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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종합심사낙찰제' 최초 시범사업 발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종합심사낙찰제의 첫 시범사업을 입찰 공고했다. 종합심사낙찰제는 정부가 발주기관, 업계, 전문가와 함께 현행 최저가낙찰제의 대안으로 마련한 제도로서 공사수행능력, 가격,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심사하여 낙찰자를 결정하는 입찰제도를 말한다. 첫 시범사업 대상은 '수원 호매실지구 B8블럭 아파트 건설공사'로 약 590억원(430세대)규모의 사업이다. 그간 정부는 시범사업의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 LH,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T/F를 구성, 2개월의 실무협의를 거쳐 시범사업 낙찰자 선정기준 등을 담은 'LH 종합심사낙찰제 특례운용기준'을 마련했다. 운용기준의 평가항목은 공사수행능력(45점), 가격(55점), 사회적책임(가점), 계약신뢰도(감점)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번 발주에서는 건설안전 확보와 최근 입주민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층간 소음문제 해소를 위해 '가격'평가에 있어 건설안전 및 층간 소음과 관련한 세부공종에 대해서는 타 세부공종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며, '공사수행능력' 항목 중 시공평가 항목의 비중을 높이고, 배치기술자평가 항목의 만점 기준을 경력 7년으로 설정했다. 또한 '사회적 책임' 항목 중 건설안전 분야의 평가비중을 강화(사회적 책임 항목 배점의 40%)한데 큰 의미가 있다. 국토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시행이 높은 품질의 시설물을 시장에서 인정하는 적정한 가격으로 건설하는 '종합심사낙찰제'가 새롭게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이번 시범사업 결과는 향후 2년간 단계적으로 예정된 후속 시범사업 결과와 함께 제도화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2014-06-01 13:27:18 김두탁 기자
임대주택 정보 포털사이트 연내 마련된다

임대주택 수요자들이 쉽게 빈집을 찾을 수 있는 임대주택 정보 포털사이트가 연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전국에 있는 공공 및 민간 임대주택의 위치와 종류, 면적(평형), 임대료 등 정보를 한 데 모은 '임대주택 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임대주택을 빌려주려는 사람(임대인)과 빌리려는 사람(임차인)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구실을 하게 된다. 지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방공사들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이들 공사가 내는 입주자 모집 공고를 보고 수요자가 신청을 해야 한다. 특히 5년 매입임대주택이나 10년 준공공임대주택 등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이 없어 공인중개소를 통해 거래가 이뤄지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임대주택 정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수요자가 전국 임대주택을 검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수요자는 임대료나 면적, 위치, 유형 등 자신에게 적합한 임대주택을 찾아 계약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임대사업자나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임대주택 관련 정보를 제출받는 한편, 임대주택을 가장 많이 운영 중인 LH에 사이트 운영을 위탁할 방침이다.

2014-06-01 13:26:53 이재영 기자
재계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계획 재검토"

