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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고객에게 믿음을"…'안심 캠페인' 열풍

환경오염과 방사능 우려 등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원료의 안전성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내세운 식품업계의 '안심 캠페인' 열풍이 거세다. 업계는 원료의 원산지는 물론 제품의 생산·관리 과정을 공개하는 등 저마다 차별화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세노비스는 최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 써서 깐깐하게 만드는 브랜드 원칙을 담은 'Simply Trust' 캠페인을 선보였다. 수많은 건강기능식품 중 무엇을 사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가'에 대한 믿음의 기준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중금속 농축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30㎝ 이하의 소형 어류에서 추출한 오메가-3, 청정 안데스 산맥에서 채취해 국제 유기농 인증 기관인 IMO에서 인증 받은 로즈힙만 사용한 식물성 관절 건강기능식품 등을 예로 들며, 원산지와 원료 선택에 대한 믿음을 메시지를 담았다. G마켓은 오픈마켓 최초로 G마켓 식품 담당자로 구성된 식품 검증단이 원산지에 직접 찾아가 생산부터 가공·포장·배송 작업까지 참여해 고객에게 추천하는 안심 구매 캠페인 'G마켓이 간다'를 선보였다.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G마켓이 직접 검증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각 지역별 우수한 제철 식품과 지역 특산물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최근에는 산지 촬영 동영상을 통해 생산자들이 전하는 지역 특산물과 제품 고르는 방법 등을 소개하며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청정지역 알래스카, 0% 첨가물, 100% 자연산 연어'를 내세운 '알래스카 연어'를 선보이며 경쟁 제품과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제품 원재료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산 알래스카 연어와 대두유·정제수·정제소금 외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무첨가·무색소' 및 자연산 연어의 풍부한 영양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2014-03-31 11:36:3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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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제일모직 합병…그룹내 매출 5위권으로

삼성SDI가 제일모직을 흡수합병한다. 이에 따라 삼성SDI는 매출 10조원 규모의 회사로 재탄생하는 반면, 지난 1954년 설립된 제일모직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특히 삼성SDI를 계열사를 둔 삼성전자는 완제품과 부품, 소재에 이르는 완벽한 수직계열화를 이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배력이 확고해질 전망이다. ◆삼성SDI, 그룹내 순위 5위권내…이재용 부회장 지배력 커져 삼성SDI가 제일모직을 인수함에 따라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삼성그룹내 매출 5위권내에 들어가게 된다. 삼성그룹 계열사별로 지난해 매출규모를 보면 삼성전자 228조원, 삼성물산 28조원, 삼성생명 매출 19조원을 기록했다. 이어 삼성화재가 매출 15조원, 삼성중공업 14조원으로 합병 예정인 삼성SDI를 앞서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가 삼성SDI의 지분을 20.38% 보유한 상황이어서 완벽한 수직계열화 체계를 갖추게 되고,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배력 강화로 결론내려질 전망이다. 제일모직의 지분을 보면, 삼성그룹내 계열사인 삼성카드가 7.28%, 삼성자산운용이 4%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번 합병으로 지분을 높이는 효과로 나타나게 됐다. 특히 이번 지배구조 확립으로 삼성그룹내 후계구도가 더욱 명확하게 이뤄지게 됐다. 앞서 삼성그룹은 전자·금융분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호텔·건설·중화학분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패션·미디어분야 이서현 사장 등으로 정리작업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삼성SDI는 이번 합병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2차 전지 및 디스플레이 사업과 제일모직이 보유한 소재사업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자재료 및 케미칼 등 다양한 소재부터 부품·시스템까지 사업을 확대해 전자·자동차·전력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그룹 모태 제일모직, 삼성에버랜드서 상호 승계 검토중 이번 합병은 삼성SDI가 제일모직을 흡수하는 방식이어서, 삼성SDI가 존속회사가 되는 반면, 삼성그룹의 모태인 제일모직은 소멸회사가 된다. 제일모직은 지난 1954년 고 이병철 선대 회장 에 의해 삼성그룹의 모태 기업으로 출발했다. 1954년 9월 제일모직공업으로 설립돼 1972년 7월 경북 경산공장을 분리해 제일합섬을 설립했다. 이후 1976년 현재의 제일모직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1970년대 패션사업 진출, 1990년대 케미칼 사업, 2000년대 전자재료사업에 진출했다. 케미칼 부문은 ABS·PS·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의 합성수지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고기능 합성수지인 모니터용 난연ABS와 냉장고용 압출ABS 수지는 세계 최고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1997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인조대리석 사업은 세계 최초 투명 인조대리석을 출시했다. 반도체봉지재 EMC로 개발로 시작된 제일모직 전자재료 사업은 2002년 구미에 IT생산 단지를 준공해 2차 전지용 전해액, 전자파폐재인 EMS, LCD용 CR, 반도체용 CMP 슬러리 등을 양산하고 있다. 2000년에는 유가증권 상장규정에 따라 화학부문이 매출 50%를 넘어 주업종을 화학으로 변경했다. 지난해 9월 독일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재료업체인 노발레드 지분 50.1%를 획득한 바 있고, 12월 패션사업부문을 삼성에버랜드에 매각했다. 삼성은 제일모직 상호의 상징성을 감안해 패션사업을 인수한 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의 상호를 승계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03-31 11:35:18 김태균 기자
현대제철, '쇠똥' 활용한 친환경 제선기술 개발…특허 출원

