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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LG엔솔 청약 2명 중 1명 MZ세대"

신한금융투자 CI.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 중 48.6%가 MZ세대로 집계됐다. 21일 신한금융투자는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 분석 결과에 대해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가 LG에너지솔루션 공모 청약에 참여한 신한금융투자 투자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와 같은 디지털 채널을 이용해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가 98.4%로 나타났다. 청약금액을 살펴보면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청약은 전체 납입 증거금의 84.2%를 차지했고, 지점을 방문해 청약한 투자자의 증거금이 15.8%를 차지해 거액자산가의 경우 지점에 방문해 청약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았다. 연령별로는 전체 투자자 중 30대가 28.6%로 가장 많았고, 40대 22.8%, 20대 20%, 50대 16.4%, 60대 6.9%, 70대 이상 1.6%, 20대 미만 3.7%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의 비중은 각각 49.5%, 50.5% 로 동일한 수준이었다. 한편 납입된 청약증거금의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보면 여유자금을 보유한 50대의 비중이 26.5%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40대 24.3%, 60대 19%로 나타났다. 김승수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장은 "최근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디지털 채널을 통한 투자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의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1-21 12:00: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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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14조 추경 규모, 국회가 존중해달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추가경정예산안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된 후 "국회가 최대한 존중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임시 국무회의 종료 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도 추경안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가능한 빨리 국회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해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방역 조치가 연장되자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손실보상 추가소요, 방역 선제 대응 등에 쓰일 14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했다. 오는 24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정부가 추경 규모와 추경 내용을 결정함에 있어 어려운 소상공인 추가지원 소요, 더 들어올 초과세수 수준, 약 608조원의 금년 본예산 집행, 1월 연초 추경에 일단 적자국채로 조달해야 하는 여건, 추경에 따른 물가·국채시장 등 경제에 미치는 파급영향 등을 종합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추경안의 국회 협조를 당부한 것은 정부 추경안이 국회에서 증액될 가능성을 우려해서다. 현재 여당과 야당 모두 14조원의 추경 규모를 더 늘려야 한다고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경 규모를 25조~30조원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방역지원금 수준을 최대 1000만원까지 상향해야한다는 입장이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들의 버팀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에서 그 무엇보다 재정이 어려운 민생의 버팀목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1월 연초에 긴급하게 편성했다"며 "정부는 설 연휴를 포함한 남은 기간 동안 추경 사업이 확정되는 대로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1-21 11:52:2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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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기업인 만난 文 "교역·투자, 친환경·미래산업 협력하자"

이집트에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0일(이하 현지시간) "한국은 빠르게 성장하는 이집트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교역·투자 기반 강화, 친환경, 미래산업 등 분야별 협력을 제안했다. 미래·그린산업 한-이집트 기업인들과 만난 가운데 협력 강화를 주문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이집트 미래·그린산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긴밀한 경제 교류 사례들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이집트 경제는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5년 연속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과 교역·투자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에 대해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집트에 대해 "수에즈 운하를 보유한 글로벌 물류 허브이며, 아프리카, 중동, 유럽에 걸쳐 광범위한 FTA 네트워크를 갖춘 나라"라고 평가했다. 이어 오는 2월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RCEP) 발효 이후 한국이 세계 GDP 85%를 차지하는 나라와 FTA 협력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 뒤 "양국의 교역 투자 네트워크를 긴밀히 연계한다면 세계시장으로 더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친환경 협력'과 관련, 이집트가 올해 제27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7) 의장국인 점을 언급한 뒤 "지난해 P4G 정상회의 주최국 한국은 국제사회 기후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목표가 같은 만큼 시너지 또한 매우 크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만남을 계기로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 신행정수도, 수소트램 설치, 수에즈 운하 예인선 LNG 전환, 담수화 프로젝트 같은 친환경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한국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미래 산업 협력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은 "첨단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은 이집트와 디지털 전환과 미래성장을 함께 할 최적의 파트너"라며 "전기차 협력 의향서를 시작으로 미래 산업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양국 기업인들도 향후 양국 간 협력에 대해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 이집트 측 위원장인 칼리드 무함마드 노세이르 알칸 홀딩 회장은 '보건·의료, 교통인프라, 자원 재생, 에너지 부문 협력'을 희망했다. 샤리프 알콜리 악티스 캐피탈 중동아프리카 지역본부장은 '태양광 관련 기술 교류 및 공급망 협력'을 희망했다.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 한국 측 위원장인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양국 간 그린 협력으로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 내 유망 중소 중견기업들의 이집트 전기차 개발 생산을 위한 기술 교류, 공급망 구축, 품질 향상 등 협력이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양국 간 친환경·미래산업 협력 양해각서와 의향서 다섯 건이 양국 기업과 유관 기관 간 체결됐다. 구체적으로 ▲이집트 전기 마이크로버스 개발협력 의향서(한국 명신-이집트 EAMCO) ▲이집트 소형 전기 모빌리티 개발협력 의향서(한국 명신-이집트 NASCO) 등 의향서 2건이 체결됐다. 협력 양해각서로는 ▲이집트 담수화 개발협력 양해각서(한국 두산중공업-이집트 Hassan Allam) ▲한-이집트 무역·투자 협력 양해각서(한국 코트라-이집트 상업청) ▲한-이집트 무역보험 협력 양해각서(한국무역보험공사-이집트 EGE(수출신용보증)) 등 3건이 체결됐다.

