해 급식실 공간혁신과 질 높은 급식 운영으로 작은 학교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학교급식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2 13:15: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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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죽교동,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추진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전국공모'에서 '죽교동 샘골마을 도란도란 빨래터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원 등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국비(1곳당 최대 2억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완료되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국토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예비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계획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마을 공동체 회복, 복지서비스와 소득 창출을 위한 빨래방 운영, 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객 볼거리 제공과 골목길 개선을 위한 LED 야생화공예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했다. 한편 시는 만호·유달동 등에서 추진 중인 '1897 개항문화거리', '서산동 보리마당' 등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추진해가고 있다. 시는 지속가능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해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사업 선정 단계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사업 이해도 증진 및 지역 맞춤형 재생 사업 발굴 등에 힘써오고 있다. 그 결과 2019년부터 최근까지 2개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8회, 마을학교 1회 등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주민협의체·마을관리협동조합 등 지역 거버넌스 구축, 마을경관 개선 아이디어 발굴, 도시재생 활동가·마을가이드·유튜버 양성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시가 마중물 사업으로 인큐베이팅 플랫폼·청년문화예술창작촌·탐방안내센터·행복커뮤니티·주차장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면 주민 스스로 재생사업을 유지·발전시켜 나가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연차별, 면단위별로 발굴하고 추진해 도심 균형발전과 청년들이 돌아오고 지역경제가 회복되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2 13:15: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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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평가 “첫 우수상”

영암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 식품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전남도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온, 오프라인 유통 활성화, 농식품산업기반구축 및 품질관리, 쌀 판매 및 브랜드 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전국단위 수상 및 공모선정 등 총 5개 분야 15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 추진 시군에 시상하고 있다. 군은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산물 공급체계 확립 등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유통농식품업무 평가에선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영암군 농산물 유통식품분야 발전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농산물 온라인분야에서 '남도장터', '기찬들 영암몰',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등을 추진했으며, 오프라인분야에서는 농특산물 품평박람회, 골프장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추진하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공모사업에 농촌 신활력 플러스, 코리아세일페스타, 로컬푸드직매장 지원 등 3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전통식품산업 인프라 구축, 농식품업체 경쟁력 강화사업,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지원 등 농식품산업기본구축 및 품질관리 분야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유통식품 분야에서 첫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산물 유통 및 농식품가공업체와 협력을 통해 농산물 판로확대와 가공산업 육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12-22 13:15:06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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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크리스마스엔 미술관 데이트 어때요?

광양시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미술관 데이트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설레는 크리스마스에 연인, 가족과 전남도립미술관, 섬진강작은미술관 등을 찾아 품격 있는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메마른 정서를 촉촉이 적실 수 있는 여행코스를 선보였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오지호, 우제길 등 남도에서 태어나 활동했거나 남도의 풍경과 색채에서 영감을 받은 14인의 작품을 조망한 '태양에서 떠나올 때' 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 제목 '태양에서 떠나올 때'는 1946년 「신세대」 창간호에 실린 오지호 화백의 글에서 발췌한 문구로, 태양을 떠나온 빛이 물체에 부딪혀 색채로 인식되기까지의 순간이 담겨 있다. 근대에서 현대까지 전남 미술사를 광범위하게 탐색하는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등 평면과 입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에 별도 아카이브 자료를 곁들여 작품의 탄생 배경과 맥락까지 친절하게 조명한다. 오는 26일 폐막을 앞둔 러시아 4인 그룹 'AES+F'의 국내 최초 기획전시 '길 잃은 혼종, 시대를 갈다'도 놓치기 아까운 전시이다. 'AES+F' 전은 통속적인 가치와 위계를 전복시킨다는 평가로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상상력과 함께 묵직한 물음표를 던진다. 전시장 로비에 설치된 5m 규모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관람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광양 최동단 섬진강끝들마을 내에 있는 섬진강작은미술관에서는 '섬진강, 기록하고 그리다' 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11월 개관전에 이은 기획전으로 작가가 스케치한 작품과 방문객들의 작품이 콜라보로 전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가, 주민, 여행자들이 남긴 사진, 글, 그림 등 섬진강 기행기록물들을 활용한 기억나무도 참신하고 이색적인 시도로 널리 주목받고 있다. 그 외에 배알도 섬 정원, 배알도 별 헤는 다리, 느랭이골 자연휴양림도 크리스마스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히고 있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크리스마스는 누구에게나 설렘과 기대를 주는 감성 코드이다"며, "태양에서 떠나온 빛들이 작가의 눈을 통해 새로운 색채로 탄생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메마른 겨울의 감성을 가득 채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빛의 도시 광양에서 조명하는 '태양에서 떠나올 때' 전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배알도 섬 정원,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등도 여행코스에 함께 담아보시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에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반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소요시간과 동선을 고려한 12월 광양여행코스를 게시하고 있다.

2021-12-22 13:14:41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