환경부, 거꾸로 가는 규제정책 재계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계획 재검토"…법시행시 3년간 28조 부담 재계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국가배출권 할당계획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까지 나서 규제철폐를 요구하는 마당에 환경부가 기존 규제에 새로운 규제를 더하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6개 경제단체와 18개 주요 업종별 단체는 1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안)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지난 27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1차 계획기간(2015∼2017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안)'을 발표한 바 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는 사업자의 배출허용 총량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을 통해 제한하고, 각 사업자는 잉여·부족분을 시장에서 거래하는 제도다. 재계는 이에 대해 현실 여건을 무시한 채 과도한 감축부담을 줘 산업경쟁력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산업계 파급효과를 고려해 배출허용총량 및 할당량을 상향조정하고, 할당대상에서 간접배출을 제외하는 한편, 정책추진 과정에서 산업계와 충분한 논의를 거치는 등 절차적 타당성을 갖출 것을 요구했다. 재계는 우선 환경부의 할당계획(안)이 지난 2009년 과소전망된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를 그대로 적용·할당해 산업계에 과도한 부담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실제 배출실적은 2012년 2천800만톤 CO2가 초과돼 실제 산업계 배출량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10 실제 배출량을 기준으로 산업계에서 분석한 결과, 2020년 배출전망치(BAU)는8억9900만톤 CO2로 정부 예측치 8억1300만톤CO2 보다 10%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종별 할당량 산정시에 과거 3개년(2011∼2013년) 평균 배출량에 감축률을 적용해 실제 신증설된 설비의 배출량 증가분이 반영되지 않았다. 발전·철강·석유화학 등 17개 주요업종의 예상배출량에서 감축률을 적용해 산정한 요구량과 1차 계획기간(2015∼2017년) 중 할당계획(안)상의 할당량 간 차이는 2억8000만톤CO2로 업계 요구량보다 16%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2010년 EU 배출권 평균가격인 2만1000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재계는 최소 6조원의 추가부담을 지게 된다. 배출권이 부족한 상황에서 판매자가 없기 때문에, 실제 과징금을 부담할 수 있어 과징금 상한선인 10만원을 적용하면 추가부담액은 28조5000억으로 늘어난다. 재계는 또 전력·스팀 등 간접배출도 할당대상에 포함하는 것은 이중규제에 해당하는 불합리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환경부가 벤치마크 대상으로 삼는 EU ETS에서도 간접배출은 규제하지 않고 직접배출만을 배출권거래제 대상으로 삼고 있다. 재계는 △직접배출에 대한 부담 △간접배출에 대한 부담 △최대 13조원으로 추정되는 발전부분 부담비용이 전기요금으로 전가될 경우, 전기요금 인상부담까지 이중삼중의 부담을 야기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해결책이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계는 특히 할당계획(안) 수립과정에 재계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은 절차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환경부가 할당계획(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 민관추진단에는 정작 이해당사자인 산업계 인사가 배제됐다. 환경부가 제도설계 단계에서부터 형평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로 15차례 운영한 상설협의체에서는 재계의 업종별 할당량에 대한 논의 요청이 있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계는 "산업계는 에너지 절감투자,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의 성실한 준수 등을 통해 지구 온난화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실과 동떨어진 배출권 할당계획이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정책은 환경부의 규제 향유정신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라며 "범정부적으로 규제철폐에 나서는 상황에서 환경부는 재계의 요구는 무시한 채 의련수렴 절차없이 규제에 규제를 더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2014-06-01 13:25:23 김태균 기자
이달부터 5만원 이상 카드 결제시 문자 알림서비스 무료

이달부터 5만원 이상 카드 결제시 문자 알림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적극적인 지도로 이달 중 카드 결제 건당 이용액이 5만원 이상 거래 시 휴대전화 문자 알림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서비스 신청자에게만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카드 소지자는 해당 카드사 콜센터 등에 전화해 미리 신청해야 한다. 신한카드는 9일 오전 9시부터 알림서비스를 신청받는다. 은행 지점이나 영업점, 콜센터(1544-7000)에 신청할 수 있으며 23일부터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별도 이용 수수료 없이 승인액, 시간, 장소 등을 고객 휴대전화로 알려준다. 단 법인카드와 신한BC카드는 제외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사용분부터 카드 사용 알림서비스 이용 수수료를 기존 300원에서 200원으로 인하한다. 삼성카드도 국내외 5만원 이상 승인 또는 취소건을 무료로 휴대전화 메시지로 알려주는 부정사용 방지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달 중 본격화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고객은 대표전화(1588-8700)로 신청하며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도 지난달 31일부터 거래금액 5만원 이상 결제 시 무료 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센터(1599-1155)로 전화 신청하거나 하나은행에 방문해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카드와 농협카드, 롯데카드 역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무료 문자 알림서비스를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다. 이들 카드사는 최근 대규모 정보 유출에 대한 사과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전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밖에 현대카드, 우리카드 등 나머지 카드사도 이 제도에 동참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문자 알림서비스의 무료 이용이 확대되면 카드 부정 사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자신이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문자가 전송되면 즉시 확인해 결제를 취소하거나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6-01 11:49:26 이재영 기자
우리아비바생명 등 금융권 구조조정 '칼바람'

