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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CJ제일제당센터 임직원 대상 '503쿠킹클래스' 마련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는 CJ제일제당센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7월 한달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저염식 요리교실인 '503 쿠킹클래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강생들이 한끼 기준 '500㎉'를 최대한 넘지 않도록 하고, '3g'이내의 소금만을 사용하도록 설계한 단체급식 프리미엄 건강메뉴인 '503식단'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503식단'은 잡곡과 채소를 많이 사용해 포만감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소금을 적게 사용해도 음식의 맛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과일 드레싱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 내용은 평소 자신이 얼마나 짜게 먹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미각테스트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푸짐하게 차린 503일품밥 - '블랙빈 해물덮밥 정식' ▲도시락에 담은 503식단-'불고기 브리또 정식' ▲고칼로리 외식메뉴의 변신-'비빔곤약국수 정식' 등 총 3가지의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따로 짬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의 스케줄을 감안해 퇴근 이후 저녁시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강의는 CJ프레시웨이 메뉴엔지니어링팀 소속 전문 셰프들이 직접 진행한다.

2014-07-03 15:21:0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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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30일까지 해외직소싱 '페리에' 반값 판매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수입 탄산수 '페리에'(330㎖)를 병당 990원 초특가에 판다고 3일 밝혔다. 이 가격은 2일 현재 단품 기준으로 편의점(2500원)보다는 60%, 대형마트(1680~1780원)와 비교하면 40% 이상 저렴하며, 온라인 최저가(1200원, 네이버 지식쇼핑 기준)보다도 17% 이상 싸다. 홈플러스 측은 지난 3월부터 프랑스 현지에서 컨테이너 20대(80만 병)에 이르는 대규모 물량을 직접 구매해 납품원가를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통상 국내 수입사의 경우 컨테이너 1대 물량으로 1개월 가량을 판매하는데, 대형마트 구매력을 바탕으로 수입사들의 1년 이상 거래물량을 한 번에 들여와 가격을 낮춘 것이다. 여기에 홈플러스는 최근 국내 대형마트 최대 규모로 문을 연 안성물류서비스센터의 물류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비용을 아낄 수 있었다. 안성물류서비스센터는 총 대지면적 25만5000㎡, 건물면적만도 축구장 14배 수준인 9만9000㎡로 연간 1억7300만 상자, 매입금액 기준 약 5조원 상당의 물류를 처리하는 규모다. 기존 수입사를 통해 공급하던 상품은 부산 입항→보세창고 입고→수시로 홈플러스가 필요한 물량을 구매→홈플러스 물류센터 입고→점포 판매의 과정을 거쳤으나, 이번 물량은 부산 입항→전량 홈플러스 안성물류서비스센터 일괄 입고→점포 판매로 유통과정을 축소해 창고비와 물류비, 중간 유통마진 등을 절감했다. 회사 측은 최근 탄산수가 생수뿐만 아니라 음료·칵테일 등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되고, 소화기 장애·당뇨병·고혈압·변비 해소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수요가 지속 증가해 연간 생수 매출의 30%가량을 차지하는 여름시즌에 맞춰 시장 1위 상품을 반값 수준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6월 탄산수 매출은 강제휴무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120%나 신장했으며, 생수 카테고리 내 매출비중도 2011년 5.6%에서 2012년 6.8%, 2013년 7.7%, 올해 상반기 8.3%로 1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회사 제과음료팀 김영준 바이어는 "2010년 75억원 규모였던 국내 탄산수 시장은 올해 5배인 35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해외직소싱과 자체 가격투자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탄산수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7-03 15:15:1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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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프리미엄 '아기밀 유기농쌀과자' 4종 선봬

일동후디스가 '아기밀 유기농쌀과자' 4종을 새로운 타입의 용기로 출시했다. 기존에 나와있던 스틱타입의 백미·백미두부·백미파래 3종에 이어 출시된 이번 제품은 용기타입으로 국내산 유기농 쌀에 파래·블루베리·한라봉·멸치 등 믿을 수 있는 국산 자연재료를 더해 핑거푸드 타입의 퍼프형으로 만든 신제품이다. 아기과자인 만큼 합성첨가물·소금·기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포화지방·콜레스테롤·글루텐·트랜스지방이 전혀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모든 제품에 설탕·시럽으로 코팅을 하지 않아 자연재료의 맛이 살아있다는 것이다. 당류나 나트륨 함량도 최대한 낮췄다. 특히 아기의 성장과 장(腸) 건강을 위해 특허 쌀발효추출물과 식이섬유·칼슘이 보강되어 있으며, 아기가 스스로 집어 먹을 수 있는 골돌이·애벌레·물고기 모양의 핑거푸드이기 때문에 아기의 소근육 및 미각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재미있는 모양과 알록달록한 색감이 인지발달에도 좋고 부드러운 퍼프형이라 아기 입안에서 잘 녹고 소화도 잘된다. 아기밀 유기농쌀과자는 유아기 치아발달을 돕는 스틱타입 3종 (백미·백미두부·백미파래), 두뇌발달을 돕는 핑거푸드 타입 4종 (파래·블루베리·한라봉·멸치)으로 나눠져 있고, 이외에도 '기능성 웨하스' '유기농 비스켓' '볼과자' 등 다양한 아기밀냠냠 과자류가 출시돼 있어 아기의 입맛과 연령 및 섭취목적 등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아기밀'은 일동후디스에서 국내최초로 출시한 한국형 종합이유식 브랜드로 많은 엄마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으며 '아기밀냠냠' '아기밀순유기농' 등으로 업그레이드되어 판매되고 있다. 분말형 이유식 외에 다양한 종류의 이유식, 영양간식이 아기밀의 패밀리 브랜드로 선보이고 있다.