2022-01-21 11:34:1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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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가로변 버스정류소 80곳에 온열의자 추가 설치

동대문구 주민들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를 이용하고 있다./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겨울철 추위를 많이 타는 주민들을 위해 가로변 버스 정류장 80곳에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해 이달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억6000만원을 투입해 승차대가 있는 가로변 버스정류소 80곳에 온열의자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 온열의자 추가 구축으로 관내 총 181곳의 가로변 버스정류장에서 온열의자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온열의자는 외부온도가 18도 밑으로 떨어질 때 가동돼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한다. 매년 추위가 시작되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버스 운행 시간에 맞춰 오전 5시~오후 11시에 온열의자가 운영된다. 아울러 구는 여름철 주민 편의를 위해 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181곳에 쿨링의자도 마련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데, 온열의자가 추위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름철을 대비해 쿨링의자를 설치하는 등 앞으로도 대중교통 관련 시설을 차근차근 개선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1-21 11:10: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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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어르신들의 삶 녹여낸 '영상자서전' 제작·공개

김옥 어르신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재봉틀을 소개하고 있다./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상자서전을 제작해 온라인에 공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작년 10월 자신의 삶을 영상에 녹여내 기록하길 희망하는 주민들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았다. '모든 인생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의미가 있으며 기억할 가치를 지닌다'를 슬로건을 내세우는 영상자서전 제작 사업은, '2021 지역문화진흥사업 N개의 서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학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연극인과 관계자들의 모임인 대학로愛, 대학로人네트워크가 주관했다. 구는 종로문화재단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이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영상을 공개하는 중이다. 영상은 총 7편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네 편이 업로드됐다. 첫 번째 영상자서전은 1972년 서울에 올라와 창신동과 평화시장 등에서 일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김평연 어르신의 사연을 소개한다. 연애 시절에서부터 일을 마치고 누울 공간도 부족했지만 새벽 내내 아내와 잣을 까며 행복했다던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김평연 어르신이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주고 있다./ 종로구 두 번째 편의 주인공은 이화동에서 40년 동안 떡 방앗간을 운영해 온 김동호 어르신이다. 수십 년간 새벽에 일어나 정성스럽게 떡을 만들고 수많은 잔칫집에 기쁨을 선사하며 자식들을 길러낸 사연은 물론 가족을 향한 사랑이 담긴 영상편지도 만나볼 수 있다. 세 번째 영상자서전에는 충신동 김옥 어르신이 등장한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서울 종로구가 또 다른 고향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오랜 시간을 가족처럼 함께해 온 재봉틀에 얽힌 이야기가 펼쳐진다. 네 번째 편에서는 종로에서 50년 넘게 거주 중인 송대섭 어르신을 소개한다. 새집을 장만했을 때의 소감, 자신을 꼭 빼닮았다는 둘째 아들로부터 선물 받아 귀하게 간직 중인 시계에 대한 사연을 한 편의 영상 안에 녹여냈다. 종로구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보석 같은 지난날에 주목하고 삶의 의미를 찾고자 시작하게 된 사업"이라며 "이달 말까지 일곱 편 모두를 종로문화재단 유튜브에 올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1-21 11:02: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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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명절 앞두고 한우·돼지고기 원산지 특별점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수사관이 원산지 신속 검정키트를 시연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1~28일 한우와 돼지고기의 원산지 불법행위를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한우의 경우 원산지 위반 이력 업체를 위주로 살피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한우선물세트도 점검한다. 돼지고기 원산지 점검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원산지 신속 검정키트'를 활용해 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 현장에서 원산지를 즉시 판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돼지고기 원산지 신속 검정키트는 작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개발한 검사도구로, 현장에서 5분 만에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이 가능하다. 국내산 돼지는 백신접종으로 돼지열병 항체를 보유하고 있어 키트에 2줄이 나타나고, 항체가 없는 외국산 돼지는 1줄로 표시된다. 