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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민방위의 날 맞아 화재대피훈련 실시

효성이 20일 '제39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마포구 공덕동 소재 본사에서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진행했다. 본사 전 임직원은 화재경보발령 사이렌 소리에 맞춰 내방중인 고객과 함께 신속하게 옥상 및 인근 건물인 신용보증기금과 롯데캐슬 주변의 대피소로 대피했다. 본사 임직원들은 사전에 각 팀장들을 통해 교육된 휴대품목만을 지참하고, 미리 준비된 마스크 또는 젖은 손수건으로 입가림을 한 상태로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이번 대피 훈련에서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내 평가관 14명을 지정해 임직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실제 사고를 대비해 초동 화재진압 실패를 가정하고 전원차단, 엘리베이터 통제, 환자 발생 등 최악의 상황을 설정했다. 효성은 이번 훈련으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피훈련 후 본사 지하강당에서 마포소방서 소방교관을 초청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과 AED(자동제세동기)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사에 근무하는 민방위대원 및 임원·팀장을 대상으로는 같은 교육을 지난 11일과 17일에 기 진행한 바 있다. 효성은 울산·창원·용연 등 지방사업장에서도 평소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해 전사적으로 비상사태 대비계획을 철저히 수립하는 등 재난에 대비한 전 임직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민방위의 날을 맞아 한진중공업·코엑스 등에서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06-20 10:17:16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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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새벽 경기, 24시간 매장이 뜬다

브라질 월드컵의 경기 일정이 한국과 12시간 이상의 시차로 인해 월드컵 특수가 저녁에서 새벽·오전 시간대로 옮겨 오고 있다. 이에 따라 24시간 또는 오전 일찍부터 운영하는 매장들이 인기다. 24시간 매장을 운영 중인 탐앤탐스는 지난 13일 월드컵 개막 이후 자정부터 오전 7시까지의 야간 시간대 매출이 올 6월 평균 대비 10% 가까이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18일 러시아전 직전인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전국 탐앤탐스 매장의 매출은 40% 가까이 증가했으며 거리 응원전이 펼쳐진 광화문광장의 청계광장점에서는 18일 야간 시간대 매출이 2배, 경기 직전에는 3배, 경기 직후에는 2.5배까지 시간대 매출이 치솟았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의 편의점 매출은 오전 매출은 전주 대비 12.4 배까지 오르는 등 새벽 시간대에 매장문을 여는 업종들이 응원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탐앤탐스는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3일, 26일 알제리전과 벨기에전을 앞두고 하루 전날 청계광장점, 신촌점에서 축구 응원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 폴라로이드 사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가 지원하는 '우리 동아리 세계 탐방대' 합격 동아리들은 23일 탐앤탐스 해외 매장이 있는 미국과 태국으로 출국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응원할 예정이다.

2014-06-20 10:07:55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