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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NH농협손보·KB손보

삼성화재가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와 협업한다. ◆ '2030 세대의 일상에 보험을 더하다' 프로젝트 삼성화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와 공식 협업해 '2030세대의 일상에 보험을 더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미래의 주력 소비층인 대학생들의 시각을 삼성화재의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전략에 반영하고, 보험 산업에 대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화재는 KOSAC 1학기 후원사로 참여해 실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삼성화재가 제시한 '건강보험'과 '보험 선물하기'를 주제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기획서를 제출하게 된다. 삼성화재는 3월 참여 대학 모집을 시작으로 약 4개월 간의 여정을 함께한다.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사내 보고회를 통해 공유하고, 향후 삼성화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확산 및 홍보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KOSAC과의 협업은 미래 고객인 대학생들과 함께 보험의 새로운 가치를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삼성화재 브랜드에 대한 젊은 소비층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이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손해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 4년 연속 우수직원 부문 수상 영예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우수직원 부문 손해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해 충남 예산군 소재 광시중학교 등 88개교와 결연을 맺고 총 4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감 넘치는 금융 교육을 전개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금융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소통형 교육 프로그램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작년에는 임직원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진행한 ▲똑똑한 용돈관리법 ▲금융 사기 및 범죄 예방 ▲금융권 진로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해당 부문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1사1교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이 금융의 가치를 인식하고 올바른 경제 주체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헬스케어가 KISA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 국가 공인 보안 기준 충족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KB헬스케어는 국가 공인 정보보호 기준을 충족해 데이터 보호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 ISMS 인증은 기업의 정보자산 보호 관리 체계 적합성을 심사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KB헬스케어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등 총 80개 기준과 300개 세부 점검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이번 ISMS 인증은 향후 의료 마이데이터 환경 확대에 대비해 건강 데이터 보호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B헬스케어는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향후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ISMS 인증은 주요 비즈니스 영역 전반에 걸쳐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04 15:04:3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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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울산·전주지원과 파산재단 자산 매각 업무협약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울산지방법원, 전주지방법원과 '파산재단 자산의 효율적 환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산재단 자산 매각 절차에 캠코가 운영하는 국가 지정 처분 플랫폼인 온비드(Onbid) 시스템을 연계해, 파산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채무자가 일상과 경제활동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지난 2024년 11월 이후 서울·부산·수원 등 3개 회생법원과 차례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까지 관할 파산재단 자산 약 700건(낙찰금액 약 84억원)을 매각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울산지방법원과 전주지방법원까지 업무협력을 확대했다. 캠코 측은 이번 협약으로 입찰 참여자의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매각 절차의 신속성·투명성·공정성이 강화되어 파산재단의 행정업무 효율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석환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산절차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감당할 수 없는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전국 법원과의 협업을 확대해 국민의 경제적 재기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04 15:03:0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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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코스피 장중 5050선…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된 이유