환경을 오염시키는 대표적 축산 폐기물인 우분(쇠똥)이 친환경 대체연료로 사용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현대제철은 31일 현대서산농장과 함께 세계 최초로 우분을 활용한 친환경 제선기술 개발을 진행 중으로, 최근 우분이 석탄을 대체할 만한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우분을 고로의 열원으로 활용해 고로 내부의 연소효율을 높이는 한편 우분의 휘발성분을 활용해 고품질의 부생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적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대제철은 향후 이를 상용화해 일관제철 공정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우분은 국내에서 연간 2300만 톤 정도 발생(건식 기준 350만 톤)하지만 극히 일부만 퇴비로 활용될 뿐 대부분은 별도의 비용을 들여 정화처리를 해왔다. 현대제철 관계자에 따르면 "우분을 말리면 같은 무게의 기존 코크스에 비해 열량이 35%나 높은 양질의 부생가스를 확보할 수 있고 말린 후 고로에 미분탄과 혼합 사용하면 연소 효율을 30%p나 개선할 수 있다"며 "환경적 측면뿐만 아니라 수입원료 대체와 원가경쟁력 향상 등 경제적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12년 하반기부터 '자원순환형 제선기술' 개발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타 산업의 폐기물과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고효율 제철조업 기술 개발을 본격 추진해오고 있다. 현대제철은 폐 굴껍질로 제철용 석회석을 대체하거나 발전소 및 공장에서 발생하는 석탄재와 분진을 원료 결합소재로 활용하는 등의 '원료대체 기술'과 이러한 폐 자원을 혼합해 최고의 효과를 내는 복합 비율을 찾아내는 '신 장입원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복합 활용 기술을 통해 원료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폐기물 절감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 장입원료 기술 관련 특허를 6개 출원했으며, 내달에는 2건을 더 출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3-31 11:31:33 김두탁 기자
3월 전국 주택가격 0.23%↑…7개월 연속 상승

한국감정원은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0.23% 올라 7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의 임대차시장 과세 방안에 따른 관망세가 형성되고 있지만 봄 이사철을 맞아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이 중소형 위주로 주택 매수에 나서면서 가격이 올랐다.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0.3%와 0.17% 오른 가운데, 대구시가 0.54%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경북(0.36%), 경기(0.34%), 인천(0.33%) 등도 평균 이상 올랐다. 서울은 0.22%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세종시(-0.01%)는 최근 신규주택 공급 물량이 누적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남(-0.07%)과 제주(-0.01%)도 약세를 보였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36%, 연립주택 0.04%, 단독주택 0.05% 올랐다. 전세가격은 신혼부부 및 직장인 수요가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0.47% 상승했다. 수도권이 0.73%, 지방은 0.23%가 각각 올랐다. 인천시가 1.01%로 가장 많이 뛰었고, 경기(0.82%), 대구(0.51%), 서울(0.5%) 등도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71%, 연립주택 0.19%, 단독주택 0.04%가 상향조정됐다. 전국 매매평균 가격은 2억3233만8000원으로 전달 2억3174만원보다 올랐고, 전세평균 가격도 1억4011만원으로 1억3824만2000원에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전국 주택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은 평균 62.4%를 기록, 전월보다 0.2%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아파트가 69.6%로 70%를 눈앞에 뒀고, 연립주택도 평균을 상회하는 63.7%를 나타냈다. 단독주택은 43.1%다.

