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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업계, 세월호 실종자 가족 등 지원 물품 지원

유통과 제약업계 등이 전남 진도군 인근 바다에 침물한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군인 등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혔다. 먼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를 통해 사고 당일 현장에서 구조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매일 2000인분의 음식을 전달했다. 또 현대백화점그룹은 18일 양말·수건·속옷·세면도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생활용품 2000세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그룹 각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30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현장 구호와 관련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뚜기는 사고현장에 인접한 순천지점을 통해 18일 오후 진도군청에 진라면 등 컵라면 제품 9300개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당초 다음초 10일 열리기로 한 '제19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행사와 오는 25일 계획한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 등 사내·외 주요행사를 연기키로 했다. 제약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광주·전라 지부 직원을 통해 로션·칫솔·치약 등 생필품을 실종자 가족들에게 제공했다. 또 GSK 본사 그룹 회장인 앤드류 위티 경(Sir Andrew Witty)은 사내 메시지를 통해 "이번 사고에 대해서 애통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으며,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낸다"며 "무엇보다 수많은 학생들이 희생되었다는 점이 더욱 가슴 아프다"고 전했다. GSK는 이와 별도로 박근혜 대통령 지시로 구성된 범부처 심리지원단에 적극 참여해 부상자 및 유가족들의 신체·정신적 치료를 도울 계획이며 유관 단체 등과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이다.

