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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 "이순신 리더십으로 차별적 성장 해내야"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서 차별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선 "'승(勝)·전(全)·고(考)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6일 신한은행은 서 은행장이 지난 4일부터 양일간 열린 하반기 임원 및 본부장 워크숍에 참석해 남들과 다른 경쟁력을 만들기 위해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충무공 이순신 리더십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서 행장은 이날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용기와 책임을 통해(勝)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하고 완전한 꿈을 실현하며(全), 창조적 혁신을 위한 바람직한 리더의 길을 고민(考)해 차별적 성장을 이뤄가야 한다"며 "주어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정성(精誠)을 다한다면, 결국 신한은 더욱 사랑받는 은행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 행장은 100여명의 임원 및 본부장들과 함께 경남 통영과 거제를 방문해 '千年新韓(천년신한)을 위한 울림'의 여정으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세계 해전(海戰)의 방식을 바꾼 혁신적인 전투가 일어난 곳에서 '창조적 도전과 차별적 성장'을 위한 실마리를 찾아보고 바람직한 리더의 길을 고심(考心)해 보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서 행장은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반드시 길은 있다는 신념과 도전정신이 결국 창조적 방법을 찾게 한다"며 "흔들리지 않는 기본과 원칙으로 정도(正道)를 지키며, 창조적 혁신으로 고객과 상생하고 신뢰받는 은행을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

2014-07-06 17:14:4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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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美 뉴저지 내 2개점 동시 오픈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미국 뉴저지 내 호보큰점, 뉴브런즈윅점 2개 매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호보큰(Hoboken)점은 약 1400스퀘어피트(약 40평) 규모로 인근엔 호보큰 기차역이 있어 맨하탄으로 출퇴근 하는 뉴요커들이 들려 간단한 아침메뉴를 구매하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은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붐비는 지역으로 주변에는 클럽과 펍(pub)이 모여 있으며, 복층 매장으로 2층에서는 맨하탄 야경을 볼 수 있어 저녁 매출도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저지의 뉴브런즈윅(New Brunswick)점은 약 2800스퀘어피트(약 80평) 규모의 대형 복층 매장이다. 인근에 뉴저지 주립대학교(Rutgers University)와 뉴브런즈윅 기차역 등이 있어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잡은 것이 특징이다. 뉴브런즈윅점은 오픈과 동시에 1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소진 시까지 머그컵을 증정하는 프로모션 및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카페베네 측은 미국 현지에서도 유력 매체 광고와 함께 미국 전역을 커버할 수 잇는 방송 등에 카페베네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노력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FOX Business Network TV의 'After the Bell'에 미국 현지 브랜드와 비교해 메뉴와 분위기 등에서 경쟁할 만한 브랜드로 소개되기도 했다. 카페베네는 현재 미국 내 16개 매장 운영과 약 90개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2014-07-06 17:13:3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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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통합몰, 전세계 최초 몰인몰 '페라가모 공식 온라인 스토어'오픈

신세계 통합 온라인몰이 몰인몰 형식의 '페라가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7일에 오픈한다. 지난해 구찌가 세계 최초로 신세계몰에 온라인 스토어를 공식 오픈한 이후 해외 명품이 몰인몰 형태로 다른 쇼핑몰에 입점해 영업 하는 두번째 사례이다. 페라가모 역시 세계 최초로 몰인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여는 것이다. '몰인몰'이란 다른 몰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지만 입점한 브랜드의 플랫폼을 사용해 상품 공급은 물론 재고관리까지 브랜드가 개별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페라가모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슈즈·가방·지갑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잡화를 비롯해 여성과 남성 의류까지 페라가모에서 판매 중인 1천여 종류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일반적인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제한된 공간으로 매장 당 최대 500여종 수준의 상품만 진열되지만 온라인에서는 페라가모에서 전개하는 대부분의 상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페라가모의 인기 상품인 남성 슈즈와 벨트는 물론 여성 지갑과 핸드백·젤리슈즈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존 성별 장르 단위 카테고리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시즌오프 기간 중 '시즌오프' 상품만 모은 카테고리를 별도로 운영해 다른 명품 온라인몰과 차별화 된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A/S가 가능해 온라인 구매에 따른 고객들의 염려를 없애기로 했다. 제품 배송에서도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게 고급스러운 포장과 정품 보증서를 동봉하는 것은 물론 선물용으로 구매 때 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메시지 카드도 동봉돼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페라가모 자체 물류센터 배송으로 주문 후 이틀 내 배송한다는 서비스 원칙도 내세웠다. 이처럼 페라가모가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 것은 한국 소비시장에서 온라인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다양한 유통채널의 발달로 해외 명품 브랜드들 또한 신규 고객이자 미래 주요 고객인 젊은 층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미 지난 2011년부터 페라가모·구찌 등 일부 명품 브랜드에서 국내 온라인 스토어의 운영을 시작했으며 일본의 경우에도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의 온라인 스토어를 이미 운영 중에 있다. 또 이번 몰인몰 형식의 페라가모 온라인 스토어 오픈은 자사 홈페이지 판매가 아닌 종합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통해 온라인 유통 경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점에서 업계에서 더욱 주목하고 있다. 신세계 SSG.COM 김예철 상무는 "이제 소비자들은 온·오프라인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니즈에 부합하는 채널로 소비하는 경향이 뚜렷해 해외명품 브랜드도 적극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며 "오프라인과 동일한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신규 고객도 확보할 수 있어 온·오프라인 간의 시너지도 창출도 기대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몰인몰 숍을 선보여 온라인 쇼핑몰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7-06 17:13:2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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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2Q 발행금액 전년比 22.5%↑…중위험·중수익 선호

지난 2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전년동기 보다 2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분기 ELS 발행금액이 13조797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5%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분기 대비로는 0.2% 소폭 감소 발행된 것으로 예탁원 관계자는 "저금리 추세가 지속해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유지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공모발행금액은 개인을 비롯한 일반 투자자들의 ELS 투자수요로 직전분기보다 7.5% 증가했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7조 7767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56.4%를 차지했다. 사모발행은 6조 211억원으로 발행금액의 43.6%를 기록했다. 2분기 발행된 원금보전형태별 ELS 발행액을 살펴보면 원금비보전형 상품의 발행금액이 직전 분기보다 7.1% 늘어난 10조42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발행금액의 75.5%를 차지하는 수치다. 반면 2분기 전액보전형 상품의 발행금액은 3조1927억원으로 1분기보다 발행 규모가 17.3% 감소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낮은 변동성 및 주가 정체로 인해 투자자들이 약간의 리스크를 부담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원금비보전형 ELS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LS의 기초자산으로는 개별종목보다 지수가 전체 발행금액의 95.9%를 차지하며 훨씬 더 많이 활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코스피 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지수(Eurostoxx 50)가 많이 활용됐다. 증권사 가운데에는 우리투자증권의 ELS 발행금액이 2조337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14.7%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고 KDB대우증권이 1조9980억원, 신한금융투자가 1조567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ELS 상환액은 10조 752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29.4% 올랐으며 만기상환과 조기상환, 중도상환 모두 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 상환 유형별로 보면 조기상환이 6조798억원으로 전체의 56.6% 가량을 차지했다. 예탁원 측은 이에 대해 낙관적인 경기전망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초저금리 정책 지속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밖에 만기상환 규모는 4조1008억원으로 38.1%을 차지했으며 중도상환규모는 5714억원으로 5.3%를 기록했다.

2014-07-06 16:30:1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