2014-03-31 11:31:1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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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1일부터 10일까지 900명 공채…올해 총 1만5600명 채용

롯데그룹이 4월 1일부터 201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900명과 하계 인턴 400명 등 1300명이다. 롯데는 올해 고졸 사원 8700명을 포함해 모두 1만5600명을 신규로 채용할 예정이다. 롯데는 여성 인력 확대를 위해서 이번 상반기 신입 공채 인원의 40%를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유통·서비스 분야 뿐만 아니라 제조·석유화학·건설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여성 인재 채용을 확대한다. 또 신입사원의 30%를 지방대 출신으로 채용해 지방 우수 인재 확보에도 나선다. 롯데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서 올해 4차례의 장애인 특별 채용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입 공채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하계 인턴은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각각 열흘 동안 '롯데 채용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올해 공채엔 학력 제한을 완화해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식품·관광·서비스·유통·석유화학·건설·제조·금융 등 전 부문이다. 신입 공채 기간 중에 전역장교 채용과 여군 장교 채용도 별도로 진행한다. 지원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수상경력 등 실무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창의적 인재 발굴을 위해 롯데 아이디어 공모전의 당선자에게는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또는 인턴십 기회의 특전을 제공한다. 원서접수 기간 중 지방 13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32개 대학에서 CEO·임원특강 및 채용 설명회를 벌인다. 임원 특강에서는 올해 초 정기인사에서 임원이 된 여성 임원들도 참여해 모교 후배들에게 직장생활의 경험담을 들려 줄 예정이다. 서울과 부산 대전 등의 대학 밀집 지역에서는 롯데 각 계열사의 인사담당자들이 취업진로 컨설팅을 해주는 잡카페(JOB-CAFE)도 운영한다. 전역 장교와 여군 장교 채용을 돕기 위해 군부대를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채용설명회 및 잡카페 일정은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입 공채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서류심사→L-TAB(인·적성검사)→면접전형'순으로 진행되며 5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접형에서는 각 사별로 지원자들의 자질과 업무역량을 면밀히 검증해 보는 역량면접이 필수이며 이와 더불어 프레젠테이션, 집단토론, 원어민 1:1 인터뷰 등이 계열사 실정에 따라 차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반드시 자신이 지원한 회사의 면접 방식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 롯데는 면접 전형 시 지원자들의 학력 관련 사항을 블라인드 처리해 면접관들이 볼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는 학력이 주는 선입관으로부터 벗어나 직무 능력 중심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조처다. 인턴십은 '지원서 접수→서류 심사→L-TAB(적성검사)→면접→인턴십 실시(8주)'의 과정을 거친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지원 분야에 대한 직무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성별이나 지역·학력 등과 관계없이 공정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많은 지원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4-03-31 11:27:4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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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달 30일까지 'S 프러포즈 굿스위칭 프로젝트' 실시

삼성전자가 다음달 30일까지 가전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S 프러포즈 굿스위칭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삼성전자 S 프러포즈 굿스위칭 프로젝트'는 이사, 결혼 등으로 생활의 변화를 맞이하는 고객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제품과 1등급 절전 가전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 대상 제품은 '커브드 초고화질(UHD) TV'와 수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인 '스마트에어컨 Q9000 리미티드 에디션' 등이다.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션싱크 청소기, 제습기, 아가사랑 플러스 세탁기 등 소형가전 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본격적인 이사, 혼수철을 맞아 가전제품을 교체하려는 가정과 새로 가전제품을 장만하려는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전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행사 모델 중 3품목 이상을 자유롭게 조합해 나만의 패키지를 구성할 수도 있어 고객들의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속에서 아이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아가사랑 플러스 세탁기, 모션싱크 청소기, 침구청소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바이러스 닥터 등을 2품목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10%의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굿스위칭 프로젝트는 커브드 UHD TV, 셰프컬렉션, 스마트에어컨 등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및 절전 가전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구매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며 "생활의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31 11:17:0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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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독일 조명건축 박람회' 참가…스마트 조명 '눈길'

