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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주파수 40MHz 추가 할당 요청했다

SK텔레콤이 LG유플러스 외 통신사들도 동일 조건의 5G 주파수를 확보한 후 경매를 진행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 SKT는 이번 5G 주파수 할당은 특정 사업자만 이득을 보는 등 공정성을 상실했기 때문에 3사 고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후 경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3사 모든 고객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SKT는 또다른 5G 대역인 3.7GHz 이상 대역 40MHz 주파수(20MHz x 2개 대역)도 함께 경매에 내놓을 것을 제안했다. 이는 정부가 당초 주파수 할당 목적으로 밝힌 '고객 편익'과 '투자 촉진'에 가장 합당하다는 입장이다. SKT는 이번 제안이 3사 모두 추가 5G 주파수를 확보해 공정경쟁이 가능하며, 모든 국민의 편익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외산장비가 아닌 국산(삼성전자) 통신장비 투자 촉진을 위해서도 3.7GHz 이상 대역 주파수가 함께 할당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LGU+ 고객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5G 20㎒ 할당으로 주파수 할당 즉시 기존 단말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나, 원격대역인 나머지 두 통신사 고객들의 경우, 통신사가 주파수를 획득하더라도 현재 주파수집성(CA, Carrier Aggregation) 지원단말이 없어 혜택을 누릴 기회조차 없다. 갤럭시S22 단말기부터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지만,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기 위해선 24년 정도나 되어야 적정 수준의 기능 지원이 가능하다. 두 통신사는 이런 이유로 할당조건을 부여해달라는 것이며, 그것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동일하게 고객 편익을 높일 수 있는 5G 주파수를 함께 할당해야 공정경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SKT 관계자는 "서비스 품질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주파수를 어느 한 사업자만 공급받게 되었을 때에 다른 사업자는 아무리 대응 투자를 위한 노력을 해도 일정기간 동안은 근본적인 품질(데이터 속도) 차이를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절박한 심정으로 추가 주파수 할당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2-01-25 13:57: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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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국 최초의 '벼농사 규모화 사업' 성과 속속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전국 최초로 2019년부터 소규모 고령 농가의 영농작업을 20% 절감된 수수료로 연 50ha 이상 벼농사 위탁경작이 가능한 대규모 전업농(영농조합법인)이 대행토록 하는「벼농사 규모화 사업」을 군비를 지원하여 추진하고 있다. 「벼농사 규모화 사업」은 지난 3년 동안 10개의 법인이 1,532농가의 영농작업을 대행해 줌으로써 17억 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이로 인해 고령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인 쌀 생산기반을 조성하였다. 또한, 법인은 벼농사 규모화로 단위 면적당 생산비를 절감하여 소득증대 기여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몫을 하였다. 지난 1월 24일 그동안의 「벼농사 규모화 사업」추진 상황에 관한 사례 발표회에서 안좌천사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진)의 미담 사례는 다른 법인의 모범이 되었다. 김영진 대표는 뜻을 함께하는 다른 4명의 조합원과 초기의 어려웠던 고비를 슬기롭게 넘기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남다른 협동심으로 본 사업을 재미있게 그리고 열심히 추진하고 있었다. 방광암 치료를 위해 벼 수확이 어려운 어르신의 쓰러진 벼를 무상으로 수확해주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에 벼 이삭 거름 시기가 지연된 농가에도 드론으로 무상시비를 대행해 주었다. 또한, 쓰러진 벼와 논 빠짐으로 기존 영농 대행업자들도 꺼리는 작업하기 힘든 논의 콤바인 작업과 1,200평의 논이 4개로 나뉘어 농기계 작업이 어려운 면적이 작은 논들도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사업을 통해 수익이 증가한 한 농가는 논 600평을 추가 구입하여 벼농사를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줬으며, 대다수의 농가에는 육묘부터 수매까지 일괄 대행해 줌으로써 포기하려던 벼농사를 계속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부속 섬에는 물때를 맞춰 노두 길을 건 너 작업을 하러 다녀야 했고, 비로 인해 차량 출입이 불가능한 농로 때문에 모판을 직접 운반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또한, 군비 보조금으로 구입한 농기계가 부족할 만큼 농가들의 많은 요구사항을 다 들어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조합원들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친환경 방제를 통한 수익금으로 드론 5대, 이앙기 살포기 3대, 모판용 랩핑기 1대, 트럭 2대 등 자체적으로 농기계를 추가로 구입해 육묘부터 이앙, 방제, 수매까지 대행하여 주고, 형편이 어려운 농가에는 무상으로 영농작업을 대행해 주는 등 아주 작고 먼 곳까지 뿌듯한 손길로 많은 도움 준 사례로 다른 법인들이 「벼농사 규모화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방향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본 사례 발표회를 통해 「벼농사 규모화 사업」이 더욱더 활성화되어 소규모 농가와 고령 농가의 안정적인 쌀 생산기반 조성으로 소득이 증가하고, 청년이 돌아와 법인의 전업농을 통한 소득증대로 미래에 대한 삶의 기대를 안고 우리 신안군에 정착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5 13:53:58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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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비자 취향 따라 '무한 업그레이드' 하는 'UP 가전' 공개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이 25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업가전과 관련한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LG전자 세계 1위가 된 LG전자 생활 가전. 