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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항공, 마우이 노선 신설

하와이안항공의 이웃섬 전용항공사인 '오하나 바이 하와이안'이 오는 7월부터 마우이 섬과 몰로카이 및 빅아일랜드를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하고 호놀룰루-몰로카이 노선은 매일 4회로 증편한다. 오는 7월부터 신설되는 노선은 마우이-몰로카이, 마우이-빅아일랜드의 코나·힐로를 잇는 총 3개 노선이며 한 번에 최대 48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터보프롭 항공기 ATR-42 기종을 이용해 매일 운항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11일 론칭한 오하나 바이 하와이안의 호놀룰루발 몰로카이행 노선은 여행수요가 늘어나는 여름휴가 기간 동안 기존 매일 3회 운행을 매일 4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헤든 와트(Hadden Watt) 오하나 바이 하와이안의 전무이사는 "지난 3월 오하나 바이 하와이안의 섬 간 항공편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증편을 결정하게 됐다"며 "마우이 신규취항 및 호놀룰루-몰로카이 노선의 증편으로 하와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하나 바이 하와이안은 호놀룰루와 몰로카이, 라나이 등 섬 간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내선 전용 항공사로 미국 아이다호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엠파이어 에어라인(Empire Airlines)이 운영하고, 하와이안항공은 항공권 세일즈와 마케팅 등을 맡고 있다.

2014-06-18 09:20:46 임의택 기자
"경제회복 지원 위해 세제 개선해야"

상의, '2014년 세제개선과제' 108건 정부·국회 제출 경제계가 경제회복 지원을 위한 세제개선을 건의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은 18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한 2014년 세제개선과제 건의문'을 정부, 국회, 주요 정당 등에 제출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경기회복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투자와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세제구축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납세주체인 기업과 소통을 통해 세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지난 1980년대부터 매년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에 앞서 기업 의견을 수렴해 건의해오고 있다. 올해는 △성장동력 확충 △기업과세 합리화 △납세편의 제고 등 3개 분야, 108개 과제를 모았다. 대한상의는 건의문에서 법인 지방소득세 공제·감면 전면 폐지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지난해말 국회를 통과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올해부터 법인은 투자, R&D, 고용 등에 대한 지방소득세 공제·감면이 전면 폐지된다. 이에 따라 법인의 지방소득세 부담증가액은 연간 9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또 지방소득세 공제·감면 폐지는 지방이전이나 기투자금액 등에 대한 경과규정 조차 없어 기업에 부담이 되고 있다. 실제 7~10년간 50~100% 감면혜택을 고려해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도 2014년부터 지방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 투자 집행 과세연도에 손해가 발생해 세액공제 혜택이 이월된 기업도 이월세액공제액이 일시에 모두 소멸된다. 이 경우 세액공제 절감액까지 고려해 투자계획을 설립하고, 집행한 기업은 경영에 악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대한상의는 올해 말 종료되는 안전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제도에 대해서도 건의문에 포함시켰다. 현행 세법은 산업재해예방시설, 가스안전관리시설, 기술유출방지설비 등 안전설비 투자시 투자금의 3%를 법인세에서 공제하고 있지만, 일몰시한이 올해까지로 내년부터 지원이 사라진다. 대한상의는 기업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성 조세에 대해서도 개편을 요구했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는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과세대상이 되는 특수관계법인과의 거래비율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하지만 시행령에서는 기업 규모만 고려해 30~50%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안서비스업과 같은 업종 특성상 특수관계법인과 거래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업종도 타업종과 동일한 요건으로 일감 몰아주기 과세가 적용되고 있다. 세금계산서 수취와 관련, 기업에 요구되는 과도한 납세협력부담을 완화해 납세편의를 제고해 달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현행법상 공급자가 세금계산서를 과세기간 이후에 발급하면 매입자는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전체를 공제받을 수 없다. 이동근 부회장은 "경제성장률 둔화로 세수 확보가 쉽지않은 상황에서 복지수요는 늘고 있어 조세정책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서는 경제활성화가 중요한 만큼, 기업이 과감한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설 수 있는 조세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6-18 09:20:18 김태균 기자
삼성전자, '인포콤 2014'서 새로운 '스마트 사이니지' 공개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InfoComm) 2014'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인포콤 2014'에서 '소통, 공유, 영감'을 주제로 최첨단 디스플레이 제품과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의 새롭고 차별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선보인다. 또 이번 인포콘 2014에서 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신규 브랜드인 '스마트 사이니지'도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신규 브랜드인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토털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포괄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전시장 입구에 3.5mm 두께 초슬림 베젤의 스마트 사이니지(UD55D) 67대를 활용해 대형 비디오월을 설치하고 매장, 기업, 공공기관, 교육 부문으로 전시 부스를 나눠 각각의 비즈니스 환경이 필요로 하는 최첨단 디스플레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삼성전자는 풀HD보다 4배 선명한 초고화질(UHD) 스마트 사이니지 'QMD 시리즈'(55·85인치)를 공개하고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초당 60프레임 재생이 가능한 'QMD 시리즈'는 PIP(Picture-by-Picture) 기능을 통해 동시에 4개의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고 2개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장착해 연결성을 높였다. 또 'QMD 시리즈'의 UHD 영상을 빠르고 선명하게 재생하기 위해 UHD 전용 미디어 플레이어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작은 크기 덕분에 종이 포스터를 대체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1.5인치 소형 스마트 사이니지를 소매업, 레스토랑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5인치 스마트 사이니지(ME95C), 데이터링크, 멀티채널, e-브로셔, 터치 솔루션, 디지털 메뉴보드, 전자칠판, 매직 프리젠터 등 다양한 B2B 디스플레이 제품과 솔루션도 전시한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는 이번에 공개한 QMD 시리즈를 통해 UHD 기반의 사이니지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UHD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6-18 08:15:1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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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의 녹색상품'에 5개 제품 선정

