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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서 '프리미엄 냉장고' 출시…현지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미국 소비자에 최적화한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하며 현지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LG만의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를 적용한 30 큐빅피트(cubic feet)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다. 상 냉장실 오른쪽 문의 '매직 스페이스'를 이용하면 음료수·유제품 등 가족들이 자주 꺼내는 식품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냉장고 문 전체를 여는 횟수와 냉기 손실을 절반 가량 줄였다. 넓고 큰 용기를 사용하는 미국 소비자들을 위해 냉장실 내 슬라이딩 방식의 선반을 처음 적용했다. 냉장실과 냉동실 중간에 위치한 서랍칸은 4가지 온도 전환이 가능해 각종 육류 및 채소·과일, 음료, 유제품, 와인 등을 맞춤 보관할 수 있다. 아래 냉동실은 3단 서랍 구조를 적용해 식품별로 분리 보관이 편리하다. LG전자는 대용량 프렌치 도어 제품군에서 양문형 냉장고까지 '매직 스페이스'를 확대 출시해 미국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가족 고객들에게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5일(현지시간) 저녁 LA 컬버시티(Culver City) 워시보우(The Washbow)에서 'LG 주니어 셰프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기 요리사 '산드라 리(Sandra Lee)', 방송인 '줄리아나 랜식(Giulliana Rancic)'이 LG 냉장고 신제품을 비롯한 주방가전으로 꾸민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에밀리 모티머(Emily Mortimer)', '마크 폴 고셀라(Mark Paul Gosselaar)' 등 할리우드 배우 및 블로거 가족 등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 전무는 "가족들의 사용 편의성까지 배려한 프리미엄 냉장고를 통해 미국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7-16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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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초복 맞아 국내산 생닭 한 마리 1500원 판매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고객사은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기(氣)세일'의 일환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국내산 생닭(500g 내외, 마리)을 전국 최저가인 마리당 1500원에 판매한다. 회사 측은 연초 AI로 인한 일부 국가 수출 제한과 장기불황으로 인한 소비위축, 월드컵 특수 실종 등의 영향으로 닭고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들을 돕기 위한 소비 진작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가격정보 기준 전국 평균 닭고기(1kg) 소매가격은 5317원으로 홈플러스 닭고기는 이보다 무려 43% 저렴한 수준이다. 공급과잉으로 시중 가격이 떨어진데다 소비마저 부진하면서 1000원대 상품이 등장한 것이다. 홈플러스는 이틀간 판매할 1500원 생닭 물량만 평소 4배 수준인 20만 마리를 준비해 전국 137개 점포(서귀포점, 고양터미널점 제외)에서 17일과 18일 각각 10만 마리씩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다양한 종류의 생닭 총 60만 마리 물량을 함께 준비해 생닭(700g 내외, 마리)은 3500원에 판매하며, 백숙용 토종닭(1.05㎏ 내외, 마리, 정상가 1만1000원)과 친환경 백숙용 생닭(800g 내외, 마리, 정상가 7000원)을 제휴카드(신한· KB국민·삼성·현대카드) 구매고객 대상 각각 30% 할인된 7700원, 4900원에 판매한다. 이 회사 안태환 신선식품본부장은 "장기불황과 소비위축, 대형마트 강제휴무 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여 우리 국민들의 기를 살리자는 의미에서 초복 시즌 가장 많이 찾는 닭을 파격적인 가격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7-16 10:56:3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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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트리플역세권 '신촌자이엘라' 상가 분양