2014-07-03 15:14:3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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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느니…분양전환 임대주택 '눈길'

분양전환 임대아파트가 전세난에 지친 무주택자들에게 새로운 주거 유형으로 각광받고 있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란 입주 후 5~10년 동안 임대로 살다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상품을 말한다. 분양전환 당시 계약자의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분양을 포기할 수도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초기에 목돈이 들지 않고, 장기간 거주가 가능해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데 있다. 특히 보증금이 주변보다 낮을 뿐 아니라, 임대료 인상률 역시 연 5% 이내로 제한돼 계약자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월세로 공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매월 내야 하는 임대료 부담조차 줄여주기 위해 전세형으로 공급하는 단지들도 있다. 세금 혜택도 많은 편이다. 분양전환 이전까지 취득세는 물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의 보유세 부담이 없다. 또 분양 후 바로 되팔더라도 임대기간이 거주기간으로 인정돼 양도소득세도 내지 않는다. 예전에는 임대아파트라는 인식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수요자들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인식도 많이 개선된 상태다. 무엇보다 당장 내 집 마련을 하기에는 금전적이나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끼면서도, 전세난에 지친 실속형 세입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올 4월 강원도 춘천에서 공급된 10년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춘천 호반베르디움 에코'는 최고 4.72대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 같은 달 세종시에서 선보인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는 선착순 분양에서 4000여 명의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하반기에도 알짜 입지에서 분양전환 임대아파트가 속속 공급된다. 이달 LH가 경기도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 A2블록과 충북 충주시 안림지구 1블록에서 각각 1444가구, 34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9월과 10월 연달아 경기도 의정부 민락2지구 A1블록과 부천 옥길지구 B1블록에서 371가구, 913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남건설은 8월 경기도 용인시 역북동에서 '우남퍼스트빌' 914가구를 분양한다. 월세가 아닌 전세형 분양전환 주택인 점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67~84㎡로 구성됐다. 이지건설도 12월 시흥시 배곧신도시 B3블록에서 848가구 공급 계획을 잡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LH 주도로 분양전환 임대아파트가 분양됐지만 최근에는 민간건설사들도 뛰어 들면서 평면·마감재 등이 분양아파트와 다를 바 없어졌다"며 "주택 매매에 부담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주거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2014-07-03 15:04:57 박선옥 기자
핸드폰 충전기 19개, 유아동복 3개 등 29개 제품 리콜명령

기표원, 휴대폰 충전기 등 리콜 명령 일부 휴대전화 충전기는 부품 결함으로 감전이나 화재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기술표준원은 552개 가정용 생활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해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는 휴대전화 충전기 19개, 유아동복 3개 등 29개 제품에 대해 회수(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이들 휴대전화 충전기는 전류 퓨즈·변압장치 등 주요 부품이 인증 이후에 바뀌고, 절연거리가 짧아 감전 또는 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표원은 인증 이후, 주요 부품을 바꿔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리콜 명령과 인증 취소 이외에 형사처벌도 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고칠 계획이다. 일부 아동복의 단추, 인조가죽벨트 등에서는 중추신경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납이 기준치보다 최대 40배,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226배 초과 검출됐다. 작은 장식용 단추가 입에 들어가면 질식 위험이 있는 유아복도 있었다. 아동용 2단 침대(2개 제품)의 경우 침대 상단과 하단이 분리돼 어린이가 다칠 우려도 있었다. 또 침대 회색코팅 부분에서 기준치의 9배를 넘는 납이, 사다리걸이에서 기준치를 328배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나왔다. 유아용 삼륜차(2개 제품)는 달리다가 넘어질 가능성이 크거나 안장 부위에 기준치의 157배를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함유하고 있었다. 이번에 리콜 명령을 받은 제조·수입·판매사업자는 유통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모두 거둬들이고 이미 팔린 제품은 교환 또는 수리해줘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7-03 15:03:49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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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창업전문가와 멘토링…4~6일까지 '대구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대표 김준영)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8회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올 상반기 창업 상담 전국순회를 마무리한다. 놀부는 이번 박람회에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놀부 화덕족발 등 총 7개의 놀부 브랜드 상담이 가능한 홍보관을 마련하고, 놀부만의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 상담을 벌인다. 특히 이번에는 놀부 창업전략연구소 김형민 소장이 직접 나선다. 김형민 소장은 최근 예비창업자를 위한 전문저서 '예비창업자는 정신차려라'를 출간했으며, 소상공인 지원센터와 각종 교육기관 등의 강사활동을 통해 창업과 관련한 생생한 스토리를 전달하고 있는 베테랑 창업전문가다. 놀부 홍보관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은 김형민 소장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생생한 목소리로 듣는 한편 1대1 멘토링을 통해 각종 창업 관련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놀부는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가맹 계약을 진행하는 이들에게 매일 선착순 10명씩, 최대 1500만 원의 개설비용을 지원하고, 영남지역의 놀부 브랜드 우선 입점 점포를 소개하는 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또한, 김형민 소장의 저서 '예비창업자는 정신차려라'를 매일 3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외식기업 놀부는 다양한 메뉴와 신선한 식재료를 생산하는 중앙공급주방시스템(CK), 전국망의 콜드체인 물류센터 구비, 체계적인 매장 운영시스템을 통해 캐주얼 한식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서울시 송파구에 '놀부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요일마다 다양한 주제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예비창업자들의 '안전창업' 실현에 앞장서는 한편,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놀부항아리갈비의 중국 매장 개점도 연이어 진행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놀부 창업전략연구소 김형민 소장은 "올 상반기에는 놀부와 안전창업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창업희망자를 찾아 서울, 광주, 대구까지 직접 발로 뛰어다녔다"며 "박람회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던 놀부에 대한 꾸준한 관심 감사드리며 전문 멘토링까지 가능한 이번 기회도 많은 분들이 꼭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7-03 15:03:2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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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스틸 다이슨 엔지니어 "소음 줄이는 기술 개발 진행 중"

