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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영국 비지니스 트래블 어워즈 2관왕 차지

카타르항공은 최근 런던에서 개최된 '2014 영국 비지니스 트래블 어워즈(UK Business Travel Awards)'에서 '올해의 비지니스 항공사'와 '최고의 장거리 노선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최고의 장거리 노선 항공사상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심사 관계자들은 "카타르항공은 비즈니스·퍼스트 클래스 승객 전용인 프리미엄 터미널과 비행기에서 터미널까지 고급 세단으로 안내하는 퍼스트클래스 영접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 큰 점수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즈는 영국 출판사 '바잉 비즈니스 트래블(Buying Business Travel)'이 주최하며 각 기업의 주요 바이어들과 경영진의 평가로 수상이 결정된다. 폴 요하네스 카타르항공 북·남·서유럽 지역 상업수송기 담당 부사장은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경쟁이 치열한 두 부문을 모두 수상해 매우 영광"이라며 "카타르항공은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5성급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와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최근 '영국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즈(Business Traveller UK Awards)'에서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상'을 수상하고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 Asia-Pacific)' 독자들로부터 '최고의 중동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2014-02-05 15:29:4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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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태국정부 공식인가 취득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인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는 지난 3일 태국 민간항공청(Department of Civil Aviation of Thailand)으로부터 운항증명(Air Operator's Certificate)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를 통해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공식 취항에 앞서 항공운송업 면허(신규 운수권) 및 노선운항 승인만을 남겨두게 됐다. 운영 개시 일정과 취항 노선은 항공운송업 면허 및 노선운항 승인 취득 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공식 취항이 결정되면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방콕 돈므앙 공항을 기반으로 총 377석을 보유한 에어버스 A330-300 2기로 올해 안에 운항을 시작하게 된다. 앞으로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를 이끌어갈 초대 대표는 다국적 기업 경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 경영인 나다 브라나시리(Nadda Buranasiri)로 결정됐다. 아즈란 오스만-라니 에어아시아 엑스 대표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의 공식인가와 함께 나다 브라나시리 대표를 선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타이 에어아시아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연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에어아시아 엑스는 서울·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운항 중이며, 타이 에어아시아는 태국 치앙마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 등 국내선 및 단거리 국제선을 운항 중이다.

2014-02-05 15:08:16 김지민 기자
롯데건설 '독산동 롯데캐슬' 분양 재개…기회? VS 위기?

지난해 견본주택까지 개관했다가 분양을 연기한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공급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7일 모델하우스 재오픈 후 12일 특별공급, 13일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새해 첫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청약 결과에 따라 올해 전반적인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가 인하 카드, 분양 성공 기대감 높여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도하부대 자리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무난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평가다. 애초 서남권 최초 복합단지로 크게 주목을 받았던 데다, 분양가도 작년보다 100만원 이상 내린 덕분이다. 이에 따라 승인 받을 당시 3.3㎡당 1488만원에 달했던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분양가는 1300만원대 중반까지 낮아지게 됐다. 전용면적 59㎡와 72㎡의 최고 분양가가 1400만원대로 알려지기는 했지만 소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터라 문제될 게 없다는 분위기다. 인근 시흥동의 K중개업소 관계자는 "재산 좀 있는 지역 토박이들 중 자녀에게 한 채 사주겠다는 사람이 꽤 된다"며 "59㎡와 72㎡는 웃돈까지 기대할 수 있는 떴다방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을 정도"라고 귀띔했다. 주변 시세에 비해 여전히 분양가가 높다는 일부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이와 관련,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변에는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가 대부분이라 단순 가격 비교는 어렵다"며 "현재 가격이 아닌 복합단지로서의 미래 가치를 봐달라"고 당부했다. ◆고분양가 외 소음, 임대 등 다른 문제 부각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되는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연초인데다 분양시장을 이끌던 양도소득세 한시적 비과세 제도마저 지난해 말로 종료됨에 따라 청약 열기가 한풀 꺾인 탓이다. 또 작년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던 철도 소음도 부각, 또 다른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독산동 S부동산 대표는 "작년에는 양도세 혜택 때문에 분위기가 과열되는 바람에 철도 소음이 큰 문제가 안 됐는데 분양 중단 이후에 아무래도 차분하게 이것저것 따져보는 과정에서 소음이 부각된 것 같다"며 "요즘 들어 관련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입장에서는 '고분양가'라는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자마자 '소음'이라는 또 다른 복병을 만나게 된 셈이다. 여기에 최근 부지 내 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청약대기자들이 술렁이고 있다. 이미 공개한 183가구의 장기전세주택 외 영구임대주택이 지어진다는 내용인데, 문제는 잘못된 소문에 수요자들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금천구청 주택과 관계자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에는 183가구의 장기전세주택과 향후 분양전환되는 60가구의 민간임대주택만 지어진다"며 "영구임대주택은 전혀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금천구청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부지는 금천구심지구단위계획에 의해 개발 중인데, 같은 계획으로 묶인 대한전선 부지의 소유주가 임대주택을 짓겠다는 의견을 내놓은 게 와전된 것 같다"며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대한전선 부지의 소유는 임대주택사업을 주로 하는 부영주택으로 돼 있다. 김근옥 부동산플래너 팀장은 "분양이 갑자기 중단되면서 롯데건설이 흐름을 놓친 게 사실이지만 일단 분양가를 100만원 이상 낮춘 이상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수요자 입장에서도 분위기나 소문에 휩쓸리기보다 내 집 마련 계획과 자금 등에 맞춰 청약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4-02-05 14:45:0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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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를 앞둔 남자, 여자들의 속마음은?