시는 관내 전통시장 중 권역별로 이용자가 많은 6곳을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되거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민 누구나 식품 관련 범죄행위를 결정적 증거와 함께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고하면 최대 2억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강옥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점검은 사전 예고 후 실시하는 만큼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원산지 속여 팔기 등 식품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끝까지 수사해 먹거리만큼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1-21 10:53: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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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집트 정상회담…'K-9 수출·인프라 협력 강화'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이집트에 공식 방문한 문 대통령은 20일(이하 현지시간) 알시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중동 지역 정세,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 뒤 이같이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 공동언론발표에서 "나의 아프리카 국가 첫 순방이자,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16년 만의 이집트 방문으로 매우 뜻깊다"며 호혜적 협력 확대 차원의 무역경제 파트너십 공동연구, 친환경 모빌리티, 해양, 우주개발 등 미래분야의 경제 지평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했다. 지속가능개발 파트너십 강화 차원에서 한국은 이집트에 10억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 한도를 새롭게 설정했다. 한국의 개발 경험에 대해 공유하고, 이집트 교통·수자원 인프라 확충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이집트가 올해 제27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7) 의장국인 만큼 양국은 기후위기 극복에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기후대응 의지를 성공적으로 결집할 수 있도록 한국은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친환경 인프라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인적·문화적 교류 활성화'도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다양성과 편의성을 확대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국이 보유한 찬란한 문화유산을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양 정상은 또 'K9 자주포 계약' 최종 타결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과 알시시 대통령은 회담에 배석한 강은호 방위사업청장, 모하메드 모르시 방산물자부 장관과 함께 이집트의 K9 자주포 도입과 관련해 심도있게 논의한 데 따른 것이다. 양 정상은 K9 자주포가 이집트군 전력 증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 기술 협력 및 현지 생산으로 양국 간 상생 협력의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생각을 같이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측은 "공식 오찬 중에 양 정상이 방사청장과 방산물자부 장관을 불러서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한편 정상회담 종료 후 양국은 ▲KOICA 이집트 전자조달시스템 개선사업 교환각서 ▲이집트 룩소르-하이댐 현대화 사업 시행 약정서 ▲무역경제 파트너십 공공연구 양해각서 ▲2022~2026 EDCF 차관에 대한 양해각서 등을 체결했다.

2022-01-21 10:48:3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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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중대재해 막는 '안전경영' 총력

서울시설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경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추락사고 예방과 안전난간 보강 등 총 78건에 2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우 경영 책임자는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우선 공단은 '일일 안전브리핑' 제도로 안전 경각심 높이기에 나선다. 공단 임직원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매일 오전 9시부터 10분간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단 사업장 내 유사 사고 발생을 막는 것은 물론, 위험을 미리 살피는 역량을 높여 다른 사고도 예방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공단은 결빙, 전선줄 얽힘처럼 발생 당시에는 위험하지 않지만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작은 유해 요인을 신고한 경우 횟수에 따라 포상하는 '위험요인 및 아차사고 신고 포상제'도 시작했다. 사진을 찍어 카카오톡 채널에 올리는 방식으로, 간편성이 핵심이라고 공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12월 공공기관 최초로 '위험작업 거부권'을 도입했다. 직원이 작업 전이나 일하는 도중, 언제라도 위험하다고 판단하면 관리자에게 작업 중단을 통보 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업무를 재개하는 것이다. 올해 공단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 위험작업 거부권을 개선·보완키로 했다. 현재 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임직원 이해도를 높여 관리상의 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매주 기관장 주재로 오픈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매주 토론회를 통해 관계 법령에서 요구하는 사항 중 빈틈이 없는지 살피고, 각 사업장별 위험요인과 해소방안을 집단지성을 활용해 같이 논의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단은 공사감독 본부 주관으로 추진했던 '건설분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KOSHA-MS)'도 확대한다.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잘 갖춰졌는지, 실제 이행되는지를 엄정하게 검증받는 제도이니만큼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안전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공단은 기대했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항상 겸허한 자세로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한다"며 "사고, 자연재난, 사회재난을 포함한 모든 재난 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해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10:39:0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