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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럭키세븐 보틀', 젊은층에게 큰 인기 끌어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지난 1일 선보인 '럭키세븐 보틀'이 판매 시작 일주일만에 전국 판매 수량 3만개를 넘어섰다.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 보틀이 '잇(it)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인터넷 포털, 그리고 각종 SNS를 통해 럭키세븐 보틀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실제 이 보틀에 대한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 관련 게시글이 약 110여건, 댓글과 포스팅도 각각 700건과 60건이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이 보틀은 직장인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보틀 구매 고객 세 명 중 두 명(66.6%)이 20~40대 여성 고객이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지난 주말 3만개를 추가 제작해 점포에 공급했으며 오는 10일에도 3만개를 추가 제작해 점포 결품을 방지하고 소비자 수요에 사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황진복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한때 여성들이 생수나 차음료를 들고 다니는 것이 유행이었던 것처럼 보틀에 커피나 색깔있는 음료를 담아 마시는 것이 젊은층 사이에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며 "럭키세븐 보틀을 시작으로 기존 식품 위주의 상품 구성에서 벗어나 비식품군에서도 차별화된 베스트 상품을 많이 배출하기 위해 상품 개발 전략을 재정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럭키세븐 보틀은 BC카드·신한카드·캐시비카드 결제 시에 받을 수 있는 30% 기본 할인에 통신사 추가 할인 15%까지 받으면 정상가 7900원 대비 최대 40.5% 저렴한 4700원에 구매 가능하다.

2014-07-08 15:01:1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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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니발, ‘인기 몰이’…미니밴 시장 뜨거워진다

국내 미니밴 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반기 자동차시장 구도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돌풍의 주역은 기아차 올 뉴 카니발이다. 카니발은 지난 6월 23일 본격 출고되면서 6일 만에 2684대가 팔렸다. 또한 계약 실시 26일(영업일 기준) 만에 올해 월간 판매 목표 4000대의 4배에 달하는 누적 계약대수 1만5000여대를 돌파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기아차의 실적이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GM의 쉐보레 올란도 판매도 크게 늘었다. 올란도는 지난해 1~6월에 6210대가 판매됐는데 올해 같은 기간에는 8531대가 팔리며 전년 동기 대비 37.4% 포인트 증가했다. 현대 스타렉스는 6월까지 2만4159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2.2% 포인트 증가했다. 기아 카니발이 구형에서 신형으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수입차도 서서히 판매가 늘고 있다. 시장 선두인 토요타 시에나는 287대가 팔렸고, 혼다 오딧세이는 186대가 판매됐다. 4월부터 시판에 들어간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66대가 판매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크라이슬러의 그랜드 보이저는 14대가 판매돼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이처럼 미니밴 판매가 늘고 있는 것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오토캠핑과 관련이 있다. 가족을 태우고 많은 짐을 싣기 위해서는 세단 같은 승용차로는 공간이 부족하다. SUV는 짐 공간이 넓긴 하지만 많은 인원을 태우기에는 미니밴보다 불리하다. 따라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기에는 미니밴이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향후 미니밴 판매 전망도 밝다. 레저인구가 계속 늘고 있고 전국에 오토캠핑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014-07-08 14:57:2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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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초중고 방학 앞두고 가구·참고서·태블릿 최대 68% 할인

옥션이 초·중·고등학생들의 방학을 앞두고 여름방학 공부를 위한 가구·참고서·태블릿 등을 최대 68% 할인 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최근 스마트폰 사용과 바르지 않은 공부 자세로 아이들의 거북목 증후군 및 척추 디스크 질환 등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 지키는 공부방'을 콘셉트로 가구할인전을 진행한다. 가구할인전에서는 ▲거북목증후군을 예방하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더블데스크'(12만9000원) ▲일본 TV 홈쇼핑에서 단시간에 15만 세트가 판매돼 이슈가 됐던 '윌리 코알라 체어(5만8900원) ▲척추 건강을 지키는 '에넥스 ENNEE 스마트 집중력 의자'(8만5900원) ▲아이들 눈을 보호하는 '비앤비라이팅 LED 데스크 스탠드'(1만7900원) 등을 할인 판매한다.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소품도 준비됐다. '3D 통풍방석'을 34% 할인하고 '토탈 시네마 5단 책장'은 반값인 5만5900원에 만날 수 있다. 삼나무 발받침대·라텍스 쿠션시트 체어·철제 캐비닛 등 자녀방 가구와 인견 이불·에어매쉬 매트리스·어린이집 낮잠이불세트 등 여름 침구도 할인해 판다. 또 ▲다빈치 테마위인동화 전집 ▲메이플스토리 두뇌퍼즐 ▲EBS수능완성 ▲EBS수능특강 등 주요 참고서를 할인 판매하는 '초중고 참고서 할인전'도 열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참고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한다. 최근 교육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학습전용 태블릿PC도 선보인다. ▲꿈꾸는 달팽이 키즈 교육 탭 T730 (39만9000원) ▲포켓 EBS 갤럭시(74만9000원)도 선보인다. 포켓 EBS 갤럭시는 갤럭시 탭3, 넥서스7 2세대, 아수스 트렌스포머 103 16G(출시예정)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는 장학금 프로젝트를 150일 동안 성실히 수행한 학생에게는 30만원 장학금을 환급해준다.