2014-04-18 17:20:34 정영일 기자
LG화학,1분기 영업이익 3621억원

LG화학은 18일 한국거래소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조석제 사장(CFO) 주재로 '1분기 기업 설명회'를 갖고, ▶ 매출액 5조 6728억원 ▶ 영업이익 3621억원 ▶ 순이익 2860억원 등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14.5%, 순이익은 61.7%가 각각 증가한 실적이다. 전년동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0.8%, 영업이익은 11.4%, 순이익은 16.0%가 감소한 실적이다. LG화학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석유화학 부문은 업황회복 지연에도불구하고, 차별화된 제품구조를 통한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를 통해 실적이 개선되었으며, 전지 부문은 모바일 전지 수급 개선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다만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전방IT산업의 수요 감소로 디스플레이 패널용 편광판 출하량이 줄어 실적이 둔화됐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 매출액 4조 4147억원 ▶ 영업이익 30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17.7%가 증가했다.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 매출액 6703억원 ▶ 영업이익 3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38.9%가 감소했다. 전지 부문은 ▶ 매출액 6,812억원 ▶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LG화학은 2분기 사업전망과 관련해서는 "석유화학 부문은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회복, 고부가 제품 매출 증대 등을 바탕으로 경쟁우위의 경영성과가 지속될 것"이며,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IT제품 성수기 진입 및 중국 남경 편광판 라인 증설 효과 반영 등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전지 부문은 원형전지의 어플리케이션 다변화 및 슬림화된 IT기기에 최적화된 광폭각형전지와 폴리머전지 중심의 물량 증대와 함께, 자동차전지의 안정적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4-04-18 16:36:07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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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초콜릿커피 브랜드데이 '디초데이 탄생'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수제초콜릿 전문 커피브랜드 '디초콜릿커피'(인터파크HM 대표 한정훈)는 이번 17일을 시작으로 매월 17일마다 디초콜릿커피 브랜드데이 '디초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초데이 당일 스몰 사이즈 제조음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레귤러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제공과 디초콜릿의 VVIP멤버쉽인 매니아회원이 제조음료 구매 시 무료로 디초콜릿의 대표 디저트를 증정하는 두가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초콜릿커피의 D를 연상케 하는 17일을 브랜드데이 '디초데이'로 지정, 매월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초콜릿의 멤버쉽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또 디초콜릿커피의 일부 매장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모든 사이드메뉴 1+1에 제공한다. 그동안의 고객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감사의 마음을 디초콜릿의 메뉴에 가득 담아 고객께 돌려드리고자 마련한 이벤트이다. 이와 함께 디초데이 탄생을 기념해 디초콜릿커피 페이스북에 디초데이 탄생이유를 맞춰주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호텔숙박권, 뮤지컬티켓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2014-04-18 15:47:00 정영일 기자
수도권 아파트 전세값 88주 만에 꺾였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4주 연속 하락했다. 일반아파트(0.01%)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개포주공, 잠실주공5단지, 가락시영 등의 약세로 재건축아파트가 0.08%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전세시장도 수요가 줄면서 서울이 전 주에 비해 오름폭이 줄어든 0.04% 상승에 그쳤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아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수도권(경기·인천) 전셋값이 내리기는 2012년 7월 말 이후 88주 만이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1% 하락했다. 강남구(-0.06%)를 시작으로 ▲관악구(-0.04%) ▲광진구(-0.02%) ▲마포구(-0.02%) ▲서초구(-0.02%) ▲서대문구(-0.01%) 순으로 뒷걸음질쳤다. 강남구는 개포동 주공1단지가 500만~1250만원 정도 하락했고, 주공2·3단지 일부도 250만원가량 가격이 빠졌다. 매물 출시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매수자들의 관망세로 인한 약세가 지속되는 실정이다. 관악구는 신림동 관악산휴먼시아1단지와 신림푸르지오가 1000만~1500만원 내렸다. 광진구 역시 거래 부진 속에 자양동 이튼타워리버5차가 5000만원 떨어졌고, 구의동 현대하이엘이 2000만~2500만원 하락했다. 이에 반해 ▲성동구(0.05%) ▲양천구(0.04%) ▲성북구(0.03%) ▲노원구(0.02%) ▲구로구(0.02%) 등은 중소형 위주로 일부 거래가 이뤄지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저가 급매물 거래 후 가격이 소폭 오르는 모습이다. 신도시는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산본(-0.04%) ▲동탄(-0.01%) ▲판교(-0.01%) ▲평촌(-0.01%)이 소폭 하향조정됐다.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산본은 세종주공6단지, 동탄은 메타폴리스, 판교는 판교원마을2단지의 시세가 하향조정됐다. 수도권은 ▲의왕(-0.04%) ▲남양주(-0.02%) ▲시흥(-0.02%) ▲용인(-0.02%) ▲광주(-0.02%) 순으로 내렸지만 ▲인천(0.03%) ▲안양(0.02%) ▲이천(0.02%) ▲구리(0.02%) ▲화성(0.01%)은 올랐다. 이 가운데 인천은 영종도 카지노 개발에 이어 부동산 투자이민제 확대 소식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우미린1단지, 영종하늘도시한양수자인이 거래와 함께 500만원 뛰었다. ◆전세 수요 줄면서 안정세로 접어들어 서울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은 0.04%를 기록했다. ▲동대문구(0.24%) ▲서대문구(0.18%) ▲마포구(0.17%) ▲광진구(0.16%) ▲서초구(0.11%) ▲동작구(0.11%) ▲관악구(0.10%) 등이 올랐다.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동대문구는 수요가 많지는 않지만 매물이 없는 상태다. 장안동 래미안장안2차와 장안3차현대홈타운, 장안힐스테이트가 1000만원씩 상승했다. 서대문구도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홍제동 청구1차와 3차가 모두 1000만원씩 올랐다. 반면, ▲강서구(-0.11%) ▲송파구(-0.07%) ▲양천구(-0.06%) ▲구로구(-0.01%)는 뒷걸음질쳤다. 강서구는 화곡3주구 및 마곡지구의 입주를 앞두고 수요가 분산되며 약세를 보였다. 화곡동 화곡푸르지오가 1500만~3000만원 내렸다. 송파구는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이1000만~1500만원 하락했다. 이번 주 0.03%가 빠진 신도시는 ▲파주운정(-0.51%) ▲평촌(-0.05%) ▲분당(-0.01%) ▲일산(-0.01%) ▲산본(-0.01%) 순으로 시세가 조정됐다. 이 중 파주운정은 수요가 줄면서 그동안 상승했던 가격이 빠졌다. 가람마을10단지 동양엔파트월드메르디앙, 가람마을9단지 남양휴튼 등이 500만원씩 하락했다. 수도권은 88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 -0.01%의 변동률을 보였다. ▲인천(0.06%) ▲화성(0.06%) ▲고양(0.03%) ▲하남(0.02%) ▲안양(0.02%) ▲이천(0.02%)은 상승한데 반해 ▲파주(-0.38%) ▲광명(-0.16%) ▲의왕(-0.07%) ▲과천(-0.04%) ▲용인(-0.04%) ▲남양주(-0.03%)는 하락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전세시장은 학군 등 이사수요가 마무리됨에 따라 점차 안정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라며 "지역별 이슈에 따라 여전히 강세를 보이거나 약세를 굳혀가는 지역들이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수요가 주춤해 거래가 뜸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4-04-18 15:39:00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