이제는 취향에 따라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UP(업)가전'으로 가전 패러다임까지 바꾸고 나섰다. LG전자는 25일 온라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업가전을 처음 공개했다. 업가전은 제품을 구매하고 나서도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거나 모듈을 추가해 사용자 입맛에 맞게 쓸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다. 일단 올해 세탁기와 건조기, 워시타워와 냉장고 및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20종 제품군을 새로 출시할 예정이며, 전 제품군으로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LG씽큐를 통해 제공하며, 추가 모듈은 따로 구입하는 등 방법으로 장착하면 된다. 세탁기에 새로운 작동 모드를 추가하거나, 공기청정기에 새로운 필터 등을 장착해 '펫케어'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게된다. 종전과는 달리 소비자가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트롬 세탁기나 건조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반려동물 알러지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펫케어 기능을 쓸 수 있게 되고, 전용 필터와 건조볼 등 하드웨어도 추가하면 완벽한 펫케어 전용 제품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역시 펫 전용 필터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비용은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무료로 제공하고, 하드웨어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새로 출시한 업가전들도 전작보다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이 25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업가전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는 업가전에 '당신에게 맞춰 계속 더 좋아지는 가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업그레이드를 전담하는 100여명 규모 조직을 새로 운영하며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겼다. 제품 사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씽큐앱의 '업 가전 센터'에 일대일 제안하기를 운영하며 소비자 요구 사항도 실시간으로 확인해 반영할 예정이다. 스마트홈 플랫폼 LG씽큐도 더 강력해질 전망이다. 클릭 한번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은 물론, 등록된 제품 업그레이드가 추가되면 알려주는 등이다. LG전자는 앞으로 LG씽큐를 다른 스마트홈 플랫폼과 같이 열린 생태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LG전자는 업가전으로 ESG 경영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에너지뿐 아니라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모드를 추가할 수 있게 되면서다. LG전자는 익숙한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늘 새제품을 쓰는 것 같은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조주완 LG전자 CEO는 신년사에서 'F.U.N'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업가전은 끊임없이 진화하며 내 삶을 더 편하게 만드는 가전이자 쓰면 쓸수록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내게 맞춰주는 가전"이라며 "사는 순간 구형이 되는 가전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5 13:52: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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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쓰레기 무단투기하다 걸리면…과태료 100만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사진=자료DB 설 연휴 기간 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각 지자체별로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조정하고, 폐기물 분리수거함과 음식물류 전용 수거용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환경부는 설 연휴 동안 생활 쓰레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각 지자체는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등을 담당하는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습 불법 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주요 도로 정체 구간, 고속도로 휴게소, 여객터미널, 야영지 등에서도 불법 투기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한다. 생활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투기 현장을 환경신문고(지역번호 없이 128)에 신고하면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자체별로 일반쓰레기,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을 조정하고, 각 쓰레기 전용 수거함을 확대, 설치한다. 수도권 지자체의 경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설 연휴 중인 이달 30일과 연휴 직후인 다음 달 3일부터 폐기물 반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선별시설은 재활용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보관 공간을 더 확보하거나 필요시 임시적환장을 지정해 적체를 막기로 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간이 쓰레기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한다. 환경부는 또,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등에서 포장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과대포장 안 된 제품, 포장 횟수가 적은 제품, 친환경 재질 포장 제품 구매 등을 실천하는 '착한 포장제품 소비 캠페인'을 벌인다. 