우리아비바생명·씨티은행 등 희망퇴직 노조 "은행의 일방적 발표" 반발 예고 금융회사 실적이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금융권 곳곳에서 인력 구조조정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생명과 합병을 앞둔 우리아비바생명은 11일까지 전체 인력(340여명)의 30% 선에서 희망퇴직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근속연수 15년차 이상의 직원에게 18개월치 평균 임금을 지급하고 5년차 이상은 12개월치, 5년차 미만은 2개월치의 평균 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인력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이유는 합병을 앞둔 농협생명과의 업무 중복을 피하고, 최근 악화한 경영실적을 타개하기 위해서다. 금융당국이 12일 농협의 우리투자증권·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 인수합병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아비바생명은 늦어도 11일까지는 희망퇴직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노조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우리아비바생명 노조 관계자는 "회사의 희망퇴직 제안에 반대 견해를 분명히 했다"며 "노조 총회 및 직원 결의대회에서 희망퇴직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씨티은행도 최대 60개월 급여 지급을 조건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측은 최근 희망퇴직 방안을 노조 측에 제안했다. 희망퇴직 신청자에게 24∼36개월치 평균 임금과 근속기간에 따라 '추가특별퇴직금' 명목으로 12∼24개월의 평균 임금을 더해, 최대 60개월치 임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학자금 명목으로 퇴직 신청자 자녀 한 명당 1000만원씩,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조건을 덧붙여 노조 측에 제안했다. 그러나 노조는 고용안정이 최우선이라며 사측의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은행에서 일방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 받는다고 발표했다"며 "노사 합의 없이 희망퇴직을 실시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뒤집었고, 명백한 단체협약 위반이기 때문에 모든 법적 조치를 통해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우리투자증권은 NH농협증권과의 합병을 앞두고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412명의 명단을 확정했다.조만간 임원들의 인력 조정도 이어질 전망이다. 집행임원들은 직원 구조조정에 앞서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우리투자증권과 합병하는 NH농협증권은 196명의 희망퇴직 명단을 결정했다. 이는 전체 직원 858명의 23% 수준이다.

2014-06-01 11:48:53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뽀통령' 뽀로로, 식음료업계에서 여전히 이름값 '톡톡'

