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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오즈 드림페어' 출시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4월 1일부터 미리 구매하면 할인혜택을 주는 얼리버드(Early Bird) 전용 항공권 '오즈 드림페어(OZ Dream Fare)'를 출시한다. 아시아나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정된 좌석을 타임 세일(Time Sales) 방식으로 10~12개 노선에 대해 선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월 1일 오픈 때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왕복 항공권은 19만7000원(총액 운임 기준)에 구매 가능하다. 오즈 드림페어 항공권의 1일 판매 시 좌석수는 전체 2000~2500석(노선별 100~400석)으로 한정되며, 각 노선에 따라 3~5개월 이전 구매 때 적용 가능하다. 이들 판매 대상 노선 및 할인율 등은 매주 변경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 내 '오즈 드림페어' 전용 예약 페이지나 아시아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한 후 예약과 발권을 동시에 끝마쳐야 하며, 이들 항공권 역시 일반 항공권의 70% 수준의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통한 구매 서비스는 4월 29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해외 출발편은 추후 확대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4월 중 오즈 드림페어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A380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국제선 무료항공권과 외식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4-03-31 09:44:4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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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이원구 신임 대표이사 취임…'착한 경영' 선포

남양유업은 31일 충청남도 세종시 소재 남양유업 중앙연구소에서 이원구 신임 대표이사(사진)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원구 신임 대표는 1983년 입사 이후 31년 동안 남양유업에서만 근무해온 정통 남양맨으로 2007년 총무담당상무를 역임하며 임원으로 승진한 이후, 2011년 경영지원 본부장과 2013년 총괄수석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재직기간 중 남양유업을 안정된 재무구조를 가진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7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을 이뤄내고 업계 최초로 대리점 자녀에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경영지원 및 상생과 동반 성장 부문에서 업적을 쌓아왔다. 이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남양유업의 새로운 미래가치로 '착한 경영' 을 선포하고 이를 위해 '착한 사람', '정직한 제품', '열린 회사' 라는 세 가지 실천 방침을 내세웠다. 이 대표가 내세운 3가지의 실천 방안 중 첫 번째인 '착한 사람' 은 '능력과 겸양을 겸비하고 고객 지향적인 마인드를 갖춘 반듯한 인재'를 뜻하며 '정직한 제품' 은 '국민건강을 생각하고 자연친화적인 고품질의 제품'을, '열린 회사' 는 '살아 숨 쉬는 소통을 바탕으로 대리점 및 협력업체 등과 상생하는 사회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회사'를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 며 2020년까지 매출 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 2020'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착한 경영'을 굳건히 뿌리내려 고객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 100년 영속이 가능한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분골쇄신하겠다" 고 덧붙였다.

2014-03-31 09:32:3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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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아이레보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불량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지털도어록인 게이트맨 제품 내부 전자 기판회로에 기온차로 인해 물방울이 생기고 이로 인해 오작동이 일어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교환조치에 들어갔다. 한국소비자원은 31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아이레보가 제작·판매하는 게이트맨 디지털도어록(H101)의 작동이 멈춰 문을 열 수 없다는 제보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결로현상'으로 인해 내부 기판에 생긴 물방울이 작동 불량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결로현상은 대기가 함유하고 있던 수분이 온도 차에 의해 물체 표면에서 물방울로 맺히는 현상으로 주로 겨울철이나 주택 단열 미흡 등으로 실내·외 온도 차에 의해 발생한다. 아이레보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 들여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디지털도어록(H101)이 설치된 주택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기판 등의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기로 했다. 대상 제품은 2012년 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판매된 게이트맨 디지털도어록 (H101) 1만8972개다. 이 모델을 장착한 소비자는 아이레보 서비스센터(1544-3232)로 연락하면 무상으로 안전 점검 및 부품 교환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원 측은 디지털도어록이 한번 설치 후 수년간 사용하는 제품으로 주위 환경에 따라 기판에 물방울이 발생해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해당 모델을 사용하는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에 꼭 안전 점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디지털도어록이 안전관리 대상품목으로 지정돼 있지만 결로 현상에 대한 시험항목이 없고, 내한성 시험 온도(-15±2℃)가 지역에 따라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는 국내 기온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기준 개정을 국가기술표준원에 건의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4-03-31 09:26:35 정영일 기자
금, 신흥국 금융위기 대안 아냐…가격 당분간 부진할듯 - 대신

대신증권은 31일 국제 금 가격이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지영 연구원은 "지난 1월과 달리 최근 신흥국 통화불안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음에도 불구, 금 가격은 이달 들어 온스당 1400달러 부근에서 저항을 받으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며 "금이 신흥국 금융위기에 대한 안전자산이 될 수 없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금 가격이 추세적인 강세를 보일 것이란 확신이 부족함을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전후로 금 가격이 하락 반전했다"며 "자산매입 규모 축소 등은 시장에서 예상한 내용이었지만 무엇보다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생각보다 앞당겨진 것이 시장의 경계감을 높인 주된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옐런 연준 의장은 양적완화 종료 이후 저금리 유지 기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례적으로 6개월이란 기간을 언급했다. 이에 금리 인상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졌다. 서 연구원은 "다음달 금 가격은 투자심리 회복의 기미가 미미한 가운데 1300달러 수준에서 등락하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4월 FOMC에서도 추가적인 양적완화 규모 축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14-03-31 09:13:2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