오종훈 환경부 생활폐기물과장은 "이번 설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배달·택배 물량이 증가해 평소보다 많은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특별 수거 대책을 수립하고, 수거 상황을 집중 관리해 수거 지연 등으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5 13:52:2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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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Q' 앞세워 올해에도 수입차 1위 사수 작전…사회공헌도 강화 약속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에도 전동화와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수입차 1위를 지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벤츠는 25일 온라인에서 '미래에 동력을 불어넣다'는 주제로 신년 맞이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임 1주년을 맞은 토마스 클라인 대표를 비롯해 이상국 부사장과 틸로 그로스만 부사장, 조명아 부사장과 요하네스 슌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직접 나서 올해 벤츠의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벤츠는 전동화 전략을 가장 앞세웠다. 올해에도 더 뉴 CLS와 더 뉴 C클래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등 다양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더 뉴 EQE와 더 뉴 EQB,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 등 완전 전기차를 추가로 출시하며 'EQ'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벤츠는 이날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마이바흐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로, 세단이 아닌 SUV로 만들어졌다. 사회 공헌 활동도 강조했다. 올해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8주년을 맞아 ESG 경영에 역량을 더 집중한다는 방침.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해 지난해 탈탄소화를 주제로한 '그린 플러스'를 출범하는 등 노력을 이어왔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과 오픈 이노베이션,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동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의지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경험도 확대하며 서비스 편의성과 고객 경험 가치까지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앱을 새로 출시하고 서비스 센터 온라인 예약을 확대하며 온라인 이용률을 2배까지 늘릴 계획, 차량 진단과 수리 결과를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도 새로 내놓고 서비스 신뢰도와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9월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 '메르세데스 온라인샵'을 오픈한 데 이어 전용 모델 확대 및 부품까지 판매 목록에 추가하며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국내 수입차 시장 7년 연속 1위를 향한 의지도 분명히했다. 지난해 다소 주춤했지만, 올해에도 투자를 확대하며 1위를 지켜내겠다는 포부다. 전기차와 관련한 포트폴리오를 확충하고 있다며 충전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많은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며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노력도 자신했다. 변수는 반도체 공급 이슈. 벤츠는 지난해에도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것과 같이 올해에도 대기시간과 인도 일정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고객분들께 최고의 제품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년간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국내 투자 활동을 이어왔다"며, "2022년에도 경쟁력 있는 모델과 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성장 모멘텀을 달성하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으로 한국 사화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5 13:51: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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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설 맞아 4만명분 떡만둣국 키트 기증

중기중앙회·中企사랑나눔재단, 전국 복지시설 300곳에 전달 (왼쪽 두번째부터)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 복지시설 관계자들에 떡만둣국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계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전국 복지시설 300곳에 4만명이 먹을 수 있는 떡만둣국 키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떡만둣국 키트 1상자에는 떡국떡, 만두, 국거리용 소고기 40인분이 담겨 있다. 이들 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보육원, 노인생활시설, 장애인 그룹홈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 지원한 후원금으로 매년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명절 음식키트를 설과 추석에 전달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약자가 더 약자를 돕는 마음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나눔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떡만둣국 키트 외에 최근 한 달간 화장품, 라면, 아동의류, 방역물품 등 총 3억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폭넓게 추진했다.