LG전자 가전제품들이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에 5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LG전자 선정제품 규모로 역대 최다이며, 올해 선정 기업 중에서도 가장 많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친환경 상품시장 활성화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개선 효과가 탁월하면서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트롬' 드럼세탁기, '휘센 손연재G스타' 에어컨, '디오스' 냉장고, '히든쿡' 가스레인지, '침구킹' 침구청소기 등 5개 제품이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에 주요 제품이 선정됐다. LG 트롬 드럼세탁기(모델명:F24D7NQNZ)는 14kg 세탁용량 모델로 ▲'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 모터 ▲6가지 손빨래 동작을 구현하는 '6모션'▲드럼통 내부 세 방향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뿌려줘 세탁시간은 줄이고 세탁력은 높인 '3방향 터보샷' 등 세탁 기술을 적용했다. 휘센 에어컨(F-Q167DTCW)은 일반 에어컨 바람 온도보다 4℃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으로 공간 온도를 더 빨리 낮춰주는 '아이스쿨 파워' 기능을 적용해 일반 인버터 모델보다 냉방속도가 15% 빠르다. 초절전 인버터 기술 기반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보다 150% 효율이 높은 에너지프론티어를 달성했다. 895ℓ 디오스 냉장고(R-S904VBST)는 LG만의 독보적인 수납 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음료수·유제품 등 자주 꺼내는 식품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냉장고 문 전체를 여는 횟수와 냉기 손실을 절반으로 줄였다. 국내 최초로 가스 버너를 세라믹 상판 아래 배치한 LG 히든쿡(HTR6335CN)은 친환경 연료인 천연액화가스(LNG)를 사용하는 신개념 가스레인지다. 직화 열이 아닌 세라믹 균일 버너로 상판을 가열하는 HRB(Hidden Radiant Burner) 방식을 적용해 기존 가스레인지 대비 일산화탄소 발생량을 90% 이상 줄였다. 전기레인지와 유사한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유지비는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LG 침구킹(VH9200DS)은 사용고객을 배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청소시 허리와 손목에 들어가는 부담을 최소화했고 듀얼 헤파필터를 적용해 미세먼지 배출을 99.99% 차단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주요 제품들이 고효율 기술로 소비자로부터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한 가치를 줄 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6-18 08:14:53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