중동 지역의 군사 충돌 확대 우려와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가 겹치면서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5050선까지 밀리며 5000선 붕괴 가능성이 거론됐고, 서킷브레이커(매매거래 일시 중단)가 발동되는 등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4일 오후 2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약 9% 하락한 5200선에서 거래됐다. 장중 저점은 5059선으로 낙폭이 한때 두 자릿수에 근접했다. 코스닥 시장도 큰 폭으로 흔들렸다. 코스닥 지수는 130포인트 안팎 하락하며 1000선 초반에서 움직였고 장중 한때 970선대까지 내려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급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는 10% 안팎 하락했고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주도 두 자릿수에 가까운 낙폭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오션 등 주요 대형주들도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 역시 낙폭이 컸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 관련 종목과 알테오젠, HLB 등 바이오 종목이 두 자릿수 안팎 하락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성장주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하락은 외국인 매도세가 주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약 9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에 나서며 낙폭 확대를 일부 흡수하는 모습이었다. 증시 급락으로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서 매매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코스피 상장 종목의 거래가 일정 시간 중단된 뒤 단일가 매매를 거쳐 다시 거래가 재개된다. 코스피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2000년 이후 이번이 7번째다. 과거에는 미국 증시 급락(2000년), 9·11 테러(2001년), 코로나19 팬데믹(2020년) 등 글로벌 금융 충격 시기에 발동된 바 있다. 시장 전반에서 하락 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하락 종목이 903개에 달했고 상승 종목은 19개에 그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하락 종목이 1600개를 넘었고 상승 종목은 40여 개 수준이었다. 급락으로 증시 밸류에이션도 빠르게 낮아졌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장중 기준 약 8배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는 최근 강세장이 시작되기 직전 수준이며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구간에 근접한 수치다. 외환시장 역시 흔들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80원대에서 움직이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최근 하락이 이미 상당 부분 악재를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2026-03-04 15:00:43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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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에 유가 급등…연준 인하 안갯속 '원화·한은' 딜레마

중동 전쟁 확전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80달러대를 굳히자 글로벌 시장이 '인플레 재점화와 연준 인하 지연' 시나리오를 재가동하고 있다. 유가발 비용 인플레가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로 이어질 경우 수입물가와 국내 금리 경로가 동시에 압박을 받으면서, 한국은행의 정책 선택지가 더 좁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배럴당 82.57달러(1.4%)로 올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75.28달러로 상승했다.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이란의 역내 에너지 인프라 타격, 선박 공격이 겹치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이 커지고 전쟁위험 보험 취소가 확산되는 등 물류·보험 비용 충격이 현실화했다. 유가 급등은 에너지 가격 자체를 넘어 물가와 금리 기대를 흔든다. 운송비와 정유·화학 원가를 통해 수입물가를 밀어 올리고, 기대인플레를 자극하면 서비스 물가로 2차 파급이 번질 수 있다. 특히 이번 충격은 '공급 충격' 성격이 강해 경기 둔화 국면에서도 물가를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중앙은행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채권시장은 인플레 경계로 반응했다.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3.498%로 올라(채권값 하락) 장중 3.599%까지 치솟는 등 단기금리 변동성도 확대됐다. 이에 로이터는 유가·가스 급등이 인플레 우려를 키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7월에서 9월로 밀렸다고 전했다. 미국 실물지표에서도 '비용 인플레' 신호가 확인됐다.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2월 52.4로 확장 국면을 유지했지만, '가격지수(Prices Paid)'는 70.5로 전월(59.0) 대비 11.5포인트(p) 급등해 2022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제조업체의 투입비용(원자재·부품) 물가 압력이 빠르게 커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국내 주식시장은 지난 3일 7.24% 급락 이후 4일에도 큰 폭의 조정을 이어갔다. 중동 전쟁 여파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 붙었다. 환율은 지난 3일 주간거래 종가(1466.1원) 이후 야간거래에서 한때 1505.8원까지 치솟았다가 4일 새벽 2시 1485.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와 환율이 동시에 오를 때 한국은행의 딜레마는 커진다. 유가 상승은 성장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지만, 원화 약세는 수입물가를 통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린다. 경기가 흔들리면 완화가 필요해도 물가·환율 불안이 커지면 인하의 속도와 폭을 키우기 어렵다는 구조다. 연준의 금리 인하가 늦춰져 달러 강세가 길어질 경우 원화 변동성은 더 커질 수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다. 관건은 유가가 80달러대에서 더 뛰어 기대인플레를 자극할 지, 그리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추가로 뒤로 밀릴지다. 에너지 가격이 '일시 충격'에 그치지 않고 비용·기대인플레를 흔드는 국면으로 넘어가면, 달러 강세·원화 약세가 맞물려 한국의 물가·금리 경로를 동시에 압박하는 상황이 재연될 수 있다. 한은은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일시적으로 넘기도 했지만 현재 달러 유동성이 풍부하고 우리나라의 대외차입 가산금리 및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원화 환율 및 금리가 경상수지 등 국내 펀더멘털과 괴리되어 과도하게 변동하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시장심리가 한 방향으로 쏠리지 않도록 필요시 정부와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04 14:57: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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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결산 배당 주당 3300원 유지…주주환원 강화