남자들은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지갑·벨트 등 잡화' 상품을 선호하는 반면 '십자수·인형 등 핸드메이드' 선물은 기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60대 백화점 방문 고객 남·녀 각 1000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선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남성 고객에게는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내용을, 여성 고객에게는 '초콜릿'과 '선물' 구입에 대한 중복 응답이 가능한 질문으로 구성됐다.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은 응답자의 35%가 선택한 지갑·벨트였고, 의류(19%), IT·전자기기(16%)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남성들이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은 응답자 62%가 답변한 인형·십자수 등 핸드메이드 선물이 지목됐다 여성들이 주고 싶은 선물은 지갑·벨트(38%), 향수·화장품(35%), 의류(23%) 순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IT·전자기기 선물에 대한 남녀의 시각차다. 남성은 10명 중 1명 이상이 받고 싶은 선물로 IT·전자기기를 선택했지만 여성은 1%만이 주고 싶은 선물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밸런타인데이 선물에 대한 호감도를 묻는 질문에 여성 응답자의 58%가 '초콜렛을 주겠다', 74%가 '선물을 사주겠다'고 답변해 등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선물 가격대는 남성과 여성 응답자의 42%가 10만원~20만원대를 선택했다. 이어 20만원~30만원(24%), 10만원 이하(23%)가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였다. 또 받고 싶은 선물을 미리 알려주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남성의 94%, 여성의 90%가 '좋다'고 밝혔다.

2014-02-05 14:38:25 서승희 기자
조석래 효성 회장,배임·탈세 혐의 부인

8000억원대의 횡령·배임·탈세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지난달 불구속 기소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조석래 회장측 변호인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김종호)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조세포탈 혐의의 경우, 과거 정부정책에 따라 누적된 부실을 해결하고, 차명주식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기 발생한 일로, 조세포탈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배임 혐의와 관련, "배임 혐의도 누적된 회사 부실 해결을 위해 경영상 필요한 것으로, 개인이익을 위한 것은 아니다"며 "검찰은 주장할 것으로 보이는 해외 페이퍼컴퍼니는 회사의 필요성에 의해 설립된 효성 소유의 법인이지 개인 소유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조현준 사장 측 변호인도 "공소사실에 나타난 거래관계는 맞지만, 이것이 조세포탈에 해당된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단 "검찰의 수사 및 증거기록을 검토하지 못해 회사 자금 16억원을 횡령한 혐의의 관련, 추후 의견을 제출하겠다"고 주장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10여년간 8900억원의 분식회계를 통해 법인세 1237억원을 포탈하고, 2007~2008년 효성의 회계처리를 조작해 주주 배당금 500억원을 불법으로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국내외에서 임직원이나 해외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수천억원대의 효성 및 화학섬유 제조업체인 카프로 주식을 사고팔아 1318억원의 주식 양도차익을 얻고 소득세 268억원을 포탈한 혐의다. 이밖에 해외 법인 자금 690억원을 횡령해 개인 빚이나 차명으로 소유한 회사 채무 변제 등에 쓰고, 자신이 관리하던 페이퍼컴퍼니가 효성 싱가포르 법인에 갚아야 할 채무를 전액 면제토록 지시해 회사측에 233억원의 손실을 끼친 배임 혐의도 있다. 조 사장의 경우, 효성 법인자금 16억원을 횡령하고 조 회장으로부터 해외 비자금 157억원을 증여받아 증여세 70억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4-02-05 14:34:38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