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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레이·모닝 20여만 대 리콜... PCV 밸브 점검도

기아차의 레이와 모닝이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해 대규모 리콜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레이 1.0 가솔린', '모닝 1.0 가솔린', '레이 1.0 Bi-fuel LPI', '모닝 1.0 Bi-fuel' 등 4차종의 PCV 밸브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아자동차가 결함시정(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종은 레이 1.0 가솔린 3만2047대와 '레이 1.0 Bi-fuel LPI', '모닝 1.0 가솔린', '모닝 1.0 Bi-fuel LPI' 3차종 16만4903대 등 총 20여만 대다. 현재까지 판매된 이들 차종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PCV 밸브 니들을 사용했으며 이 부품은 운행 과정 중 마모되면 흡기매니폴드 내부로 엔진 오일이 유입되는 문제를 일으켰다. 그 결과 엔진 오일이 연료와 함께 연소돼 미세먼지가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백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기아자동차는 2011년 1월 17일부터 2012년 7월 16일까지 생산된 위 4차종 소유자에 대해 PCV 밸브 니들의 재질을 기존 플라스틱에서 스틸로 무상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자동차 제작사는 대기환경보전법 제53조에 따라 같은 년도에 판매된 같은 차종의 부품에 대한 부품결함 건수가 50건 이상이고, 결함비율이 판매량 기준 4%를 초과할 경우 해당 부품의 결함을 시정해야 한다. 2011년 제작된 '레이 1.0 가솔린 차종'의 PCV 밸브에 대한 부품 결함 건수는 345건이며 결함비율은 13.1%로 의무적 결함시정요건에 해당한다.

2014-03-17 10:30:4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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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레이서 유경욱 선수와 재계약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2013년 아우디 코리아 공식 드라이버로 활동해 온 유경욱 선수와 2014 시즌 재계약을 맺었다. 유경욱 선수는 CJ 슈퍼레이스 등 국내 대표 레이싱 대회의 수차례 우승 경력을 자랑하는 최정상급 레이서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레이싱 팀인 '팀 아우디 코리아'를 창단하고, 유경욱 선수를 영입해 아시아 전역에서 열린 '아우디 R8 LMS컵 2013' 시즌 전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올해에도 유경욱 선수는 팀 아우디 코리아 소속으로 2014 시즌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는 "지난해 첫 출전한 경기에서 시즌 최종성적 6위로 다소 아쉬운 결과를 기록했다"며, "올 시즌에는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이사는 "아우디 R8 LMS컵 대회는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오직 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대회"라며, "유경욱 선수가 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우디 R8 LMS컵은 R8 LMS 차량으로만 경주를 치르는 아우디의 유일한 원메이크(one make) 국제 대회다. R8 LMS(Le Mans Series)는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스인 르망 24시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유경욱 선수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지난 5일 출시된 아우디 초고성능 5도어 쿠페 RS7 스포트백을 제공했다. RS7 스포트백은 아우디의 초고성능 라인 RS(Racing Sport)의 최상위 모델로, 최신 V8 4.0 TFSI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560마력, 최고속도 30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시간 3.9초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2014-03-17 10:00:1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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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신사옥 '시그나타워' 입주