빙그레는 2025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3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배당은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292억 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 19일이며, 배당금 지급은 4월 13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4896억 원, 영업이익 884억 원, 당기순이익 55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나, 내수 소비 침체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약 32.7%, 당기순이익은 46.2% 감소했다. 이 같은 경영 여건 속에서도 빙그레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과 주주환원 강화 기조에 부응하고, 고배당기업 특례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당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안정적이고 일관된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 신뢰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빙그레는 자율공시를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회사는 ▲종속회사 해태아이스크림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화 ▲브랜드 및 제품 품목별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안정적 투자 운영 ▲배당 원칙 명확화 등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해외 사업 역시 미국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 확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통해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추고자 했다"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4:55: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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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필리핀 정부 표창..."책임 있는 자원개발 인정"

LX인터내셔널이 필리핀 라푸라푸 구리 광산의 환경복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공로를 인정받아 필리핀 정부로부터 공식 표창을 받았다. LX인터내셔널은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포럼' 현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후안 미겔 쿠나 환경자원부 장관이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구 대표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이 날 행사에 참석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개발에서 복구까지 이어지는 자원개발 전 과정을 일관되게 책임지고 마무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며 "필리핀 정부가 자국 광업 역사상 최초로 환경복구 의무를 이행한 사례에 직접 시상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LX인터내셔널 마닐라지사장이 발표자로 나서, 라푸라푸 광산 프로젝트를 양국 간 핵심광물 협력의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필리핀 광업의 중요한 전환점이자, 한국 기업이 구현한 책임 있는 해외 자원개발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참석한 양국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LX인터내셔널은 2008년 라푸라푸 광산을 인수한 이후 ▲개발 ▲생산 ▲폐광 ▲환경복구까지 자원개발의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2018년부터 본격적인 환경복구 작업에 착수해 토양 안정화, 생태 복원, 수질 관리 등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복구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지난 2025년 8월 필리핀 정부로부터 '최종 광산 복구 및 폐광 계획' 이행 완료에 대한 공식 승인을 획득했다. 필리핀 광업 역사상 첫 환경복구 승인 사례이며 한국 기업이 해외 광산에서 환경복구를 공식 인증받은 첫 사례다. LX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니켈, 보크사이트, 구리 등 미래 유망 광물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자원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 정부의 표창은 향후 글로벌 핵심광물 확보를 추진하는 데 확고한 신뢰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핵심광물 확보와 책임경영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자원개발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04 14:55:2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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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창사 첫 연간 흑자 …거래액 3.5조 돌파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과 거래액(GMV)도 나란히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다. 컬리가 4일 진행한 '2025년 경영실적 어닝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2조36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연간 기준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체 거래액은 13.5% 늘어난 3조534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거래액 증가율은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 성장률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컬리는 지난해 네 분기 연속 두 자릿수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4분기에는 16.2% 증가해 최근 3년 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는 흑자 전환 배경으로 주력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사업 확대에 따른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꼽았다.