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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나N뱅크' 업그레이드

하나은행이 스마트폰뱅킹 서비스인 '하나N뱅크'에 전자지갑 기능을 추가했다. 하나은행은 '하나N뱅크'에 전자지갑 서비스인 'N월렛' 기능을 넣어 일반적인 금융업무 외에 휴대전화 번호로 가상화페 '캐시넛' 보내기, 가맹점 결제, 멤버십 관리 서비스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N월렛'은 계좌번호 없이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으로 소액을 보낼 수 있는 기능으로 '하나N뱅크'상에서 가상화폐인 '캐시넛'을 충전한 후 상대방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계좌번호 없이도 30만원 이하 소액을 보낼 수 있다. '캐시넛'을 이용한 결제 기능도 추가됐다. 하나은행은 가상화폐인 '캐시넛'을 편의점, 극장, 카페, 베이커리 등 'N월렛'의 가맹점에서 결제를 할 수 있게 했다. 티머니, 캐시비 등 교통카드 충전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멤버십카드 관리 기능을 추가해 '하나N뱅크'에 멤버십 카드를 바코드 형태로 등록, 멤버십 적립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업무부터 일상생활에서 휴대폰번호로 캐시넛 보내기, 가맹점 결제 및 멤버십 관리까지 '하나N뱅크'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향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02-26 10:08:4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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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임직원 십시일반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

LS그룹(회장 구자열) 임직원들이 '사랑의 동전'을 모아 결식아동 지원에 나섰다. LS그룹은 지난해 11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제안을 토대로 전사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해 지난 1월까지 3개월간 1470만원의 성금을 모아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는 LS전선·LS산전·LS-니꼬동제련 등 9개 계열사 본사와 구미·청주·울산·전주 등 전국 27개 사업장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만2000여 개의 저금통을 모았다. 모여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6년부터 저소득·가정 해체 등의 이유로 조식을 거르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랑 愛 올밥' 나눔 캠페인과 지역별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LS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한 직원의 작은 아이디어가 전사 차원의 활동으로 발전한 상향식(Bottom-up) 활동의 좋은 사례"라며 "규모면에서 미미하지만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이 LS드림사이언스 클래스·LS드림스쿨·대학생 해외봉사단 등의 LS사회공헌활동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 더 큰 가치와 의미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LS그룹은 이번 캠페인처럼 임직원의 호응이 높은 활동들을 정례화하고, 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액에 더해 회사가 매칭 그랜트 형태로 기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2014-02-26 09:54:29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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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혁신의 시작은 호기심과 섬세함"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고객의 작은 불편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함이 혁신의 시작이다." 구본무 LG회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LG혁신한마당'에서 "기존에 성공했던 방법을 고집하거나 현재 일하는 방식을 당연시 해서는 안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구 회장은 또 "한사람 한사람이 마지막 순간까지 열정과 정성을 다해야 남다른 상품이 나오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내가 바로 혁신의 중심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장 선도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이희범 LG상사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30여명을 포함,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LG혁신한마당에서는 LG유플러스 '100% LTE'가 '일등LG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2' ▲LG디스플레이 '고해상도-광시야각(AH-IPS) 보더리스 모니터용 LCD 모듈' ▲LG화학 '스텝트 배터리' 등 12개 사업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LG유플러스 '100% LTE'는 데이터·음성·문자를 모두 LTE로 제공해 HD급 음성통화와 통화 중에도 게임과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LTE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 LG유플러스가 양적·질적 성장을 거두는 동력이 됐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2'는 인체공학적 후면 키와 터치만으로 화면을 켤 수 있는 '노크온(KnockOn)' 등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 확대에 기여했다. LG디스플레이 '고해상도-광시야각 보더리스 모니터용 LCD 모듈'은 모니터 테두리를 업계 최고 수준인 3.5mm까지 줄여 세계 모니터용 LCD 시장 점유율 1위를 확고히 하는 데 힘을 보탰다. LG화학의 '스텝트 배터리'는 스마트 기기 내부의 빈 공간을 활용해 여러 개의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쌓아 배터리 용량 확대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날 LG혁신한마당에서는 수상팀의 혁신 사례 공유와 함께 시장선도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유진녕 LG화학 기술연구원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유 사장은 시장 선도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리스크는 있지만 성공시 원천 기술이 될 가능성이 높은 초기 기술 발굴 ▲서로 다른 분야의 R&D팀 간 협업 등 내부 오픈 이노베이션과 계열사간 시너지 강화 ▲제품 기획·디자인·마케팅 등 비 R&D 부문의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확대 등을 제시하고, 국내외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또 LG의 유럽과 이스라엘 기술센터장이 각 지역의 오픈 이노베이션 환경과 동향도 소개했다.

2014-02-26 09:43:50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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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강화된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공개

삼성전자가 더욱 강력한 성능에 편리한 사용성을 갖춘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 2.0'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MWC 2014)'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5일(현지시간) '삼성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해 녹스의 진화와 지속적인 혁신 의지를 밝혔다. 녹스는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 기반의 보안 플랫폼으로 지난해 MWC에서 첫 공개 이후 10월 시장에 출시됐다. 녹스는 스마트 기기의 하드웨어부터 운영체계, 애플리케이션까지 각 계층별로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됐고 암호화된 '컨테이너'라는 공간을 두고 있다. 사용자는 컨테이너를 통해 개인용 데이터와 업무용 데이터를 별도로 분리해 관리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업무용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녹스가 탑재된 단말기는 출시 5개월만에 세계적으로 2500만대 이상 판매됐고, 현재 녹스 사용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또 처음 녹스를 탑재한 '갤럭시 S4'가 미국 국방부로부터 보안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핵심 보안 기능을 확대하고, 편리한 컨테이너 사용자 환경을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된 '녹스 2.0'을 선보였다. 우선 '녹스 2.0'은 공인인증서와 같은 사용자 인증 정보와 각종 암호화 키 정보를 하드웨어 칩셋에 구현한 '트러스트 존'을 통해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스마트 기기의 분실이나 해킹 등의 위험으로부터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고 사용자가 기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기존 개인 암호뿐 아니라 지문 인식을 통한 이중 인증방식을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스마트 기기의 커널 코드와 정보 등을 모니터링해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기존의 경우 컨테이너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변환 작업이 필요해 사용이 다소 제한적이었지만, '녹스 2.0'의 컨테이너는 별도의 변환이 필요없어 사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수가 대폭 확장됐다. 이밖에 컨테이너 내부와 외부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요금을 구분해 '분리 과금'이 가능해 개인용 기기를 기업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보안과 사용성을 강화할 뿐 아니라 기업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EMM(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과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중소기업이 편리하게 보안 플랫폼 녹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 'EMM'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시 스마트 기기의 인증 권한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녹스 플랫폼 외에도 녹스용 CRM, ERP 등 140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필요에 따라 개별 또는 번들로 구매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신종균 IM부문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강화된 녹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안드로이드 최고의 보안 플랫폼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녹스를 진정한 모바일 보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스 2.0'은 올해 2분기에 상용화 예정이며,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5'에 기본 탑재된다.

2014-02-26 09:19:42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