LG전자가 30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4년 독일 조명건축 박람회(Light+Building 2014)'에 참가했다. 독일 조명건축 박람회는 2년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조명 전시회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차별화 된 조명기술을 앞세워 'LG LIGHTING'으로 세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전자는 '진정한 스마트 조명'을 주제로 ▲에너지 절감 기술 ▲조명과 가전들을 연결하고 제어하는 스마트 기술 ▲안락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기술 등 차별화된 조명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LG전자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으로 조명을 제어하는 스마트 조명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기술은 LG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가전과 대화'하는 '홈챗(HomeChat)' 기술을 조명에 적용한 것이다. 사용자는 LG 스마트 조명의 점등 및 소등을 메신저를 통해 조종할 수 있고 외부에서도 현재 조명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형광등 대비 50%의 에너지로 동일한 밝기를 내는 '슬림 평판조명'도 전시했다. LED TV에 사용한 LED기술을 탑재해 두께를 기존 제품의 30% 수준인 19mm로 대폭 줄여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조명의 색상을 변환할 수 있는 '색 변환 평판 조명'도 눈에 띄는 기술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취향에 맞게 조명의 색상과 밝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이밖에 핵심기능만 강화해 가격을 낮춘 'LED 에센셜 라인업 5종'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 라인업으로 세계 시장에서 LED조명 보급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2014-03-31 11:04:4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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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할인·혜택 선택 가능한 '가나다카드'출시

우리카드는 고객 선호에 따라 다양한 할인과 포인트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가나다카드' 6종을 31일 출시한다. 오는 4월 1일 분사 1주년을 맞아 첫 선보이는 '가나다카드'는 강원 우리카드 사장이 직접 기획하고 진두지휘한 제품이다. 이 카드는 특히 한글체계로 브랜딩해 단순화, 체계화시킨 시리즈 상품으로 카드 사용 패턴에 따라 주요업종에서 폭넓은 혜택, 선택 업종에서 높은 혜택, 모든 업종에서 조건 없는 혜택 등 3가지로 분류된다. 또 할인형과 포인트형 상품으로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주요 서비스 내용을 살펴보면 ▲'가'득한 할인 카드의 경우 9대 업종(쇼핑, 가족, 생활)에서 5% ▲'나'만의 할인 카드는 선택 5개 업종(택1) 5% 및 모든 국내가맹점 0.3% ▲'다'모아 할인 카드는 모든 국내가맹점 0.5~1% 할인된다. 8개 제휴사 멤버십 포인트를 한 장에 담은 포인트형 상품 중에서 ▲'가'득한 포인트 카드는 모든 국내가맹점 0.5% 및 주요 가맹점 주중 3배, 주말 6배 ▲'나'만의 포인트 카드는 선택한 5개 업종(택1) 5% 및 모든 국내가맹점 0.3% ▲'다'모아 포인트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 0.7~1% 포인트 적립된다. 아울러'NFC 터칭로그인' 서비스를 탑재해 이용대금명세과 카드이용내역, 선결제 등 카드이용정보 이외에 이벤트정보, 기념일관리, 오늘의운세 등 우리카드 스마트앱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창립 1주년 및 가나다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앱에서 이벤트 응모 후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1711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매월 가나다카드 이용금액의 1%를 캐쉬백(최고 월 2만원) 해주며, 9월말까지 전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건당 5만원 이상), 6개월 무이자할부(건당 30만원 이상)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답이 있다는 모토 아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상품과 서비스에 담고자 했다"며 "가나다카드는 고객 입장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만을 담아 고객에게 꼭 맞는 혜택을 가장 쉽고 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2014-03-31 11:00:45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