GS건설이 지난 2012년 4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신촌자이엘라가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에 이어,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3개층 총 22개 점포로서 독특한 신촌자이엘라 외관과 함께 가시성이 뛰어난 레드칼라로 상업시설 외부를 마감해 신촌·이대 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신촌자이엘라 일대는 최근에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서비스드레지던스 건물 등이 들어서고 주변 건물도 리모델링을 하는 등 주변 일대가 급속도로 변화 중이다. 신촌자이엘라 상업시설은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 경의선 신촌역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다가, 신촌로를 통하여 시청, 용산, 여의도, 마포, 상암으로 진출입이 편리한 지역이다. 인근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등 여러 대학을 기반으로 하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주변 세브란스병원, 현대백화점, 각종 어학원과 오피스의 종사자들과 일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호텔과 서비스드레지던스 빌딩 및 원룸촌 등을 감안하면 대학가 불패상권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늘어나는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상가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신촌자이엘라 분양관계자는 "반경 1km이내 대학교와 학원이 밀집된 지역적 특성상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음에 따라, 현재 커피전문점, 생과일 주스 음료, 이동통신, 요식업, 화장품 뷰티숍 등의 업종 매출이 높은 편"이라며 "특히 신촌자이엘라와 같이 신규 상가의 경우 권리금이 존재하지 않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유리한 조건 등이 있어 초기 투입비용이 낮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8월 서울시가 이화여대 앞을 관광과 쇼핑의 특화권역으로 계획한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이 통과돼 향후 이 일대가 대학문화·상업·업무 기능이 공존하는 서북권 지역 거점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촌자이엘라는 올 12월 준공 예정으로 상가분양사무소는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이다.

2014-07-16 10:49:59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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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올해 추경 대신 내년 예산 확장적 편성"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며 "내년에 확장적인 재정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취임 직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것이 불가피하지만, 추경은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내년도 예산을 편성 중인 상황에서 지금 추경 편성을 시작하면 결국 연말이 돼야 실제 집행이 된다"면서 "이런 점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신에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수단의 재정 보강을 통해 경기가 좀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내년 예산은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좀 더 확장적으로 편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LTV와 DTI 규제에 대해서는 "업권별이나 지역별로 차등을 두는 것이 문제"라면서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둘다 합리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DTI나 LTV 규제 완화가 가계부채 위험성을 오히려 줄일 수 있는 측면이 있고, 가계부채 문제는 궁극적으로는 가계 가처분소득을 늘림으로써 문제가 해결될 수가 있다"고 전했다.

2014-07-16 10:12:06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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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USX 히트펌프 냉동기', '에너지위너상' 수상

캐리어에어컨은 획기적 시스템으로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인 'USX 히트펌프 냉동기'가 '제18회 에너지위너상' 녹색기기부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캐리어에어컨은 2008년부터 7년 연속으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이나 우수 제품 등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잘하는 업체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한 'USX(유니버셜 스마트 엑스) 히트펌프 냉동기'는 냉온수를 생산하는 멀티형 공냉식 인버터 히트펌프 냉동기다. 전통적으로 냉방은 냉동기로, 난방은 보일러로 2개 시스템을 사용하는 반면, 이 제품은 1개의 시스템으로 냉난방이 가능해 건물 내 설치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효율을 한층 더 높였다. 냉매배관을 사용하지 않아 실내 냉매누설의 위험이 없는 친환경 냉난방 제품으로, 인버터 압축기4대를 채용하고 열교환기에 살수장치를 장착해 부분부하 시 세계 최고 효율인 COP 16(정격 부하 시 COP 6.3)을 달성, 운전비용 절감효과도 키웠다. COP(성적계수)는 냉동기나 히트펌프 시스템이 사용한 전력에너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COP 16을 달성한 캐리어 USX 히트펌프 냉동기는 전기 1kW 사용 시 냉방효과를 16배 낼 수 있는 초절전 제품이다. 이밖에 사계절 냉난방, 급탕, 수축열, 빙축열 등의 기능을 갖췄으며 한 제품 안에 트윈로터리 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해 4개의 독립 냉매 사이클로 운전하고 여러대로 조합가능한 멀티형 제품으로 '모듈 인 모듈' 기술을 실현했다. 또 분산제상 시스템을 통해 제상 운전 중에도 항상 동일한 온도로 온수를 지속 공급하도록 설계했으며, 2개의 판형 열교환기를 직렬로 연결해 부분부하 효율은 높이고 고장으로 인한 사용자의 리스크는 획기적으로 줄였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7년 연속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캐리어만의 뛰어난 에너지 절감 기술을 바탕으로한 기술 개발을 통해 소비자는 물론 국가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4-07-16 10:07:49 이재영 기자