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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해외 프랜차이즈 체결… 인도네시아 진출

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철)가 국내 유아업계 최초로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 그룹인 '페미나 그룹(Femina Group)'과 이 같이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다. 연 6%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중국, 인도에 이어 경제성장률 3위 국가로 신흥 경제 강국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 나라의 지난해 출산율은 국내의 2배 수준으로 신생아 수가 약 430만명에 달해 유아 전문기업에는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가방·에뜨와·베베리쉬 등 세 개 자사 브랜드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페미나 그룹은 향후 3년간 인도네시아에서 소매판매를 총괄, 쇼핑몰 내 독립매장 6개를 열고 주요 백화점 26곳에 입점하는 등 총 31개의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호점은 세 브랜드가 모여 있는 편집숍 형태의 아가방갤러리로 오는 11월 자카르타에 위치한 '간다리아 시티 쇼핑몰'에 들어설 예정이다. 구본철 아가방앤컴퍼니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경제 성장과 소득 수준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나라로 중국을 제외한 최대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며 "인도네시아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매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4 09:48:18 김학철 기자
효성, 세계 최대 란제리·수영복 전시회서 신상품 공개

효성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란제리·수영복 및 원부자재 전시회 '파리모드시티 & 인터필리에르 201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글로벌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의 친환경 제품인 '크레오라 이지스카워'를 선보일 계획이다. '크레오라 이지스카워'는 원사 제조 과정에서 일반 스판덱스 대비 실리콘 오일의 함량을 줄인 제품이다. 이는 원단 생산시 불순물 제거에 필요한 물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가공과정에서 원단에 남아있는 불순물에 의해 생길 수 있는 불량을 줄이고 색감을 선명하게 해줘 원단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 패션산업에서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컬러와 부드러운 촉감의 원단, 컴프레션(압박)이나 보정을 위한 기능성 원단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 란제리, 일상복, 스포츠웨어 등 다양한 의류에 활용될 수 있다. 조현준 섬유PG장은 "효성은 차별화된 원단 및 의류를 찾는 고객사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며 "다양한 기능의 개발과 고품질 제품 공급, 고객지향적인 마케팅을 통해 효성은 시장의 트렌드를 먼저 이끌어 글로벌 No.1 브랜드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신제품인 '크레오라 이지스카워'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적 차별화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내(高耐)염소성으로 수영복의 변질을 막아주는 '크레오라 하이클로' △원사 단계에서 염색이 가능해 원단의 색감을 깊고 선명하게 만들 수 있는 '크레오라 컬러 플러스' ↑낮은 온도에서 가공이 가능해 친환경적인 '크레오라 에코-소프트' 등이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원사(Fiber)'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세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기능적, 감성적으로 차별화된 원사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진행되는 'Star Fiber' 원사 포럼에 참가하고 'Fibers Conference'에서 강연을 진행하는 등 섬유 산업에서 50여 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 세계 패션 섬유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14-07-04 09:39:24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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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014 테크 포럼'개최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협력사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미래 신기술 발굴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머크, 다우케미칼, 3M 등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주요 협력사를 파주공장에 초청해 '2014 LGD 테크 포럼'을 실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는 재료, 공정, 기구광학, 회로 등 각 분야의 협력사가 참여해 LG디스플레이의 제품 및 미래 기술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각 업체별 세미나 시간 대부분을 새로운 아이디어나 아이템에 대한 제안을 이야기하는 '열린 토론'에 할애해 일상적인 협력을 넘어 미래 디스플레이 신기술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협력업체와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실무논의를 강화해 추가 논의가 필요한 기술 아이템에 대해 기술위원회 주관의CTF(Committee Tech Forum)로 연계 운영할 방침이다. 여상덕 CTO는 "R&D 파트너와 협력해 초고해상도 TV, 플렉시블 OLED, 투명 디스플레이처럼 남들이 쉽게 해낼 수 없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2014-07-04 09:35:35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