다이슨은 3일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DC52'를 선보이며 소음 절감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매트 스틸(Matt Steel) 다이슨 수석 디자인 엔지니어는 "한국은 층간 소음 문제에 대해 예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음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듣기에 좋은 소리가 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오랜 기간 제품을 사용해도 흡입력을 잃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매트 스틸은 "다이슨 연구진이 10년간 일반 가정에서 진공 청소기를 사용하는 평균 시간과 먼지 양 등을 계산한 결과 약 10년 동안 흡입력을 유지한다는 결과를 얻었다"며 "모터도, 팁(tip)도 교체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 보증기간은 5년이다. 팁은 신제품 'DC52'에 적용된 다이슨 시네틱 싸이클론 기술 구현을 위해 장착한 것으로, 강력한 성능구현을 위한 필수 요소다. 플라스틱과 고무를 적정 비율로 섞은 소재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싸이클론 내에서 빠르게 회전하는 공기에 의해 팁이 움직이면서 구멍에 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막아 싸이클론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반면 다이슨 청소기의 에너지 효율 등급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반박했다. 매트 스틸은 "각 나라마다 테스트 방법과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답변하기 어렵지만 다이슨이 에너지 효율성이 낮다는데 동의할 수 없다"며 "일반 청소기로 10분이 걸리는 작업을 흡입력이 뛰어난 다이슨 제품으로 5분만에 끝낸다면 더 에너지 효율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4-07-03 15:03:04 정혜인 기자
한화케미칼, 원가절감 경영혁신 활동 'H.O.T' 실시

한화케미칼은 생산현장의 원가절감 경영혁신 활동인 HOT(HanwhaChemical Operational excellence TOP: 고성과 문화 형성의 운영혁신 활동)프로그램을 3일부터 본사를 포함한 전 사업장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OT는 지난해 8월 시작했으며 원가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원가항목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집중 개발해 시행하는 활동이다. 일반적으로 산업에서의 원가는 원재료, 인건비, 판촉비 등으로 구성되지만 HOT는 적정원가의 정의를 원점에서부터 재설정했다. 즉 원가경쟁력은 생산 현장에서만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R&D, 본사 지원부서 등 모든 직원들의 혁신적인 업무방식을 통해 원가절감을 실행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고서 품질이 미비하거나 납기 미준수에 따른 재작업이 발생되는 경우, 또는 고객사 부도로 부실채권이 발생되는 등 유·무형의 비용까지 원가로 적용한 것이다. 김승연 회장은 "급변하는 시대정세를 좇아 모든 것을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보며 개인의 역량과 일하는 방식을 일류수준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혁신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화케미칼은 원가절감 활동을 생산현장을 넘어 전사적으로 확대하며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이번 HOT 확대실시는 공장은 물론, 본사의 기획, 영업, 지원업무, 연구소의 R&D, 태국, 중국 등 해외사업장까지 동일한 기준과 시행, 결과 취합 및 공유 등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지난해 8월 처음 HOT를 시작한 여수공장은 400여 건의 아이디어를 도출해 원료 및 유틸리티 절감, 생산성 증대, 구매 및 물류비용 절감과 관련된 133건의 과제를 실행 중이다. 이어 11월에 태국 공장, 올해 1월에는 중국 공장, 올해 4월 울산공장까지 확대해 현재 전 사업장에서 총 142건의 신규과제를 실행해 총 131억원을 절감하고 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생산현장에서 진행된 운영혁신활동을 본사 부서에 적용해보자는 아이디어도 HOT 활동에서 나온 것"이며, "전 사업부서에서 10년차 이상 고성과 직원들 중심으로 TFT를 구성해 새로운 관점의 혁신활동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2014-07-03 14:51:41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