2022-01-25 13:48: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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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서정식 변호사 준법지원인으로 선임

삼양식품 서정식 준법지원인/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서정식 변호사를 법무실장으로 영입하고, 25일 이사회를 열어 준법지원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정식 변호사는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검 검사, 수원지검 부장검사, 부산동부지청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법무법인 로고스의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했다. 준법지원인으로 선임된 서정식 변호사는 향후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법적 규제사항 준수 여부를 감독하며, 준법경영 문화 정착에 주력할 예정이다. ESG경영을 위해 준법지원조직을 신설해 준법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삼양식품은 이번 서정식 변호사를 시작으로 추가 변호사 영입 등을 통해 준법지원조직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준법지원인 선임과 더불어 관련 조직의 역할을 강화해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 기반을 단단히 다져 ESG경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지난해 ESG경영을 본격화하며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ESG위원회를 설치해 경영 투명성을 제고했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 도입, 협력사 동반성장, 소비자중심경영인증 획득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실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5 13:38: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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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게임·노래방 하나로 묶인 단말기 출시...SKB, 올인원 플레이박스 '플레이제트' 선보여

SK브로드밴드가 각종 OTT와 스트리밍 채널, 게임, 노래방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레이박스 '플레이제트(PlayZ)'를 선보였다. SK브로드밴드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OTT 시청과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등을 강조한 미디어 플랫폼인 플레이제트를 공개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홈엔터테인먼트 담당은 "OTT의 종주국인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존 TV를 통해 OTT를 보고 있다"며 "일반 TV를 OTT 플레이가 가능한 걸로 바꿔주는 사업자들이 존재하는 데, 로쿠와 아마존의 파이어TV 등이 이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OTT 시장이 급격히 팽창하는 상황에서 고객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의 결과물이 플레이제트 개발로 이어졌는데 우선 OTT 포털을 내세우고 있다. 멀티 OTT 유저들에겐, 각 OTT를 편리하게 이용할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웨이브,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티빙, 애플TV플러스, 왓차 등 OTT들과 제휴를 맺었으며 제휴업체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각각의 콘텐츠에 대해 딥링크를 확보해 누르면 바로 해당 콘텐츠로 가도록 했다. 플레이제트 고객은 광고 기반의 무료 실시간 TV인 '채널Z'도 시청할 수 있다. 예능, 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를 포함해 32개 무료 채널을 제공한다. 또 큰 화면으로 아케이드 캐주얼 게임 21종 등 각종 게임과 노래방 등을 즐길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갖추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플레이제트를 통해 TV 주시청자 층인 중장년 세대와 더불어 OTT 등을 즐기는 MZ세대까지 끌어 안을 계획이다. 김혁 담당은 "예능이 11개, 드라마 7개, 영화 5개, 스포츠 3개 등 총 32개의 채널이 준비돼 있으며 실시간 채널은 뉴스 채널 1개만 포함하고 있다"며 "카카오오리지널, 달려라방탄, 웹드라마 등 IPTV에 없는 것들 위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플레이제트는 유·무선 인터넷 환경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특히 SK브로드밴드가 아닌 타 통신사 인터넷에서도 구입만 하면 이용할 수 있어, 단기간 내 통신사 변경이 어려운 타 통신사 고객들에게, 거실뿐 아니라 안방, 자녀방 등에서 보다 폭넓은 미디어 시청 경험을 갖고자 하는 고객들에 적합한 상품이다. 단말기는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초소형 사이즈인 길이 9.1㎝로 휴대성도 높였다. 플레이제트는 기존 모바일 기기나 PC로 OTT를 시청하던 고객에게 큰 화면, UHD화질, 빠르고 직관적인 UI 등 보다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예컨대, 특정 영화를 검색하면 시청 가능한 OTT 앱 및 가격 정보 등이 노출되고 원하는 OTT 플랫폼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시청 이력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큐레이션, 할인 혜택 등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채널Z는 스트리밍 채널로, 영화, 드라마, 예능, 스포츠,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 웹 예능 <워크맨> 등과 여행, 홈트, 반려동물 등 각종 취미 특화 프로그램을 송출한다. 