2014-07-08 14:46:3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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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준공현장 지원의 날' 시행

롯데건설은 총 120여 명에 이르는 본사 핵심 인력들이 조를 나눠 올해 말까지 준공을 앞둔 11개 현장의 업무지원 활동을 펼치는 '준공현장 지원의 날' 행사를 실행한다. 실행 첫 날인 8일에는 김치현 대표를 비롯한 15명의 임직원이 올 8월 입주를 앞둔 부산 다대동 2차 아파트 현장을 방문, 엘리베이터와 복도 등 공용부위의 하자 체크와 입주청소를 했다. 또 현장 임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김치현 대표는 "입주 예정자들에게 더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뛸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방문 후 현장에서 들었던 직원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본사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를 앞둔 고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본사와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계획됐다. 롯데건설은 앞서 지난 5월 '현장의 날' 행사를 개최해 본사 전 임원과 팀장들이 현장 안전요원으로 활동하거나 일일 안전요원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장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현장 중시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과 본사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롯데캐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4-07-08 14:41:12 박선옥 기자
금감원 부원장 "불필요한 전자금융 규제 걷어낸다"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금융회사 보안 감독을 강화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전자금융 규제를 걷어내겠다고 8일 밝혔다. 최 부원장은 이날 여의도 63시티에서 한국경영정보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금융정보보호 세미나에서 "전자금융 환경의 새로운 변화와 다양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당국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카드 결제 시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을 폐지한 바 있다. 그는 "세부 규정방식으로 규제하면 빠르게 변하는 금융IT환경에 적시에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IT보안의 절차나 방법은 금융회사 경영진의 판단을 존중하되 보안 성과를 달성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감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 부원장은 최근 카드사의 고객정보유출 사고에 대해서는 "외주용역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큰 점을 고려해 외주요역의 모든 단계에 걸쳐 세부적인 보안절차와 기준을 마련하겠다"며 "현장 불시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보안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는지 감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회사는 규제나 법규를 준수하기만 하면 정보 보호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탈피해야 한다"면서 "IT 보안 인력 및 설비 등에 대한 지출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자체적인 보안 강화에도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4-07-08 14:34: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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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했더니 분양가 내린다고?…'불안'잡는아파트 마케팅 활발

아파트 할인분양에 따른 건설사와 입주민간 갈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는 한 아파트 입주민이 할인분양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이던 중 분신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같은 할인분양은 미분양 아파트를 판매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히면서도 건설사에 대한 불신과 신규분양 아파트의 청약 기피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부작용도 크다. 이에 따라 최근 할인분양 또는 계약조건 변경시 기존 계약자에게도 소급해주는 '안심보장제'를 내거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 수요자들의 불신을 잠재우고 기업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분양률 제고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D&I는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에 단독주택 73가구로 이뤄진 '루시드 에비뉴'를 조성하면서 분양가 안심보장제를 실시키로 했다. 기존 연립형 타운하우스는 고분양가를 책정한 뒤 세대별로 할인분양에 들어가는 영업 전략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대림D&I는 처음부터 건축원가와 상품성을 고려한 적정 분양가를 책정하되, 향후 할인분양으로 인한 계약자들의 피해를 차단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GS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원에 분양한 '한강 센트럴 자이'도 분양가 안심보장제를 적용했다. 특히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고자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도 제공하고 있다. 경남기업이 경기도 수원시 송죽동에 시공하는 '수원 아너스빌위즈' 역시 할인분양시 이전 계약자에게 동일한 혜택을 보장해줄 방침이다. 또 입주 지정일까지 계약금 10% 중 5%만 납부하고,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내용의 '수원 아너스빌위즈 My Home'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대원은 화성 동탄2신도시 A20블록에 선보인 '동탄 대원칸타빌2차'에 동탄2신도시 최초로 계약조건 보장제를 내걸었다. 한국토지신탁도 충남 천안시 두정동에 분양한 '코아루 스위트'에 준공시까지 계약조건에 변경이 있을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소급·적용키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변경된 분양가나 계약조건을 기존 계약자에 소급해 줄 경우 건설사 입장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분양 초기부터 수요자들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이 같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7-08 14:33:07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