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한 마켓컬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고, 뷰티컬리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인디 뷰티 강화와 패션·리빙 카테고리 확장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사업 다각화 전략도 성과를 냈다. 풀필먼트 서비스(FBK)와 판매자배송상품(3P)을 포함한 거래액은 1년 새 54.9% 급증했다. 패션·주방용품·인테리어 등 비식품 카테고리 확대와 물류 경쟁력 강화가 맞물린 결과다. 네이버와 협업해 선보인 '컬리N마트' 역시 출시 이후 월 평균 거래액이 매달 50% 이상 증가하며 전체 거래액 확대에 기여했다. 수익 구조 개선도 눈에 띈다. 김포·평택·창원 물류센터 운영 고도화와 주문 처리 효율 개선을 통해 매출원가율은 전년 대비 1.5%포인트 낮췄다. 반면 판관비율 증가는 0.2%포인트에 그쳐 외형 성장에도 수익성이 동반 개선되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고객 지표도 개선됐다. 지난해 말 기준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었고, 컬리멤버스 유효 가입자 수는 14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만 20만명 이상 순증했다. 김종훈 컬리 CFO는 "이번 첫 연간 흑자는 매출 성장과 이익 확대가 연결되는 구조적 혁신을 입증한 결과"라며 "검증된 수익 모델을 기반으로 신사업 안착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4:52: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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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프리미엄 리빙 주문 59%↑…‘부분 업그레이드’ 수요 공략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이사 대신 집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소비가 늘고 있다. 전체 리모델링보다는 소파·매트리스·조명 등 핵심 품목에 투자하는 '프리미엄 리빙' 수요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5일까지 상반기 최대 리빙 행사 '홈스타일위크'를 열고 이 같은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가전·가구·침구·부분시공 등 리빙 전 카테고리에서 프리미엄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1~2월 500만원 이상 프리미엄 리빙 상품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소파·매트리스 등 고관여 상품이 성장을 이끌었고, 부엌·욕실·중문 등 부분시공 주문액도 15% 늘며 '전체 교체' 대신 '부분 업그레이드' 흐름이 뚜렷해졌다. 행사 기간 거실·침실 등 공간별 테마 상품과 함께 부분시공 상품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전년보다 확대해 총 34회 편성했다.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마르티넬리루체를 최초 론칭하고, 아르떼미데·솜팩스 등 프리미엄 조명과 한샘 연계 시공 상품도 소개한다. 침구·매트리스 라인업도 강화했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하며, 모바일 라이브 추가 할인과 TV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은 "프리미엄 리빙은 정보와 신뢰가 중요한 만큼 라이브 방송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4:40: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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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상반기 뷰티 페어 개최…봄심 사냥 나선다

롯데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의 시작에 맞춰 상반기 뷰티 축제로 '봄심(春心)' 사냥에 나선다. 매년 3월은 환절기 피부 고민에 따른 스킨케어 상품과 선물용 상품 구매가 늘어나며 화장품 매출이 본격적으로 신장하기 시작하는 달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뷰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샤넬, 디올, 입생로랑 등 글로벌 럭셔리 뷰티 약 2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뷰티 페어 '겟 레디 포 뷰티 (Get ready for beauty)'를 전점에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뷰티 페어에는 '샤넬 뷰티'와 최근 뷰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프라다 뷰티'가 신규로 합류하며 탄탄한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디올', '에스티로더', '조말론 런던' 등 26개 브랜드가 참여해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프리미엄 향수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뷰티페어에서는 오는 8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크라운'에서 글로벌 뷰티 브랜드 '시세이도'의 신제품 '얼티뮨' 선런칭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3일부터 8일까지 '더크라운' 팝업 매장 및 잠실점 본관 본매장에서는 '얼티뮨 저속노화 세럼(75ml)' 기획 세트를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VPN 로션·에멀전 등 스킨케어 샘플 등 다양한 증정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팝업 현장 미션 성공 시 디럭스 샘플 3종과 15% 할인 쿠폰을,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파란자차 선크림(15ml)' 증정과 시세이도 마일리지 2배 적립 혜택을 선사한다.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기획 세트도 강화했다. SK-II의 신제품 '제놉틱스 CC 프라이머 그린'을 롯데백화점에서 단독 선출시하며, 입생로랑 'New 미니 키스 쉐이퍼' 립라이너, 프라다 뷰티 '핸드크림&립 세트', 록시땅 '네롤리 향수 세트' 등을 롯데백화점과 롯데백화점몰 단독으로 선보인다. 주요 점포별 릴레이 팝업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는 13일부터 18일까지 '디올 뷰티' 팝업을 선보이며, 이어 부산본점 (19~25일)에서는 딥디크, 인천점 (26~29일)에서는 입생로랑 등 다채로운 뷰티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수연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부문장은 "연중 가장 화사한 변화가 시작되는 3월은 5월의 대형 선물 시즌을 앞두고 뷰티 소비가 본격적으로 살아나는 시기"라며, "상반기 중 가장 역동적인 신장세를 보이는 만큼,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봄 뷰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4:40: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