영화 등 무료 VOD 500편도 제공된다. 유료방송 월 이용료가 부담스러운 1인 가구나, 안방이나 자녀 방에 IPTV 추가 설치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딱 맞는 서비스다. 출시 초기엔 스트리밍 채널 30여개가 제공되고, 유연한 채널 편성으로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플레이제트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노래방' 앱은 오프라인 금영노래방과 동일한 원, 배경영상 및 간주/마디 점프 기능 등을 그대로 옮겨왔다. 블루투스 마이크를 연결하면 '찐 노래방'으로 변신한다. 고객은 안드로이드 TV OS(운영체제)를 기반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크롬캐스트 기능 및 음성 검색을 위한 구글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PlayZ는 네이버쇼핑, 쿠팡, 지마켓, 11번가, 롯데온 등 온라인몰과 SK브로드밴드 다이렉트샵, 106고객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시불 구입시 7만 9000원(부가세 포함)이며 12. 24, 36개월 할부도 가능하다. 3월 31일까지 구매 후 본인인증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웨이브 1개월(1만 900원), 티빙 1개월(1만 900원), 왓챠 1개월(7900원), 애플TV플러스 3개월 (1만 9500원) 등 5만원 상당의 OTT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김혁 담당은 "CP로 불리는 콘텐츠 사업자들이 기존 유료 방송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직접 고객을 만나기 위해 유통전략을 변경하고 OTT도 만드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고객 반응은 긍정적이고 OTT가 콘텐츠 공급 방식으로 자리잡았는데 1년 7개월 전부터 누가 OTT를 많이 사용하는 지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 변화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재광 마케팅 전략 담당은 넷플릭스에 대해 "망 소송 부분도 있어 아직 적극 의사가 오고가지는 않았지만, 넷플릭스도 오픈 플랫폼이라 제휴를 하고자 한다"며 "넷플릭스가 고객과 만나는 과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5 13:38: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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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10.40% 상승

부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부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10.40%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10.37%이며, 서울은 11.21%, 인천은 7.44%, 대구는 10.56%, 울산은 7.76%, 경남은 7.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감정평가사를 지정해 실거래가와 토지특성, 자연 사회적 조건 등을 고려해 조사 평가한 것으로, 중앙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 가격이다. 부산시의 경우 관내 16개 구·군 표준지 19,038필지를 대상으로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가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 평균지가 변동률은 10.40%로 전년도 11.10%보다 0.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상승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앞으로도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 이슈가 많은 해운대구, 남구, 수영구, 부산진구에서 각각 12.55%(전년 13.42%), 12.43%(전년 13.76%), 12.06%(전년 11.86%), 12.00%(전년 12.51%)의 상승률을 나타내며 평균 공시지가를 끌어올렸다. 또한 그동안 토지 가격이 실거래 가격과 비교해 저평가됐던 역세권·상권 지역과 고가주택을 중심으로 실거래 가격이 공시지가에 반영됐고, 해운대 개발사업 확대와 우3구역, 반여1-1구역,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상업지역, 대연3,8구역, 양정1,2,3구역, 거제2구역, 남천2구역 재건축·재개발 등 구·군별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전반적인 공시지가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부산시 내 표준지가가 제일 높은 토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부산진구 부전동 165-2번지(서면 동보빌딩)로 ㎡당 47,250,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도 지난해와 동일한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 40번지로 ㎡당 1,05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 열람은 구·군 토지정보과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2월 23일까지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과 팩스 또는 우편(서면)으로 가능하며, 해당 구·군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도 된다. 제기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공정성과 정확성을 위해 당초 감정평가사가 아닌 다른 감정평가사가 다시 조사 평가한 후 중앙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가격의 재조정 여부를 결정하며, 재조정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3월 17일 관보를 통해 조정 공시된다.

2022-01-25 13:11:2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