라이나생명은 한국에 진출한지 27년 만에 서울 종로에 신사옥인 시그나타워를 마련하고 입주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광화문역 인근 종로구 삼봉로에 위치한 시그나타워는 지상 23층, 지하 5층으로 구성된 라이나생명 본사 임직원 600여 명과 텔레마케터 2000여 명을 위한 전용 사옥이다. 라이나생명은 '건강한 일터'라는 컨셉에 맞게 진찰과 처방이 가능한 직원 전용 클리닉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을 설치하고 계단 전체를 칼로리 계단으로 조성해 임직원의 건강 관리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라이나생명은 시그나타워 첫 입주를 맞아 임원들이 직접 나서 직원들에게 입주 축하 떡을 돌렸고 홍봉성 사장은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고객중심경영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성공의 시작을 꿈꾸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임직원 모두 다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시그나타워는 단순히 평범한 일터가 아닌 라이나 가족 모두가 건강한 삶을 통해 라이나생명이 추구하는 고객중심회사의 비전을 이루는 곳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늘 먼저 생각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3-17 09:58:03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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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의협 쟁점 의견접근…17일 오전 협의결과 발표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 2차 집단휴진을 앞두고 의협과 보건복지부가 대화를 통해 어느정도 의견 접근을 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 기관은 17일 오전 10시30분쯤 이를 발표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날 서울 마포구 독막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의협은 같은 시간 용산구 이촌로 의협회관에서 각각 협의 결과를 발표키로 했다. 의협은 이번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빠르면 이날 저녁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2차 집단휴진의 시행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될 투표에서 투표 인원 과반수가 협의 결과를 수용해 집단휴진 유보 또는 철회를 결정하면 2차 집단휴진은 일단 피할 수 있게 된다. 복지부와 의협은 2차 집단휴진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원격의료, 건강보험제도 개선 등의 쟁점을 놓고 비공식 대화를 시작했다. 16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자정 이후까지 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과 의협의 최재욱 의료정책연구소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최종 마라톤 회의를 갖고 공동으로 협의문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 관계자는 "대화를 통해 '중간 협의문'은 만든 상태"라며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의미 있는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도 "자정을 넘기는 논의 끝에 협상이 마무리됐다"며 "최종 합의 여부는 의협 투표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고 밝혔다.

2014-03-17 09:54:45 정영일 기자
OCI, 법인세 비용 200배 급증…3천억 법인세 폭탄 '원인'

국세청이 지난해 대기업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를 벌여 OCI·코오롱글로벌·효성 등이 법인세 폭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에도 포스코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가 진행돼 추가적인 추징금부과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대기업의 실적이 크게 감소한 반면, 법인세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5일 재벌닷컴이 지난해 상장사 매출 100대 기업의 회계연도 개별 기준 법인세 비용을 집계한 결과, 12조3483억원으로 전년 12조3487억원보다 0.04%인 4억원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이에 반해 100대 기업의 지난해 세전 순이익은 50조6998억원을 기록해 전년 59조2046억원보다 14.4% 급락했다. 대기업의 실적부진에도 법인세 규모가 전년 수준을 유지한 것은 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에 따른 대규모 세금추징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세청이 대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통해 법인세를 만회한 모양새다. 실제 매출 100대 기업 가운데 OCI·코오롱글로벌·효성·KT&G·코웨이·풍산·포스코 등 7대 기업이 지난해 8101억원의 법인세를 추징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OCI는 3000억원에 육박하는 법인세를 추징당했다.OCI는 계열사인 디씨알이 물적분할과 관련, 이연법인세 1871억원과 가산세 1094억원 등 2965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으며, 법인세 비용이 전년 59억원에서 1201억원으로 200배 가량 급증했다. 효성은 4016억원을 추징당해 지난해 회계연도 법인세 비용은 전년의 609억원보다 7배가 넘는 4541억원에 달했다. 코오롱글로벌과 KT&G도 지난해 세무조사로 500억원 안팎의 법인세 폭탄을 맞았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523억원의 세금을 추징받아 760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고, KT&G도 세무조사로 467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코웨이(58억원)·풍산(49억원)·포스코(28억원) 등도 추징금이 법인세 비용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4-03-17 09:37:0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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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화장품의 올바른 선택 및 사용법'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커지는 추세에 맞춰 '화장품의 올바른 선택 및 사용법'을 안내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장품은 인체의 청결·미화 또는 용모를 밝게 변화시키거나 피부·모발의 건강 유지 등을 위해 사용하는 물품으로 국내의 경우 ▲인체 세정용 ▲기초 화장용 ▲두발 염색용 ▲색조 화장용 등 총 12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화장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우선 화장품이 의약품과 달리 뚜렷한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또 사용자의 나이, 성별, 피부 유형 등을 고려해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용기 또는 포장에 기재된 사용 기한과 사용법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가지 기능만 있으며 제품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기능성 화장품'이라는 문구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화장품에 사용하는 성분을 국내외 사용 현황, 성분별 위해 평가 등의 안전성 검토를 거쳐 사용을 금지하거나 충분한 안전성을 확보한 범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4-03-17 09:36:42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