지난 2003년 EBS의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로 처음 선보인 뽀로로는 '뽀통령'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어린이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캐릭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급부상했다. 뽀로로 캐릭터 이후 무수히 많은 캐릭터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아직도 뽀로로의 명성은 11년간 지속되고 있다. 뽀로로는 현재 약 200여 개 회사와 라이선싱 계약을 한 상태며, 뽀로로가 들어간 상품만 20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특히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해 가장 활발한 캐릭터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곳이 바로 식품업계이다. 어렸을 때 형성된 입맛은 성인이 되어서도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미래의 주 소비층인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캐릭터인 뽀로로를 이용해 눈과 입맛을 사로잡으며 잠재적인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해태제과는 제과업체 최초로 2006년부터 뽀로로를 적용한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어린이 식품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며 인기몰이를 해 오고 있다. '뽀로로와 친구들'을 활용한 어린이 전용 제품인 '키즈톨'은 우리 아이가 처음 씹는 껌을 표방하며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우리아이가 처음 씹는 껌'이라는 콘셉트로 현재 오리지날과 블루베리맛 두 종류로 출시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껌을 씹으면서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칼슘과 비타민 10종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즈톨 오리지날에는 가시오가피와 숙지황 추출농축액이 담긴 SGA 혼합생약제가 포함되어 있어 어린이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블루베리맛에 담긴 총명 추출분말과 DHA성분은 학습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가 새겨진 키즈톨은 달콤한 정제층과 비타민과 칼슘, 자일리톨이 함유된 껌 층으로 나누어진 2중 구조(2-layer)로 되어 있다. 팔도는 2007년부터 뽀로로 캐릭터를 사용하며 어린이음료 시장에서 약 40% 가량을 차지하는 등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팔도는 '뽀로로 음료' 4종(밀크·딸기·사과·블루베리)을 비롯해 '뽀로로 보리차' '뽀로로 홍삼쏙쏙' 2종 등 어린이들의 건강과 맛을 고려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팔도의 뽀로로 제품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2010년에 27만 달러에 불과했던 해외 매출은 지난 해 266만 달러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뛰어 올랐다. 특히 중국에서는 한류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뽀로로'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지난 해보다 13% 신장한 180만불의 매출을 달성했다. 서울우유도 뽀로로를 앞세워 치즈 시장에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선보인 '뽀로로가 좋아하는 칼슘왕 치즈'는 자연치즈 75%에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는 우유 칼슘2%와 치커리 식이섬유 1.5%를 함유해 치즈의 부드러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슬라이스 치즈 1장으로 1일 칼슘 기준치의 29%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부족한 칼슘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다. 정식품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인 '시알차이나 2014'에서 뽀로로를 앞세운 '베지밀 뽀로로 두유'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친근한 디자인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되는 영양성 등을 인정받았다. 권영진 해태제과 껌 BM 팀장은 "뽀로로는 어린이에게 뽀통령으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이다"며 "뽀로로를 활용한 제품들의 매출이 계속해서 늘고 있어 앞으로도 뽀로로의 인기는 국내외에서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14-06-01 11:38:5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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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 여름철 음식물 관리 이렇게!

어느새 여름의 기운이 넘쳐난다. 날씨가 더워지면, 가정의 밥상을 책임지는 주부들은 '음식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여름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해 자칫 방심하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우선 채소는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좋다. 특히 감자는 음지에서 보관해 싹이 나기 전에 먹어야 한다. 감자가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난걸 먹게 되면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다. 이 부분은 조리를 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때문에 반드시 깨끗하게 잘라서 먹어야 한다. 여기서 팁하나! 감자를 보관할 때 사과 한 두개를 같이 넣어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는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감자의 싹 발아를 늦출 수 있다고 한다. 반면 양파를 감자와 함께 보관하면 둘 다 빨리 상하게 되므로 분리해서 보관해야 한다. 채소와 과일은 물에 씻어 보관하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씻지 않고 넣는 것이 좋다. 또 검정 비닐봉지 대신 투명 비닐에 담아서 보관해야 내용물 확인이 쉽다. 냉동됐던 고기를 녹인 뒤 다시 얼리는 경우가 있는데, 위험한 보관법이다. 얼린 고기가 녹으면 해동되는 동안 고기 안에 있는 육즙도 녹아버리게 된다. 더욱이 육즙이 얼면 부피가 팽창하고, 그 과정에서 세균이 번식될 수 있다. 녹았던 고기를 다시 얼리면 맛도 없어진다. 냉동된 고기를 상온에 10분 이상 두었다면 냉동실엔 다시 안넣는 게 좋다. 냉동이라고 해도 보관기간은 길게는 2개월 정도까지가 좋다. 냉동실 온도는 영하 15도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생선은 오일을 바른 랩으로 싸서 지퍼백에 진공 포장하는 것이 좋다. 보관 전에 내장을 제거하고, 아가미 부분을 세심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음식들은 최대 3일 안에 조리해 먹어야 한다. 재료들을 각각의 용기에 담아서 따로 보관을 해주는 게 좋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으면 냉장고 온도가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에 음식이 상할 수 있다. 더불어 냉장고 안을 항상 청결하게 해줘야 음식 보관도 오래할 수 있다. 청결한 냉장고를 위해서는 최소 2·3주에 한 번은 청소를 해야한다.

2014-06-01 11:38:38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